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조던스피스(23, 미국)가 9개월만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 1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페블비치골프 링크스(파72)에 열린 미국프로골프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최종일 2개의 버디를 더해 합계 19언더파 268타로 캘리크래프트를 4타차로 따돌리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6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라운드를 맞이한 스피스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채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이미 많은 타수차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피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지키는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라운드를 운영했다. 17번홀 이날 두번째 버디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후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피스는 지난해 5월 열린 딘&델루카 인비테니셔널 우승 이후 9개월만의 우승이었다. 이로써 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단독 2위를 차지한 캘리 크래프트는 전반 5개의 버디를 성공 시킨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채 후반에 버디 하나만 추가하며 15언더파(272타)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이 대회 두번의
2017년 KLPGA투어 스케줄 발표!-31개 대회, 총상금 209억 원 -한화금융 클래식 메이저대회로 승격 -해외 공동주관 대회 유지 지난해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과 극적인 승부로 많은 골프팬의 사랑을 받았던 KLPGA투어가 올해 31개 대회, 총상금 약 209억 원, 평균상금 약 6억7천만 원(지난해 6억6천만 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 열렸던 32개 대회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대회의 스폰서가 2017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총상금을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1억 원 증액했으며, 그 외 몇몇 스폰서가 상금을 1억~2억 원가량 증액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올해도 국내 첫 대회로 열린다. 국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16주 연속 쉼 없이 대회가 열리며 7월 넷째 주와 8월 첫째 주에 2주간 휴식기를 가진 후에는 다시 8주 연속 대회가 열려 골프팬의 갈증을 채운다. 2017년도 총 31개 대회 중 12개 대회는 10년 이상 꾸준히 개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7일 오전 청담 CGV3층 M CUBE에서 '챔피언의 볼' 2017스릭슨 Z STAR 5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Z-STAR시리즈는 E.G.G 코어기술의 NEW Z-STAR와 D.E.G.G 기술의 Z-STARXV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 되며, 3세대 스핀스킨코팅과 공기 역학 기술이 집약된 D338딤플패턴이 공통으로 적용되어,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스핀력으로 보다 높아진 퍼포먼스를 제공 한다. 챔피언의 공으로 알려진 스릭슨 골프공은 박인비가 사용하는 볼로도 유명하다. 지난 6일(한국시간)끝난 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마쓰야마 히데키(24, 일본)도 스릭슨 볼을 사용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퍼포먼스를 100% 믿을 수 있는 Z-STARXV! 아이언과 웨지샷에서 뛰어난 비거리, 스핀 컨트롤을 할 수있다. 모든 샷에서 느끼는 타구음과 타구감은 최고라할 수 있으며 특히, 퍼트와 칩샷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한다." 2017 Z-STAR 시리즈는 새로워진 3세대 스핀 스킨 코팅은 이전 모델 대비, 13%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최소한의 본
2017유러피언 중동시리즈 두바이 데저트클래식, 가르시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가르시아 ‘데저트 스윙’ 마지막 대회 오메가 두바이클래식 우승 유러피언 통산 12승 세르지오 가르시아(37, 스페인)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2017 유러피언 중동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가르시아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에미레이트GC에서 열린 오메가 두바이테저트 클래식에서 최종일 3언더파를 더해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헨릭 스텐손(40, 스웨덴)에 3타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가르시아는 시종일관 침착한 플레이와 집중력을 보이며 대회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특별한 위기 없이 와이어투 와이어 우승을 하며 곧 있게 될 결혼식의 신부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번 우승으로 가르시아는 유럽 투어 통산 12승째를 챙겼다. 글_Bobbie 사진_epga 공식 사이트 대회 둘째 날부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플레이를 힘겹게 이어 나갔다. 많은 선수들이 기상 악화로 인해 3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4라운드 오전에 남은 잔여 경기를 마치고 최종일 경기가 펼쳐졌다. 최종일 유러피언골프투어의 전성기를 이끌
마쓰야마 히데키, 2년 연속 우승디펜딩 챔피언 히데키, 4차 연장승부 끝에 피닉스오픈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24, 일본)가 2016년에 이어 2017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히데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웹 심슨(31, 미국)과의 4차전 연장승부끝에 버디를 성공 시키며 승부를 마감했다. 심슨은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치며 17언더파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 성적에 따라 연장 승부가 예상됐다. 히데키는 18번 홀까지 17언더파를 유지하며 심슨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마지막 홀 버디 찬스를 맞이한 히데키의 퍼트가 아쉽게 홀 컵 바로 앞에 멈춰 서며 두 선수의 연장전이 확정됐다. 그리고 숨막히는 연장승부끝에 히데키가 4번째 연장 홀인 17번홀에서 버디를 성공 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똑같은 4차연장 끝에 지켜낸 값진 2년 연속 우승이었다. 히데키, 지난해와 같은 4차 연장승부 끝에 지켜낸 연속 우승 일본의 신성 마쓰야마 히데키는 2016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참가한 8대회 중 4개의 우승과
