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개최했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저소득 한부모 장애아동 돌봄 가구 발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3월 1일자로 신규 위촉된 ‘광교지역아동센터장 김금순’ 위원과 ‘연무사회복지관 김미연’ 위원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고 간단한 활동 포부를 밝혔다. 예인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 복지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와 정이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4월 15일까지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여성 5명으로, 만 18세 이상 율천동 주민 및 율천동 소재 사업장,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록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남녀의 성비를 맞춘 균형 있는 자치회를 운영하기 위해 여성위원만을 모집하며,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율천동 ‘위원 선정 관리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신규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관심으로 이어지고, 관심이 자치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주민들이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도서와 영양제를 지급하는 '키도 쑥, 생각도 쑥' 사업을 실시했다. '키도 쑥, 생각도 쑥'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 신규사업으로, 이날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년별 권장 도서 400권과 영양제 62개를 저소득층 아동 60명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예인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의 부재로 영양 불균형에 놓인 아이들의 건강과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관내 위치한 ‘정명사’에서 관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명사 주지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며 마련한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정명사 주지 스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2022 사랑의 보행보조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행보조차 나눔 사업은 2017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7명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보행보조차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보행 불편으로 가지 못했던 곳들을 자유롭게 다니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원순호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11세~21세의 어려운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생리대(중형 3팩, 대형 4팩)를 지원했다. 생리대 지원 사업은 필요한 수량의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간 총 1,920팩(1인당 32팩)을 지원하며, 물품은 각 가정에 분기별로 택배 발송된다. 고재화 위원장은 “바우처카드만으로는 필요한 만큼의 생리대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3일간 ‘찾아가는 사회복지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담당자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반기 확인 조사 실시에 따른 민원 응대 방법과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관리 등이다. 또한 구·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원 고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도모했다. 김근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동 공무원들의 업무 숙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2022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추진하며, 구에서 직접 만든 교육 교재와 영상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22년 보육사업 개정사항에 대한 세부 지침 안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전 준비 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감소세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경된 보육사업 내용을 숙지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30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서 경기북서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산업안전 분야 자격증 및 관련 실무경력을 6개월 이상 갖춘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건설 및 제조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소규모 산업 현장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3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및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됐다.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53억원은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성립전 예산 편성에 배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흥・단란주점 200만원 ▲일반・음식점 및 제과점 100만원 ▲목욕장, 이・미용업 100만원 ▲실내・외 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 100만원 ▲숙박업(관광)・이벤트업 100만원 ▲학원 및 교습소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20년 2월 23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5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50만원 ▲안성사랑카드 코로나19 소비지원금 5만원 ▲어린이집 운영자 생활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으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설계 중인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시흥매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78개의 중소지역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와 연계한 배후 주거지 조성을 위해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본격 전개한다.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상지는 신안산선(여의도~광명역(ktx)~시흥시청 건설중)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도심 역세권과 직결되는 역세권 중심의 복합도시 개발이 가능해 청년, 사회초년생에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발 규모 약 130만㎡(약 40만 평)에 약 1만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했으며,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협의에 힘써왔다.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2026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현재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각종 위원회 심의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면, 우수한 입지의 공공택지 조성을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금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의정부2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4개 구역별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중심상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가로수 및 띠녹지 보호를 위해 설치한 방풍막이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주민·기업 등 민간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특히 올해부터 기존 등록규제 중 주민·기업의 민원 이력이 있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규제를 선별하여 상반기에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부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서 규제 개선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해당 규제를 수시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와 관련한 규제입증요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신청 서식과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한수완 기획예산과장은 “선제적으로 행정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는 지난 29일 동동갈비(대표 이태호)에서 따뜻한 갈비탕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동갈비는 생연2동 착한식당으로 홀수 달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동갈비 이태호 대표는“두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김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주는 이태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0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7기 공직자 정책관 연구단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0년부터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출범한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그간 56개의 과제를 연구해 이 중 34개의 과제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제7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4개 팀, 21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토의,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창안대회 참가 등의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팀별 연구주제 선정과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하며 11월 중 연구과제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정책연구단으로 지원한만큼 의정부시의 좋은 변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보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요금감면 대상은 상수도 일반용, 전용공업용 사용자로 공공기관과 군부대는 제외되며 감면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4월 고지분에 대해 3개월간 사용한 상수도 요금의 50%(하수도, 물이용부담금 제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수도요금 고지서에는 상수도 요금감면이 반영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감면받게 된다. 