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 등 5개 소관 실․국에 대한 2022년도 충청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치유농업은 미래 농업을 위해 유익한 분야로 생각되지만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되려면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며 “초기에 좋은 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 사회망과 잘 연계해 진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최근 XR을 활용한 산업의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XR이 산업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 산업계에 잘 적용해 도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분야를 떠나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특히 전선지중화사업은 인구밀집 지역에 특히 필요하므로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 생활 안전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종석(증평) 의원은 “새로운 산업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우리 도 경제 성장을 위해 중요한 활동이기는 하지만 그 분야의 시장 상황과 성장성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고 균형건설국 등 소관 5개 실·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가 추경 확정에 따른 운수업계(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전세버스, 일반택시) 대상 정부 6차 재난지원금과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을 반영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의무적으로 적립해야하는 재난관리기금 전출금과 당초예산에 미편성된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청주 전시관건립 예산 등을 반영해 원안 의결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것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운수업계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2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해 25일까지 2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 “제39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비롯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2022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오늘부터 2일간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라며 “의원님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대응, 민생회복을 위한 재원이 촘촘하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에 걸친 거리두기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97회 임시회는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2일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운영, 행정력 투입, 대기시간 안내 장비 설치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에서도 400명대가 넘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어 폭증하는 검체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충주시 보건소 옆 복합복지관(지하 1층)에 ‘복지동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한파 등 겨울철 추운 날씨에 PCR·신속 항원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 앞에서 몇 시간씩 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본청 공무원으로 20명을 긴급 편성하여 현장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방문객들의 동선 안내, 번호표 발급, QR코드 접속 안내, 검체 정리, 민원상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검체 대기 시민들이 본인의 순번과 대기시간을 알 수 있도록 60인치 대형모니터가 탑재된 전광판과 순번을 알려주는 번호표를 선별진료소마다 설치해 방문자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계속되는 유행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 및 의료 방역대응 여력 감소 등을 종합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의 PCR검사를 의무화하도록 청주시 지역 내 건축공사관계인에게 긴급 요청했다. 특히 건축공사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공동 거주 등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충청북도 행정명령에 따라 건축현장 관련부서에서 진행 중인 오창읍 양청리 생활형 숙박시설 건설공사장 등 45개소의 건축현장 관계자에게 근로자를 신규채용하는 고용주는 채용일 전 1일(24시간) 이내 발급 받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또는 2일(48시간) 이내 발급 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받도록 요청했다. 코로나19 방역관리 소홀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해당 현장의 공사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감염병예방법 등을 위반했을 경우 공사중지 행정명령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제정책과장 주재로 지방물가안정 논의를 위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 담당자와 부서별 물가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해, 물가 동향과 물가안정화를 위한 정부 방침을 살펴보고, 가격표시제 미이행 점검, 원산지 미표시, 부당 요금 인상 등 시장질서교란행위에 대한 대책과 물가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부서별 물가안정 노력과 현장에서의 물가 점검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참석자들에게“유관단체등과 협력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외식업계 가격 연쇄 인상 등 소비자물가 지수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속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동결하고, 상‧하수도요금의 인상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해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소비자단체, 유관부서와 협력해 물가동향 파악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비자물가조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 기관 ‧ 단체 등과 업무협조 및 정보 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통일된 기준으로 자동차관리사업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책자는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충청북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과 정확한 업무 인수인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관련 민원 처리에 있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작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최신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법령(조례)이 수록되어 있고 관리사업자의 각종 등록업무 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업무처리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민원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질의⦁회신 내용 등 참고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관련 민원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자동차정비업 127개소(자동차전문정비업 제외), 매매업 148개소, 해체재활용업 8개소 등 283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4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에는 총 다섯 번의 간담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정화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국정방향에 따라 시는 분기마다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학대위기아동 발생 예방, 발견, 보호,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 종합 지원 체계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조사시스템 개편에 따른 업무 협의▲사례관리 진행 및 종결 점검 ▲아동보호전담요원 역할 및 아동보호서비스 제도 안내 ▲2022년 아동보호팀 주요 업무 계획 공유 등 기관 협업과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심층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3일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지역 전문건설인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발주부서 간부공무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주위원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협회의 건의사항 전달 및 지역건설경제 발전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국 본부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계의 건의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최근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들이 재개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성국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경제에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상수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 ‘감성 한 스푼 캘리그라피’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은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모집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수업시작일은 다음달 8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10회차 수업으로 5월 10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회차 재료비는 3만 1천 원이다. 한편,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해 비대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