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3월 26일, 제천 문화재단 3층 강당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제천시와 사업단이 추진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홍보 경로 다각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원도심 상권 내 추진되는 사업들과 맛집, 우수점포, 행사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서포터즈들의 SNS 컨텐츠(카드뉴스 등) 제작, 블로그 포스팅 및 SNS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 구성원 또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와 서포터즈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단과 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상권활성화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오는 31일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배달모아로 주문 시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배달모아를 50회 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에는 지난 할인이벤트들과 다르게 배달모아 이용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위한 시상도 준비했다. 지난 1년간 배달모아를 통한 주문 수, 주문금액, 낮은 취소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가맹점 10곳을 선정, ‘배달모아’ 어플리케이션 내 우수가맹점 표시 및 자체 할인쿠폰 발급 지원을 하게 된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써 출시 1년 만인 올 3월 들어 가입자 수 15,000여명, 총 주문금액 2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를 통해 주문하면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 사용에 따른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 충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성면 중전파크골프장을 총54홀의 시설로 확장 추진한다. 금성면 중전파크골프장은 지난 2020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908㎡의 부지에 18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파크골프장을 찾는 동호인의 급증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48,000㎡부지에 총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가 36홀의 경기장을 비롯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구비한 파크골프장을 2024년 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의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유치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도심 곳곳에 파크골프장의 추가 설치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의 대표 봄꽃축제인 ‘2022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충주호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충주호반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길을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조치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취소됐다. 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주댐 벚꽃길 일원에서 갓길 주·정차 통제, 노점상 단속,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들의 이동은 통제하지 않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구경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귀농 귀촌은 물론 농업, 관광분야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담당할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중 평소 개인 블로그 운영,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귀농귀촌인 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콘텐츠 작성을 통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충주시 정보 및 귀농 귀촌의 다양한 경험담을 알리는 일종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귀농귀촌 성공사례 △영농 현장 △농촌 생활 △재능 나눔 △융화사례 등 다양한 귀농귀촌 소식은 물론 충주 지역 관광지 소개 등 충주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사진, 게시글, 카드 뉴스, 동영상)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개인블로그 등 SNS에 게시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동네 작가는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동네 작가들이 귀농 귀촌인에게 충주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사업 ‘빛이나는 SOLO, 2030’은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6회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층(20~30대)이 참여할 수 있다. ‘빛이나는 SOLO, 2030’에 참여하면 MBTI를 통한 자기 탐색, 청년층 대상 경제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요리 교육, 정리 수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며,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8일 주택가, 원룸 지역 등 단독주택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환경을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한 ‘신호등 분리 수거대’를 문화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호등 분리 수거대’는 교통신호처럼 분리배출 제도를 정확하게 잘 지키자는 취지로 신호등의 삼색을 이용해 제작한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시설이다. 새로운 수거대는 단독주택지역의 전봇대를 지지대로 활용해 강풍 등에 파손되지 않고, 신호등의 삼색(녹색, 노랑, 빨강)에 따라 캔·플라스틱류, 비닐류, 투명페트병 등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설치비용이 저렴한 데다가 깨끗한 외양으로 주민분쟁도 없어 청결한 동네 만들기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신호등 분리 수거대’ 설치가 올해 12월 24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하여 추진 중인 ‘단독주택지역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면시행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문화동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업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 도심 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신호등 분리 수거대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의 주민 공동체 3곳이 충청북도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곳의 공동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동량면주민자치위원회의 ‘통 큰 문화 프로젝트’ △서충주연합회의 ‘중앙탑 완연한 봄’ △송암 그림책 마을의 ‘마을 공동밥상’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통 큰 문화 프로젝트’는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 마을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사업이며, ‘중앙탑, 완연한 봄’에서는 환경, 문화예술과 관련된 체험활동 및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의제를 설정해 공동체의 생각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 공동밥상’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을 밥상 행사 및 도시락 배달을 추진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 원(도비 150만 원, 시비 35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2건 접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영·유아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2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 환경과 문화적 배경에 기초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호작용을 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센터는 이달부터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 1차 활동으로 종이접기, 만들기, 수수께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차반은 현재 5~12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5가정을 모집 중에 있다. 손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두 언어를 통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천군가족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업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한 내부 조정 기구로 진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을 마쳤다. 