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로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5,000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가구를 위하여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 간략하게 치러진 전달식에서는 영등포동장과 한국마사회 윤각현 영등포지사장, 관계직원이 함께 자리해 나눔을 기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보내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구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해 추진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4,000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스한 나눔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정릉신용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 솔향기문화사랑방, 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신협어부바원어민영어교실’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어부바영어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격차가 커지고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우수한 영어콘텐츠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우려해 마을공동체에서 지원에 나서 마련됐다.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 토, 일요일 주 3회 총 26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 미국 시카고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유수의 사립초등학교에서 영어원어민강사로 활동해 온 안젤라 김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날 첫 모임에 참여한 아동 7명은 화면 속에서 만나는 원어민 선생님의 모습에 긴장하고 낯설어 하면서도 신기하고 설레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날 학생과 선생님 외에도 첫 수업을 축하하기 위해 성북구청 등 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격려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정릉4동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배움에 참여해 한 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매년 흡입력 있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해오던 성북구가 오는 28일 국내 최고의 성교육 전문가인 손경이 작가를 초청해 자녀 성교육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성북구청 2021 학부모 특강은 ‘자녀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품는 자녀 성교육 시기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성교육 및 자녀 양육법을 공개한다. 28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연 진행을 맡은 손경이 작가(관계교육연구소 대표)는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하는 법' 등을 저술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 MBC 비디오스타,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 방송에 출연하여 20년 째 관계교육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손경이 작가가 진행한 유튜브 닷페이스 ‘엄마와 나’ 8편은 현재 누적 조회수 1,263만 회를 달성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북구청 학부모 특강에서도 부모들의 고민인 자녀 첫 성교육 시기, 주체성 교육, 자녀의 성행동 태도 지도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의 성교육 방식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택트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전남 해남군, 전북 임실군, 전남 담양군, 울산 북구, 경남 함양군, 경북 경주시 등 구와 우호교류를 맺은 전국 6개 시군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해 쌀, 사과, 한우, 찰보리빵, 치즈 등 각 도시의 특색이 담긴 상품들이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중랑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배너를 클릭하면 각 교류도시의 온라인 특산물 장터에 접속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 방식을 통해 문화, 경제 분야 등에서 교류도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전국 각지의 도시 7곳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역축제 및 특산물 홍보 등 활발한 대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동구 사근동이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근동 주민센터 이정희 동장을 포함한 직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지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 향후 많은 주민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안심콜 설치, 체온계와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바닥표시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금 지급에서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받게끔 홍보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으로 구민들의 생계가 안정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대상자들이 차질 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불법 현수막 근절을 목표로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한 결과 불법 현수막 적발 건수가 60%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1일 기준 5130건 이었던 불법 현수막 적발 건수는 올해 8월 31일 기준 2055건으로 줄었다. 구는 평일 주·야간단속, 시·구 합동점검, 통학로 중점 정비 등의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정비반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지역은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사업을 통해 구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를 통해 정비에 나서고 있다. 단속 대상엔 구청 및 관계기관, 정당에서 내건 현수막이 포함된다.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선 과태료 30%를 가산해 부과하고 설치 대행사뿐 아니라 광고주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하는 중이다. 또한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업용 게시대 13개 73면과 공공용 게시대 59개 70면 등 지정게시대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불법현수막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지정게시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7일 오후 3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표창수여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격려 말씀 순으로 짧게 진행됐다. 표창은 공무원 2명, 마포구 사회복지에 공헌한 관계 기관 직원 및 구민 19명에게 수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2021 추석맞이 전통시장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중곡제일 ▲자양전통 ▲영동교 ▲노룬산 ▲화양제일 ▲능동로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면곡시장에서는 8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천 원 상당의 시장 이용 쿠폰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화양제일시장은 14일부터 2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중곡제일시작은 10일, 자양전통·능동로 시장은 16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천 원)을 증정한다. 더불어 영동교시장은 12일부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 해 금액별로 시장 쿠폰을 지급하고, 노룬산시장은 15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행사기간에 상관없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답십리1동 내 래미안미드카운티아파트에서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를 조성하고 이웃 간 배려하는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층간소음 없는 우리 아파트’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래미안미드카운티아파트노인회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 주택과 지원한 이번 공모전은 2021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최 측은 만 6세부터 만 12세 입주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아동 및 미술 전공 관련 외부전문가 3인을 위촉하여 접수된 85개의 작품을 심사했다. 그 결과 동대문구청장상 3작품, 배려상 3작품, 미소상 5작품 등 총 11작품이 선정됐다. 6일 오후 7시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유주(9세), 김예나(10세), 김시우(9세) 어린이 등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접수된 모든 작품은 9월 19일까지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 복도에 전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워주고 소통과 화합, 공동체에 대해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7일 10시 동대문구청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날」로 정하고 2000년 9월 7일 제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실시한 데서 시작되어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했다. 구는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종사자를 포함하여 꾸준히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한 후원자 및 봉사자 38명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동대문구청장, 국회의원 등 7개 훈격 별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 우려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소규모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4명과 2010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온 동아제약(주), 장애인과 함께 누리는 세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 해외등반사업을 수행해 온 애드리절트, 소액기부를 10년 이상 이어 온 김세윤 후원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해 온 조혜민 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38명이다.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작은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