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 추석 연휴 동안 양천구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인원 217명을 비롯한 총 454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7일 18시부터 23일 9시까지 ▲교통, ▲청소, ▲수방, ▲공원관리, ▲ 의료, ▲코로나 6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 연휴기간에도 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콜센터와 선별진료소(보건소), 제1임시선별검사소(구의회 주차장), 제2임시선별검사소(신월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자가격리관리반, 역학조사반, 환자이송반, 방역소독반 등 코로나19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은 코로나19 콜센터 상담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발적인 선제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성북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주체와 성북구 관내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산업과 미래 ▲부모와의 대화가 아이의 생각을 키운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실전 독서 가이드 총 3개의 아카데미로 구성돼 새달 7일, 21일, 28일 총 3일 동안 운영된다. 최근 관심이 높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사물인터넷 ‧ 빅데이터 ‧ AI 등 분야 간의 상호 융합이다. 이로 인해 가상과 현실의 교차하게 되는 근본적인 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교육하는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고민이 많다. 따라서 성북 혁신교육지구에서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되돌아보고 삶에 관한 근본적인 고민으로부터 출발해 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는 오는 27일 10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성북구 학부모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9월 8일 성북구 돈암2동에 소재한 우촌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뜻을 모아 또래 학생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금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날 행사는 ‘영어독서마라톤’(Read-a-thon)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4,530,270원을 돈암2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순자 돈암2동장과 김봉석 우촌초등학교 교감, 박철우 선생님, 1학기 전교학생회장단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영어독서마라톤’(Read-a-thon)이란 우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영어책을 독서한 시간만큼을 돈으로 기부하는 것으로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총 1,599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 금년도 기부금 수혜대상과 지원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우촌초등학교 1학기 전교학생회장단은 기부금 수혜대상과 지급방법을 안건으로 상정하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는 또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지원 사업 및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공급을 돕기 위한 반찬지원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주거침입 등 각종 범죄로부터 1인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어지킴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로 배달·택배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도 늘어나고 있으나 비용부담 때문에 방범장치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1인가구에 가정용 보안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센서가 내장된 카메라를 현관문에 설치해 24시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 긴급출동까지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메라는 방문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전용 앱으로 알림을 전송한다. 이용자는 집 안에서 방문자가 누군지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경비시스템이 작동 중입니다” 등의 경고성 음성도 내보낼 수 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안전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한다. 이용자가 앱이나 집안에 설치된 SOS 비상 버튼을 눌러 출동을 요청할 수도 있다. 서비스 지원기간은 총 3년이다. 최초 1년은 이용료를 보조 받아 월 1,000원만 내면 되며, 나머지 2년은 시중가의 절반 가량인 월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9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가 마포구에 위생용품 800팩과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여성위생용품은 작년 6월부터 6개월 주기로 정기후원을 받고 있는 물품으로써 마포구 저소득여성청소년 5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은 푸드마켓 1호점과 2호점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돼 취약계층이 푸드마켓에서 생계에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사)나눔문화에술협회가 지난 9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4kg 1000 포를 전달하는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협회는 국내외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청년 창업 지원과 문화 소외지역 어린이 지원 사업에도 앞장 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협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 기업가로 변신 후 쌀 농가 판로 개척에 힘쓴 장승F&F의 장대근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전달 받은 쌀은 1900만 원 상당으로 마포구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나눔협회의 후원을 받던 청년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만큼 성장해 이번 나눔 행사에 참석하게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나눔협회의 청년 창업 지원과 성장한 청년 기업의 쌀 농가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 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야 말로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9월 8일, 9일 이틀간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장애가구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따뜻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유성훈 구청장은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현장에서는 “혼자 지내는데 주민센터에서 자주 방문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 “집이 오래되어 창문 수리를 하고싶다”, “임대주택에 들어가고 싶다” 등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이 있었다. 해당 의견들은 관련 부서로 전달해 절차와 지원내용을 검토 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방역키트 배부,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를 통한 집수리 및 식사 지원 등 수요에 따른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9일 오전 10시,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은 2012년 삼육재단과 동대문구가 희망의 1:1결연 복지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구는 매년 추석 명절에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원 물품 누적액은 총 7억2,012만 원 상당에 달한다. 이번 추석 명절을 위해 삼육재단이 동대문구에 전달한 물품은 김선물세트 1,350박스, 삼유두유 1,350박스, 삼육마스크 1,350박스 등(환가액 5,805만 원 상당)이다. 후원 물품은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1:1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1,350가구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석 연휴 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동시에 결연대상자의 건강 및 복지욕구 등을 살핀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 박정택 삼육재단 전무이사, 김익현 삼육재단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동대문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 ‘2021년 천직을 위한 시간’을 연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집수리, 도예, 재봉, 목공, 바리스타, 식물인테리어 등 17개 과정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좌에 따라 공방, 협동조합 교육장, 커피학원 등에서 열릴 때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과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수강료와 일부 재료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야간반과 토요일반도 마련돼 있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세부 일정 등을 확인하고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현대시장(금천구) ▴대림중앙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총 146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기준 대형마트 28만원, 전통시장은 22만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6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장에서는 추석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할인판매 외에도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증정, 송편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