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율량동 소재 함소아 한의원과 협약해 다양한 질환이 있는 아동과 성장지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 지원’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아토피나 비염 등의 면역계 질환을 가진 아동, 신장이나 체중의 성장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지연 아동의 건강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한방적 집중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과 협약해 추진 중이다.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치료비의 30%를 후원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거, 영양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신체발달과 면역력이 낮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아동권리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아동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보영상은 샌드아트(5분 24초)로 제작됐으며, 내용은 크게 2가지로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요' 아동권리헌장 9가지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보영상은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에 접속 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 영상보기를 통해 연중 누구나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우리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지원기관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현황 및 다양한 정부공모사업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업지원기관의 동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대응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지원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출기업의 피해사례 대응을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 운영 및 신고 협조 등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러시아의 무력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 및 서방의 제재 본격화로 국내 경제 영향이 부문별로 조금씩 가시화될 우려가 있다. 중소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의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제동향·기업현황·정부공모사업에 대한 협력은 물론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오세동 부시장은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이상률 청주시 상당구청장을 지목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널리 확산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청년뜨락5959에서 제5기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 예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청년 당사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논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민관정책협의체로, 2017년 출범 이후 올해 6번째 해를 맞이했다. 지난 2월 청주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36명이 신청했고, 지원자들은 제5기 청정넷 위원으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사전교육은 참여자들의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년정책 특강과 지원자 간 첫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청정넷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 청정넷 참여자들은 사전교육 이후 4개 분과(살·설·일·놀자리)를 구성해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 및 제안 등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과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17일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봉사활동 교류 ▲업무 견학, 실습 등 대학 교육의 실무역량 강화 협력 ▲지역 인적자원 발굴과 활용에 관한 상호 협조 ▲기타 다각적인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추진 등이다. 협약으로 중원교육문화원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아리 ‘책다소니’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며 여러 분야에 상호 연계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지역의 독서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마음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상황에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회복에 힘써 주심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마음 잘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3월 개원해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의 정신건강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반드시 정신과 병원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정신과 진료비와 약제비, 심리 검사비 치료비 등도 지원한다.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마음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규약안, 출연계획안 등 7건에 대해 심사 의결하였다.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에 관한 사항의 정비를 통해 용역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의 인권을 증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범위를 현행 갱생보호 대상자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봉사ㆍ수강명령 대상자까지 확대해 이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과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고, 박상돈(청주8)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북한이탈주민의 공공기관 등 채용에 대한 근거를 명시해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보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토지 매입 및 충청북도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건으로 각각 내실있는 의료연구개발기업을 유치하고 4차 산업시대 전문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에 연면적 2000㎡이상 7층 이상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약 29건 사용승인 약 9건에 대한 업무대행 수수료 약 8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축허가 관련 업무대행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에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하는 것으로 기존에 공무원이 하는 업무를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건축사가 위탁 업무하는 것으로, 이는 1992년 6월 1일 법으로 제정되었다. 현재는 '건축법'제27조 제1항에 따르면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의 대행을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 하여금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건축법'제27조 제3항에 따라 청주시 건축조례로 정하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업무대행하는 건축사분들이 건축물의 안전과 성능을 확인하는 업무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