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구간 중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1.289km, 가칭 한영고역, 고덕역) 구간이 8월 31일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하여 2020년 12월부터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2공구의 사업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8월 30일 계약이 체결되었다. 8월 31일 착공하여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 진행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 초 준공될 계획이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중 세 번의 유찰로 사업자 선정이 다소 늦어진 1공구(1.348km, 가칭 생태공원사거리역)와 3공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도 2공구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3차 공고에 단독으로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기본설계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동네 치료사로 주민 닥터들이 뜬다. 서울 강서구는 ‘우리동네 닥터스’ 활동에 참여할 봉사자를 9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닥터스’는 닦고, 털고, 쓸고의 줄임말로 지역의 공공장소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말한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구민들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우리동네 닥터스’는 봉사활동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소규모 팀(2~4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기본 교육(동영상 시청)을 이수한 후 무단투기가 빈번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원, 놀이터, 거리 등 공공장소를 스스로 선정하여 청소, 소독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활동 후 10일 이내 활동사진과 함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각 활동별로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개 활동, 총 10시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한 후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청은 하반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모래놀이터 소독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 관내 공원을 포함하여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총 67개소의 관내 모래놀이터를 소독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어린이공원은 물론 모래놀이터 소독을 신청한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체 모래놀이터 소독 전담팀을 구성 및 운영하여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며 추가로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성동구청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서는 지난 25일 청년 1인 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주제로 통장 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근동은 한양대와 한양여대가 위치해 1인 가구 비율이 72.84%로 성동구 내에서 가장 높다. 그 중 청년 1인 가구가 79.5%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마련이 필요했다. 이 날 교육에는 사근동 통장들과 이정희 사근동장, 복지팀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청년 1인 가구 지원 계획과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관내 고시원 관리인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특성상 발생하는 안전 문제 및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할 방안을 강구하고 주거, 생활 편의 등 분야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청년 1인 가구들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정희 사근동장은 “통장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약 1인 가구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혜택을 지원하겠다”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 1인 가구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달 ‘1인 가구 지원 정책 종합 패키지’ 시행으로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사업 대상자를 1인 가구로 전격 확장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주거 지원에 나섰다. 수혜대상이 지역 내 위치한 대학생으로 한정되어 있던 서비스의 대상을 1인 가구까지 확대해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등 지역 내 1인 가구라면 주택 임차계약 시 중개보수의 50%를 감경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적용되는 중개 규모는 전세 및 월세 환산보증금2) 1억 원 이하이다. 월세 보증금 3천만 원 및 월 차임액 50만 원의 경우 법정 중개보수는 30만 원이지만 반값에 해당하는 15만 원의 중개보수액을 해당 중개사무소에 지급하면 된다. 최근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1인 가구3) 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이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비용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해 그간 한양(여)대생으로만 한정했던 부동산 중개수수료 반값 서비스 대상을 1인 가구로 확대했다. 전국 최초로 이루어지는 해당 서비스가 중개사무소의 자율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오는 9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담 콜센터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를 구성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20여 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운영한다. 전담 콜센터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구민에게 지급금액, 지급방법 및 수단, 신청기간, 신청 절차 등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하여 상담하고 안내한다. 오는 6일부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은 오는 9월 6일부터 현장 접수는 9월 13일부터 시작한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시작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난해 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금액 제한이 없어 1인당 25만원씩 받을 수 있다. 지원금도 개인별로 지급돼 성인인 가구원은 국민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지급받게 된다. 지급 방식은 작년 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신청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의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축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위험건축물 등 재난취약 시설물 51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대형건축공사장 10곳, 노후위험건축물(3종시설물) 35곳, 급경사지 6곳 등 재난취약 시설물 총 5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안전관리계획 △가설울타리 등 추락시설물 정비 현황 △노후건물 균열 등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공사 중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 건축물은 소유·관리자에게 자체 보수·보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폭우로 전면부 외벽 마감재 일부가 탈락했던 구산동 소재 다세대 주택에 즉각적으로 건축안전자문단의 긴급안전점검과 출입구 임시방호선반 설치 등 긴급조치를 취해 추가적인 2차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또 해당 건물 소유·관리자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역 내 표본가구 2,00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1년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파악해 은평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2017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조사는 지역 내 표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과 비대면 유선방법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총 10개 부문의 구민의식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은평구 사회조사는 주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조사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온라인페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본 페어에서는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을 선정, 활동 영상을 송출하여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가 콘퍼런스도 예정되어 있다. 9월 2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선물 콘셉트로 관내 사회적기업 상품을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14일에는 관내 (예비) 협동조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을 9월 1일 개원한다. 보육 공공성 확보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 일환이다. 2021년 2월 준공한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사업자 주식회사 용산피에프브이가 단지 내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구가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 2월 위탁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흥교회(대표 이길원)가 운영한다.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용산구 백범로99길 40)은 지상 1,2층 연면적 560㎡ 규모다. 1층에는 보육실 5개, 원장실, 조리실, 창고 등이 2층에는 유희실, 휴게실, 교사실, 세탁실이 있다. 보육 대상은 만0∼3세 영유아 정원은 48명이다. 구는 이달 12일 원아 모집 공고 후 임신육아종합포털을 통해 입소대상자를 선정, 27일 입소 결정 통보를 완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별도 개원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한강로동은 2021년 7월 말 기준 영유아수 794명,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 678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34.1%, 정원 충족률 91%로 관내 행정동 중 국공립 중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