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SM엔터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8명이 청년 58명과 만나 자신이 가진 직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진행됐다. 올해 3월 2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 보안이 중요한 엔터 산업 특성상 실무를 알기 어려워 막막해하던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당시, 60명 정원에 245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멘토링 직무는 ▴콘텐츠(공연) 기획, ▴A&R, ▴가수 매니지먼트, ▴포토(photo), ▴경영지원, ▴투자 기획 관리, ▴사회공헌, ▴인사까지 총 8개 분야이며, 청년들은 본인 관심 직무의 임직원 1명과 소그룹(7~9명)으로 매칭돼 90분 동안 만남을 가졌다. 멘토링은 ▴임직원과 청년의 참여동기 및 기대사항 나눔을 통한 자기소개, ▴직무소개, 직무환경 및 비전, 준비방법 등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담 나눔, ▴사전 및 자유 질의응답,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및 상호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사업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홍보에 앞장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 간 활동하며, 선발 인원은 총 50명(기간제 근로자)이다. 채용 후 25개 자치구에 각 2명씩 배치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시민참여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12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809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12.~2021.3)에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 11건을 적발하였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시민으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보내면 된다. 응시원서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종류의 홍삼 제품 98건을 구입해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이 일반식품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홍삼 제품은「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진세노사이드 함량(Rg1, Rb1 및 Rg3의 합)이 제품 규격으로 설정되어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이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가공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홍삼을 함유한 일반 가공식품은 홍삼음료, 당절임, 액상차, 고형차 등의 식품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홍삼음료만「식품공전」에 따라 ‘홍삼성분 확인’으로 규격 기준이 설정되어 있고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관한 기준은 없다. 홍삼 함유 일반 가공식품 63건과 건강기능식품 35건을 조사한 결과, 일일 섭취량 기준 진세노사이드 평균 함량은 일반 가공식품은 8.799 mg, 건강기능식품은 18.211 mg이었다. 제품 형태별로 일일 섭취량 기준 진세노사이드 평균함량을 비교해보면 건강기능식품이 홍삼 함유 일반 가공식품보다 농축액은 2배, 분말은 1.2배, 스틱형은 2.5배, 파우치형은 1.7배 함량이 높은 것으로 차이를 보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시 07시~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8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3일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전년도 추석연휴기간 단속건수 2,400건 중 21시 이후 적발된 건이 2,200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해 단속시간 연장에 따른 숙지가 요구된다, 도로교통법시행령 제9조 1항 별표 1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고속도로 전 구간에 연장적용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관「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금년 인증 공모(6.28~30.)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하였으며, 2달 동안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서울시를 포함하여 총 8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서울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도시’ 분야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서울시는 9월 8일~10일에 개최되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대표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으며 국내·외에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서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3개 분야, 63개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부터 본인증이 시행되었으며 주관 기관은 국토교통부다. 서울시를 포함 이번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생활밀접 도시데이터 실시간 서비스’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다운 지방자치의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란 슬로건 아래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전자민주주의 강화 등 총7개 분야로 나눠 공모형식의 대회로 진행하였고, 그 결과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7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구는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스마트관악 구축’ 사업이 혁신 행정사례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간 서울시, 기상청,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여러 공공기관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86종의 실시간 생활‧안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웹서비스를 비예산으로 자체개발했다. 이를 통해 우리 구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온라인 글로벌 연수를 추진해 참여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연수를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전환해 진행했다”며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의견 등을 모아 향후 글로벌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 글로벌 연수는 신도림ㆍ천왕ㆍ개웅ㆍ영림 등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4주간 실시됐다. 캐나다 윈저시 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상호 교류하는 Cultural Class, 실시간 원격 교육인 ESL Class,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구로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한 학생 17명과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해 81.3%, 영어 실력 성장 효과는 87.6%, 진로 설계에 대한 도움 정도는 78.1%가 우수(매우 우수 포함)하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좋았던 점은 캐나다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 외국인 친구들을 사귄 점, 다른 나라의 선생님과 문화를 체험한 것, 주기적인 수업 등이 꼽혔다. 구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온라인 청소년 교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현지 국제 교류가 어려워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13일부터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참여 학생을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내달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은 미국 현지 학생과의 1:1 매칭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2주에서 4주차에는 학교 소개, 국내 명소 등 특정 주제에 대해 매칭된 친구와 각각 영상을 녹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와 관련된 본인의 이야기를 외국어로 소개하면, 매칭된 학생은 모국어로 피드백을 전한다. 1주와 5주차에는 자기소개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통신비 전액을 지원해 이용자와 영업자 모두 비용부담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080)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출입자 관리 시스템이다. 구는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QR코드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출입자 관리 의무화 업소로,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완료 후 고유 번호가 즉시 부여되며, 이 번호를 활용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지원되며, 지원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080 안심콜 서비스 지원으로 전자명부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수기명부 사용을 꺼리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값진 성과를 이뤄낸 공무원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주민, 부서 추천 등으로 접수된 10건의 사례를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선발했다. 우수상에는 ▲14년간 미등재된 건축물을 구유재산으로 등재하여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기반을 마련한 정재훈 주무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동작구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 정지연 주무관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르신 편의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 김민건 주무관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진효준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구 주요사업 행정 효율 증대를 위해 관리체계를 개선한 전은지 주무관 ▲스마트 배출·수거 시스템을 구축한 김혜정 주무관 ▲임대주택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 김필규 팀장 ▲사당동 소규모 공방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유오식 팀장이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 8명 전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상 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