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새봄을 맞아 책을 읽다가 그림을 감상 할 수 있고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운영중이다. 그 동안 도서관은 책만, 영화관에서는 영화만, 미술관에서는 그림만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탈피해 책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에 걸맞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틴 레온(Maarten Leon), 제임스 윈즈(James Wiens), 제이 플렉(Jam Felck), 제이미 더글러스(Jamie Douglas), 송지호, 전영근 등 해외 및 국내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원화 느낌으로 최대한 살려 제작한 아트포스터를 공간 곳곳에 개시했다. 아울러 2층 로비에는 매월 글로벌 아트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아티스트와 그림을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원천이 되는 힐링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경찰서와 함께 지난 28일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 통학버스(12인승, 1대),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12인승, 6대) 등 7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14일에는 헌책을 활용하는 '버려지는 책의 변신, 펩아트!' 특강을 한다. 16일에는 연극놀이로 동화를 체험하는 '엄마(아빠)랑 그림책 놀이터', 책읽기의 필요성을 마법으로 배워보는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이 진행된다. 17일에는 퀴즈와 미션을 통해 도서관의 비밀을 풀어내는 '도서관 속 숨겨진 비밀'을 한다. 인기도서 Why시리즈의 저자에게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듣는 '조영선 작가' 강연 등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료실에서 참여 가능한 '책 속 씨앗 찾기', '그림책 얼굴 자랑하기', '병아리 그림책 원화 전시', '어디 어디 나왔게?'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등으로 도서관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효율을 위해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은 한글 또는 엑셀로 정리한 학교(유치원) 목록을 복사해 프로그램에 붙여넣기 하면 공문 수신처를 자동으로 지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수신그룹 생성 파일을 제공해 시스템 업로드 후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는 학교 공문 시행 시 200개가 넘는 학교와 유치원 일일이 수신처로 지정했다. 수신처 지정 작업 후 누락된 곳은 없는지 2~3회 확인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등의 수고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 을 활용하면 1분 이내에 공문 수신처(그룹) 지정이 완료된다.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과 정확도는 향상되고 피로도는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와 유치원은 해당 없는 공문을 받지 않아 학교 업무 경감과 불편 공문서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송면초 박성준 교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에근무하면서 교육행정기관 장학사·주무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가족센터에서 2022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책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맘 편한 대화법’을 진행한다. ‘책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은 충주시 거주 만 0~6세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영유아기 특성과 부모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부모들이 애착, 기질, 정서, 자존감, 의사소통, 놀이 등의 주제를 각자의 양육 사례와 독서 나눔을 통해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올바르게 실천해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맘 편한 대화법’은 충주시 거주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5월~6월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더불어 부모의 정서 조절을 위한 원예 활동도 진행된다. 행복하고 소통하는 가족을 꿈꾸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월 중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가족센터는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외에도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금쪽이 부모특강’, 카카오톡으로 구독하는 ‘알쓸양잡(알아두면 쓸 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유의사항이 담긴 '2022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의료급여제도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료급여 지원제도, 유의사항,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제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작된 책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수급자, 복지시설, 병·의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는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유지비, 요양비 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중증질환등록, 본인부담 보상금 등 각종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이륜차 6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에서 대형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구매자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구비서류는 개인이면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이고, 법인ㆍ기업체 등의 경우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 등이다. 보급 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기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 소장유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충주박물관’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스마트 충주박물관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 사업’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충주박물관은 그간 공간의 한계로 전시되지 못했던 박물관의 풍부한 소장품과 충주시의 주요 문화재 등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충주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2,500여 점에 대한 DB 구축과 함께 충주박물관의 주요 소장품과 충주시 문화재 150여 점을 3D 모델링하여 충주박물관 앱(APP)을 통한 모바일서비스와 박물관 내 ‘생생터치’미디어월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지난 해 디지털 실감관 개관에 이어 이번 스마트 박물관 구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실감콘텐츠와 스마트 박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에 추경을 통해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토대가 견고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접근성 확보 등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학습동아리가 장애인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주는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학습을 진행하는 강사, 보조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유형별 심리 특성과 소통 등 사전 교육을 의무 이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동아리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덕산읍 용몽리 360-24번지 일원의 덕산 제2어린이공원(1,619㎡)과 이월면 송림리 462-5번지 일원의 이월 송림근린공원(37,120㎡)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산 제2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조합놀이대 △그네 △벤치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했고, 노면은 탄성포장으로 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월송림근린공원은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상당부분 지형을 원형대로 보존해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공연장 △산책로 △조합놀이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문화·휴식·놀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공원 준공으로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에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공원에서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