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23일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지부는 지난해 4월 옥천군과 체결한‘군 금고 약정’에 따라 2025년까지 협력 사업비로 매년 5천 5백만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출연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옥천군지부에서는 ‘군 금고 약정’ 기간 동안 매년 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출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은행으로써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엄정식 옥천군지부장은“우리군 차세대 주역인 학생 육성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며“장학 사업이 활발해지면 군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옥천군장학회에 지속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코로나19 대응‘청주형 지원사업’ 예산이 550억 원으로 구체적인 지원유형과 내역이 윤곽을 드러냈다.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22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지원사업은 피해 심화 업종과 자유업종, 사업형 일자리 등 3개 분야로 분류해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소상공인을 6만여 개소로 추산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유형과 내역을 보면, 지원금액 총 550억 원 중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직격탄을 맞은 노래연습장, 오락실, 숙박업 등 피해 심화 27개 업종 2만 1천 개소에 100만 원씩 210억 원을 지원한다. 또 그동안 정부나 충북도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마사지, 꽃집, 의류판매업 등 자유업종을 포함한 소상공인 3만 9천 개소를 대상으로 50만 원씩 195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사랑 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116억 원을 비롯해 지역 및 관광지방역 일자리, 코호트시설 돌봄인력지원, 소상공인 금융이자 지원 등 10개 분야 143억 원의 맞춤형 사업이 별도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청주시 선별지원금의 타시도와 차별점은 청주시에서 인ㆍ허가 대상 등 관리에서 벗어난 자유업종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7일 제천시청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생산 전문 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한국메탈실리콘㈜ 최종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메탈실리콘(주)는 제천 3산업단지 18,532㎡ 부지에 건축면적 10,323㎡ 규모의 공장을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5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172명이다. 한국메탈실리콘(주)는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의 솔라 셀(solar cell)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폴리실리콘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파우더 생산 전문업체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실리콘 음극재가 주목받으며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고부가가치 첨단 화학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메탈실리콘(주) 최종오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세광고등학교는 16일 박봉근(세광고 재경동문회장) 동문이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모교 학생 교육활동과 야구 발전에 쓰인다. 박봉근 회장은 “모교가 어려운 환경에서 명문고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동문들과 함께 모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정배 교장은 “모교에 관심과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 박봉근 재경동문회장님과 동문들의 후원에 감사한다.”며 “후배가 행복하고 동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이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15일 15시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부터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아니라 학교가 조사하고 대응하는 체제로 바뀐다. 학사 운영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①정상교육활동 ②전체등교+비교과활동제한 ③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④전면원격수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정도가 기준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 아침 자가진단앱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등교(출근)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진단검사가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검사를 받거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하게 된다. 유증상자는 학교장의 확인서를 첨부하여 선별진료소를 통한 PCR 검사 실시를 하게 된다. 무증상자는 7일간 3회(2일 간격)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각각 ‘음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등교, ‘양성’인 경우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대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4일 재택치료자 관리병원으로 지정된 건국대충주병원과 이승민내과를 차례로 방문해 전담 병상을 둘러보고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낙수당 1길 41)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발생 전 감염 의심주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 예찰단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과수 화상병 감염주 사전제거를 2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발생 2~3년 차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20일까지 작년 발생과원 2km 반경 내 있는 과원(63호, 51㏊)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시료를 충북농업기술원으로 보내 RT-PCR 검사를 거쳐 확진된 나무는 제거할 계획이다. 3월에는 한 주의 감염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와 작물보호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같은 방법으로 관내 위험 과원을 돌며 재차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전문 요원을 고용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말까지 관내 사과, 배 590농가, 557.3ha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농가들에게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10일 간부들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 직원들과 새로운 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 및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 공직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과의 직접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신규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전략과 윤두경 직원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AR·VR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한 용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여승욱 청년 코디네이터가 △트래블 버블 △랜선 여행 △스테이케이션 △홈코노미 △언택트·온탠트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 용어를 공유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용어의 뜻을 재차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를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선후배 간에 불필요한 격식을 내려놓으니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익힐 수는 없었지만 배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2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30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저마다의 빛깔과 높이로 성장하게 하는 지원역량, 위기 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한 협업 역량, 집단지성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교원 인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인사로는 본청 교육국장에 이광우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단재교육연수원장에 김상열 음성교육장, 교육연구정보원장에 백우정 미래인재과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 노영신 유아특수복지과 장학관, 진로교육원장에 홍순두 교원인사과 장학관,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배승희 국원초등학교장,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조경애 유아특수복지과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종렬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영정 충북예술고등학교장을 인사발령 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 부모의 교육권, 교원의 교권을 고루 보장하고, 현재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면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장기적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인재들을 눈여겨보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