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안전총괄과, 기획예산실, 총무과, 문화예술과 등 13개 실·과·소 직원들과 23개 읍면동 민·관 합동 홍보반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방역 대책을 재개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리고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정읍우체국에서 구)명동의류 버스정류장까지 약 300M 거리 가두 형식으로 진행됐고,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의 증가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방역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과 예방접종 증명 방법, 강화된 방역 대책 등이 안내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 대책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고, 구체적으로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 모임은 전국 동일하게 4인까지만 허용되며, 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시설로써 접종을 완료한 4인까지만 허용되고, 단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 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출산·양육을 장려하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시는 2016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간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받았다. 올해로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이 만료됨에 따라, 시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와 재직자 온라인 설문, 최고경영자 인터뷰 등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를 거쳤고, 심사 결과 가족 친화 재인증에 성공해 2024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 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출산휴가를 장려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고, 또 유연근무제도(재택근무제, 시간제근무 등) 도입과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의 날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복지혜택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는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과 교육, 민관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추진, 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능기부 축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능보강, 시설 개보수를 통한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을 선도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을 100% 이상 확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의 맞춤형 자원봉사와 찾아가는 전문봉사단 활동,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지난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올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8일부터 4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송준신),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였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의 심도있는 심사결과 4,7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수정의결 되었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기능 강화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이 처리되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순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과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이기자 의원이『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을, 신정이 의원이『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각각 대표 발의하여 채택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민으로 구성된 ‘삼목회’(회장 이영진)가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순창군 옥천인재숙의 장학생 7명에게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목회 관계자는 “순창군 지역인재의 산실인 옥천인재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에 창립한 ‘삼목회’는 순창 발전을 위한 토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옥천인재숙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향토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부서 포상금 160만원 전액을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고자 기부했다. 주민복지과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순창군 소속 전체 16개 부서 중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아 16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당초 순창군청 주민복지과는 포상금을 직원들과 나눠 사용하려 했으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의미있다라는 의견에 직원들도 동의해 기부활동이 이뤄졌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희망나눔 이웃돕기 모금업무를 추진하면서 자체적으로 우리부서도 이웃돕기 나눔행사에 동참하길 바랬다.”면서 “마침 포상금을 받아 지역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한 포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지난 21일 순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회원 총26명이 참여해 순창읍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강화에 대해 군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설명하고, 자율방역 실천 3가지 항목(마스크 쓰기. 손 씻기.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하기)에 대한 현수막 홍보와 아울러 마스크 1,200장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걸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군민이 자율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자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특히 순창군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내년 4,700억원으로 한 해 살림을 꾸려 나간다. 순창군은 지난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4차 본의회에서 2022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내년 살림살이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고, 내년 예산은 올해 본 예산인 4,540억 대비 160억원 늘어난 4,700억원으로 3.52%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48억원이 늘어나 4,460억, 특별회계는 12억이 늘어나 240억으로 각각 3.44%와 5.02%가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내년 예산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의 초석을 닦는 예산으로 그동안 순창군이 추진한 역점사업과 3대 비전 실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고, 군의 주축 산업분야인 농림해양수산에 가장 많은 예산인 1,144억원을 편성됐고, 이어 사회복지분야 912억,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86억, 문화 및 관광분야 289억, 환경분야 340억원 등이다. 군은 농업농촌 공익증진 직불제, 농민수당,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에 294억원을 편성해 기본소득을 보장해 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노력했고, 또한 전북지역에서 독보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친환경과 유기농업을 확대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로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된다. 군은 여성인구의 노령화와 젊은 여성층의 이탈을 인지하고 지역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14~2018년까지 5년간 자체적으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19년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기본 이념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한 정책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본격화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의지를 공식화한 군은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고 군민참여단 구성과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향상, 순창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한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군민참여단과 함께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군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양질의 일자리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MG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주)는 20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세트(배추김치 5kg, 갓김치 2kg, 명란양념무침 500g) 1,000박스(5천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 세트는 23개 읍면동을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G정읍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7년째 매년 연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