이번 요금감면을 통해 일반용 상수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3,600여개소와 동두천산업단지 내 피혁, 염색 등 전용공업용수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체 42개소가 혜택을 받게 되고 감면 규모는 총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에서 지원하고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메이즈㈜가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클레이페이(KlayPAY)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에서 3세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실물경제시스템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메이즈㈜는 이달 14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MAZE의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페이의 KP(KlayPAY의 약자)로 결재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하는 협약을 맺고 결제 라이센스 및 관련 마케팅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며 창업 1주일만에 3,500만원의 초기 매출을 창출하였다. MAZE는 클레이페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스페이블 코인의 실물경쟁 결제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최첨단 블록체인 기술과 하남시의 소상공·자영업 카페의 연계를 통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AZE는 2021년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3월에 캠퍼스에 입주한 기업이다.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카페와 지역주민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암호화폐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슈퍼 싱글 침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올해 초 동두천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본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후원하고 싶다며“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기부의 뜻을 비쳤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조손가정의 아동을 추천하여 후원자는 직접 슈퍼싱글 침대를 배달하여 설치까지 완료했다. 이번 후원은 두 번째 후원으로 조손가정의 아동 2가구에 전달됐다. 침대를 후원받은 김00 아동의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무런 조건없이 침대를 후원해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리며, 베풀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일자리 지표 통계 추이와 지역의 노동시장 현황 분석을 토대로‘2022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로써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4.0%, 취업자 수 205,0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고용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용률 100% 달성 및 취업자 수를 목표 대비 102%로 상향 달성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어 코로나 위기에 비교적 잘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 55.2%로 목표했던 여성고용률이 53.8%로 소폭 낮게 나타나,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타격이 여성 근로자에게 더 크게 미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주요 고용목표를 전년도 대비 0.1%~0.5% 상향 조정하여 15~64세 고용률 64.2%, 취업자 수를 전년 목표 대비 5,000명 증가한 210,0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총 3일 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2,43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무료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이어지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발생하는 불특정다수의 확진자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임대단지 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비롯해 미사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하며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역물품은 힘든 시기에도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 및 단체의 후원물품으로 구성되어 마스크 8,000장, 손소독제 4,000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오트밀 및 유산균 영양제 1,000개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등도 포함하여 함께 배분되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방역물품을 지원받은 1301동 지역주민 김O자 어르신은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주는 복지관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항상 애써주시는 관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단장 김충식)은 3월 30일 의정부역 동 ․ 서부광장 주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봉사단 소속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물청소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역사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은 지난해 3월 의정부역사와 주변의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상공회의소 등 14개의 기관들이 연합하여 발족한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장인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따뜻한 시기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 위생이나 환경적으로 시민의 불편이 많은 의정부역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노숙인 계도 활동을 하기 위해 연합봉사단을 발족 하였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이상 의정부역에 국한하지 않고 가능역과 관내 공원 등 후미진 곳을 찾아다니며 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숙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진행될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활동이 노숙인들의 보호대책 마련과 계도를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의정부, 행복 도시 의정부를 유지하는 데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약11억원(국비 5.5억, 도비 0.8억, 시비 4.7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3개의 사업단을 추가로 만들어 총 6개의 사업단을 구성하고 어르신 400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남시는 노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1,310명, 사회서비스형 300명, 시장형 일자리 115명, 총 1,725명의 어르신들에게 3개 유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봄날’사업단을 시작으로 매년 만족도 평점 4.5점 만점에 4.3점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번,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편성된 사업단은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주정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봄날’이 있다. 먼저 ‘노노케어’사업단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한다는 의미로 110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안중현)는 3월 30일 비영리 민간단체 샘솟는 공동체(대표 주지만)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샘솟는 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김용진 11통장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호원1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 및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간 복지사업에 긴밀히 협조하는 민·관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주지만 샘솟는 공동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과 간식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샘솟는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31일 권선구 지역 시의원 및 권선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이귀만 구청장은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내진보강 △수인선 상부공간 유지관리 등 권선구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구정운영 협력을 위한 지역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사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귀만 구청장은 "지역구 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문제를 차질 없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권선구 호매실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후 호매실동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 게시된 광고물을 집중 제거하여 쾌적한 호매실동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 