군은 지난 2년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2020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2021년)을 진행하고 군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해 12월,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을 통해 △즐겁게 놀 권리 △평등하게 참여할 권리 △안전하게 살 권리 △더 좋은 사회서비스를 누릴 권리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 △좋은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 등 6개 분야의 31개 중점 사업을 선정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조경순 진천 부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여성가족과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닌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로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진천군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아동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실무단 모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2022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치유의 숲은 자연의 한 부분인 숲을 이용해 군민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조성을 시작해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올해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산림치유 전문업체의 위탁‧운영 하에 운영되며 산림치유지도사 3인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체험객의 연령과 대상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계절 자연의 특성을 담아 진행된다. 올해의 대표적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요소를 더한 ‘음양평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뇌파측정, 음성인과 양성인 분류설문을 통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노르딕워킹, 맨발걷기, 발효식품만들기, 해먹명상 등으로 운영돼 산림으로부터 심신을 치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용은 개인 7천원(단체 6천원)이며 참여시간은 2시간, 군민은 50%, 장애인‧다자녀가정 등은 7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향후 주변 관광 인프라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20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100명 선정에 3101명이 몰린 이 사업은 전기자전거의 이용 활성화, 탄소저감,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청주시에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이 대상자이며, 최종 선정이 되면 청주시 지역 내 매장에서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의 40%,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스로틀 방식과 스로틀 겸용방식은 개인형 이동장치(PM)로 분류되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청주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3월 17일 전자추첨으로 당첨자 100명과 예비당첨자 3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는 4월 4일까지 구비서류 제출 후 4월 말 최종 선정이 되면 전기자전거를 구입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예비당첨자는 부적격자 및 지원 포기자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지원사업에 3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촌마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 6개소를 오는 4월 말까지 모집한다.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과거 농림부 공모사업 형식으로 추진되다 2020년부터 지방 이양된 사업으로 낙후된 농촌마을의 문화, 복지, 경제, 환경 개선을 유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자체사업 경험이 축적돼 마을역량이 갖추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최초 중규모사업(5억 원)을 추진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마을을 대상으로 종합개발사업(10억 원)을 추진한다. 최종 선정 마을에는 사업기간 3년에 걸쳐 최대 1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 참여 희망 마을은 리더교육 이수, 마을발전계획 자체 수립을 반드시 추진해야만 한다. 한편, 청주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에 주력해 2017~2019년 강내면 궁현2리(10억 원), 낭성면 지산2리(5억 원), 현암리(5억 원) 등 3년간 11개 지구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지방이양 후 청주시는 마을자원조사와 교육, 현장포럼 등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2022년 7억 5920만 원을 투입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청주시 전체 12세 미만 아동인구는 9만 6760명이고 그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아동수는 4113명이다. 취약계층 아동의 9.7%에 해당되는 4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신체ㆍ건강, 정서ㆍ행동, 인지ㆍ언어, 부모ㆍ가족 프로그램을 운영·지역자원을 연계한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드림스타트팀, 아동복지관 → 임시청사로 이전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0년 간 청주시 아동복지관 내에 위치했으나 업무 효율성과 청주 전체 지역 민원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주 임시청사(상당구 상당로 68, 현 제2청사) 1층 아동보육과로 자리를 옮겼다. 드림스타트팀은 복지, 교육, 보건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과 지역사회복지사 1명이 청주시 전체 취약계층에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동의 공평한 출발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4월 1일부터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전통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작지만 소소한 변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시장은 육거리종합시장, 두꺼비시장, 밤고개자연시장, 오창시장, 원마루시장, 중앙시장, 직지시장, 하복대시장 등 총 8개소이다. 해당 시장 참여점포는 다회용기로 장을 보는 고객에게 쿠폰을 1장씩 지급하고, 고객은 쿠폰 3장을 모아 상인회 사무실로 방문하면 쿠폰 3장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받을 수 있다. 단, 쿠폰 지급 기준은 1점포당 1쿠폰이 지급되며, 이때 1개 용기에 1개 품목이 포장될 경우 일회용 봉투 미사용 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용기내! 프로젝트’에 동참해준 각 시장에 감사드리며, 시는 더 많은 시장과 고객이 자원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원남면 자율방재단은 28일 시가지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시가지와 게이트볼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김인수 단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원남면 방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 제34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차별화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신청 자격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설치와 운영 △브랜드의 사용신청·승인 △그 밖에 브랜드 표시와 품질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사용하고자 하는 생산자 단체와 개인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음성명작’의 사용자를 지정·승인한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음성명작’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국비 1억7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억8천만원을 투입해 140여 개소 점포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업소 특성에 맞는 간판으로 제작·교체할 계획이다. 간판개선사업은 기존 낡은 간판에서 탈바꿈해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을 제작, 부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게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7명의 주민협의체와 디자이너, 공무원 7명의 주민협의체 지원조직이 협력해가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역말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읍내4리 일원으로 기존 간판을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LED 간판으로 변경하게 된다. 