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9월 8일 오후 도봉구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함께 추석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수산물을 비롯한 성수품을 둘러보고 상인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힘든 시기에 명절이라는 특수가 조금이나마 시장경제에 활력으로 작용하였으면 한다. 소비자들이 믿고 사실 수 있도록 유통 및 위생지도와 방역 점검도 꼼꼼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공사가 완료된 선로의 지하철 운행이 9월 11일부터 재개된다. 창동역 1호선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중에서 승강장 안전장치인 스크린도어가 없는 유일한 역사로 그간 대기 승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창동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하여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과 스크린도어 설치, 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창동역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지난 6월 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완료하였으며, 9월 11일에는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하고 해당 선로의 지하철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말까지 창동역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와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스크린도어 설치와 승강장 확장이 완료된 창동역 1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 재개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의 모든 관광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진나들이’를 개발했다. ‘광진나들이’는 광진의 5대 관광코스인 ▲아차산 둘레코스 ▲광나루코스 ▲아동친화코스 ▲청년문화코스 ▲한강힐링코스를 비롯해 각종 문화재와 축제 일정, 숙박 정보까지 광진구의 주요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GPS 연동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 대중교통과 내비게이션을 연계해 편리하게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차산이나 어린이대공원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서비스가 제공되어, 별도의 가이드북 없이도 관광이 가능하다. ‘광진나들이’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광진나들이’를 개발했다” 며 “추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광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사업자로 우이령숲속문화마을 상인회와 미삼 상인회 2곳을 선정했다. 우이령숲속문화마을 상인회는 우이신설 경전철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에서 우이령길쪽 약 1.2㎞ 구간에 속한다. 주변에 휴양콘도미니엄, 우이동 가족캠핑장, 북한산 인수봉 등 다양한 시설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이와 연계하여 구는 상인회에서 신청한 사업 중 마을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맛집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과 영업전략 교육도 보조해 준다. 미삼 상인회는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 상권으로 주변에 백화점, 쇼핑몰 등이 자리 잡아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지하철역 출구 옆에 특화거리 상권과 구정홍보를 위한 실외용 LED 대형 전광판 설치를 예정하고 있다. 구민뿐만 아니라 외부 이용객을 위한 맛집, 상권, 구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2곳의 지역상권 특화거리는 지난해 1월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첫 선정이다. 조례의 제정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탈피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9월 9일부터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醬) 담그기 프로그램인 ‘뚝배기보다 장맛’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만들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소금 등 1인당 800g의 조청 고추장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가 조리법과 함께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금천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9월 9일(목)부터 200세트 분량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보건소 비만클리닉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가 개별 안내된 날짜에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 수령 후, 10월 15일(금)까지 고추장을 만들고 완성 사진을 네이버밴드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누구나 손쉽게 식품첨가물이 없는 고추장을 만들며,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문화형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삼성동 82번지에 위치한 삼성·봉은배수지 지상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고공모를 통해 공원 이름을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했다. 삼성·봉은배수지는 한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요건이 좋은 곳으로, 지난해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방안에 강남구와 서울시가 뜻을 같이했다. 지난 7월 서울시가 삼성·봉은배수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결정을 내리면서 공식적인 공원 조성이 가능해지자 강남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만드는데 착수했다. 올해는 기본계획수립과 진입로 개선, 전망대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데크, 잔디광장,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공원 이름 공모도 진행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개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된 ‘삼성해맞이 공원’이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올해 안에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강남구는 다양한 주제의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극복과 이른바 ‘위드코로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츰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일상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2021 영등포 마을자치축제’에서는 그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웃과 함께 극복하고 일상 속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후의 새로운 일상들을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등포 마을자치축제는 ‘마을을 축제하다’라는 주제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개최 기간 동안 다양한 마을자치활동들을 전시존, 체험존, 공부존으로 나누어 경험해볼 수 있다. 우선 전시존에서는 그동안 마을의 성장과 변화, 시도를 주제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펼쳐왔던 수많은 마을자치활동의 기록들을 가상현실(VR)에서 둘러볼 수 있다. VR 전시회 곳곳에 숨겨진 글자들을 찾아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VR 전시회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링크로 접속이 가능하다. 체험존은 온라인을 통해 마을 활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급변하는 기후, 에너지, 환경위기에 적절히 대응하고 생태감수성 향상을 통한 자연친화적 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 강숲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 강숲생태학교'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마을-학교 연계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 또는 학부모를 마을 강사로 양성하여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태전환 교육을 실시, 지역사회 협업 기반의 환경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지난해 9월 운영한 생태전환교육가 양성과정의 이수자와 환경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기본교육, ▲생태전환교육 운영방법론, ▲생태전환교육 기획을 위한 교육을 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하여 마을 강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강사들은 학습지도안, 프레젠테이션, 교구 등을 직접 기획, 제작하는 등 내실있는 수업 운영을 위해 힘을 기울였다. 강숲생태학교는 9월 6일 당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학습을 병행 운영하여, 자연,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는 지역상품권으로,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과 7월 도합 200억 원 규모의 발행 이후 세 번째다. 특히 7월에는 발행 30분 만에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구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명절 가계부담을 덜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류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의 제로페이 결제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동네마트 등 지역 내 1만 2천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 일부 대기업 계열사,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은 사용처 안내앱 ‘지맵(Z-MAP)’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 및 소득공제 30% 혜택까지 받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길음1동에서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관계망 단절 속 고독사 위험과 영양결핍 우려가 큰 홀몸어르신에게 추석맞이 5대영양소 맞춤 푸드박스와 위생키트를 전달하는 ‘영양듬뿍 Oh! 5대영양소 Dream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준비된 맞춤 푸드박스는 기존의 식품꾸러미와는 달리 어르신 건강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해 5대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칼슘) 각 영양소의 주요 식품인 잡곡, 국수, 당면, 두유, 참치캔, 사과, 비타민제, 미역, 김, 멸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항균비누, 손세정제, 손톱깎이세트 등이 담긴 위생키트도 준비했고, 물품 전달뿐아니라 사전 전화모니터링으로 대상 어르신 식생활 및 건강 안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길음1동은 이번 ‘영양듬뿍 Oh! 5대영양소 Dream 프로젝트’가 일회성 관리로 끝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5대영양소 식품군에 대한 안내문도 자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