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 연휴 기간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관내 권역별 정비업체 6곳에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유일자동차공업사(북아현동), 연일자동차공업사(연희동), 홍제천자동차공업사(홍제동), 카젠-홍은점(홍은동), 기아 오토큐-남가좌점(남가좌동), 아트카라운지(북가좌동) 가운데 희망하는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날 자원봉사에 나서는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30여 명이 약 5명씩으로 6개 점검반을 편성해 해당 업체에서 핸들, 브레이크, 타이어, 변속기, 배터리, 등화장치, 냉각장치, 벨트류 등을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 같은 소모품류를 정비사업조합의 지원으로 무상 교환해 준다. 이처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9월 한 달간 집중 발굴하여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 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결식우려(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자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중위소득 52%이내 가구 등 가정 내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이외에도 기타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학교의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식사(1일 1식 7000원)를 할 수 있는 ‘꿈나무카드’ 지급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이용 시 단체급식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꿈나무카드 사용 시 '서울시꿈나무카드'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상호 및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 등록 후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30세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는 직무체험 및 취업 전문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이론식 강의가 아닌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현직자와 함께 현업 과제를 수행 후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공기업 사무행정 ▲데이터 마케팅 ▲이커머스 MD ▲은행(금융) ▲반도체 연구개발 ▲웹개발 ▲빅데이터 분석 ▲자동차 품질관리 8개 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구는, 직무역량캠프 참여자에게 캠프 종료 후 소셜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 연계로 취업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캠프참여는 만39세 이하의 동작구 청년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별 최대 8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9월 27일까지 동작구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신청 전용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인기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열람 등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필지에 대한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이다. 지가열람은 구청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29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구에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연중 청취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상시 의견제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법정 기간이 경과되어 의견제출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제출된 의견은 다음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정원오 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였고, 지난 2일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지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여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어 사근동 주민센터 이정희 동장을 포함해 직원 19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 향후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안심콜 설치, 체온계와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바닥표시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근동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지원금을 접수받고 지급하는‘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여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통반장을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받게끔 홍보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구민들의 생계가 안정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대상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마포구-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온라인 초등학생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2019년부터 연세대와 관‧학 협력을 통해 진행해온 중국어 교실은 연세대학교 소속 중국어 원어민과 한국인 전문 강사의 병행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로 총 10회 진행되며, 올해는 화요일반 24명, 목요일반 24명 총 48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집중력 향상을 위해 한 반 당 8명의 소수 인원으로 편성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100분간 진행하며, 어린이중국어 교재를 활용해 입문 및 초급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24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 게시판에 있는 ’통합온라인신청’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9월 3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30만 원으로 이 중 절반인 15만 원을 내면 나머지 15만 원은 구가 지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임산부 철분제 지원, 양육수당 등 제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김희진(가명)씨는 “동 주민센터 직원분이 ‘보조금24’를 알려줘서 조회해봤더니,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라며 ‘보조금24’ 사용 후기를 전했다. 지난 4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보조금24’는 회원가입 시 필요한 성명, 주민번호, 주소와 같은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도 정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복지,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305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아동수당 등 25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 가능하다. 그동안 보조금 혜택을 알아보기 위해 부처별 홈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해야 했던 불편을 ‘보조금24’ 이용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을 하면 ‘보조금24’ 메뉴가 보인다. 서비스 이용 동의를 체크하면 ▲신청하세요 ▲확인해보세요 ▲받고있어요 3개 항목으로 표시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청에 방문하면 새롭게 건립될 통합신청사 ‘강서 진경도원(眞景都園)’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0월까지 구청 본관 1층에 통합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의 랜드마크가 될 통합신청사의 모습을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공모 당선작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H Architecture P.C.의 ‘강서 진경도원’에 대한 설계 개요, 건축 모형도, 심사평 등이다. 특히 통합신청사의 조감도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하여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진경도원’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자연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모습을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주변의 넓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청사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주민 편의 공간을 최대화했다.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중정형 스마트오피스’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번 전시는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풍성로 등 성내동 일대에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보행로 신설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풍성로와 풍성로53길이 교차하는 둔촌역아치스트APT 앞 교차로 주변은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밀집하여 보행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점멸신호로만 운영되고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왕복3차로를 횡단보도신호 없이 차량을 피해서 건널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 환경에 취약한 보행자의 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로부터 신호등 설치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그동안 구는 강동경찰서와 꾸준히 신호등 설치를 위해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6월 강동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해당 지점에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하는 안건이 통과되었고 9월 3일 공사가 완료되었다. 또한, 성내2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풍성로 천호옛길 교차로~농협입구 교차로(850m) 구간 7개 교차로에 ▲LDE 바닥형 신호등(11개소) ▲음성안내 보조장치(6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7개소) ▲과속경보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 7일(화) 오후 4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판매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한 모바일상품권으로 1인당 총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작년 발행한 295억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발행한 100억 원 모두 조기소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강동구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행하는 이번 강동사랑상품권이 명절기간 주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게 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류로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20개의 상품권 전용앱 중 하나를 설치하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발행하는 강동사랑상품권은 명절기간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할인혜택도 누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강동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