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으로 함께한다. 참가 방법은 ‘서북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지원 콘텐츠 ▲박람회 안내 ▲채용관 ▲채용동향 ▲홍보관 총 5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취업지원 콘텐츠’에서는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참가하는 취업준비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박람회 안내’에는 박람회에 관한 기본 정보와 서북3구 구청장의 축하인사가 있으며, ‘채용관’에선 서울에 소재해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채용동향’ 메뉴에는 올 하반기 채용 정보 동영상이 게재 돼있으며, ‘홍보관’은 서북3구 일자리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달 응봉산 산사태 취약지역에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정비완료 대상지는 팔각정 진입부인 응봉산 274번지 일대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함께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하여 산림·토질 기술사 등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올해 2월 산사태취약지역 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며 4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산사태 예방사업은 응봉산 팔각정 진입부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석축을 철거하고 주변 공원 환경과 조화로운 성곽 쌓기 형태로 석축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2019년에 완료한 1단계 75m 구간과 연계하여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2단계 사업을 통해 노후석축 112m를 정비하였다. 구는 집중호우를 대비, 혹시 모를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풍수해기간(5월15일~10월15일)을 포함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2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 등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휴먼컬러로 친해지는 우리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발달 4대 영역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혼자 육아를 전담하는 양육자가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유아기 아동와의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중 유아기 자녀를 둔 한부모 가구 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방식으로 총 3회기로 이루어진다. 휴먼컬러를 이용하여 부모와 아동의 자기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 1회기는 ‘컬러로 힐링해(양육자편)]’으로 양육스트레스 점검 및 휴먼컬러를 통해 자기 이해의 과정을 거치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활동과 보완컬러를 제안 받는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2~3회기는 ‘아동의 속마음 이해 및 컬러로 친해지기(유아-양육자편)’으로 아동의 휴먼컬러 확인 및 아동의 애착상태를 점검하고 가족의 의사소통 증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지역 내 음식점 등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이하 수거용기)의 세척에 나선다. 대상은 한양대 음식문화 거리의 음식점 등 총 180개소의 수거용기로 직접 방문하여 세척하고 소독해 위생적인 용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작업은 1.5톤 전용차량으로 골목길마다 직접 방문하며 실시한다. 음식점 1개소 기준으로 주 2회1) 스팀 세척과 유용 미생물 EM을 활용해 친환경으로 소독하고 부직포로 마무리하는 등 전문 업체를 통해 전 단계에 걸쳐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는 악취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민원으로 구는 수거용기와 관련된 미관 및 악취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했다. 수거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세균오염 및 악취 발생의 가능성이 커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세척 전문 용역 업체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오는 10월부터는 세척 사업을 지역 내 전체로 확대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도시미관도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음식문화 거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 OO씨는 “청결해진 용기를 사용할 때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구는 학교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지역 내 학교 82개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지역 학교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해 상당수의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불법촬영시민감시단 8명, 여성안심보안관 8명, 강서안전지킴이 1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내 불법 촬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수학교 2개교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다. 점검은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육안으로 불법 촬영 의심물체와 정체불명의 흠집, 구멍 등을 빈틈없이 확인한다. 이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점검 장비를 통해 콘센트 등 전기장치와 나사, 스위치, 환풍구, 쓰레기통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는 화장실 하부와 벽면 구멍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전해줄 '중구 토박이'를 찾는다. 자격 요건은 1961년 10월 1일 이전부터 중구에서 60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주민등록상으로도 계속 중구로 이어져 있는 주민이다. 재개발 등 피치 못할 사유로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잠시 중구를 벗어났던 주민에게는 예외적으로 신청 자격을 인정한다. 신청자는 성명, 주소, 본적, 거주 기간과 같은 기본사항과 함께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 지역 및 연대, 거주지 옛 기억 등을 신청서에 기재하고 내달 1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토박이 신청자들은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의 직접 면담과 주민등록초본, 동적부, 제적등본 등 각종 서류 조사 등을 통해 확정된다. 새로운 중구 토박이에게는 오는 10월에 얼굴 형상 조각이 들어간 중구 토박이패를 증정한다. 또한 중구 토박이회에 등록돼 중구 전통문화 보존·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1999년에 결성된 중구 토박이회(회장 노석호)는 서울 토박이 말투와 생활상이 오롯이 담긴 '장소팔 만담집' 발간,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전한 '토박이 사진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냉방용품 서큘레이터 109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반지하와 옥탑방 등 더위에 취약한 곳에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냉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독거어르신이다. 지원하는 서큘레이터는 총 109대로 올해 남은 여름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폭염 기간이 늘고 있는 요즘,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정책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은평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부터 실내·야외 무더위쉼터와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형 뉴딜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사업’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뉴딜 청년일자리는 사업 참여자에게 업무 경험과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해주는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사업이다. 은평구는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구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청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영상·이미지 분야 3명, 사진 분야 1명의 직원이 구청 홍보담당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졌고, 지난해에는 뉴딜 청년일자리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영상 분야에 입사한 유병우(30) 님은 그간의 교육과 실무경험을 살려 올해부터는 본인이 직접 홍보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구 미디어 허브 홈페이지 ‘은평人(인)미디어’와 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유병우 님은 “다양한 사람들이 보는 공공기관 영상에 직접 출연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두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는 도시인이다’ 콘텐츠가 반응이 좋아서 뿌듯하고 영상 업무에 자신감도 생겼다”며 “뉴딜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디지털 맞춤형 반부패교육 일환으로 23일~25일 ‘도전! 온라인 청렴골든벨’ 행사를 연다. 전 직원이 쓰는 새올행정시스템 팝업창을 통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윤리 등 분야별 청렴퀴즈(15문항)를 출제하는 방식이다. 퀴즈는 문제은행에서 랜덤 출제, 공정성을 기한다. 대회 참여율이 높은 우수부서(동)와 고득점자(250명)에게는 청렴시책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대한 공정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직원 참여율을 높일 것”이리고 말했다. 행사 뒤에는 퀴즈 정답을 행정 게시판에 올리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구는 대회에 앞서 지난 3~8월 6개월 간 ‘디지털 청렴자가학습’을 운영한 바 있다. 새올행정 팝업창을 통해 25회차에 걸쳐 청렴학습콘텐츠(청렴서약서, 청렴한스푼, 감성메시지, 청렴가이드, 청렴성어, 청렴카드뉴스, 청렴1그램)를 제공, 자가학습을 유도했다. 주 내용은 행동강령 딜레마, 직장 내 갑질, 청탁금지법, 부정부패사례 등이며 팝업창 자동실행 뒤에도 반복 학습이 가능토록 했다. 청렴자가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년도 2학기 SAM(샘)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SAM멘토링은 서울대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우리 구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진로·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2021년도 2학기 멘토링은 9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0명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학생 90명이 멘토로 나서 평균 1:4로 매칭해 20회씩(1회당 2시간)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또한 구는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및 장애우 등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기타 복지시설 등)에서는 샘멘토링 매칭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클래스와 멘티를 등록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멘토에게는 봉사 장학금과 봉사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