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까?’라는 궁금증이 든다면 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를 켜보자. 서울 강서구가 재난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복지, 문화, 부동산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생활정보에 더해 재난안전시설물 관련 정보를 대폭 추가했다. 지역 내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39개소 ▲지진 옥외 대피소 82개소 ▲비상대피시설 170개소 ▲비상급수시설 56개소 ▲제설함 136개소 등 재난안전시설 총 483개소에 관한 세부정보를 담았다. 테마지도 서비스에 접속해 복지, 문화, 경제, 부동산, 생활, 도시, 환경, 교통, 안전 등 9개 기본 테마 중 안전을 선택하면 비상급수시설, 지진대피소 등 11종의 하위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하위 테마에 해당되는 시설들이 지도상에 그림으로 표시되며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시설명, 주소, 규모, 연락처 등 자세한 정보를 손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상생과 협력의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틈새취약계층 75가구에 직접 포장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정윤의 회장은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떡(송편) 나누기’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과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 ‘생명살림 3감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옥외광고사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2021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소상공인에게 신규 및 노후 간판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광고물 제작‧설치로 옥외광고업자의 매출상승에도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마포구 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등으로 옥외 광고물(간판 등) 제작 또는 설치비와 옥외광고매체 이용비 등에 대해 사업체 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때 광고물의 제작과 설치는 마포구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에 의뢰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가능하고, 지원금의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기존 간판개선사업과 차별화된 점은 단순 간판 설치‧제작을 의뢰하는 경우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마포구 내에 있는 옥외광고매체(전광판, 현수막게시대 등)를 통한 홍보비용도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접수기간은 8월 23일부터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 속 청정 숲에서만 서식한다는 새호리기(매과의 맹금류)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에 나타났다. 마포구는 지난 8월 3일 “성미산 자락에서 아이들에게 동양고전을 가르치고 있는 ‘채비움 서당’ 이민형 훈장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성미산 중턱에 새호리기 한쌍이 아기 새호리기 2마리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새호리기는 작은 새들을 홀려서 잡아먹는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매과의 맹금류로써 전체적으로 매와 닮았으나 몸길이가 35cm로 맹금류 중 덩치가 작은 편이고 배 아랫부분이 적갈색을 띄어 다른 맹금류와 쉽게 구별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981년 국내에서 번식이 확인된 이후 도심 부근의 숲이나 농경지에 주로 서식했으나, 산림 훼손에 따라 서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성미산에 새호리기가 둥지를 툰 이유는 과거 뗄감용 벌목으로 황폐했던 민둥산에서 마포구의 녹화 사업을 통해 울창한 숲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성미산 내 무질서하게 운영되고 있던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 시설을 철거하고, 마포구와 구민이 합심해 식목일 기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차량 규정 속도 준수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을 2개를 추가 설치했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제한속도 초과 시 경고 표시를 해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온 구는 올해 동호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2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면서 총 20개소로 과속경보시스템을 확대했다. 특히, 동명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과속경보시스템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어려운 곳의 장소적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설치, 차량 과속 등으로 안전에 취약했던 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다. 올해 구는 과속경보시스템 외에도 학교 주변 등 총 33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조성, 응봉초등학교와 금호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일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어린이 안전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차별화된 교육특화사업으로 명문 교육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5일 ‘2022학년도 수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180분 간 실시간 생중계되는 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시 및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전형을 안내하고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주요 대학별 입시설명 시간도 마련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윤윤구 한대부고 진학부장(現 EBS입시강사)과 김형일 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두 전문가의 대담 형식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며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입시 전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8개 주요 대학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수험생들 각자 지원 희망대학에 따른 대학인재상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동구 학군 특화 지원전략 가이드 등 입시전략도 제시한다. 아울러 전문가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2부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수도권 6개1) 주요 대학의 입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불광2동 소재 중학교 3곳에 ‘청소년을 위한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청소년을 위한 건강키트’는 구급약품, 비타민, 비말차단 마스크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통해 교육복지서비스를 이용 중인 불광2동 소재 중학교 3곳(연신·연천·불광)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0만원으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인 ‘더 좋은 은평’을 통해 마련됐다. 임홍택 불광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불광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불광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행복한 불광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생활체육을 살리고자 은평구체육회에서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온라인 비대면으로도 즉각적인 체육 지도가 가능하며 다이어트, 스트레칭, 근력강화 등 다양한 수업을 참여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과목당 참여인원은 50명이며 수업 시간은 1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 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와 즉각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양방향수업이 코로나 시대에서 일상이 될 것이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는 공공시설 공간운영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공시설 공간운영 효율화 사업은 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공유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작은 면적에 유휴공간이 적고, 임대료 수입이 높은 도심 지역의 특성상 재개발 선호가 낮아 새로운 공공시설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구는 공공기관, 복지시설, 도서관,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공공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나 문화시설 등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관내 공공시설 46개소, 120개 공간(2021.6월말 기준)에 대해 단계적으로 개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조기축구회에 개방하고 있는 손기정 체육공원 잔디구장을 주민들의 소풍이나 가벼운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거나, 지난해 개관한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을 주 이용층인 청소년들이 하교하기 이전인 오전시간대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구상 중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용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분위기 확산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이다.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으로 서울사랑 상품권을 지급 받은 임대인도 신청 가능하다. 상가 임대차법을 적용받는 용산 소재 환산보증금(월세×100+보증금) 9억원 이하 상가 중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예정)하거나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에 참여할 임대인이 신청대상이 된다. 스타샵 프로젝트 참여 임대인의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을 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상생협약서, 착한임대인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다. 구는 제출된 서류를 근거로 지원 요건 심사 후 임대인에게 2021년 임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