명이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고자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호매실동을 보며 주민들 마음에도 싱그러운 봄이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4~5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반계탕, 열무겉절이, 깻잎장아찌, 꽈리고추멸치볶음 등을 배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반계탕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매달 봉사해주시는 단체원 덕분에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지급을 위한 키트 소분·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임가공사업단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명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지급될 58,850개의 자가진단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작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근로 능력을 증대시키고, 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보탬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자 증가, 당면 민원 업무 처리 등 동 주민센터의 업무가 과중된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키트를 소분·포장하는 작업을 줄여 업무 부담을 완화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포장 작업이 완료된 자가진단키트는 즉시 동 주민센터로 배부하여 감염취약계층에게 1인당 2개씩 지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급을 위한 협력작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4월 4일까지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국제화·굳센생활·칭찬부분·참여 등 9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발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을 지난 2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하남시 청소년의 날’인 5월 28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다. 청소년상의 자격요건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시청 평생교육과로 공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수한 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에서는 지난 29일 하남시 최초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 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예산서 발간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조 아동최선의 이익과 관련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구성요소 중 하나로 아동관련 예산이 아동에게 공평하게 배분되고 지자체 예산이 얼마나 쓰였는지 적절히 분석하여야 하며 예산 수립의 투명성 및 예산이 공개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하남시 최초로 계획수립, 각 부서별 관리카드 작성, 분석 및 진단의 과정을 통해 발간되게 되었다. 금번 아동친화예산은 ▲아동인구 대비 예산 현황 ▲아동예산지수 ▲재원별 예산 현황 ▲부서별 예산 현황 ▲아동 권리별 현황 ▲아동친화도 영역별 현황 ▲사업수혜대상별 예산현황 ▲아동수혜 방법별 예산현황 등 총 8개 항목 예산에 대한 분석 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분석자료를 보면 2022년 아동친화예산은 104개 사업 1,221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16.3%에 해당하고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원별 예산 현황을 보면 국비 30.4%, 도비 7.7%, 시비 61.9%로 최근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아동친화 사업에 대한 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이하민)은 29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와 시민, 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곡1동 주요 대로변과 마을 골목길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신곡1동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31일에 신곡1동 통장협의회와 2차 대청소를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초등학교와 서해아파트 일대, 동일로 인근 등 청소 취약지를 집중 정비 대상지로 선정하고, 겨우내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신곡1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8인 이하로 지정된 담당구역을 분산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하민 신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1일 2차 대청소까지 차질없이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신곡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과 한종수 문화체육과장, 대회 입상 선수들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수현 사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월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4명이 출전해 추순영·봉현채(시각), 위태리(청각)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명의 선수가 출전한 것에 비해 두 배의 선수가 출전 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출전자격을 획득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는 등의 힘든 상황에서 일군 성적이라 더욱 소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상호 시장은 “열악한 장애인 체육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시는 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풍산역 인근 다목적체육관, 동부초등학교 인근 시민행복센터, 감일과 위례지역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중에 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0일 의정부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위원회 3기 구성에 따라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서정대학교 염일열 교수,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정훈 교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의정부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에 관한 사항을 자문 또는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2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기를 구성하여 당연직 7명과 시의원, 관련 교수, 유관 단체장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2021년 인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2022년 인구정책 추진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2022년 인구정책은 모든 세대가 안녕한 하이파이브(HI-FIVE) 의정부를 비전으로 내세워 ▲아동기본권의 보편적 보장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5개 분야 147개 과제를 시행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심화되는 저출산․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이 요구된다. 우리시 인구정책에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30일 하남지역 환경단체와 하남시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정향미 녹색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조류보호협회 하남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하남지회, 야생동물보호협회 하남지부, 푸른교육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야생동물 구조 및 보호(한국조류보호협회),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통한 농작물 피해 방지(야생생물관리협회), 식물 생태계 보전(야생동물보호협회), 시민환경교육(푸른교육공동체) 등을 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정섬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추진 ▲유해야생동물(까치) 관리 방안 마련 ▲시민인식전환을 위한 작은 캠페인 실시 ▲구조동물 임시보호소 부족 문제 ▲야생동물 질병관리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환경보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활동하는 환경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단체의 건의사항은 관계부서 및 최근 구성된 ‘하남시 동물복지 민관협의회’ 등과 연계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31일 시청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민관협의회’ 위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및 수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만의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하남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30일 창업활성화 및 기업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재도약 디딤돌! 맞춤형 한번 더!’라는 특례보증 지원업무 협약을 했다. ‘재도약 디딤돌! 맞춤형 한번 더!’는 신도시개발과 함께 발전하는 하남시의 기업환경에 맞춘 하남시만의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 신규사업이다. 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8억8000만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해 80억원 규모의 기업맞춤형 특례보증과 특례보증료 1%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해주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수수료 ZERO를 향하여’라는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수수료 ZERO를 향하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시 보증수수료 1%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남시만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1억9200만원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부터 중소기업육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30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최근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고자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테라리움이란 작은 유리병 안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원예활동으로 실내 공기정화 기능을 하고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다. 