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different wrong’ 의류 브랜드 창업 사업 ▲청소년 온라인 댄스경연대회 ‘DDD페스티벌’ ▲ 온라인 검정고시 교육지원 등이 있다. 대표적인 비대면 프로그램 ‘different wrong’ 창업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의류 브랜드를 설립하고 브랜드 운영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의상디자인, 포토그래픽, 마케팅, 쇼핑몰 운영 등과 같은 유용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자립, 성장할 수 있다. ‘DDD 페스티벌’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활동력이 저하된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들로 생기는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되어 사회에 환원된다. 이 외에도 광진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 24세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급식(밀키트) 택배 지원 ▲동아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6일 희망 어르신 자원봉사단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과일컵 150개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컵과일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비상근무를 하는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준비했다. 희망 어르신 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직접 손질한 과일로 컵과일을 만들어 오전 11시경 금천구청 보건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과일컵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봉사단에서 준비한 자체 회비를 사용했다. 희망 어르신 봉사단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60~80대 어르신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즐겁고 건강하게 살고, 남는 시간 봉사하자’ 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안양천과 지역 내 공원에서 청결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일시 중단하고 있다. 박광영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컵과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미취업청년 857명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최종학력(중퇴 ․ 제적 ․ 수료 ․졸업) 이후 2년이 경과하지 않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수혜대상을 확대하여 ‘올해 8월 졸업자’와 ‘기간 산정 시, 군 복무기간 제외 후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ㆍ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대상자),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 2021년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청년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서류로 주민등록등본 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번 기념행사는 ‘더 좋은 세상, 성 평등을 향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다. 성 평등 문화 확산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든다는 의미가 표어에 반영됐다. 기념주간 내내 이 같은 인식개선 홍보현수막이 공공 게시대에 부착된다. 행사는 1일 10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어 2일(목) 14시에는 명사 초청강연이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노규식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서 ‘자녀교육, 양성평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중계 후 유튜브에서 한 달간 시청할 수 있다. 4일 15시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비대면 요리교실이 열린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에서 가족끼리 만드는 장면과 요리강사 시연회가 중계된다. 각 가족 구성원이 같이 요리를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앞서 구는 신청 가정 가운데 20세대를 선정하고 바로 요리세트(밀 키트)를 지급했다. 기념주간 동안 영화제와 전시회도 진행된다. 영화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생태친화 좋은부모 교육 과정 2기를 성료하고, 온라인 수료식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친화 좋은부모 교육은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태친화적 삶의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해당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생태친화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친화적인 보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강한 학부모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며, 이론과 체험을 잘 조화시킨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참여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시대에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아빠 놀이 학교 ▲아이의 감성을 살리는 생태미술 ▲지혜로운 육아법 ▲서울시 부모교육(생태놀이) 등 8개의 강좌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4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유튜브 시청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보육활동의 중요성이 커지자, 구는 지난해보다 수강인원을 대폭 늘려 더 많은 영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의 사회적경제 다양성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중랑구 창업아카데미’를 10월부터 연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기본교육부터 시작해 멘토링과 코칭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고 교육 이후에는 외부 공모사업과 연계와 운영상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지원 등 후속지원도 꼼꼼히 이뤄질 예정이다. 10월부터 4주간 진행하는 교육은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실무를 중심으로 유사 사업별 멘토제 실시, 사업 계획안 작성 지원을 더해 총 8강으로 구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들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창업자(19세~34세 이하)의 경우 시제품 제작비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시장 검증 기회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상은 예비창업 또는 개인사업자 단계의 중랑구 청년과 지역주민 15명이며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및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 알림마당을 참조하거나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코로나로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아이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1,276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급식비 한시지원 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 추가 발굴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가정에서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 코로나로 소득이 감소해 한시 생계지원을 받은 가구의 아동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오는 12월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가 결정한 아동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끼니당 7,000원, 하루 최대 21,000원 한도 내에서 카드 가맹점을 이용하면 된다. 중랑구 가맹점은 일반음식점 2,732곳과 편의점 314곳 등 총 3,046곳으로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시지원이 끝나면 재심사를 실시하며 저소득층 아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야간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27일 구는 기존에 개방되지 않았던 야간 시간대에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해당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간 도슨트 투어는 사흘간 저녁 7시와 8시반에 1시간씩 총 6회 열리며 한 회에 1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자율 관람이 아닌 도슨트를 따라 전 층을 걸으며 설명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1 서대문 문화재·문화공간 야행(夜行)’의 일환으로,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이뤄진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4회 마포아트마켓' 전시에 참여할 미술작가 5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신진 작가 발굴과 전시 공간 제공 등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미술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열리는 제4회 마포아트마켓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별도의 자격 및 지역 제한 없이 모집 공고일(2021. 8. 25) 기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작가면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디자인(포스터, 타이포그래피, 그래픽디자인 등) ▲디지털아트(영상, 사진, 카툰, 일러스트 등) ▲설치(조각, 소조, 공예 등) ▲융‧복합(인터렉티브 아트, 인공지능, 사운드 등) 총 5개 분야로 1인당 3점 이내를 출품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작품 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최종 50명의 참여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8일간 영남지역 순회에 나섰다. 황교안 캠프에 따르면 황 후보의 영남지역 순회가 8일간 8개 주제로 예정된 가운데 순회 첫날인 이날 황 후보는 상주·구미·칠곡을 방문했다. 그는 '황교안 정의의 날'을 주제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먼저 구미갑·을 당협과 상주·문경 당협을 찾았다. 황 후보는 방문한 당협에서 당이 어려울 때나 우뚝 섰을 때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지하며 애정으로 함께 이끌어 준 당원에게 '선당후사'의 각오를 부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구미시 상모동 소재 박정희 前 대통령 생가에 방문해 "나라사랑, 국민사랑, 자유사랑 그 큰 뜻 잊지 않고 길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황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를 완성해 국가발전에 기틀을 다지고 산업화·근대화로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지도자"라며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박 전 대통령 같은 프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가 일정 마지막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선 "이미 너무 늦었다.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고령의 나이에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