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에서 지난 9월 2일 강동구 커뮤니티 지원사업 ‘JION오랑’의 4년(5기수)을 맞이하여, 이전 기수와 현재 기수가 함께하는 ‘JOIN 커뮤니티 랜선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홈커밍데이는 지금까지 ‘JOIN 커뮤니티’ 사업을 함께 해 온 커뮤니티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련되었다. 총 56명의 전‧현 JOIN오랑 기수들이 참여하였으며, 1부는 ‘JOIN 커뮤니티’ 사업 참여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문제에 대한 답변을 찾아 최종 미션을 수행하는 ‘랜선 팀 방탈출’, 2부는 라디오 형식으로 이전 기수와 현재 기수 간의 사연과 댓글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ㅇㅇ님은(찬란 프로젝트 커뮤니티) JOIN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두가 하나의 깃발을 조심스럽게 들고 가서 새로운 개척지에 꽂는 활동 같다.”며 “팀원들과 얽히고설키는 과정 속에 함께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맞춰가야 하는지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JOIN오랑은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별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4일, 강동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열린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아동들(청소년의회 31명, 아동구정참여단 33명, 청소년참여위원회 34명)이 ‘아동친화행복도시 강동’을 위해 직접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자 마련되었고,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 98명 중 필수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5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는 ‘열린의회’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별로 그간 활동내역에 대한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제5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열린의회’에는 청소년의회 5건, 아동구정참여단 12건, 청소년참여위원회 2건으로 총 19건의 정책이 상정되었고, 주요 정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카드 지원, 장애인 놀이터 개설 제안, 위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 활성화 등 아동·청소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정책제안과 자유발언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스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역촌동 주민자치회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지난 1일 역촌동 자치회관 우리동네배움터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함으로, 자치회관형 우리동네 배움터를 통해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 시스템 기반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찾아가는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 내용은 ▲지역·생활밀착형, 주민 참여형, 지역 의제 해결형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실천 프로젝트 공동 기획·운영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를 활용한 학습자 모집·관리 등 배움터 운영을 위한 성실한 역할 수행 ▲배움터를 기반으로 한 학습공동체 및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역촌동 자치회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의제 발굴·주민참여 등 자치회관형 우리동네배움터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역촌동 자치회관을 시작으로 6개동 자치회관과 찾아가는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자원봉사캠프는 주관으로 ‘냅킨 아트 공예품 만들기 & 반려식물 심기’ 행사를 지난 9월 1일부터 2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현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올해 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 보듬기”를 주제로 했고, 내용은 버려진 패트병을 활용해 기부활동에 사용할 공예품을 만드는 것과 반려식물 심는 작업이다. 만들어진 공예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생활관리사의 도움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버려진 패트병을 소재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하여 재탄생한 공예품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재능기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일상과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을 접목시켰다. 이윤주 자원봉사캠프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번 냅킨 공예품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숨은 솜씨와 재능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에 빛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허명희 갈현1동장은 “버려진 패트병을 재활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1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취약 가구에 간이소화기 및 파스를 지원하고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로 Go! Go!(안전하Go, 건강하Go)’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스프레이형 간이소화기를 제공하고, 관절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가구에는 파스를 지원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자 준비했으며 총 1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봉원석 녹번동장은 “녹번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개최한 구 간부회의 9월 확대간부회의에 불광2동·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해 동 주민자치사업 관련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간부회의로 구는 앞으로도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을 참여하도록 해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9월 확대간부회의에는 불광2동과 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불광2동은 ‘우리나라 전통문화 씨름 배우기’ 사업, 신사1동은 ‘그대와 함께 플로깅을~’사업에 대해 다뤘다 불광2동 주민자치사업 ‘우리나라 전통문화 씨름 배우기’은 지역 내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을 알리고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의협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씨름문화와 역사 등 이론 교육을 병행하고 씨름 대회도 개최해 학생들이 씨름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내용이다. 신사1동 주민자치사업 ‘그대와 함께 플로깅을~’은 신사1동 지역을 조깅하면서 우리동네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신사1동 지역 환경미화와 주민 건강증진이 목적인 이 사업은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2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BMI(체질량지수) 23 이상 또는 체력향상이 필요한 아동 20명으로 지난달 말에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아동들은 하루 30분씩 주 3회 이상 운동한 결과를 매주 금요일 블루투스 체중계를 이용하여 운동 결과를 기록, 관리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이 운동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중계, 스텝박스, 발목 줄넘기, 하프 짐볼을 대상 아동에게 지원한다. 또 스스로 체중 및 BMI 감량 목표를 정하도록 하고, 12주 후 스스로 정한 운동 목표를 달성한 아동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활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증가한 아동들이 이번 홈트레이닝 챌린지를 통해 신체도 단련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덜어주기 위한 ‘상생협력 상가 지원사업’ 공모 기간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상생협력 상가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임대료 인상률 연 3% 이하 조건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건물 유지보수 비용 200만원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5년이상 임대료 3%이하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서,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등을 오는 10월 15일까지 구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31일 마감한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23명의 임대인이 참여해 총 1억6천만원의 임대료를 인하했다. 각 임대인에게는 30~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상가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사업 공모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이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대1 맞춤형 모의면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학생 1인당 30분씩 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준비한 맞춤형 질문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해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생이나 용산구 거주 수험생 40명이다.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발하고 모집 정원 외 신청자는 대기자 명단에 올려 취소 발생 시 순서대로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이달 13일 9시부터 학교장 추천 및 용산구교육종합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지망대학과 학과를 선정해 작성한 자기소개서 및 생활기록부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참가 수험생과 강사를 매칭한 후 제출서류는 매칭 된 강사에게 전달한다. 모의면접은 10월 16일 토요일 9시30분부터 16시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이뤄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발굴 중”이라며 “대입 수능이 72일 남은 지금 수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원구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 노원 생명사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살 예방 행사와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원구는 비대면 형식의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이며 영상편지, 웹툰영상, 캠페인 및 응원영상 등 생명사랑의 취지를 담은 창작 영상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10분의 유튜브 게시용 영상이나 ▲10초~1분의 틱톡, 유튜브 쇼츠용 영상을 제작하여 10월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사전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 순으로 이루어지며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7작품을 선정하여 10월 29일 발표한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2명) 30만원, 우수상(4명) 15만원, 입선작(10명) 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