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역 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장위3동 마을마당 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노후 마을마당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장위3동 마을공원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사이에 위치, 지역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된 후 오랜 세월이 흘러 산책로와 여러 시설물이 낡고 노후되었으며 배드민턴장이 이용 빈도가 없이 방치되어 주민들이 이용 불편을 호소하며 정비를 요청하던 곳이었다. 성북구는 장위3동 마을공원 재정비를 위한 예산 5억원(시비 2억원, 구비 3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조합놀이대, 트램플린 등이 설치된 놀이공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물을 추가 조성하여 주민들이 주민들이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공원 이용서비스를 증대하고 아동친화도시 구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마을마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이 노후된 마을마당을 발굴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자원 회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목3동 5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분리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부분 혼합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 자원 중 종이팩 회수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의 분리수거 참여를 유도해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관내 해누리타운과 목2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던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목3동 관내 5개소에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목3동에 추가된 곳은 ▲한두어린이공원 스마트도서관 ▲목동누리공원 스마트도서관 ▲목3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보듬이어린이집 ▲공원어린이집 등 총 5곳이다. 해당 분리배출함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설치한 뒤 이용자 QR코드를 인식시키고 종이팩에 부착된 바코드를 기기에 태그한 뒤 배출함에 투입하면 된다. 우유팩, 두유팩 등의 종이팩을 내용물이 없는 상태에서 건조 후 투입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00포인트가 쌓이면 200㎖ 우유 1개로 교환 가능하다. 김수영 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9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동대문구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동대문구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인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정책 기획과 사회적 혁신활동을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만 19~39세의 동대문구 거주 또는 직장·학업 등의 생활권자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나 동대문구 소재 단체(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 기업 등)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10개 팀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청년연구소 지원 사업과 ON동네 미디어 활동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뉜다. 청년연구소 지원 사업은 다시 연구 분야와 활동 분야로 나뉘며, 연구 분야는 관내 주거, 환경, 문화, 창업 등과 관련된 청년 기반의 의제 발굴 및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활동분야는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분야와 동일하게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된다. ‘ON동네 미디어 지원 사업’은 공간, 사람, 음식, 문화, 등 지역의 스토리 발굴 및 미디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청사 정면에 설치돼 구민들에게 좋은 문구를 전해온 동대문구 희망글판이 카툰 형식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에 설치된 글판은 “이 비가/이 밤이 지나면/틀림없이 온다, 좋은날!” 이라는 문구로 제작됐다. 시문학 글귀 위주로 게시됐던 이전 희망글판과는 달리 카툰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희망글판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툰’을 담았다. 카툰 형식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제한 없이 다양한 구민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토끼툰’으로 15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지수 작가와 함께 제작해 신선함을 더하는 한편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대문구 대표 캐릭터 꿈동이도 깜짝 등장해 동대문구만의 특색을 살려 제작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희망글판을 보며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며, “고단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희망글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구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좋은 문안을 게시해 온 동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내 8개교, 2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한 온라인 멘토링 ‘메타러닝’ 과정을 2학기에 운영한다. 메타러닝(meta-learning)은 학습 위의 학습이라는 의미로서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경험학습 과정을 의미한다. 다른 의미로는 메타러닝(meta-running)으로, 대학생들이 사회봉사를 하면서 함께 미래를 향해서 달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메타러닝’ 과정은 코로나19에 따라 대학 사회봉사 참여율의 급격한 감소와 봉사활동의 온라인 전환에 따른 자기표현력 및 참여의식 저하에 따른 대학교 사회봉사 담당자들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국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 동안 대학교의 사회봉사 담당자와 연구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발하였다. 메타러닝 교육과정은 대학생 및 사회봉사 담당자 215명의 설문 및 분석을 통해, 미래사회의 대학생의 필요 핵심 역량 4가지가 도출되었다. 위 4가지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6단계의 교육과 활동과정이 설계되었으며, 참여 대학생은 경험 활동·교육, 실무교육, 회고 등의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일정으로 8일,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보고 받았다. 기존 구 청사는 1938년 지어진 건물로, 과거에는 수송초등학교 건물이었고 1975년부터 구청사로 사용했다. 그동안 수차례 증·개축했으나 건물 노후화 및 내진설계 미비로 인한 안전성 저하, 공간부족 등의 사유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통합하여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종로구통합청사는 지하5층, 지상16층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종로구청, 종로구의회, 종로구보건소, 문화재단, 일자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 등이 입주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예산 편성 및 시설 입주기관, 문화재 발굴 시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공사 현장을 살폈다. 여봉무 의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문화재 발굴에 따른 설계 변경 및 일정 지연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달라” 며 “향후 청사가 행정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까지 다양한 용도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기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8일 오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열린학부모 대학이 개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은 코로나19 속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자녀들을 위해 고민이 깊은 학부모들이 가정 내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다. 특히 학부모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커피 완전정복,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의 교양시간까지 준비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좌는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학부모님들에게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새로운 도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8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누구나 스마트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안)은 구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정연구단과 스마트도시과에서 직접 과업으로 수행해 의미를 더했다. 과업 수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사업현황 조사·분석,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미래도시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도시 강서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시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제안된 사업으로는 ▲방범·CCTV 및 여성안심구역 확대 ▲ 쓰레기 제로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무장애·무경사 PM 전용도로 구축 ▲ 장애인 주차 구역 감지센서 도입 ▲ 메타버스를 도입한 테마 관광 ▲ 전기차 충전·가로등·CCTV 스마트폴 확대 설치 등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도시경쟁력과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부스를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구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구청사 2층 민원실 로비에서 상담(일자리·취업 분야), 홍보(여성친화도시 사업), 전시(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부스를 운영했다. 성 구청장은 부스 관람 후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챌린지 행사에도 동참했다. 구는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 구민참여단 발족,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서양 근대 미술을 통해 본 여성의 삶’에 대해 강연을 준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장에서 양성평등 인식 공유와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구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광진구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해 장애를 넘어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스포츠강좌 이용 대상자의 상반기 바우처 사용이 다소 감소함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폭넓은 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추가 모집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12~64세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광진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시부터 12월까지 1인당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 누구나 스포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