군은 이달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 시범구역을 지정했고, 6월까지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후 10월까지 제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기와지붕, 하얀 외벽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마을과 거리 이미지 통일감을 주고 한옥 콘셉트로 계획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지난 25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대 연맹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연 청소년 15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종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무료 지원과 청소년 사업 연계 지원 등 청소년 육성에 함께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 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결연 아동 멘토 활동,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진 연맹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연맹의 회원 단합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 한해 대외적으로 연맹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유가 및 해운・항공 물류비 상승이 겹쳐 도내 기업 체감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기업의 일상 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충청북도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 지원 및 국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과기원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총 74,000천원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지원 11개사,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5개사, 해외 비대면 수출상담회 9개사를 지원하였다. 충북과기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수출액 증가, 해외 신규 판로구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였다. 2022년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수출 물류비 지원 1개사 3,000천원 이내,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1개사 3,000천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총 244억 원 규모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사방사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소는 지난해 사업비 153억 대비 59.5% 증가한 244억 원을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3개소 △사방댐 65개소 △계류보전 19개소 △산지사방 3개소에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사방댐 및 사방시설에 대한 시설점검과 안전조치도 실시한다. 특히 금년 사방사업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큰 효과가 있는 사방댐 물량이 작년 대비 28개소에서 65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도내 재해위험 예방을 위해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소는 본격적인 사방사업 추진에 앞서 3월 25일 산림교육센터에서 견실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하여 올해 착공한 사방사업 시공자, 감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연구소는 사방댐 주요 공정에 대한 유의사항 등 현장 시공절차와 요령에 대하여 쉽게 설명하여 견실한 재해예방시설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고용실적이 준수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도내 소재 중견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수가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2주간이며, 총 20곳을 선발해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3,300만원의 직원복지비가 지원된다. 직원의 건강관리, 여행·레저, 가족친화, 문화·교육 등의 복지포인트가 제공되며, 인증유효기간인 2년 동안 지정은행에서의 각종 금리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도와 기업진흥시책의 심사 시 가점도 부여된다. 충북도는 신청기업의 경영상태, 일·생활균형 정도, 근로자증가, 근로환경 등의 분야를 현장실사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6월에 최종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123개 업체가 선정되어 각종 혜택을 받아왔다.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도민의 일자리를 책임져주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5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디지털 대응능력의 차이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시군 교육담당자,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1년 성과보고 및 2022년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 및 홍보를 요청했다. 사업을 위해 충청북도는 시군 정보화교육장, 도서관, 복지관 등을 활용해 디지털배움터 45곳을 확보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기초, 디지털생활, 디지털심화, 디지털특별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춘 단계별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세부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군마다 디지털 체험존을 11개소를 구축해 키오스크, AI스피커, 태블릿, 온라인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방역으로 특별한 희생을 치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저렴한 앱 이용 수수료를 제공해 주는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오는 28일부터 신규 가입고객 할인, 가맹점 더블할인과 함께 도내 시군 지역화폐 결제 연동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해 지역화폐 결제시 추가 5%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와 14개 시군구 지부, 한국소비자연합회충북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별 소비자 참여와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와 같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한 소비자 지원책 마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가맹점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소비는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김선희 사회적경제과장은 “도민 여러분들의 먹깨비 이용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의미있는 착한 소비행동”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그간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 경제기업과 직원 28명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를 방문해 마스크제품 포장작업 등을 도왔다. ㈜한국바이오헬스는 2020년 2월에 설립되어 필터 및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 발열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게 돼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 기업체를 찾아 일손봉사를 추진해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특강,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임성은 동요 작가의 '노래로 만나는 동화' 강연, 청주 어쿠스틱 앙상블 제이의'현악기 · 노래 앙상블' 재능기부 공연, 그림책 원화 전시 '손으로 말해요', 팝업북 관람 및 공룡 퍼즐 만들기 체험, 어린이 독서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일주일간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특강은 줌(ZOOM)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 연령대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서관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안건은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내수읍 농시(農市)조성사업으로 내수읍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취약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 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위치는 내수읍 마산리 197-75 외 1필지이며 사업비는 2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심의에서는 해당 공공시설의 디자인과 시설물의 상호 연계 및 배치계획 등이 공공성과 심미성을 갖추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 등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 신청서 연계, 업무소통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분쟁 관련 민원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마련했다.