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억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수성구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이자 중 1.5%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이거나 일부업종(유흥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상환은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하거나 일시상환 할 수 있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을 통해 보증을 받고,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부터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해현재까지 1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들의 유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식사 문화를 개선하여 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내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2,143개소 중 10.7%인 230개소를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5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에 이어 지난해에는 180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음식점 50개소를 추가로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전체 음식점 대비 10.7%인 230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출입구에는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 수저집, 집게, 국자, 체온계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안심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는 카카오맵, T-맵, 네이버, 한식포털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하여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구가족센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스탬프 투어로,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도모하며 각 가정 및 야외의 공간에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활동에는 ▲3월 친환경 텃밭 만들기 ▲4월 우리동네 줍깅 캠페인 ▲5월 녹색학습원 자율체험 ▲6월 분리수거 및 리사이클링 챌린지 ▲7월 그린비트 담기 ▲8월 천연 바디바 및 설거지 비누만들기 ▲9월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월 환경사랑 백일장 대회가 있다. 스탬프 투어는 3월부터 10월까지 참여자 상시 모집하며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9일 오후 3시,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 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놀이터'개소식을 열었다. 청년놀이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2월 조성되었으며, 지난 1월 개최된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30팀이 4월부터 입주하여, 실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 제공과 맞춤형 창업 멘토링, 홍보·마케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1층에는 상생협력상가 및 커뮤니티 공간, 2층은 비즈니스 센터 및 미팅 공간, 3, 4층은 코워킹 전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청년놀이터 건물 뒤편에 3층 규모의 코워킹 신축 공간이 조성되면 북구 거점 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격3동 주민협의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입주하게 될 청년 사업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사업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경진대회 수상팀의 사업아이템 영상 시청과 시상, 테이프 컷팅,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놀이터에서 창업의 첫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한국에너지재단과 2022년 3월 28일(월) 15:00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과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및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공동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가구 등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선풍기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도배, 장판 등의 품목 또한 공동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상생 협력을 통해 폭염·혹한에 누구보다 취약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구 관내 지역주민을 발굴하는 동시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금년도 부서별 예산집행 시 지역 업체 발주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구매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13일'대구광역시달서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그동안 구가 추진해온 지역 우선 구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달서구청이 발주한 공사·용역·물품구매 수의계약 및 관급자재 구매 2천687건 중 지역 업체와 우선 구매한 계약은 2천206건으로 82.1%에 달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금액이 2020년 13,534억원에서 2021년 18,445억원으로 36% 이상 증가해 대구시 구․군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상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2년도 대구광역시 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원자격은 부모의 경우 양육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며, 현재 동구 관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 동구에 주소를 둔 부모가 지원할 수 있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또는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 경력이 1년 이상이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 영유아 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직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근무자는 제외된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부모 3명, 보육 및 보건전문가 3명 등 총 6명이며, 접수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참여 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e메일 또는 대구동구육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22년 지역수출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각국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보호를 위해 표준, 기술규정 등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을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되는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요구 기업경쟁력과 대외 신인도를 향상시켜오고 있다. 지난해 ‘지역수출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29개 사가 37개의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종류별로는 CE(유럽공동체마크)가 10개로 가장 많았으며, FDA(미국식품의약품국) 6개, Oeko-Tex(유럽섬유환경인증) 5개, GRS(국제재생섬유친환경인증) 3개 등이 있다. 또한, 해외규격인증획득에 참여한 수혜기업의 수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29개 사의 수출액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희, 지종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3월 29일 관내 저소득 30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더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세대에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직접 독거노인들께 반찬을 전달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주연)는 3월 29일 반찬(파김치, 완자, 전 등)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36가구에 지원하는‘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서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는 민간복지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도주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