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정보제공 플랫폼 ‘서울 1인가구 포털’을 9월1일 오픈한다. 서울시‧자치구가 1인가구를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행사‧상담‧소모임 등을 망라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1인가구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까지 한 곳에 모았다. 특히 ▴거주 지역(자치구)과 ▴연령(20대 이하/20~30대/40~50대/60대 이상) ▴성별(남 /여) ▴카테고리(안전/ 주거/ 경제‧일자리/ 외로움/ 질병)를 선택해 나에게 꼭 맞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찾아낼 수 있다. 시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고, 일부러 찾아야만 알 수 있었던 1인가구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통합적인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털의 메인 콘텐츠는 ①사업소개 ②지원제도 ③참여프로그램 ④위치정보 ⑤알림마당, 크게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사업소개」에서는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의 개요와 지향하는 목표, 1인가구 유관기관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원제도」에서는 1인가구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청소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9월 15일부터 3일간 ▲주요도로 ▲국립현충원 주변가로 ▲주택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구 전체 간부 공무원,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등이 합동순찰 및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청소민원 상황실 운영하여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구청 클린기동대가 근무하며 주요 대로변과 민원발생 지역에 특별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9월 20일부터 이틀간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지되고 9월 22일 17시부터 22시까지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이후인 22일 이후에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재포장 ▲과대포장 ▲포장용기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강기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주민의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 등을 위해 9월 한 달 간 위생 및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중화장실 16개소 및 민간개방화장실 35개소 등 총 51개소이며,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 방문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화장실 내‧외부 위생청결 상태 및 악취발생 ▲위생편의용품 비치 및 긴급 비상벨 작동 ▲위생설비(변기, 세면기, 환풍기), 조명 등 고장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더불어, 민간개방화장실은 개방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관리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구는 고장 또는 파손된 사항이 확인된 공중화장실은 긴급 보수를 시행하는 한편, 운영상에 문제점이 있는 민간개방 화장실은 위생편의용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촬영 카메라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필요 시, 전문 장비를 활용하고, 설치흔적이 있을 경우 경찰서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중화장실 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출입문 및 변기레버, 세면기 등 접촉이 많은 시설물은 매일 2~3회씩 소독하고 있다. 최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뷰박스(View-Box)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손 씻기는 식중독균 전파를 차단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각종 감염병을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대두되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손 씻기 후에 남은 세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뷰박스 교육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난 후, 뷰박스에 손을 비춰 형광로션(세균)이 얼마나 닦였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뷰박스 대여 대상은 집단급식소가 설치된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이며,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대여하는 시설 담당자는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장치 대여 및 교육 방법 등을 안내 받은 후 시설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 된다. 신청은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FAX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식중독 상황 발생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업을 결정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12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당초 8월 15일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연난이 심화되고 폐업 소상공인 역시 늘어남에 따라 지원금 신청 기간 및 폐업 기준일을 4개월 연장하게 되었다. 대상은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일인 2020년 3월 22일부터 2021년 12월 17일 사이 폐업한 종로구 소재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다. 단, 폐업 전 90일 이상 종로구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 시 12월 17일까지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종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현재까지 총 252개 업소에 1억2천6백만 원의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한 상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동묘~신설동역(북측) 구간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노후·파손되어 통행에 불편을 주던 일부 구간을 친환경보도로 탈바꿈시켜 인근 상가, 동묘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 추진했던 인근 보도의 보행환경 개선공사와 연계해 동묘~신설동 구간의 남북 양측 모두를 친환경보도로 포장하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시각장애인 안전유도블록과 경계석·측구 정비를 병행하였으며 일부 구간은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소하는 세심함을 기울이기도 했다. 종로구는 앞서 2011년부터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리고 주민 보행환경을 고려한 친환경보도 공사를 시행해 왔다. 이로써 자하문로를 시작으로 북촌로, 새문안로, 통일로, 창경궁로와 이번 동묘~신설동역 구간에 이르기까지 관내 곳곳이 걷고 싶은 길로 거듭하게 됐다. 친환경보도는 재료부터 기존과는 다르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재료 화강석을 써서 장기적 관점에서 유지보수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명일근린공원 내 건립 추진 중인 (가칭)상일도서관 건축 설계(안)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하반기 옛 테니스장(상일동 135번지 일원) 위치를 도서관 건립 부지로 변경한 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서울시와 토지교환, 시 도시공원위원회 사전자문까지 올해 상반기 대부분의 사전 절차를 완료하였다. 구는 올해 6월 현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앞서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당초 오프라인 공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의 장기화로 설계 일정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방법을 변경하였다. QR코드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의견 제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9월 3일까지 QR코드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조감도, 평면도, 건립 방향 등 설계(안) 공개하고, ▲건축 및 공간구성과 조경 ▲희망도서 ▲기타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설문을 구성하였다. 도서관 설계 관련한 자세한 자료는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칭)상일도서관은 명일근린공원 내 숲 도서관을 콘셉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최초로 다양한 세대가 이용가능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포형 케어안심주택’은 구의 ‘MH마포하우징’ 주거 공급 정책에 의료‧돌봄서비스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확장형 주거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인 매입임대주택(아현동 소재)을 지원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등 해당 시설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구가 케어안심주택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5월부터 LH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보한 신축 예정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총 23호의 입주시설 외에도 건강센터 등이 있는 근린생활시설, 공동생활공간과 사회적 접촉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편히 거주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F: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를 적용해 입주자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개최한 ‘강동구청장배 강동청소년 독서토론대회’가 지난 28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논술(개인전)과 토론(단체전)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중고등학생 총 6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논술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한 자료제시형 문제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고, 토론대회 역시 ZOOM을 통한 비대면 원탁토론 및 세다토론(CEDA)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본소득제 실시해야하는가’란 주제로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논술대회 수상자는 중등부 대상(서민정, 신명중 2학년), 금상(이예은, 천호중 1학년), 은상(권혜림, 명일중 2학년), 동상(석혜윤, 한산중 1학년), 고등부 대상(민선주, 광문고 2학년), 금상(안준형, 배재고 2학년), 은상(황지원, 명일여고 2학년), 동상(이소민, 명일여고 1학년) 총 8명이다. 단체전으로 치러진 토론분야 대상은 ‘아고라’(민선주∙황혜원, 광문고 2학년)가 수상했고, 금상은 ‘미완예찬’(류빈∙박모세, 배재고 2학년), 은상은 ‘이정원’(정세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재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A업체’는 협동조합의 소재지 주소 이전 신청 시 관할구청, 등기소, 세무서 등 처리기관을 직접 각각 방문하여야 하고 처리 기간도 약 2~3주 소요되는 등 변경신고 절차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또, ‘B업체’는 청년기본법,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등 각종 법령이나 지원 사업마다 청년에 대한 나이 정의가 달라 정부 사업을 신청할 때마다 청년에 대한 나이 요건을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불합리한 규제로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소량 다품종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의 여건을 반영한 KC 인증 요건 개선, 청년 사업가에 대한 수의계약 한도 조정 등 총 11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한 건의사항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하고, 중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