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초등수업협력강사 사전 연수를 100여명의 초등수업협력강사를 대상으로 3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실시한다. 학생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로 초등수업협력강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수업협력강사는 연수로 학생과 긍정적 관계 형성, 학습 동기 부여,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익힐 수 있다. 23일 진행되는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협력수업의 이해와 실제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24일 연수는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의 실제, 수업 협력 강사 운영 사례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12억 6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업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업협력강사는 3월말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0교에서 개별 협력 수업에 참여해 담임교사와 사전·사후 협의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정규교과수업에 담임교사를 도와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이 활성화하도록 하며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학습내용도 알려준다. 김동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봉명고등학교(교장 신배식)는 3월 23일 익명의 3학년 학부모 독지가가 사랑의 유기농 쌀 10킬로그램 포대로 100포, 1천 킬로그램을 기부했다. 본인과 자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학교가 꼭 필요한 곳에 쌀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사랑의 쌀은 봉명고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에게 전달되며 떡으로도 만들어 따뜻한 기부의 뜻을 담아 학생과 교직원에게 나눌 예정이다 신배식 봉명고등학교장은 “학부모님이 기탁한 사랑의 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봉명 교육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여 학부모님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월 22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6승을 토대로 대상, 상금왕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투어 관련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본 교육을 통해 투어 생활에서 조금 더 성숙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1일(월)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 기본적인 골프 룰 교육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시즌 드림투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19 대표팀이 오는 29일(화)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래 각급 대표팀 공식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U-20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7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7년 파주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으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이 엄원상(2골), 오세훈, 이재익의 골로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9년 12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A대표팀 뿐만 아니라 U-23 및 U-20 대표팀을 모두 맡게 됐다. 신 감독은 내년 U-20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을 이끌고 전지훈련차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입국한 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와도 싸우고 있다. 22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권창훈(김천상무)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팀 분위기를 전하며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21일 소집 당일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컨트롤하기 어려운 요소이기에 경기 때까지 계속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소집 전 기존 명단에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되고 남태희(알두하일SC)와 고승범(김천상무), 조영욱(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 백승호(전북현대)는 파주NFC 입소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고, 원두재(울산현대)가 대체 발탁됐다. 권창훈은 “백승호가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 지난 토요일에 전북과 김천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기 위해 훈련과 식사를 나눠서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남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의 호흡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위해 2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2일 오후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에이스 손흥민과의 호흡은 벤투호가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조규성은 “평소 (손흥민의)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눈여겨보고 있음을 전했다. 조규성은 “케인이 내려와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나 또한 경기를 할 때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에서 많이 뛰며 수비에 가담하고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자 강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벤투호의 목표는 최종예선 9, 10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다. 우선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 승리가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628∼#15591번 확진자가 03월2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628∼#15591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964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오는 2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 나서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역대 한국팀 사령탑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018년 8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벤투 감독하의 대표팀이 거둔 승리는 총 27승. 그동안 41차례 경기를 치러 27승 10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열렸던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1승1무)는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다. 27승은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이 갖고 있는 역대 최다승과 같은 공동 1위 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39전 27승 5무 7패의 성적을 올렸다. 따라서 벤투 감독이 이번 이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28승으로, 역대 한국대표팀 감독 중에서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단일기간이 아닌 통산 재임기간으로 계산하면 A매치 최다승 1위는 1970년대에 대표팀을 두 번 맡았던 함흥철 감독(작고)이다. 함 감독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첫 재임 기간에 25승, 1978년 두 번째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 18승을 올려 통산 A매치 43승을 기록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황인선호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1차 훈련은 전남 강진군에서, 2차 훈련은 충북 보은군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 2차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이은영, 이수인(이상 고려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등이 그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강예진(동원대), 홍유진(울산과학대), 박현진(충주예성여고) 등이 새롭게 발탁됐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수비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수들로 하여금 전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수양을 위한 영양 강의, 심리 특강도 진행된다. 여자 U-20 대표팀 2022년 3차 소집 훈련 명단 (26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도윤지(단국대), 홍유진(울산과학대), 박현진(충주예성여고) DF : 이수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실제로 처음 보는 선수들을 보게 되니까 대표팀에 온 것이 실감난다.” 남자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돼 21일 파주NFC에 입소한 박민규(수원FC)가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남자 U-19 대표팀 소집 이후 약 8년 만에 파주NFC 땅을 밟은 박민규는 “감회가 새롭다”며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박민규는 “명단 발표 이틀 전에 소속팀 코치님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는 못 믿겠는 마음도 컸다”면서 “지인들이 축하 연락을 많이 해줘서 발탁 소식을 알게 됐는데, 오늘 여기 오기 전까지도 잘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여기 와서 실제로 처음 보는 선수들을 보게 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규가 실제로 처음 보는 선수들은 권창훈, 박지수(이상 김천상무) 등이다. 박민규는 “황희찬(울버햄튼)은 연령별 대표팀 시절 봤지만,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된 것 같아 새롭다”며 웃었다. 박민규는 22일 합류하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또한 언급하며 “제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측면 수비수인 박민규는 자신의 강점으로 수비력과 활동량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부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