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 21일 시스템 오픈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종 신고서를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의 불편을 개선했고, 청주시와 공동주택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와 신속한 업무공유 및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한 후10개단지에서 시범 운영에 참여해 시스템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서 23건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청주시와 공동주택간의 신속한 정보공유 및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며, 공동주택관리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개선, 의사소통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식약처 인근 오송지역의 참여 확대를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청주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추진했으며, 모범음식점 지정과 연계한 위생등급제와 기술지원, 지정업소 인센티브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써, 청주시는 위생등급 지정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 등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올해부터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 홈페이지 홍보, 청주시 맛집 책자 수록,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외식업소의 인식개선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현재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384개소이며, 4월중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5일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은 기존 진행하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석고등학교 학생 8명은 충북도의회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방청한 후 의장·의원석에 직접 앉아 본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가검사키트 확인, 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최소인원 참석, 거리두기를 위해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정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교 온라인 수업 시 활용하는 ZOOM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배우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해 건강한 지방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희 의장은 “나보다는 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비전을 품고 학생으로서의 현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시작 후 2년간 개방하지 않았던 본회의장은 올해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체험교실을 선두로 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25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위원회는 2020년 9월 16일 구성되어 행정수도 완성, 메가시티, 뉴딜사업 등 도정현안에 대해 지도, 점검하고 국가균형 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개정 반대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적극적인 활동 결과 청와대 세종 제2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설립의 기틀을 마련했고,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에 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숙애(청주1) 위원장은 “선거철마다 나오는 균형발전 정책이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이어야 한다.”라며 “충북도의회도 지속적으로 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5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2건을 원안가결했다. 제399회 임시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둥글레가족봉사단 11기 온라인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가정에서 zoom프로그램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우리가족 소개,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둥글레가족봉사단 11기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17가족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텃밭에 고구마를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양말목공예 안마봉 및 수제청 만들어 나눔,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6년간 군세 증가율이 62.9%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33억 원에 불과했던 군세가 지난해 말 기준 1천 196억 원으로 무려 약 463억이 증가해 군세 상위 10개 군 중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6년부터 상위 10개 군 중 유일하게 매년 5% 이상 군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투자유치, 고용률, 인구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군의 현 성장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경제 성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도 지난 2016년 215억 원에서 2021년 333억 원으로 118억 원이 늘어 55%의 증가율로 상위 10개 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것은 이들 10개 군 중 진천군의 사업체 수가 7천 176개로 가장 적은데 법인지방소득세 규모에서는 2위, 증가율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진천군에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력이 뛰어난 우량기업을 입지시키기 위한 군의 투자유치 전략이 지역의 지속적인 선장을 견인했다고 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레인보우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한석수 가족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차영 괴산군수의 격려사,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2021년 봉사활동 실적 및 2022년 활동 계획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2기 레인보우가족봉사단은 8가족 23명으로 구성돼 월 1회 활동하며 플로깅, 독거노인 안마봉 전달, 재활용센터 견학 등의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레인보우 가족봉사단이 점차 확대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국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봉사단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레인보우가족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가족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괴산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만남의 광장부터 시작하는 두천 벚꽃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영옥 회장은 “성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벚꽃길을 깨끗하게 정비해 기분좋은 봄길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아름다운 칠성면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칠성면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직업계고 학점제를 전면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마이스터 고등학교(3교)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특성화고(23교) 가 더해 올해 도내 전체 직업계고 26교가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는 학교 여건과 학생의 교육수요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학점제 도입을 위해 *8가지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지역과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 모형을 선택ㆍ적용한다. 성과 공유로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과 안착을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스터고 전 학년과 특성화고 1학년은 수업을 204단위에서 192학점(교과학점 174학점, 창의적 체험 활동은 18학점)으로 줄여 수업량을 적정화한다. 특성화고 2, 3학년은 204단위 이수를 유지한다. 직업계고는 역량중심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전문교과Ⅱ(실무과목)의 최소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미도달 학생을 위한 예방ㆍ보충지도 과정을 계획·실시한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총 32억 9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학점제 기반 조성, 교원 역량 강화, 학교 운영 지원, 학교 밖 교육과정 연계 기반 조성,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일상을 넓히고 상상을 키워주기 위한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상상누림터와 게임문화체험터가 있다. 상상누림터는 인터렉티브존, 실감영상체험존, 스포츠존, 상상스케치존, VR체험존, 암벽등반존, 모션코딩존이 있다. 게임문화체험터는 비디오존, 레이싱존, 모바일존, 키텍트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 콘테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문화체험터는 넷마블문화 재단(2019년)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2020년)에 선정돼 전국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체험터 외에도 진로체험관과 장애이해체험관이 있어 장애학생은 물론 일반학생의 참여도 가능하다. 진로체험관은 9개(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보조, 포장·조립, 사무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분야로 해당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사업장을 그대로 옮겨온 것처럼 현실적으로 구성해 여러 기관에서의 방문이 이어지기도 한다. 