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기획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충주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청장년·중년 등 세대별, 계층별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도 우리 지역의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왜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도시의 발전상을 세우고 포용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알찬 놀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 브랜드 △장년·중년층의 양육과 여가를 위한 지원 등 시민의 생활주기에 맞춰 시정 운영의 틀을 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18일 충주에서 충북 북부권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문을 여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본격 가동과 관련해 “신산업 발전의 강력한 동료가 생긴 이번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수송기계전자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문광면은 지난 14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50대 중반의 여성으로 직원이 이름을 물었지만, 극구 사양하며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강원도와 경북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하며 자리를 황급히 떠났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러한 선행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에 자매도시인 동해시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시작되었다.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최근 동해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0일 성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형일 회장과 권병기 회장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3월 14일까지 공직자 및 관내 기업체·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동해시 산불 피해주민 사랑나눔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동해시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고등학교 제38회 동문이며 ㈜파넬 최영범 회장이 7일 모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8회 동기생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최 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실제 현장의 영화제 스태프에게 영화제 개최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이번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으로서의 영화제,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초청, 홍보, 마케팅, 운영, 영화음악아카데미 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료는 4만 원이며, 총 6회 수강자에게는 전액 환급해준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와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 제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와 지역 인구감소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는 숨은 인구 찾기 공식 협업파트너로서 ▲전입시책 1:1 맞춤 홍보 ▲빈집에 대한 상담, 매매계약 등 중개서비스 제공 ▲관외자 전입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역할을 상호 수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외지인 전입 시 1차 관문인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맞춤형 시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외지인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발생을 최소화하여 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인구감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부동산 매매, 전·월세 중개 시 우리시의 맞춤형 시책 홍보를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043∼#5317번 확진자가 03월0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043∼#5317번 확진자는 03월 0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7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가 일상의 안전과 더 가까운 도시를 향해 전속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2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평균 300억 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풍수해사업 추진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상습적인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제방 및 호안 유실,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현재 북부권 지방하천에서 수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나, 상류부까지 완벽하게 정비되지 않을 시에는 향후 동일한 피해가 반복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오는 2027년까지 소하천 정비, 지방하천 하상 정비, 우수관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해 후 복구’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산스포츠센터가 긴 잠을 깨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 기계설비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시민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수영장 휴관 기간 동안 기계설비 교체 외에도 수영장 수조청소, 수위조절판 도색, 수영보조기구 살균 소독 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에 있다. 3월부터는 수영, 아쿠아로빅의 강습이 진행된다. 수영은 32개반, 아쿠아로빅 4개반 개설로 약 2년간 진행되지 못한 강습에 대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예정이고, 매월 강습반 개설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지난 23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2040년 영동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현장참석은 20명 이하로 제한했지만 온라인 생중계와 청내 IPTV방송 송출 등 소통기반의 행정으로 군민·공직자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2040년 영동 군기본계획은 상위 관련계획 정책기조를 반영하고 영동군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도시문제에 대비한 스마트형 미래 도시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 미래상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백기영 유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원석 한국토지주택공사 팀장,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용일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장우심 유원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군은 목표연도인 2040년 계획인구 53,500명을 설정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영동’을 미래상으로 정했다. 이에 따른 영동군의 특성과 현황, 도시 공간구조 및 생활권설정, 토지이용 및 교통계획 등 군의 장기발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