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5일,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선택과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법’을 주제로 제3차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창업 문화 확산과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구성한 기초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기획 컨설턴트 박길현 강사가 효과적인 온라인 판로 선택법, 스마트 스토어 제작 방법,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상품명 제작과 기획법에 대해 강연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19시 온라인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인원에 제한 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관악구민, 지역 내 기 창업자 및 소상공인, 서울대학교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모집·공고란)에서 신청폼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베스트 절세 전략, 실제 창업자를 통해 듣는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기초 창업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보충 교육은 1차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2차 1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로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스마트민방위교육 혹은 전자통지서 링크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알림톡 형태로 교육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다룬 약 1시간 분량의 영상이며, 영상 시청 후 20문항의 평가를 마치면 수료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교육연차 또한 상향되지 않는다. 다만, 당해연도 헌혈증 사본을 주민센터에 제출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상반기에 민방위대원 19,300여 명 중 85%에 달하는 16,4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높은 교육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더욱 필요한 요즘이다.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의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이 8월 초 환경부로부터 "2021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2021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 지정 제도이다.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 프로그램'은 제3차 국가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핵심 어젠다인 평생학습정책을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구현하고자 개발됐으며, 프로그램은 각각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총 3종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에 기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4종에 신규로 지정된 3종 프로그램을 더해 총 7개의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프로그램으로는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알아두면 쓸모있는 환경이야기 우리동네 철새들 도봉구 그린섬-환경지킴이가 있으며, 이번 신규 지정된 프로그램으로는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유아기)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아동기, 탄소편)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청소년기)이 있다. 구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현재 운영 중인 수기출입명부와 전자출입명부를 보완하기 위해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를 도입하고, 지역 내 이용시설의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볼펜 사용에 따른 위생 문제와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수기출입명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QR 등 전자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객의 전자출입명부를 대신하는 "전화 걸기를 이용한 출입명부 작성 방식"이다. 도봉구에서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약 5,700개소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정해 일괄적으로 서비스 가입을 완료하고, 이달 내 서비스 정착을 목표로 지난 17일부터 각 사업장별 안심콜 정착을 위한 홍보물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안심콜 지원의 대상이 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PC방, 노래방, 학원, 교습소,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유흥주점, 이 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이 해당한다. 그 밖에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도봉구 재난안전과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02-955-1116번으로 전화 후 각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번호 4자리 입력하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라꾸르(La Cour) 1912’가 독산2동에 소재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현금 1,6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는 평소 물건을 쌓아 놓던 창고를 새 단장하여 컴퓨터용 책상, 에어컨 등이 있는 프로그램실을 마련하게 됐다. 이곳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09년에 문을 연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는 23명의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그동안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휴식 공간이 부족했다. 금천구 출신 기업인으로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꾸르 1912’ 김순영 대표는 구청 온종일돌봄팀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제안 받아 직접 센터를 방문했고, 센터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기부 의사와 규모를 결정했다. 또한 김순영 대표는 2017년에도 지역 내 금천미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김순영 대표는 "제가 태어난 고향인 금천구의 아이들에게 쾌적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노랑안전자리’를 전국 최초로 개발, 7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노랑안전자리는 기존 옐로카펫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광진구 고유의 디자인 시설이다. 기존의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 설치되어 아동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대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면도로 내 초등학교의 경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할 시설물이 부족했다. 구는 이와 같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면도로 내 학교 정문 앞에 노랑안전자리를 설치, 등하교 아동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고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노랑안전자리는 ‘호기심 많은 상큼한 어린이’라는 테마로, 별자리형과 레몬형의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별해 제작했다. 각 디자인에는 ▲차조심 ▲신호확인 ▲좌우확인 등 교통안전 문구를 표기해 어린이들의 주의를 유도했다. 현재 노랑안전자리는 구의초, 중마초, 중광초, 성자초, 화양초, 용마초, 광장초등학교의 총 7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초등학교 앞 노랑안전자리 설치 완료로 어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하여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강의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합쳐진 단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현실을 가상세계로 확장하려는 열망과 맞물리며 일어난 현상이다. 구는 5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회에 걸쳐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최대 수강인원 9명으로 진행하던 대면 수업을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 맞춰 비대면 강의로 전환했다. 구는 대면방식과 같이 강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상인물(아바타)을 활용했다. 강사로 나선 숭실대 권진하 교수는 수강생 아바타 의상을 졸업가운으로 제안하고 메타버스 환경을 제작해 수업에 반영했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서로 대화하고 발표하며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학습자들은 “다각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학습법으로 수업의 참여도와 상호작용을 높였다”, “사람 간 만남이 줄어들어 아쉬운 시기에 수강생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등 메타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60명을 오는 8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하여 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한 체력 향상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9~64세(1957~2002년생)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사용가능한 전용 바우처카드가 발급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최대 8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 31일 최종 지원대상자에게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의 개인 수강신청‧결제 화면에서 원하는 종목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 등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국공립·가정 어린이집 간 공동협력을 통한 새로운 보육 운영 모델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선보인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이란 도보 이용권 내에 있는 3~5개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 공동 운영하는 보육 공동체로, 어린이집 간 상생 발전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영등포구에서는 문래동과 양평2동 권역이 올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시범사업 공동체로 선정,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문래동 권역은 국공립 어린이집 3곳(목화마을, 문래동, 문래자이)과 가정 어린이집 1곳(행복드림), 양평2동 권역은 국공립 어린이집 3곳(늘해랑, 양평2동, 반디)과 가정 어린이집 1곳(한사랑)으로 총 8개 어린이집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구는 우선 공동체 내 어린이집 간 정·현원 공유 및 원아 공동 모집을 통해 국공립에만 치우치는 입소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수급 불균형을 개선할 방침이다. 부모 설명회, 시설 견학, 특화 프로그램 진행 등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한다. 또한 비용 부담 문제로 가정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각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월 18일 ‘2021 보문동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점점 심해짐에 따라 민관이 합심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촘촘히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보문동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사업은 관내 1인가구의 방문 및 전화 상담 실시, 홍보, 발굴 및 지원, 주민조직화, 동 특화사업 실시 등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고립가구지원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상생의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이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고 극복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