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올 9월에 개최예정인 직지문화제(2022. 9. 2. ~ 9. 7.)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역사학과 교수, 문화재 관련 전문가, 축제연구가 등 총 1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ㆍ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의 날 행사인, '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주요 추진 방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준비하고, 직지 네트워크 조직 및 활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축제기반 마련 등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된 위원들께서 직지가치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해주실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모아주신 의견을 토대로 직지문화제도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1년 전국 단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지난해 사업평가는 전국 33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국 상위 20% 이내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해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6월 개소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창업 교육과 자문을 통해 44명의 신규 창업과 입주기업 및 회원기업을 통해 총 80억 원의 매출과 11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권성옥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경제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사례”라며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확장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이달 30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오페라 합창’티켓 예매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원의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솔로곡과 오페라 합창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솔로곡으로 선보이고, 합창으로 오페라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첫 순서는 소프라노 정소미, 바리톤 서병덕, 메조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명석한이 서정적인 가사의 아름답고 친숙한‘우리 가곡’을 솔로곡으로 선보이고,‘오페라 아리아’를 메조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홍승완, 소프라노 신재선, 바리톤 양진원의 순서로 이어져 다채로운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은‘오페라 합창’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함을 드리고자 단원들이 솔로곡으로 부르는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를 준비하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경북 울진·삼척의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상황과 관련해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대형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점검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내 흡연 및 화기소지 행위 금지 ▲경작지 및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야외 아궁이등의 재 투기 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금지사항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산불은 사람의 작은 실수에서 비롯되어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화마로 변해 생활터전과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1차적 피해와 이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2차 피해를 연쇄적으로 일으키는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인위적 재난이다 청주시는 산불취약지에 감시원 114명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75명을 지역별로 전진 배치해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7대를 이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게시 및 마을방송, 문자전송, 산불 없는 녹색마을서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백신 3차접종 적극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 3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3개월간 청주시 코로나19 월간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1,208명, 올해 1월 2,441명, 2월 31,893명, 3월(1일 ~ 6일) 19,486명 발생하고 있고 확진자 수가 2배로 발생하는 ‘더블링 현상’이 3차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 강조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60.3%로 충청북도 평균 65.7%와 전국 평균 62.0%보다 낮은 실정이며, 백신접종은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 시 위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에 시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적극 호소하였다. 또한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적용되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당부하였는데, 이번 조정된 주요 내용으로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사적모임 제한인원 6인 준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3시 준수, 행사‧집회 시 제한인원 299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 저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2일 학생들이 개학을 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장세를 최대한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주 3천 명 이상 웃돌다가 3월 6일 2398명으로 누그러진 추세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일일 확진자 수가 4천 명에 육박(3월 3일 3794명, 4일 3986명)해 지난 주말 상당수 직원들이 역학조사 지원근무에 투입되었다”며 “보건소에 힘을 보태 지원 근무한 직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한 팀’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울진·삼척을 비롯한 영동지역 산불이 대규모 산불로 커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 등 산불에 취약한 시기에 우리 시도 매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니 산불방지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방역강화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예방과 감염 위험이 높은 민간체육시설을 통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체육도장 등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민간체육시설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현행 방역수칙 중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2022. 3. 1.부터 잠정 중단했으며, 조정된 방역지침이 차질 없이 적용되도록 안내함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등 기존 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준수에 대해서도 체크리스트를 통한 업소 자율·책임 방역에 대해 강조했다. 소준호 체육시설과장은 “체육시설은 격렬한 움직임이 많고, 설명, 대화, 구령 등 침방울 발생이 많은 활동을 통해 감염 전파의 위험이 있으며, 시설에 따라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운 장소가 있는 만큼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4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구형 테크봉 게시대를 신형 디자인 게시대로 교체 및 신규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지정 현수막게시대 관리 수탁업체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동남지구 등 지역 내 총 21개소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021년 17기(2기 신규, 15기 교체), 올해 4기(4기 신규)를 설치 완료했다. 앞서, 청주시는 올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을 위해 ‘2022년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사업’에 응모해 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충해 현수막 게시 수요를 충족시키고,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3일 국제구호개발NGO인 청주월드휴먼브릿지와 청주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내용은 ▲청주시민의 기본 주거권 증진과 주거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사업의 협력적 운영 ▲제반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제공 및 공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 연계이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부터 청주시와 "지역사회 돌봄사업"협약을 체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찬찬찬 반찬 지원, 무료급식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과 세상을 연결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정현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주시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일 입학식에 참석하는 신입생과 개학을 맞은 재학생, 교직원들에게 1인 1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꽃나눔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활기찬 새학기를 맞이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2월 28일과 3월 1일 2차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전교생이 실시하고, 기숙사, 교실, 실습실 등 철저한 방역이 이뤄진 상태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신입생은 입학식 직후, 재학생은 각 학급에서 배분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반도체고는 2022년 졸업생 취업률 95.4%에 달성하는 등 학생의 강한 취업의지와 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여 모든 교육활동을 차질없이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