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6일 오후 4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근무자 격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강동구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암사(암사역사공원 주차장) ▲고덕(온조대왕문화체육관 옆 노상주차장)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근무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NH농협은행으로부터 격려물품인 햄세트 총 769세트(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격려물품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인 선별진료소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항상 애쓰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 예비후보자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를 가진 가운데, 황교안 예비후보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비후보자 12명은 각자 7분간 공약과 비전을 발표하며 국민에게 정권교체와 발전될 대한민국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7번째로 나온 황교안 예비후보자는 '초일류 정상국가'를 캐치프레이즈로, 무너져가는 중소기업을 살리고 벤처창업을 장려하는 '벤처창업 배틀'을 열고 매일 10억 원 포상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폭등한 집값으로 갈 곳을 잃은 서민에게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공급을 늘려 집값을 내리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며, 7대 갈라파고스 규제 ▲수도권 규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제한 ▲지주회사 규제 ▲중소기업 적합업종 ▲게임 셧다운제 ▲금산분리 ▲택배 증차규제 등을 없애 92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안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선거에서 보수진영의 참패 요인으로 '보수진영 통합실패'를 꼽으며 보수진영 통합을 촉구했고, 입법·사법·행정 3부 책임자로 국정 전반을 운영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환경공무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공무관 휴게실 1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기존 환경공무관 휴게실의 가전제품은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도 취약한 경우가 많아 환경공무관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 공간의 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 보조금 30,000천 원을 교부받고 6월 추가경정예산 30,000천 원을 편성해 총 60,000천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관내 총 16개소의 환경공무관 휴게실 현장 조사와 각 휴게실 환경공무관 회의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공기청정기, 세탁기, 냉장고, TV 등 총 87대의 가전제품이 전면 개선됐다. 개선된 물품은 휴게실 별 이용인원 및 면적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한편, 구는 필수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른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31일 「동대문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3천만 원 정도의 예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미래청년기획단장에 김철희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2021.8.27.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국장급 개방형 직위로 지난 7월 공모 실시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미래지향 청년정책 수립 및 총괄 조정, ▲청년 주도 미래변화 대응 사업 및 발굴 추진, ▲생활권 기반 청년공간 조성 및 운영, ▲실질적 청년참여 시정 계획 수립 및 운영을 총괄한다. 신임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정책, 입법활동을 수행한 경험과 청년기본법 제정에 기여한 전문가로서 서울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미래청년기획단장으로서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수립 및 실행 경험을 통해 서울시의 복잡다난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청년기획단장의 공식업무는 8월 27일부터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8월 26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북구 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들을 위해 080 무료 안심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080 성북 무료 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으로 구는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기재로 인한 역학조사의 어려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80 성북 무료 안심콜 서비스를 원하는 업소는 구 홈페이지 신청 배너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부서 승인 후 고유번호를 부여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080번호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포스터도 출력이 바로 가능해 사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면서 관내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걸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080 성북 무료 안심콜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스마트폰 QR 코드 사용이 미숙한 구민들을 위한 배려 차원도 있어 코로나19 방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노후 벽면이나 빈 공간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공공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벽화 조성사업은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 받은 벽화 희망지에 관내 예술인들이 작품을 디자인하고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안에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들이 안심일자리 사업을 통해 벽화제작에 참여하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진구청 남측 옹벽, 구의3동 주민쉼터 등 총 3곳에 벽화조성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광진광장, 군자동 공영주차장 등 3곳 이상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공공벽화 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일상생활에서 수준 높은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주민이 마련한 응원 간식에 잠시나마 “피곤이여 안녕~”을 외쳤다. 26일 성북구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성북구 제1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등 5개 시설에 음료와 떡 300인 분을 전달하였다. 주민의 감사와 응원이 가득 담긴 간식을 받은 의료진은 잠시나마 피곤이 가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8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고명외식고, 대일외고, 홍익사대부고)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기획 강좌로, 본 과정은 사회변화를 이끄는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경제활동 주체인 청소년들이 상생과 나눔의 경제활동을 배움으로써 사회문제를 창조적·혁신적으로 접근하고,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학교별 4~5회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해당학교 정규 동아리 활동 시간(2시간)에 사회적 경제 전문강사(사회적기업 ㈜캐어유 소속)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실시간 온라인 ZOOM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 사회적 기업가 특강, 디자인 씽킹을 통한 사회문제 발견하기, 스캠퍼를 이용하여 아이디어 도출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 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학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 경연대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Iván Duque Márquez)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8월 24일~26일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6일(목) 14시 30분 서울시를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은 2011년 9월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대통령의 방한 후 10년 만이며,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지난 2019년 12월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MARTA-LUCÍA RAMÍREZ) 콜롬비아 부통령이 방한하여 서울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반 두케 대통령은 서울시를 찾은 외빈으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거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42세 나이로 콜롬비아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고, 미주개발은행(IDB) 근무 당시 ‘오렌지경제’(2013) 저서를 통해 콜롬비아의 차세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미래형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를 본격적으로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년 10월 시범 설치 착수 이후 10개월만에 선보이는 스마트쉘터는 8월 19일 숭례문 정류소를 시작으로 홍대입구, 합정역 등 10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중앙차로정류소는 8월 19일 숭례문 임시개통을 시작으로, 홍대입구(8.27.), 합정역(9.2), 공항대로(11월중)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가로변 정류소인 구파발역, 독립문공원, 건대입구역 정류소도 8월 27일 개통한다. 스마트쉘터는 기존 낙후되고 불편했던 노후 승차대 환경을 개선하고, 최첨단 교통 서비스를 통한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최초 설치 이후 15년이 경과하여 노후됐던 기존 정류소는 혹한·혹서, 미세먼지, 매연 등에 노출되기 쉬워 이용시 많은 불편민원이 발생해 왔다. ’20년 실시된 서울시 대중교통에 대한 여론 조사, 스마트 쉘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에 따르면 우천시 승하차 불편 등이 주요 불편사항으로 꼽혀왔다. 특히 냉난방 기능은 가장 필요하다고 요구되는 사항으로, 수요 조사시 응답자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