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박상현, 단독 2위... "2타 차이 충분이 뒤집을 수 있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6 18:14:23 | 조회수 : 7 기사수정 삭제 박상현(34, 동아제약)이 제36회 GS칼텍스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단독 2위에 오른 박상현(34, 동아제약) 디펜딩 챔피언인 박상현은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CC에서 열린 3라운드 무빙데이에 버디3개와 보기3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2타 잃었다.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 단독 2위로 어제보다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리며 대회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1위는 8언더파 205타를 친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다. ▲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1위 콩왓마이(태국) 박상현은 전반 9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하며, 콩왓마이에 한때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후반들어 강한 바람탓에 11번홀부터 3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선두자리에서 내려왔다. 콩왓마이가 14번홀 버디까지 더해 4타차이까지 벌어졌지만 박상현은15번홀 중거리 버디퍼트를 성공시
[KLPGA] 김해림,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R 2년 연속 우승 시동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5 22:52:54 | 조회수 : 9 기사수정 삭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27, 롯데골프단)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보였다. ▲ 17번홀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김해림 김해림은 충북 충주 동촌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R 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해림은 2016년 이 대회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달걀골퍼' 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후 김해림은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며 KLPGA 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작년 시즌 상금랭킹 6위, 평균타수 5위로 마감한 김해림은 올해 시즌 첫 대회였던 'SGF67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치른 4차례 대회에서 김해림은 한 번도 6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올 시즌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모두 2위에 올라
[KPGA] 박상현, 2R 선두와 3타차 3위로 대회 최초 2연패 시동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5 21:57:54 | 조회수 : 7 기사수정 삭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4, 동아제약)이 선두와 3타차 3위에 오르며 대회 최초로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 1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4, 동아제약) 5일(금)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1야드, 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박상현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낚으며 5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단독 3위에 올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상현은 3번홀까지 3타를 줄였고, 4번홀(파5)에서는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박상현은 경기 후반 8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뒤 5m 파 퍼트에도 실패해 보기를 범했지만, 뒤 이은 9번홀(파5)에서 세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이고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올해로 36년째를 맞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지만,
[KPGA]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R 허인회,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5 00:08:08 | 조회수 : 4 기사수정 삭제 [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올 시즌 국내 대회에 첫 출전하는 허인회(30, JDX멀티스포츠)가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 한다. ▲ 허인회(30, JDX멀티스포츠) 14번홀 티샷 후 공을 보고 있다. 5월 4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허인회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라타논 완나스리찬(Rattanon WANNASRICHAN, 태국)에 1타 뒤진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9월 군 전역 직후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허인회는 “혼인 신고는 이미 작년 5월에 했지만 아직 결혼식은 못 올린 상태다. 제대 후 우승을 거두면 바로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 고 말한 뒤 “마음만 굳게 먹으면 우승 할 수 있다고 쉽게 생각했는데 아직
- 투어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공동주관 대회 개최에 대한 협의 진행-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유러피언투어 직행…유러피언투어 시드 부여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유러피언투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투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KPGA 김태호 부회장, 양휘부 회장, 유러피언투어 키스 펠리 CEO, 벤 코웬 국제담당이사(좌로부터) KPGA는 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 10층에서 유러피언투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1년까지 5년간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KPGA 양휘부 회장, 김태호 부회장을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키스 펠리(Keith PELLEY) CEO와 벤 코웬(Ben COWEN) 국제업무담당이사가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와 유러피언투어는 공동 주관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뜻을 모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러피언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16번 카테고리)를 부여하고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유러피언투어 큐스쿨 1차전을 면제해주고 2
2017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동촌 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 대회답게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올해 장소를 충청북도 충주로 옮겼다. 매년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KLPGA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본 대회에는 ‘달걀 골퍼’로 지난해 우승컵을 거머쥔 김해림(28,롯데)을 포함해 직전 대회 우승자 김지현(26,한화), 올 시즌부터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이정은5(29,교촌F&B), 국내 개막전 우승과 함께 지금까지 열린 5개 대회에서 톱텐에 이름을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이정은6(21,토니모리) 등 132명의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많은 골프 팬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6개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나온 KLPGA의 2017시즌 첫 다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을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우승자 김성용 선수의 투어백에는?!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의 우승자 김성용 선수의 투어백에는 어떤 클럽이 있을까요? 대회가 열린 전남 무안군이 처갓집인 ‘무안 사위’ 김성용 선수가 투어 데뷔 11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김성용 선수는 경기 후 “고향 땅에서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뻐요. 3라운드와 4라운드는 무아지경으로 골프에 빠져들어 경기했죠. 공과 홀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이번 대회에서는 16번홀(파5)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3라운드 때는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고전하다가 칩인 파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오늘도 투온에 성공하고 멋진 이글을 잡아냈기 때문이죠.” 라고 말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우승을 거둔 김성용 선수 승승장구 하고 올 즌 다승의 꿈도 꼭 이루세요!!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김성용, 고향 땅에서 투어 첫 승 장식 대회가 열린 전남 무안군이 처갓집인 ‘무안 사위’ 김성용(41)이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30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성용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근래 보기 드문 명승부였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김성용은 이번 대회 가장 쉽게 플레이된 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같은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현정협(34)에게 2타 차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김성용은 4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백투백 버디에 성공하며 다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11번홀(파3)에서 현정협이 버디를 잡아낸 사이 김성용은 이날 두 번째 보기를 범하며 다시 1타 차이로 선두 자리
4월 28일(금)부터 사흘간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에서 안송이(27,KB금융그룹)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K9 차량을 받았다. 11개 홀 동안 파 행진을 벌이던 안송이는 12번홀(파3,16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한 티샷이 핀 앞 6m 지점에 떨어진 후 홀로 그대로 굴러 들어가면서 값진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홀인원의 좋은 흐름을 이어 버디 두 개를 추가했다. 안송이는 “버디만 잡자는 마음으로 티 샷을 했는데 잘 맞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핀 앞쪽에 떨어졌을 때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났다.”고 말한 뒤, “계속 버디가 안 나오다가 홀인원을 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후 과감하게 경기하면서 버디를 추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송이는 “대회 때마다 홀인원을 노리고 경기를 시작한다. 차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는다고 생각하니 탐난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다.”며 웃었다. 안송이는 2014년 ‘넵스 마스터피스’와 2015년 &lsquo
- 조별 리그전 방식 도입!- 5일 7라운드 매치플레이 대결! - 총상금 및 우승상금 확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KLPGA 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의 경기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LPGA는 올해부터 대회의 변별력을 높이고 흥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별 리그전’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기존의 4일 6라운드로 진행됐던 방식에서 5일 일정의 7라운드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총 16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조별 리그전에서는 그룹별 4명이 2인 1조 매치플레이로 3일간 리그전을 치르며 승리 1점, 무승부 0.5점, 패 0점으로 합산하여 각 조의 획득 포인트 1위 자가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4일 차와 5일 차에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16강과 8강, 4강과 결승전 및 3,4위전이 열린다. 한편, 경기방식 변경과 함께 총상금을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증액됐고, 우승 상금은 1억 2천만 원에서 1억 7천 5백만 원으로 늘었다. 기존의 64강과 32강의 상금은 리그전 상금으로 통합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