2016 유러피언골프 신인왕 왕정훈(25, 한국)이 2017년 새해 첫 승전보를 알렸다. 어린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배짱 있는 승부를 펼치며, 첫 연장전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시즌 첫 승 통산 3승을 차지한 왕정훈은 아담스콧이 가지고 있던 대회 최연소 우승기록도 갈아 치우며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29일(한국시간) 중동 카타르에서 열린 중동시리즈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즈에서 최종일 힘든 연장승부를 펼치며 합계 16언더파 282타를 기록 최종 우승을 했다. 3타 앞선 상황으로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한 왕정훈은 전반 1번, 2번홀 연속버디를 성공 시키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3번 홀 부터 13번 홀까지 11개홀 연속 지루한 파로 경기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환상적인 숏게임으로 여러 차례의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후반 들어 흔들린 아이언 탓에 14번 홀 첫 보기를 범했지만 16번 홀 바운스백에 성공 하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그러나 17번홀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2위 그룹과 1타차 살얼음 승부를 이어가던 왕정훈은 17번홀 1.5미터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며 16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요아킴 라거그렌과 동반플레이어 야코 반 질과 공동 1위를
야마하골프에서 두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클럽 인프레스 UD+2 시리즈가 출시됐다. UD+2 아이언은 2015년까지 일본에서만 2만 세트가 넘게 팔리며, 아이언 세트 단일 상품으로는 가장 많이 팔렸다. 야마하골프는 UD+2 아이언에 적용된 기술을 전체 풀세트 라인에 적용시켜 2017년 새로운 인프레스 UD+2 시리즈(남성용/여성용)를 출시했다. 야마하골프는 골퍼의 성향에 따라 두 가지 라인의 골프클럽을 전개한다. 비거리의 혁신이라 불리는 리믹스시리즈와 이지골프를 추구하는 인프레스시리즈의 보강으로 야마하골프는 더욱 풍성한 제품군을 완성시켰다. 야마하골프의 대표 제품인 RMX(리믹스) 시리즈는 로프트각ㆍ라이각 조정과 드로우ㆍ페이드 구질 조정이 가능하며, 헤드와 샤프트를 자유롭게 분리시켜 바꿀 수 있다. 좀더 전문적이고 예민한 골퍼들을 위한 셀프튜닝이 가능한 제품이다. 야마하골프 RMX(리믹스)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KLPGA투어 안시현(골든블루, 32)은 클럽 교체 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지난해엔 12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안시현은 야마하 RMX에 대해 "이전에 사용했던 클럽보다 치기 편하다." 며, &ldquo
1988년 우리나라의 고 구옥희 선수가 LPGA 진출해한국인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30년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우승일지 2017. 1월 현재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의 우승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골프의 즐거운 추억에 빠져보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우승 일지 연 도 우승자 우승대회 1988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 (4승) 박세리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1999 (6승) 박세리 김미현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4승)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벳시킹클래식(2승) 2000 (2승) 박지은 김미현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클래식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001 (7승) 박세리 박지은 박희정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롱스드럭스챌린지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 아플락챔피언십(5승) 오피스디포 윌리엄스챔피언십 2002 (9승)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LPGA챔피언십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벳시킹챔피언십 모빌토너먼스오브챔피언십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LPGA 신예 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데이비드 친)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골프백과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등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대한항공, 고진모터스와의 계약에 이은 박성현 프로의 3번째 후원 계약이다. 오늘 공식발표를 통해 그 동안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던 박성현과 테일러메이드와의 계약은 공식화되었다. 박성현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국내 최강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초청선수로 참여한 7차례의 LPGA투어 대회에서 4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과 3차례 5위 이내 입상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해 국내 최초로 상금만으로 올 시즌 LPGA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하여 2017년, 본격적인 LPGA 데뷔 무대에 나선다. 박성현은 테일러메이드의 ‘올 뉴 M2 드라이버’로 교체함으로써 최대 강점인 장타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클럽 테스트에서 올 뉴 M2 드라이버로 10~15야드 이상의 거리 증
1988년 우리나라의 고 구옥희 선수가 LPGA 진출해 한국인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30년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 선수들의 우승일지 2017. 1월 현재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의 우승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골프의 즐거운 추억에 빠져보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우승 일지 연 도 우승자 우승대회 1988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 (4승) 박세리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1999 (6승) 박세리 김미현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4승)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벳시킹클래식(2승) 2000 (2승) 박지은 김미현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클래식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001 (7승) 박세리 박지은 박희정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롱스드럭스챌린지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 아플락챔피언십(5승) 오피스디포 윌리엄스챔피언십 2002 (9승)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LPGA챔피언십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벳시킹챔피언십 모빌토너먼스오브챔피언십 CJ나인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