테라리움 교육을 통하여 식물을 가꾸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 안정을 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순자 회장은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과장 남봉준)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관내 청소년에게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를 배부했다. 축하카드는 예비 성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제작되었으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신분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 분실, 위·변조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해당 시·군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호원2동 자치민원과에서 신분증을 방문수령할 때 축하카드를 같이 전달하고 있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예비 성년들의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의정부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북·강원 등 지역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응규 위원장은 8개동을 대표하여 "우리시도 98년~99년, 2011년 수해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오신 분과 전국에서 보내준 후원물품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기억하기에, 지역주민이 받은 온정을 산불피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정소영 팀장은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동참해주신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생활권역을 배경으로 조직·운영이 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 대한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희망나눔행복드림 모금액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강원·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 상황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구호품 제공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송홍규 동두천시 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순옥)는 29일 새봄을 맞아 관내 이면도로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등을 순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무단투기 담배꽁초가 사라져, 봄 날씨에 어울리는 깨끗한 거리 모습을 되찾았다. 이순옥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청결해진 도로를 보니 새봄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울했던 작년 한 해를 뒤로 하고, 올해는 깨끗한 도로만큼이나 밝고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만 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일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먼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최전방에서 힘써주신 전국의 소방대원,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원을 비롯해 군 장병,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현장의 영웅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모든 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는 데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3월 29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뤄진 업무협약은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사업인‘사랑해 마음아’를 진행하는데 있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사랑해 마음아’는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빈곤·가족해체·학대 등의 사유로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지원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잠재적 위험과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7개월간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44명의 체납관리단은 4일간의 업무 교육을 수료한 후, 전화상담 및 거주지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긴급 복지 지원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계속해서 납부를 지연하는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예고 등 지속적으로 세금 납부를 독려하여 체납자의 형편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6개월간 전화상담, 방문 실태조사, 안내문 부착, 번호판 영치 예고 등을 실시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4억 7천만 원을 징수하였으며,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 25명을 발굴하여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명학 징수과장은 “내실 있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30일 동두천시청에서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성금은 2주간 동두천시청 620여 공직자들이 1천1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3월 심각한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과거 동두천시는 수해로 인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이번의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 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여러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살피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하천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의 수질 악화가 심화될 수 있는 시기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관리상태, 비밀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을 통해 갈수기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에 거주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두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금 50만 원, 대학생은 전문대 200만 원, 일반대 350만 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현재 다자녀 장학금만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관내 학교 신입생 중 셋째아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되었는데, 올해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며, 둘째아 신입생을 일부 선발하기 위해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2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점 3.0 이상이면서 수강 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술, 체육, 기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보경)는 새봄을 맞아 송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현택)·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여)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묵은 때를 벗기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3월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봄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는 송산1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각 자생단체별 요일을 정해 대청소를 추진하였으며, 화요일인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참여로 첫 시작을 알렸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송산1동 직원 20여 명은 용현동 만가대 마을을 비롯한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약 4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더 푸르고 더 깨끗한 송산1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4월 15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영세 중소기업체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색도저감시설 설치, 환경오염 물질의 적정처리, 기업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공사비의 70% 지원(최대 3,920만원 지원)하며 30%는 기업체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업체 선정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동두천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사업본부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후 심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사업장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신천·한탄강의 수질오염을 저감하여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 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에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28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임기원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산불피해의 큰 고통을 나누기 위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