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군은 18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9,600㎡), 백넷트, 덕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743㎡)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증평생활체육관 뒤편)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강천을 찾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군은 노후화된 증평 국궁장 개보수에도 7억원을 투입한다. 이 국궁장은 1992년도에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됐으며, 군은 올해 안에 건물, 과녁, 간이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에서 24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영동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탈북민 문화탐방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오영도 회장은 “지역사회는 물론 온나라가 힘든 시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이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게 주어지며, 영동군은 2021년 최고경영자상에 이어,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했다. 심사는 총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마지막으로 3차 주민만족도 조사까지, 지역 구분별로 최고득점을 받은 2곳 만이 ‘종합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종합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군정 전 분야에 걸쳐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기 위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이 돋보였다. 역대 최대 규모 예산확보 및 스마트행정∙생활시스템(비대면 돌봄지원 등)을 과감히 도입했고, 선공공개발∙후민자유치를 통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과 관광시설 인프라 확충을 꾀했다. 용담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금왕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여러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했으며, 회원들은 시가지 및 도로변의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쾌적한 금왕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음성설성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안은숙 음성읍장이 지난 24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외벽 보수 등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음성읍 사정리에 위치한 취약 가구는 집 외벽 붕괴 우려로 안전사고와 직결됐으나 비용문제로 보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설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집수리 비용을 십시일반 모아 외벽 보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A씨는 “혼자인 줄 알았던 내 삶에, 나를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삶의 희망이 생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봉모 회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함께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설성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안은숙 음성읍장은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는 설성라이온스클럽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올해 지원하는 이륜차 대수는 20대이며, 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차종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전부터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관내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그 후 출고·등록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신고지가 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고, 이 밖에도 지원 신청 자격 및 보조금 지급 요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참여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민참여단 제3기 구성에 따른 신규 참여단 위촉식과 임원을 선출하고 2022년 세부 추진 일정을 협의하는 등 민·관 참석자들은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 윤금이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여성친화도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성인지 관점 등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참여단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한 군민참여단 중 한 명은 “평소 여성권익 증진에 관심이 많았는데, 음성군의 여성권익 증진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관점의 안전과 자녀 양육이 보장되며 일·가정의 양립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협의체 정식출범과 함께 민간위원장 등 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면 협의체는 2차 정기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에 반기원 위원(생극면 체육회), 부위원장에 묘선스님(용화사), 사무국장에 권대희(고향사랑청년회장)씨가 선출됐다 이병현(음성군 적십자봉사회 생극면분회장), 박용섭(생극면기업인협의회장), 김규희(생극면 주민자치위원), 권대희(생극면고향사랑청년회장) 신규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을 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하고 살맛 나는 생극 만들기”를 위한 각종 사회봉사 협력방안 등을 적극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정식으로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반기원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 마을을 전국에서 가장 머무르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순원 생극면장은 “발로 직접 뛰며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더욱 확대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충주시 차세대 랜드마크 작품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2차 심사를 시민투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재단이 지난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진행했던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민참여형 공공미술’을 주제로 시민이 동의하고 참여하도록 기획하여 공공성과 타당성의 확립을 꾀하였고 기획자, 지역예술가, 시민, 공공미술 전문가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신개념 합작 방식을 기준으로 내세워 치러졌다. 2차 심사(시민투표) 후보작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개의 아이디어로 시민투표 마감 이후 각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위를 뽑는다. 최종 1위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기획안을 기반으로 시행사업으로 계획하여 실제 충주시에 설치된다. 투표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18시)까지 한달 간 이며, 투표 참여 방법은 전화번호로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의 번호를 써서 문자 보내기를 하면 된다. 문자이용료는 무료이며 제작방법과 참여자 인원수 등 각 아이디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 충주중원문화재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공공 조형물이 때로는 시민에게 외면당하는 일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 판매 대행기관으로 NH농협 충북영업본부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판매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전국 최다 판매망(5,912개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곳으로, 앞으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 판매소 운영, 입장권 제작, 입장권 판매 및 홍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서 총 54만장의 입장권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장권 요금은 일반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4천원으로 사전 예매 시 2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입장권 요금의 50%는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하여 괴산군 소재 일반음식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이 지정됨에 따라 입장권 디자인을 3월까지 선정하고, 4월까지 사전 입장권을 제작한 후 5월 1일부터 사전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IFOAM 주최로 개최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17일간)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 지원대상’을 2022년 4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행정심판 청구인을 위해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국선대리인 선임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지원대상은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장이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자(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이다. 이로써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 지원대상은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와 함께 그 밖에 위원장이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자(중위소득 80% 이하인 자)가 추가돼 도내 취약계층의 권익구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준영 법무혁신담당관은 “복잡한 법리 검토가 필요한 행정심판 사건 등에서 국선대리인 지원제도가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실질적 권익구제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에서 활동 중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5,592∼#16,318번 확진자가 03월2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5,592∼#16,31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27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 14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특히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기존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는 만 12세 대상(’09.1.1~’10.12.31)으로 한정되었으나, HPV백신은 타 백신에 비해 고가이므로 저소득층의 백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 13~17세(’04.1.1.