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구민이 제안하고 만드는 ‘강동구민 정책제안 톡톡광장’을 개최한다. ‘강동구민 정책제안 톡톡광장’은 강동구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2040 강동 비전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 도시계획, 복지, 교통 등 분야별 정책 비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필요한 점,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2040 강동 비전 정책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9월 6일부터 16일까지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인원 제한은 없으나 사전 참여신청자에 한해 참여링크를 제공하므로 9월 3일(금)까지 사전 참여신청을 해야한다. 사전 참여신청은 톡톡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일 토론회에 참여가 어려울 경우 톡톡광장 홈페이지에 정책제안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토론회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회에서 구민들이 제안한 정책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허약어르신 등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발적인 감염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실시, 여름철 폭염 등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고령 만성질환자에게는 영양상태를 평가 후 12주간 맞춤형 영양간편식을 집으로 배송하며, 필요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영양 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허약 어르신에게는 동별 간호사가 △폭염대비 요령 안내 △물품 지급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건강평가를 통해 1:1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부실과 영양부족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구조”라며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은 지난 23일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에서 청년 소통 프로젝트 ‘WHO A U’(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HO A U’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구와 청년이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익명 카톡방에서 청년 4인과 은평구청장이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며, 또 청년이 아닌 은평구청장을 누구인지 찾는 것이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청년 대표 4인(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은 각자 닉네임을 설정 후 오픈 카톡방에 입장하여 청년 문제와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였다. 이들의 소통 과정에서 나온 솔직한 대화들은 많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구청장님과 톡으로 소통하고 직접 만나 취업 고민도 털어 놓게돼 신기했다”며 “청년과 행정의 리더가 만나는 기회가 앞으로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늘 익명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취업과 주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생각을 실질적으로 교감할수 있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동대문 패션 활성화를 위한‘동대문 바이어라운지’ 인플루언서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가 2018년 DDP패션몰 4층에 조성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이자 시장의 우수 상품과 특화 브랜드를 홍보하는 쇼룸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어라운지를 대표할 인플루언서 2기 50명을 이달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거나 패션 콘텐츠로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바이어라운지(서울 중구 마장로 22, DDP 패션몰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플루언서로 선정될 경우 라이브커머스 방송 공간과 샘플 의류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동영상 촬영 기법이나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바이어라운지에서 주최하는 셀럽 파티, 무상 샘플 지원, 각종 교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대문 내 패션 상점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콘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가을학기 정규교육 과정 6개 분야 33개 반을 개설하고 운영에 앞서 수강자를 모집 중이다. 내달 4일까지 용산공예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반별 4명씩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8·10회로 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수강자는 기간 동안 전통공예 기술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도자공예 물레성형 기초·작품 만들기 ▲금속공예 장신구 만들기·순은 문자투각 작품 만들기 ▲종이공예 민화 그리기·한지 작품 만들기 ▲칠보공예 장신구 만들기·장식기법·아름다운 빛깔 구이 ▲섬유공예 전통자수·매듭 ▲옻칠공예는 옷칠화·쟁반 만들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공예수업 특성상 실습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지만 대면으로 운영한다”며 “4인 이하 그룹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활력도 찾을 수 있는 전통공예 강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도자·금속·종이·칠보·섬유·옻칠 공예에 정통한 명장 등 17인이 강사로 나선다. 명장들은 용산공예관 공방에서 작품 활동과 전통공예 전승을 위한 교육을 담당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18년 건립된 용산공예관은 전국에서 유일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전기자동차 이용 확대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차 보급 확산 정책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충전소 등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해 전기차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올해 8월 전기차 집중충전소와 급속충전기 1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사업예산은 ‘2020년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 2억 원을 투입했다. 먼저 ‘등나무 공영주차장(중계동 508-1)’에는 급속충전기가 5기 이상 집중 설치돼 다수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집중충전소를 설치했다. 이곳은 노원구민의 전당(舊노원구민회관)과 쇼핑센터, 북서울시립미술관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2개의 근린공원이 접해 있는 곳으로서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만큼 집중충전소의 활용도를 높이기에 적절한 곳이다. 구는 이곳에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5면을 신설하고, 급속충전기 100kW급 2기와 50kW급 1기를 설치했다. 특히 50kW급의 충전기보다 성능이 개선된 100kW급의 충전기 2기를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최근 개통한 송파둘레길 탄천길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일, 탄천 광평교에서 삼성교까지 4.4k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약 50년간 제방도로에 막혀 발길이 닿기 어렵던 탄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주민 품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마침내 송파를 둘러싼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km 순환형 송파둘레길이 완성됐다. 구는 산책로와 더불어 더욱 걷기 좋은 송파둘레길을 위해 탄천길 곳곳에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먼저,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편리함을 더했다. 구는 최근 탄천길 자가정보통신망 현장 점검 및 성능 테스트를 마쳤다. 탄천 구간 공사 시 통신선로와 전원선 설치 공사를 함께 진행해 예산도 절감했다. 이번 자가정보통신망 구축을 통해 향후 각종 재난·안전 CCTV 설치 시 선로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고, 관제센터와의 연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_Secure’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접속 ID와 비밀번호는 모두 seoul이며,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자동 접속된다. 탄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미취업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취업장려금 2차 신청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차 모집 당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조치로 9월 한 달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들 중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이다. 1차 때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2년 이내 군복무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참여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모바일 강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울형 주민자치회 6개 시범동에서 2022년 추진할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및 사업 집행을 통해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조직이다. 해당 동 주민인구수의 0.5% 이상의 참여로 열리는 주민총회는 마을의 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실행해 자치권한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게 되었으며, 7월 8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림동, 청룡동, 성현동, 신사동, 신림동 5개 시범동이 온라인 개최로 변경,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 개최 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시범동에서 진행한 사전투표에서는 예년에 비해 투표참여율이 높아 총회 정족수를 훨씬 뛰어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제에 대한 선호도를 살펴보면 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마을공동체사업, 주변 환경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오는 9월에 개설되는 ‘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대예술문화강좌는 구와 서울대학교의 학·관 협력 사업으로 구민의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자기실현을 돕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예술문화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 주제는 ‘아시아 미술사’이며, ▲근현대 아시아의 역사와 예술 ▲문화대혁명과 신중국미술 ▲개혁개방 정책이 불러온 중국현대미술의 변화 ▲21세기 중국미술의 영향력 ▲전후 일본미술 ▲서브컬처와 일본현대미술 ▲태국, 싱가포르의 현대미술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의 현대미술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현대미술 ▲인도 현대미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시아의 현대미술시장 ▲글로컬리즘과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의 총 12회 강좌로 이루어진다. 각 주제별로 서울대학교 교수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진행한다. 강좌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