장애이해교육체험관에서는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장애인 스포츠, 시각장애체험,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장애학생의 참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장애인부모연대는 3월 25일 CK 식자재마트 제천점에 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접근성 보장을 위해 휠체어 2대를 기증하였다. 전산월 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편리한 쇼핑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차별받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K식자재마트 제천점은 쌀이나 라면 등,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 파견 시범사업’에도 참여하여 장애인 고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CK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증진 및 접근성 보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제천장애인부모연대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 ‘사랑의 텃밭’ 분양행사를 열었다. 3월초부터 경지 정리, 비료작업, 비닐씌우기 작업 등 사랑의 텃밭을 가꾸기 위한 사전작업을 마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는 103세대에 약20m 정도 길이의 1고랑씩을 분양하여 관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키우며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박명호 위원장은 “사랑의 텃밭 행사는 신청기간 이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이 도심 속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기를 수 있는 즐거움과 신백동 주민들이 이웃 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는 ‘시장가는 날‘의 참여방법은, 오는 6월까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에 전통시장에서 당일 합산 3만 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기간 내 ‘시장愛’ 홈페이지에 인증 하면 된다. 이후 전국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0만원(10명), 2등 100만원(30명), 3등 25만원(150명) 등 매월 1억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에서 명지동 56-3번지에 건립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는 생활SOC 복합화시설에 대한 최종 도면, 조감도, 투시도를 토대로 외관과 내부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설계용역 최종안을 확정하였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착공,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건축면적 4,04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이 포함된 복합화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또한, 남부생활체육공원에 인접하여 건립할 예정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건물 내부의 개방성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방향을 정하고, 도서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 문화공간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번 SOC 복합화 시설 건립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특색 있는 주변 조경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은 주민들 스스로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인 후원금으로 준비했으며, 2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별도 숙성기간까지 거친 사랑의 고추장은 적성면 지역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30세대에 전달됐다. 이상봉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깊어진 장맛만큼 받으시는 분들에게 전해지는 온정도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옥림 단양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천하는 나눔의 삶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여름 김장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속계획에 따라 내달 7일까지 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재판매 행위, 가맹점이 아닌 자를 위해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 가맹점 준수 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군 생활경제팀장을 점검반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해당 기간 단양사랑상품권의 각종 불법 환전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모든 유통 과정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사례의 감시·추적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기간에 단양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준수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발행하는 단양사랑상품권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내륙과 해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과 강원 동해시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찐 우정을 이어간다. 지난 25일 단양군은 류한우 단양군수가 심규언 동해시장과 만나 산불피해 성금 10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시장과 만난 류 군수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분들을 위해 단양군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단양군 공직자와 군 주민자치협의회 등에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율적으로 진행한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4월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동해시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7월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동해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맺은 자매 결연이 두 도시 간 찐 우정의 출발점이 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단양읍과 동해시 묵호동 간 관광 활성화와 농수산물 유통 확대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이 체결되기도 했다. 2020년 8월 역대급 장마로 신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7,030∼#17,625번 확진자가 03월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7,030∼#17,625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596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자파 차폐시설로, 충청북도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는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주시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충북도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22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3년간)까지 116억원(국비 57.5억원, 도비 27.5억원, 시비 27.5억원, 기타 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파차폐시설 구축 후에는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 상주해 시험·측정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는 자율주행차 산업 특화시설로 구축․운영해, 향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드론·자율주행 자동차·IoT 등 전파를 활용한 기기의 자유로운 실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계측장비를 보유한 시험시설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및 계측장비를 도입하고 2024년 시범운영을 통해 장비 시운전과 수요기관 간 연계협력 프로그램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구축 후에는 전문인력이 상주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전파 활용 신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월부터 서류(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상임단원은 평균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인재들로 교향악단 바순 1명, 호른 1명, 바이올린 2명, 합창단 소프라노 1명, 무용단 2명, 사무단원 2명으로 앞으로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의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상임단원 위촉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70명, 청주시립합창단은 48명, 청주시립무용단은 33명, 청주시립예술단 사무단원은 13명으로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웃과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 ▲환경교육 관련 자문 및 프로그램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변지숙 센터장은 “마을공동체 속 환경활동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