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월드컵 최종예선 무패를 이어오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UAE에 0-1로 졌다. 승점 23점(7승 2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레바논을 2-0으로 이긴 이란(승점 25점, 8승 1무 1패)에 승점 2점이 뒤져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한국시간으로 4월 2일 새벽 1시에 진행된다. 조추첨 이후 대표팀은 A매치 기간에 친선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월드컵 본선은 오는 11월에 열린다. 벤투 감독은 지난 이란전과 비교해 골키퍼만 바꿨다.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이날 골문을 지켰다. 나머지 멤버는 그대로였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으로 구성됐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이 맡았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황의조가 나섰다. 전반은 팽팽했다. 상대팀 UAE는 조 3위를 확보해 월드컵 아시아 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UAE와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이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23점(7승2무)을 기록, 이란(승점 22점, 7승 1무 1패)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UAE전을 승리하면 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벤투 감독은 지난 이란전과 비교해 골키퍼만 바꿨다.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이날 골대를 지켰다. 나머지 멤버는 그대로였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으로 구성됐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이 맡는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가 맡는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더 많은 국제경기 경험이 필요하다.” 김은중 남자 U-19 대표팀 감독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은중 감독은 “오랜만에 공식경기를 치르면서 긴장한 선수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아직 개선할 부분과 발전시켜야할 부분이 많다.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득점 대승을 거뒀지만 김은중 감독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 경기 감각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김은중 감독은 “대학팀 소속 선수들도 있지만 프로팀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경기 체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그 부분을 채우는 것이 큰 숙제”라면서 “공식경기, 특히 국제경기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가능한 더 많은 국제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중호는 이른 시간 세 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이후 실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은중 감독이 남자 U-19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빠른 선수 교체를 통해 분전했으나 개인 기량에서 한 수 앞선 한국이 승리를 챙겼다. 김은중호는 4-1-4-1 포메이션으로 인도네시아를 상대했다. 최전방에는 강민재가 섰고, 2선에는 정종훈, 이승원, 황도윤, 강성진이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박현빈이 나섰고, 백포는 유승현, 홍욱현, 신규원, 안재민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이승환이 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맞섰다. 한국은 공격 진영에서 빠르게 공을 뺏어낸 뒤 패스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노렸고,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승원이 드리블 돌파하며 내준 공을 정종훈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터닝슛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다. 한국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 있던 강성진이 가볍게 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인도네시아와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김은중호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9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장소 미정)을 준비하고 있다. 김은중호는 강민재를 원톱으로 세워 인도네시아를 맞는다. 2선에는 정종훈, 이승원, 황도윤, 강성진이 서고, 중원은 박현빈이 책임진다. 백포는 유승현, 홍욱현, 신규원, 안재민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승환이 맡는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이다. 인도네시아는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남자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U-23 및 U-20 대표팀을 모두 맡고 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강원FC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강릉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은 29일 강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대표팀은 전반에 오현규, 후반에 김민준과 전성수가 골을 터뜨리며 코바야시, 황문기, 이정협이 골을 넣은 강원과 비겼다. 2002 월드컵 레전드인 황선홍 감독과 강원의 최용수 감독은 이날 경기장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환담을 나눴다. 지난 21일 소집된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강원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벌였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강릉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황 감독은 전반과 후반에 각기 다른 멤버를 내세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전반에는 오현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았다. 2선에는 박정인, 이수빈, 박지원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봉수와 홍현석이 맡았다. 포백은 민경현-김주성-김현우-최준으로 구성됐고, 고동민이 골문을 지켰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강원의 강한 압박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월 29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북광주골프클럽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6호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A는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지금까지 총 5곳의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가졌다. 북광주골프클럽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6호 공식 연습장으로 선정됐다. 북광주골프클럽은 영산강 자연환경과 연습장을 둘러싼 수목들이 잘 어우러진 곳에 3층 규모의 118개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석별 히터, 선풍기, 햇빛 가림막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전 타석에 볼 추적 분석 시스템(Toptracer Range)을 설치하여 최상의 연습 환경과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인증식에는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김보민 KGCA 부회장 그리고 김선호 북광주골프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K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9일 베트남 여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8일 발표했다. FIFA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후 4시30분에 킥오프 된다. 12일에는 파주NFC에서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차례 계획되어 있다. 지난 2월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처음 소집되는 여자대표팀은 7월 중국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여자대표팀은 이번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에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태국과 대만을 잇따라 꺾고 내년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과 베트남은 그동안 열두번 맞붙어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 올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도 지소연의 두골과 상대 자책골로 한국이 3-0으로 이겼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베트남전을 위해 소집되는 여자대표 선수 23명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조소현(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오랫동안 부상으로 제외됐던 강채림(인천현대제철)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월드컵에 당연히 나갈 선수는 아무도 없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이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 향상과 옥석 가리기를 함께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황인선 감독은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을 대비해 매달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2020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무산됐고, 승계된 출전권으로 올해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에 들 선수는 21명이다. 황인선 감독은 총 다섯 번에 걸친 소집 훈련에서 각각 24~28명의 선수를 점검했다.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있지만, 매 소집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황인선 감독은 최종 엔트리의 대략적인 윤곽을 잡은 상태지만 마지막까지 치열한 내부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목포국제축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스팟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982년 어린 시절부터 2022년 한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늘 KBO 리그와 함께한 야구팬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담았으며, 과거와 현재 KBO 리그의 순간들을 교차 편집하여 야구장이라는 공간 속에서 나눈 환호와 감동의 순간들을 나타냈다. 또한, 팬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PASSION’, 다양한 세대 간 교감을 상징하는 ‘ENGAGE’, 야구를 넘어 문화 컨텐츠로 발돋움하기 위한 ‘PROGRESS’의 브랜드 핵심 가치 키워드를 나타내어 40년 헤리티지와 함께 새로운 KBO 리그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TV 및 옥외 매체, 각 구장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4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팬 퍼스트’ 리그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