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역·재난관리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소외 이웃 지원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여 구청 종합상황실 및 각 분야별 대책반 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구보건소에 감염병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 보건소와 서울역, 시청 광장 선별 검사(진료)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00)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생활치료센터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보안관리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보관 냉장고 온도 이탈 시 현장 확인 후 바로 보건소나 접종센터로 이관 조치한다. 한편,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쇄·봉제 업체 등 3밀 시설 및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15~17일 3일 간 ‘청렴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다. 이달 초 사전 촬영한 영상을 직원들이 모두 접할 수 있도록 기간 중 5회 이상 송출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콘서트는 청렴 토크, 청렴 브리핑, 인문학 특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간 중간 영화OST 팝페라 공연도 선보인다. 인문학 특강은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맡았다. ‘영화에서 청렴을 만나다’란 주제로 ▲천만 관객 선택을 받은 한국 영화의 공통점 ▲소통, 공감, 혁신을 통한 청렴의 의미 ▲조직 내부 소통과 민원인과의 감성 공감을 통한 청렴도 향상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 영화계의 혁신 사례 등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대한 즐겁게 청렴 감수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국가대표, 알라딘, 겨울왕국 등 영화 OST도 두루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렴 콘서트 외도 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반부패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8월 6개월 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사장 붕괴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작성해 배포하는 ‘노원구 해체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 은 기존 서울시의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현장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것으로 상주감리 강화 등 노원구만의 차별화된 강화대책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먼저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 건물 해체계획서의 올바른 수립이다. 최근 발생한 해체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국토부와 서울시가 기존보다 대폭 강화된 안전 강화 대책을 내놓았으나, 일선의 대다수 영세 해체 업체들이 강화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기에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그 동안의 강화대책과 각종 매뉴얼을 참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해체 허가와 신고를 위한 해체 계획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행정자료실에 게시해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계획 따로 시공 따로‘의 폐단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착공신고 시 해체계획서의 내용을 구조검토자, 해체공사 감리자, 현장대리인 및 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해 ‘코로나블루 완화를 위한 미술심리치유-그림으로 만나는 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이번프로그램은 관악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학부모들이 미술을 통해 자아를 탐구하고 감정코칭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29일부터 ▲내 마음 속 자기이해 ▲잃어버린 ‘나’ 찾기 ▲빛나는 ‘나’ 만들기 라는 소주제로 3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살펴보면, 강사의 진행에 따라 참여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개별적으로 분석 결과를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살펴보고 건강한 감정 관리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길 기대하고 나아가 건강한 관악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QR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3일,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2050년 탄소중립 청정관악 비전 선포식 및 실천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폭염, 집중호우, 산불, 한파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을 탈탄소 원년으로 삼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이라는 구의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 생활화의 실천의지를 민관이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reo)’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환경단체, 주부, 학생 등 구민 100명이 참여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0대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늘 나부터 지켜야 할 저탄소 실천행동을 약속하고, 환경전문강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행동 요령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구는 탄소배출원 감축을 위하여 ▲저탄소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친환경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구민 1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청정관악 2배 더하기 ▲강감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전통시장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손소독제를 보급하는 등 추석대비 전통시장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7개소(마천중앙시장, 마천시장, 풍납시장, 방이시장, 새마을시장, 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및,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여, 감염병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전 종사자들(1,6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총 2,000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토록 한 결과 전원 음성 확인 되었다. 또, 구는 지난 9월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총 1,012개 점포를 대상으로 식약처 인증 K94 보건용마스크를 총 4만매, 손소독제 1천3백 개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전문방역업체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각 시장마다 구에서 방역 소독약품 165통을 지원해 자체 방역을 수시로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 ‘모바일 전자예고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바일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은 실시간 전자예고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체납행정 시스템으로 주차된 차량과 주행중인 차량까지 모두 단속차량의 CCTV로 적발한다. 이는 기존 단속직원들이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만 체납차량여부를 판독해 영치증을 운전석앞 유리에 부착하는 등 번거로움을 보완한 방식이다. 이번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CCTV적발 시스템을 탑재한 현장단속차량으로 체납차량을 적발 즉시 서울시체납통합영치앱과 연계해 차량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문을 발송한다. 이후 전자예고문을 전달받은 체납자는 예고문에 표기된 ‘서울시 자동차번호판영치 간편민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체납내역을 직접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현재 구는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시행 전 6일간 48건이었던 적발건수가 시행 후 같은 기간동안 107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구는 단속원들의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 중 6,584대에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배기량 및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하여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만일 연초(1월, 3월)에 연납 신청하여 해당 연도분을 일시납부하는 경우에는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부과 대상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이며, 이 중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2021. 1. 1. ~ 6. 30.)에 대한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1~2회 더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오는 10월 사회적경제 현장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교육’을 실시한다.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경제교육’은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도봉구 곳곳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 신청할 경우 해당 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차별 최대 인원은 5인으로 제한한다. 마을여행 전문 플랫폼이자 지역 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아카이브에서 탐방 해설을 맡은 이번 교육은,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카페 ‘행복한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도봉SE마켓, 너른마루, 생협 등 사회적기업을 둘러보고,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강연과 보드게임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일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매회 2시간 과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3만4000건, 887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2021년 9월분 재산세는 주택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4억 원, 11.9%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 인하) 적용으로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9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 창구 납부 ▲현금자동지급기 ▲가상계좌 ▲서울시 ETAX ▲거래은행 홈페이지 ▲ARS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9월 재산세 납부기간 동안 납세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재산세 민원상담 창구를 연장 운영한다. 평일은 1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