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증산동주민센터는 증산동 안내 책자 ‘시루뫼마을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증산동은 증산제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예정인 DMC센트럴자이 입주가 최근 이뤄짐에 따라 마을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안내책자에는 전입신고 등 이사 후에 해야 하는 모든 절차를 순서대로 수록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학교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주민자치회 및 강좌 프로그램 안내 등 행정 서비스 △어르신· 저소득·육아지원 등 주요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 △교통시설과 지도 등이 포함됐다. 이번 DMC센트럴자이 준공으로 3월 말부터 1,380여 세대의 대규모 입주가 시작됐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신규 입주자들에게 이 안내책자를 배부될 예정이다. 전자책 형태로 보고 싶은 주민은 QR코드를 통해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용욱 증산동 동장은 “증산제2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증산동 유입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신규 전입자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우리마을의 소개집 배부를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은평문화 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와 관리소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렸다. 구는 공모사업 취지와 신청절차 등을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많은 공동주택이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원받도록 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사업개요와 지원대상, 신청절차, 구비서류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올해 공모사업과 함께 지난해 추진한 ‘아파트 주민소통의 날’ 개최 성과 및 아파트 갈등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구는 올해 공모주택 관련 공모사업으로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유휴공간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규사업인 ‘유휴공간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입주민의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휴공간 발굴 및 공간 재창조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4월 29일까지 구청 주거재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단지는 현장 확인 후 5월 공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조직 내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나도 기자다’를 추진한다. 지난해 용산구 보도자료 제공 건수는 387건, 이 중 부서 제출 자료는 88건으로 22.7%에 불과하다. 언론보도 10건 중 8건은 홍보부서에서 발굴, 취재, 작성하는 셈이다. ‘나도 기자다’는 직원 누구나 보도담당이 돼 자신이 작성한 자료가 언론에 보도될 기회를 제공하는 보도자료 작성 실습이다. 구는 1월부터 월 1회 온라인 내부 게시판을 이용해 언론홍보 교육내용을 카드뉴스 형태로 게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1월 홍보가 쉬워지는 사업계획 ▲2월 보도 시의성 ▲3월 홍보는 제목이지 총 3건을 다뤘다. 상반기 모의실습은 3월 중 진행됐다. 우수자료 3건은 4월 1일부터 배포한다. 5월에는 현직기자 강연도 연다. 1회 40분 강의, 2회 40분 질의응답 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자경력 5년 이상 서울시 출입 기자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대상은 구 직원 30명이다. 당초 구는 2월 용산구 공직자 대상 강연 후 보도실습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의실습을 먼저 추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정은 주민생활과 연결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정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정담은 중계로 169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예술마당 내 위치한다. 이 공간은 예전 자전거대여소로 이용하던 곳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생활권 내에서의 문화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내부는 공연 및 전시, 커뮤니티 공간,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청년과 신진 예술인, 생활예술단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시각예술 활동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지원사업’ ▲지역의 청년들에게 창작과 연습 공간을 지원하는 ‘청년예술 프로젝트’ ▲지역의 예술인 중심의 ‘기획전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을 위한 ‘소규모 공연’ ▲시설 대관 등 ‘커뮤니티 프로젝트’ 등이다. 구는 전문 문화예술 공연시설인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정담'이 개관하고, 이어 건립 추진 중인 '중계문화보건센터'가 들어서면 복합적인 문화예술 허브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 시설관리, 조리 등 현업업무 근로자 및 산업재해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시행했다. 현업업무 근로자 건강상담은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산업보건의로 위촉한 서울삼육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의사 1명과 보건관리자 등 전문 인력을 동원해 일대일 상담 및 건강지도를 진행했다. 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상담, 운동처방, 직무스트레스 평가, 기초질환 유소견자 확인, 직업성 질환 관리 등의 건강상담을 거쳐 유소견 근로자의 경우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배치, 작업 전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보건의가 직접 구 보건관리자를 통해 건강장애 예방, 작업환경 개선 등 보건관리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진행됐다. 구는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현업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기점으로 야간근무 등 특수검진 대상자나 뇌심혈관, 근골격계 질환 등을 갖고 있는 근로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병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30일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마다 운영된다. 15개 동별로 지하철역 출구 앞, 공원 등 지정된 장소를 순회하며 찾아간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기어 점검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고장 난 곳이 없더라도 기본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7월 셋째 주부터 8월 셋째 주 까지는 하계 휴가기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중구청 홈페이지와 매월 1일 발간되는 중구청 소식지 '중구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봄을 맞아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 받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가락본동주민센터와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이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문화공간 지원 사업 ‘사랑의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락본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 20명을 대상으로 스터디카페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의 6개월 무료 이용권(1인당 126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공적 자원 외에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 확대해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수능 공부 및 입시, 자격증 시험, 취업준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의 학업과 청년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에 따르면, 최근 이용권을 후원받은 한 가정에서 “덕분에 가깝고 쾌적한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어려운 상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구는 후원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특히 구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의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운영시간 제한 업종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며, 기존 5월 2일에서 3개월 연장된 8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지자체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한 업종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4월 29일까지 관악구청 지방소득세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6개월(최대1년) 범위 내에서 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 기업경영과 고용 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범죄 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에 취약하고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 안심골목길로 지정하고 정비했다. 어두운 골목길 곳곳에 CCTV와 LED 안내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게 하고 통합관제센터·112를 호출하는 안심비상벨,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쏠라표지병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불법촬영카메라 자가점검장비 대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불법촬영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안심지킴이 및 우리동네 여성안전주민감시단을 통해 공공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발달장애여성의 실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GPS가 탑재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지난해 6월 신사동에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개관해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남감도서관,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미디어센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머무르며 즐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도봉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와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2022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방향 설명 마을공동체 사업 관련 매뉴얼(추진일정, 공모방식, 계획서 작성, 회계 등) 안내 2022년 변경되는 사업내용(보조금 집행기준 등) 등으로 구성되며, 30여 분간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영상 게시 기간(4월 1일부터 4월 15일) 동안 '도봉봉TV',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사업설명회이니만큼 더 많은 분들께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해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