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내 육계농장 및 괴산군 장연면 종오리 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12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2개소)에서 사육중인 가금 107,048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11. 8일 이후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10건이 확진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는 과거의 경우 1월에 많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2월에 다발하고 있다”며 “현재 가금농장 집중 소독주간 운영하고 있으니 가금사육 농가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충북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을 방문, 코로나 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김부겸 총리와 이시종 지사, 김강립 식약처장은 수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수급 상황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날 찾은 수젠텍은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에 이어 국내에서 지난 2월 4일 네 번째로 자가검사진단키트 승인을 받은 업체이다. (2월 현재 자가검사키트 국내승인 업체 ㈜젠바디까지 5개 업체) 현재 이 공장은 자가검사진단키트의 일시적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라인을 풀 가동 중이며, 초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을 공공방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2월 11일 도 체육회장, 체육관련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청북도 체육진흥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충청북도 체육진흥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 수렴 등 충청북도 체육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충청북도체육진흥협의회는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 교육청과 경기단체 회장, 체육담당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위원회로 앞으로 체육진흥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협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대회에 대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 박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충청북도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충북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1일 지역 내 상수도 검침현장을 점검했다. 계속되는 추위에 계량기가 동파되고, 누수가 발생해 요금이 과다 청구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 업무과 직원과 검침원이 동행해 검침현장을 점검했다. 시가 검침현장을 점검한 결과 계량기 동파원인은 기온하강, 노후상수관로 파열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선의 예방책은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넣는 방법으로 시는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검침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수도요금 과다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검침원을 대상으로 계량기함 보온재 관련사항을 교육해 계량기 동파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장담그기 5개 농가[산성것대메주, 옥샘정(낭성), 우윤옥장스토리(낭성), 몽농장(북이), 돌담농원(운동동)]에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1차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업기술센터가 1996년부터 체험 농가와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1차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1차 숙성된 메주 3말을 닦아 한 항아리에 넣은 다음 여기에 19%로 맞춘 소금물을 붓고 대추, 고추, 숯을 얹어 마무리 작업을 했다. 이후 40일 ~ 50일 동안 2차 숙성 과정을 거쳐 간장과 메주를 가르고, 다시 10월까지 3차 숙성기간을 거쳐 맛있는 된장과 간장을 맛볼 수 있다. 장담그기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교육을 통해 맛있는 된장과 간장 담그는 방법과 시기, 좋은 메주와 소금 고르는 법을 배우고 100%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장을 담그며 농업ㆍ농촌을 느낄 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거주 농업인 중 드론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농업 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맵핑, 파종, 살포, 작물 모니터링, 생육 상태 측정기능 등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이는 농작물의 효과적인 생산과 유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 교육과 이론자격시험, 모의비행, 실습비행, 실기자격시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자부담 130만원이고, 추가 금액은 청주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지원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효율적인 병충해 방제와 더불어 농업용 드론을 통한 영농기계화로 농가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원기획과 농업기계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현장 맞춤형 무상 기술지원’참여업소 86개소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모집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이하 소규모 음식점 ▲배달음식점 ▲위생등급 보류 판정업소 등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보완 및 미흡사항에 대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관리 일지, 게시물 등 제공으로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1:1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3월 4일까지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총 369개소이며,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 표지판과 위생용품 제공, 시 누리집 및 맛집 가이드북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영업주들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단체접수는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앞두고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서접수는 센터에 등록된 4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서류를 취합해 충주교육지원청에 단체 접수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4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32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1월 18일부터 학습 멘토 선생님들이 온라인 ZOOM을 이용한 화상수업 및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내가 꿈꾸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2월 25일 직업체험 ‘귀금속 공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자기 계발 프로그램과 급식지원 등을 통해 충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가 근로의 가치까지 높여주는 진정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11일 성실한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가 존경받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제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적법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에 노력한 정도를 심사해 선정한다. 단,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유관기관 대표이다. 시는 추천된 인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충주시 자체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0여 명의 포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경제기업과로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5층 경제기업과)이나 이메일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호감도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자 비용 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규모는 100억 원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 이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1인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와 협약한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편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2곳의 금융기관(영업점 기준 4곳)에서 6곳(영업점 기준 18곳)의 금융기관으로 금융지원 기관을 확대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이자 비용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