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구민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 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 콕 홈트레이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의 제약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구민들의 건강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건, 물병 등을 활용하는 운동법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 1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동대문구 체육진흥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집 콕 홈트레이닝’은 10월 1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개별 발송된 링크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회당 10분 씩 주 3회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운동 인증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집콕홈트레이닝)를 달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인증해야한다. 챌린지 종료 후 1회 이상 인증에 참여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많은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7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ADT캡스와 1인가구 ‘지켜줘 홈즈’ 방범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켜줘 홈즈’는 현관무선CCTV 등 보안기기를 제공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과 보안업체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진구의 1인가구는 79,525가구로, 전체 가구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선제적으로 1인 가구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켜줘 홈즈’ 방범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지원대상자 선정과 월 이용료를 지원하고, 광진경찰서는 침입경보 발생 시 ADT캡스와 협조하여 긴급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ADT캡스는 방범서비스 설치, 서비스 민원처리, 기기 설치비 무상 지원 등을 제공한다. 구는 총 850가구를 대상으로 월 이용료 9,900원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남녀 1인가구는 물론, 법정 한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자매, 모녀, 조손 등)까지 대상자 기준을 넓혀 타구와 차이를 뒀다. 모집은 9월 중 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지켜줘홈즈’ 방범기기는 현관무선CCTV, 침입감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아동시설 종사자, 어린이집 원아, 양육시설 영유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11월 ‘함께 배우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아동권리 전문기관과 협력해 각 대상의 특성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대상 교육은 비대면으로 열리며 ▲기본적인 아동권리 ▲아동안전보호정책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등 3개 주제 가운데 희망하는 내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아동 대상 교육은 교육 기관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열린다. 구는 지난해에도 19회에 걸쳐 총 361명에게 이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동권리 의무이행자의 역량과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아동들이 자신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동선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6일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일부 회원들과 “골목길 담배꽁초 수거의 날 (8월)”을 운영했다. “골목길 담배꽁초 수거의 날”은 하나로 거리를 필두로 한 상가 밀집구역과 동선동 관내 골목골목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를 직능단체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함께 손과 마음을 합쳐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날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상반기에 의견을 모아 후보로 선정된 본 활동은 지난 8월, 동선동 2021년 동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6월 28일에 진행된 시범운영 이후, 참가자와 주민자치회는 7월 28일로 첫 번째 정식 운영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7월 운영을 연기하고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첫 번째로 정식 운영하기로 논의 끝에 결정하여 지난 8월 26일의 활동에 이른 것이다. 동선동의 주요 골칫거리로 무단투기 행태 일체를 꼽을 수 있는 상황에서, 담배꽁초에 특히나 관심과 행동 모두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골목골목마다 방치된 여러 종류의 쓰레기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 많이 찾는 프랜차이즈의 레몬·자몽에이드 1컵당 평균 당류 함량이 42.5g(각설탕 14개)으로, 브랜드별 최대 62g(각설탕 20개)에 달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의 85~124%까지 섭취하게 됨에 따라 주문시 당류 확인·조절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다소비 음료인 프랜차이즈 에이드류의 당류 함량을 조사·공개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 가맹점 수, 매출 순위 기준 상위 7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3일~8월 3일까지 5개 권역에서 레몬에이드류 7개 메뉴 35건, 자몽에이드류 7개 메뉴 35건 등 총 70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함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가나다순)은 메가커피, 빽다방,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레몬·자몽 에이드류이며, 최소사이즈 또는 단일사이즈 음료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레몬·자몽에이드 1컵의 당류함량은 평균 42.5g(각설탕 14개 분량)으로, 브랜드별 최대 62g(각설탕 20개)까지 달했다. 이는 소비자가 에이드류 1컵을 마시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2,000kcal 기준 50g)의 평균 85%에서 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아찌반 심화 무료강좌를 9월 14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총 4일간 비대면 실습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장아찌반 심화과정 참여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원이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31일 ~ 9월 2일 기간 중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전통장아찌 이해와 전통장 활용 장아찌 담그기 이론 교육, 체험키트를 이용한 전통장아찌 담그기 비대면 실시간 실습교육을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장아찌 명인 원향란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15명을 선정한다. 참여 신청은 8월 31일 10시부터 9월 2일 10시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관련양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수강생은 향후 10월초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아찌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 지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소외계층에 나누는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전통발효 식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촉진자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브랜드 매거진 월간「SEOUL MADE」ISSUE NO.20의 발간 소식을 전했다. 「서울메이드」매거진은 매월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조명하여 ‘서울감성’을 담아내고, 서울의 산업계 참여자들, 밀레니얼 세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메이드 매거진은, 매월 독립적 주제의 단행본 형식으로 발행되며 이번 호(8월 20일 발간)의 테마는, “LOCAL:우리의 도시, 나의 동네”이다. 최근 몇 년간 자주 회자되는 트렌드 용어로 익숙한 단어, ‘로컬’이 콘텐츠와 비즈니스 영역에 실제적으로 뿌리내리며 우리 삶의 문화, 균형과 직결되는 산업적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변화의 모습을 서울메이드의 감성으로 소개한다. 이번 호는, TOPIC, BRAND, CULTURE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독자들이 보다 매끄럽게 서울 산업의 역동적인 변화,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5일 새종암새마을금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방역비 지원금 일백만원(1,0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종암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종암동의 민간 방역활동 선도단체인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종암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방역비 지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상생 협력의 기초가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새마을금고 가족 모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취약계층의 복리증진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암동에서는 민·관이 힘을 모아 방역활동 펼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현대건설㈜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CEMP(CSR &Emission Matching Platfor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CEMP(CSR&Emission Matching Platform)는 기업의 에너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으로, 참여 기업은 추진 사업의 탄소 배출 감축량 평가 및 외부사업 등록·승인 단계를 거쳐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1억 7천만 원을 기부하여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H-그린세이빙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68.8%)을 건물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H-그린세이빙 사업으로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공단은 H-그린세이빙 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등록을 지원하고 사업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한다. 현대건설㈜은 인정받은 배출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8월 24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건은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일반 건축사업 등 여러 종류의 건축 사업으로써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3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사업에서 주택은 총 841호(공동주택 567세대, 오피스텔 274실), 지식산업센터는 약 13만㎡를 공급할 계획인데, 지식산업센터에는 직장인을 위한 어린이집(면적 약 400㎡)과 서부간선도로 보행 녹지축과 연계된 공개공지(면적 약 3,200㎡)를 조성하여 일과 보육과 휴식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