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특별 진학상담과 면접특강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위해 수시설명회에 이어 진학상담과 면접특강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수시 대비 특별 진학상담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5일간 구로학습지원센터(월·화·목·금)와 개봉평생학습관(수)에서 진행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대학진학상담사가 수험생의 학교생활종합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수험생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면접이론 특강과 실전 모의면접도 마련한다. 먼저 내달 24일 관내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면접이론 특강이 펼쳐진다. 김용택 입시전문가가 대학 입시 면접 기초와 이론을 강의한다. 25일에는 실전 모의면접이 이어진다. 수험생이 지망하는 대학교(1곳)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30분간 일대일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이론 특강과 실전 모의면접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는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명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동장 주변과 건물 옥상 등 학교 내 유휴 공간에 자연학습장과 작은 숲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던 사육장을 철거하고 350㎡ 공간에 덱 로드(deck road)를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쾌적한 야외공간에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 꽃복숭아, 남천, 흰말채나무 등 큰키나무 11그루와 작은키나무 1,400주, 초화류 3,900본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이 피는 풀을 심었다. 구는 2017년부터 이달까지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지초등학교, 가재울초등학교, 가재울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내에 자연친화적 녹지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오는 31일까지 동작구청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동작구청 유튜브 구독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하여 1천 500여명의 구독자를 모은 바 있으며, 구민들의 높아진 구정활동 관심에 따라 채널 홍보 및 확산,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구독자 2천명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유튜브에서 이벤트 영상을 시청 후 동작구가 좋은 이유 투표 및 유튜브 구독 인증 사진을 신청서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3일 구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동작구청 유튜브는 구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콘텐츠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존 지면으로 발행하던 소식지 ‘동작마당’을 지난 7월부터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동작구의 행정소식, 생활정보, 우리동네 소식 등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주소에서 구독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매월 25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간접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1만 5천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중점으로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42억원을 편성해, 상반기에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이자, 최대2천만원까지 경영안전자금 용도로 50여개 업체에 지원하였으며, 오는 8월말 32억원 중소기업융자를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이 협력한 ‘200억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에 중소기업육성기금 15억원을 출연해 7월말 기준 887개 업체 총 174억원을 지원하였다. ‘서울경제활력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업체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신청받는다. 지난 5월 구비 5억원을 확보해 집합금지·영업제한에 따라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운영-폐업-재창업에 이르는 소상공업체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대문구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디오북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으며, 휴대도 간편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젊은 층은 물론 시력이 약해진 노년층에서도 선호도가 높고, 책을 읽기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에게도 유용하다. 동대문구립도서관은 ‘오디언 도서관 앱’을 통해 현재 800여 종의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다. 최신 출시 작품을 비롯하여 베스트셀러와 소설, 시/에세이, 인문/사회/역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오디오북을 대여할 수 있다. 동대문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앱에서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출기한과 대출권수의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과 더불어 다운로드 재생도 가능하다. 오디언 도서관 앱에는 오디오북이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기 유용하며, 즐겨찾기, 반복 듣기 등 편리한 기능도 있어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구는 앞으로 지식 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오북 자료도 정기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비대면 문화 확산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오는 9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직장, 학교 등 주생활권이 종로구이거나 관내 거주 주민이다.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를 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에 열의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추후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인식 개선 관련 교육 ▲여성친화도시 사업 관련 주민의견 수렴·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정책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60명 이내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주민참여단 신청을 원할 시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받아 작성하고 9월 3일(금) 18:00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참여 희망자들에게 기본교육 이수 관련 내용을 개별 통보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온라인 강의 ‘가족과 젠더’, ‘관계로 배우는 양성평등’, ‘문화와 젠더’, ‘조직문화와 젠더’ 등 총 8개 과정 중 2개 이상을 선택해 이수하는 식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도 자치법규 개정으로 이뤄낸 규제완화 성과와 규제개혁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지난 3월 구는 변호사, 기업인 등 민간위원 6명을 규제개혁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중 두 번의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를 거쳐 심의된 내용은 15개 조례, 3개 규칙 등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통해 상점가 지정 기준, 보훈예우수당 거주요건 등 20개 규제를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구는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생활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규제개혁신고’ 및 ‘규제입증요청’ 메뉴를 운영하며 규제개선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규제사항을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전화 또는 온라인상으로 접수된 규제사항은 담당자의 입증책임제 방식을 통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 후, 존치ㆍ폐지ㆍ완화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으로 강동구는 규제신고의 문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구민들의 석면 노출 피해 최소화 및 건강 보호를 위해 건강 민감군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석면조사 및 석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노인ㆍ어린이 시설 중 법적규모 미만은 석면조사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석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석면조사 및 관리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건축물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석면관리 컨설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석면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학원(연면적 430㎡미만) ▲지역아동센터(연면적 500㎡미만)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청소년쉼터(500㎡미만)이다. 신청은 맑은환경과(☎02-3425-5925) 유선으로 가능하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희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석면함유 건축물 확인을 위한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위해성 평가 및 결과 등급을 안내한다. 또한, 석면지도 작성 및 석면안전 관리 요령을 컨설팅하고 석면 검출 시 실내 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석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에 대한 석면 안전관리를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천호2동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9일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지난 7일 구는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정부지(올림픽로 741)를 활용하여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고, 9일부터 본격 운영 중으로 주차면은 총 34면이다.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착공에 들어가기 전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곳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무료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였다. 다만,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차량 훼손, 분실, 도난 시 보상은 불가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유휴부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무료 주차장 조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아웃사이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살롱’은 구민의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고 직장인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철학·윤리학 등 중요하지만 대중에게 부각되지 않고 있는 학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웃사이더 인문학'을 주제로, 철학·윤리학·클래식·미학을 소개하고 해당 학문의 현대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안내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1회차 특강은 ‘철학’편으로 유대칠 오캄연구소 소장이 ‘왜 공부하는 삶을 사는가? 철학자에게 묻는다면’이라는 주제로 공부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왜 철학을 공부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8월 26일 2회차 특강에는 박찬구 서울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윤리학의 분투 – 생활 속의 응용윤리’라는 주제로 윤리학의 존재 의의와 윤리 원칙을 생활 속의 딜레마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전한다. 이어 새달 23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