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528∼#12168번 확진자가 03월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1528∼#1216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41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태권도 전 국가대표 이대훈(30)과 여자 축구대표팀의 최유리 선수(28, 인천현대제철)가 새로 창설한 여대생 축구클럽리그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 신세계 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 축구클럽리그’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조추첨식을 17일 축구회관에서 개최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이대훈은 선수 시절 여러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스타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빼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유리는 여자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작년 인천현대제철의 WK리그 우승과 최근 여자대표팀의 아시안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대훈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를 하는 것, 보는 것 모두 좋아한다. 이렇게 의미있는 대회의 첫 홍보대사가 되어서 기쁘다. 요즘 여성들이 축구를 많이 즐긴다고 들었는데, 참가 여학생들을 직접 보니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대회가 열리면 운동장에 자주 가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아쉽게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최유리는 “여자 선수로서 여대생들만의 리그가 생긴다니 굉장히 반갑다. 대회 홍보는 물론, 축구를 하는 여성들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상 처음으로 1, 2부 디비전과 함께 승강제가 시작되는 2022년 대학축구 U리그가 18일 막을 올린다. 지난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U리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대학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매주 개최되는 경기를 통해 기량 발전에 도움을 주고, 캠퍼스 내 경기 개최로 대학 스포츠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강팀과 약팀의 격차로 인해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출전팀을 1,2부로 나누고 승강제를 처음 도입했다. 올해 U리그에는 총 87개 대학이 참가한다. 최근 3년간의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1부 36팀, 2부 51팀으로 분리한 가운데 11월초까지 권역 리그가 치러진다. 1부(U리그1)는 4개 권역으로 나눠 18일 첫 경기가 열리고, 2부(U리그2)는 6개 권역으로 편성돼 25일 개막한다. 작년까지는 권역리그 상위 성적 32팀이 모여 왕중왕전으로 우승을 다투었으나, 올해부터는 U리그1의 4개 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4팀이 토너먼트로 최종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승강은 권역리그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1부 리그의 하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는 NFT 디지털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통해 두나무 컨소시엄(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스튜디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개발하고,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 6명을 포함한 총 7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수행 실적, 콘텐츠/서비스 경쟁력, 플랫폼 접근성 및 안정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책정된 기술평가와 입찰 시 투찰한 가격평가를 합산한 최종 점수를 토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가 선정됐으며, 두나무 컨소시엄은 기술평가 및 가격평가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1위 플랫폼인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나무와 국내 1위 포탈 사업자인 네이버, 그리고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40주년을 맞는 KBO가 앞으로의 또다른 40년을 향해 추진한 브랜드 리뉴얼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KBO는 국내외 스포츠리그는 물론, 다양한 산업 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와 야구팬 심층 인터뷰를 통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KBO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그 브랜드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PASSION’, ‘ENGAGE’, ‘PROGRESS’로 정의했다. ‘PASSION'은 '신나는 야구, 흥과 감동의 가치로 담아내는 강렬한 팬들의 열정'을 상징하며, ‘ENGAGE’는 '매일 일상 생활 속에서 함께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교감의 매개체'를 의미한다. ‘PROGRESS’는 '야구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문화 컨텐츠로 발전할 신선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핵심 가치에는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팀을 연호하며 응원가를 부르는 흥과 열정의 야구, 40년 전 가족의 손을 잡고 야구장을 찾은 아이가 이제는 자신의 자녀를 데리고 야구장에 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공감의 야구, 마지막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17일(목)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가 22개 대회, 160.5억 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다. 역대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2008년의 20개(총상금 : 11,406,820,096원)였고 기존 최다 총상금은 2021년의 156억 원(대회 수 : 17개)이었다. 현재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4개다. 신규 대회는 ‘LX 챔피언십’ 1개, 기존 대회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포함 3개다. ‘LX 챔피언십’과 기존 3개 대회의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올해 신설된 대회는 5개다. 4월 마지막 주 열리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를 비롯해 5월 둘째 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9월 첫째 주 ‘LX 챔피언십’, 10월 마지막 주 ‘클레버스 CLEBUS 오픈’, 11월 첫째 주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새롭게 모습을 선보인다. 2021 시즌 대비 총상금이 상승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삼성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겨우내 묵었던 청소취약지역 정화를 위해 삼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많은 공영주차장, 시가지, 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총 4개조로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정화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정하고 깨끗한 삼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가 대한펜싱협회가 선정한 ‘2021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펜싱협회 정기총회에서 안산시청 펜싱부는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속적인 유망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청 펜싱부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1 세계선수권 3위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내왔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바 있다. 이현수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안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을 알리고,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 여러분께 큰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영화 ‘맨발의 꿈’으로 잘 알려진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은 올해로 동티모르 생활 20년 차를 맞았다. 인도네시아로부터 갓 독립한 약소국이었던 동티모르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운명처럼 유소년 축구팀을 맡게 된 김신환 감독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동티모르와 동티모르 축구에 변함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유소년 시절 김신환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은 이제 동티모르 남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신환 감독은 전화 인터뷰에서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웃었다. 그는 “동티모르와 같은 저개발국은 축구 인기가 높음에도 인프라를 잘 갖추지 못해 선수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더디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동티모르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김신환 감독은 “돈이나 금전적인 성공을 생각했으면 하지 못했을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 또한 젊었을 때는 돈이나 성공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 이곳에 와서 그런 게 차츰 없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월 16일(13시 30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6개 창업 지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기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창업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창업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석이 어려운 창업기업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충북도와 참여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소개된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기술지주주식회사)’△지식재산권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 사업에 선정 시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