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평화문화진지 옆 부지(도봉동 1-8 일대)에 새로이 조성중인 야외음악당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조성현황을 보고받고 작업 안전을 당부했다. 올 연말 무렵 선보일 '도봉구 야외음악당'은 음향시설 없이 소리반사 효과만으로 공연이 가능한 5,118㎡ 규모의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예술인들에게는 버스킹 등 폭넓은 참여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 개장하는 야외음악당이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 창포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온라인 글로벌인재학당 2학기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시흥·문성 글로벌인재학당 2학기 과정은 수준별 영어·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당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시흥학당에서는 ‘기초탐험영어’, ‘루키1~5단계 영어’, ‘디베이트&독해 1~4단계’, ‘중국어1~2단계’ 등 총 34강좌, 문성학당은 ‘파닉스1~3단계’, ‘문스타 1~6단계’, ‘유엔 준비반’, ‘중국어1~2단계’ 등 총 16강좌를 운영한다. 글로벌인재학당 비대면 외국어 강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가 심화되자 온라인 학습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있어, 지난해 8월 시험 단계를 거쳐 9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교육기간, 수강료, 교육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구 홈페이지 ‘교육/강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어 강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9월 7일(화) 낮 12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가맹점 9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개인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져 상반기 발행액이 전액 소진된 만큼, 하반기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한 번 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상반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서울경제 활력자금’ 신청기간을 10월 29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서울경제 활력자금’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대상자는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수령한 소상공인이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 1개 사업체만 지원하고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한다. 집합금지 대상 가운데 노래방·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등 집합금지가 연장된 업체에는 150만원, 학원·겨울스포츠시설 등 집합금지 완화 업체는 120만원, 식당·카페·숙박·pc방 등 집합제한이 걸린 업체에는 60만원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서울경제활력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계좌 변경, 개명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서울경제 활력자금’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워킹맘의 가족스트레스 해소 상담을 9월 4일와 11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족세우기: 마음약국(통합가족집단상담)’은 가족관계 갈등을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제별로 운영되는데 9월에는 강북구 워킹맘을 위한 주제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워킹맘은 직장과 육아, 집안일까지 슈퍼우먼처럼 모두 다 잘해내야 하는 역할 과중에 시달린다. 근래들어 코로나19 이후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학생들의 등교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워킹맘의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가고 있다. 이런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족전문가 이정진 강사가 워킹맘을 돕기 위해 나섰다. 마음약국(워킹맘) 프로그램은 미술테라피 소그룹 활동(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주 과정으로 토요일 하루 4시간(13시30분~17시30분) 실시된다. TCI(기질 및 성격검사)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갖는 시간부터 ‘나’를 이해하기 위한 미술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워킹맘이 모집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가족관계에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총 100억 원의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광진사랑상품권은 9월 6일 낮 12시부터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등 20개의 결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1,000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 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은 제외된다. 한편 구는 지난 해에 이어 10% 할인 구매와 함께 추가로 1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 구매자에게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사용한 경우, 결제 합산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페이백 지급액은 1인 당 최대 5만 원이며, 11월 중 결제 앱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내년 4월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상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대중교통,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는 어디든지 출입이 가능하지만 안내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입장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에 구는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공공기관(구, 동주민센터) 및 식품접객업소 등에 부착할 방침이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과정 ▲안내견을 대하는 방법 ▲안내견 출입거부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홈페이지 및 구 소식지를 통해 구민에게 홍보해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안내견이 장애인의 눈과 발로 이해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지난 6월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편의증진을 위한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개소하였고, 광진구청 전 직원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4분기 YDP미래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구민에게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배움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시설로, 올해 6월 18일 첫 개관한 이후 3분기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4분기 강좌는 9월 6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4분기 강좌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기초 교양강좌부터 전문 자격증 취득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을 위한 모델 도전하기, ▲뇌 건강지도사 과정 등 중장년 특화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홈 가드닝, ▲카페 메뉴만들기 등의 취미 프로그램, ▲세계요리 클래스, ▲힐링도예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총 24가지의 강좌가 운영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인문, ▲글쓰기·독서토론, ▲4주간 습관만들기 등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일 ㈜호두랩스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독서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랑구에 거주하구나 중랑구 소재 교육기관에 다니는 6~8세 어린이에게 온라인 실시간 북클래스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북클래스에서 읽은 책은 ‘취학 전 천 권 읽기’ 실적에도 반영된다.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은 내달부터 가능하다. 향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자세한 이용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호두랩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10월 말까지 노후 및 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복점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3개월 이내 점검한 시설은 가급적 대상에서 제외하고 시민 관심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핵심시설물 위주로 추진한다. 실시대상은 △영화관·숙박시설·야영장 5곳 △급경사지 21곳 △전통시장 5곳 △장애인복지시설 2곳 △재활용선별센터 1곳 △공공체육시설 및 청소년독서실 7곳 △교회·대형마트 16곳 △대형옥외광고물 12곳 △지하차도 및 육교 11곳 등 총 80개소다. 먼저 추석 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 전기 등 점검을 완료하고 추석 이후에 급경사지, 지하차도, 육교 등을 점검한다. 대진단 점검결과 개별법에 따라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지며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구는 유관기관 및 건축, 전기, 소방 등 점검자격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시설별 특성에 맞게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이용자의 관점에서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해 차단하는 한편 제도개선 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