~’08.12.31.)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95.1.1.~’03.12.31.) 저소득층* 여성까지 지원을 확대하였다. 특히, HPV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연령과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해야 할 횟수와 접종 간격이 상이하므로, 새롭게 HPV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접종 전 의사의 예진 후 본인의 연령에 맞게 접종을 시행하여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으로, HPV 예방접종을 통해 더 많은 여성(청소년)의 건강이 보호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PV 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정기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0년 9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을 발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에 대한 전 국민 홍보 및 공유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우수한 농식품 특허기술 확보와 실용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법인 주연(서민희 변리사)과 ‘1과 1변리사 협의회’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과 1변리사’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구기관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연구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은 물론 실용성이 높은 기술에 대해 농식품 업체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상품화를 할 수 있도록 전담변리사와 심도 있게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 도의 경우 지난 2013년 이후로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 대한 선행기술 조사 발표, ▲특허출원 중인 기술에 대한 진행 상황 및 관련 정보, ▲올해 농식품, 양조 및 대추재배 분야에 특허출원 예정인 기술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본 제도를 통해서 양조용 효모, 식물성 소스, 김치유산균, 한방 뱅쇼 등 총 10건의 기술 개발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신속한 특허출원과 산업화 진행에 성공했다.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김익제 국장은 “본 전담변리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데이터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D.N.A센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23일 개최했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이 보고회에는 가속기 및 데이터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그 외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으로부터의 최종 결과 보고에 이은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가속기와 같은 대형 연구장비 활용으로 인한 대용량 실험데이터의 급속한 증가와 데이터 처리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연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실험 결과를 저장․분석하고 공유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추진되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조규진 책임연구원이 D.N.A센터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국내외 동향, ▲빔라인별 운영자 및 활용, ▲연구자 심층인터뷰 자료, ▲추진전략과 구체적인 모델 수립(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충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일반과정 65명, 심화과정 41명 등 총 10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각 과정별 10회 55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유기농 재배기술 이론교육, ▲유기질비료 및 농업 미생물 제조․활용법 등 실습교육, ▲유기농업 현장 견학 및 사례발표 등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 기술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육과정은 집합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도내 유기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진농가 견학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업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은 물론 토양과 환경을 보전하려는 깊은 철학이 녹아든 중요한 농법”이라며,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유기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유기농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창호도서관이 지난 23일 성인독서프로젝트 천일백서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정도서 ‘살아있는 한국신화’의 저자이자 구비문학자 신동흔 교수 저자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가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신동흔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신화의 본질과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한국의 주요 민간 신화를 통해 우리안의 신성을 펼쳐낼 수 있는 길에 대해 이야기를 시민들과 풀어냈다. 이번 저자강연은 성인 독서프로젝트 천일백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천일백서는 멘토들이 선정한 균형 잡힌 양서 100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책 읽기와 공론장의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기회를 조성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운영하는 독서프로젝트이다. 앞으로도 천일백서 독서프로젝트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매주 독서토론을 운영할 예정이며, 천일백서 회원이면 누구나 온라인 공개 독서토론에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천일백서를 통해 장기적 독서 비전을 제시하고 독서 및 토론하는 시민으로서의 성숙한 민주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역량 있는 작가들의 현대공예작품부터 문화제조창의 전신 옛 연초제조창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증품까지, 새 소장품들이 청주시한국공예관 수장고에 입성했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 15시 30분,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공예관 기증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증 작가와 소장자의 유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공예품 6점과 소장품 1점, 총 7점이 기증됐다. 공예 기증품 가운데 5점은 2021년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으로 ▶나기성 작가의 ‘2021 naki-butterfly(2021)’ ▶정철호 작가의 ‘평면과 입체사이_신윤복(2021)’ ▶정혁진 작가의 ‘빛, 피어오르다(2019)’ ▶송재민 작가의 ‘꿈(2020)’▶이혜은 작가의 ‘동지백 (대·소, 2020)’이 공예관 소장품 목록에 올랐다. 또한 2021 충북의 공예가전 '공예로 꽃피우기'에 참여했던 박송희 작가의 흙나전기법과 민화를 이용한 도자회화 작품‘책거리(2021)’도 함께 기증됐다. 현대공예작품들에 이어 수장고에 입성하게 된 소장품은 문화제조창의 전신, 옛 청주연초제조창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청주시 흥덕로 48번지 등 지역 내 4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4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이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후 양 기관은 점검 진행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년뜨락 5959 회의실에서 아동권리 릴레이 캠페인 및 영유아 의견수렴 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무엇보다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가장 핵심으로, 아동 권리 분야의 민간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 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또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참여 활성화를 세부 추진 목표로 삼은 청주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에 있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영유아들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우리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은 21일부터 3일간 무인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주요 공동주택 1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가 시행됨 범죄나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경찰차‧소방차․119구급차)가 무인차단기를 신속히 자동 통과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긴급 점검을 통해 번호 일괄등록과 상시 개방, 혁신도시내 아파트단지 1개소의 자동진출입시스템 교체 등을 조치했다. 군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긴급자동차에 발급된 번호를 일괄 등록하는 한편 변동되는 번호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이 불가능한 무인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업체나 다중이용시설은 진천군 건설교통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긴급자동차 전용번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함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였다.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함에 있어 비료 봉지 농약 통 등 농업폐기물 및 재활용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새마을 협의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추풍령면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자원봉사등을 실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 특화 주제인 ‘철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꼬마 철학자’는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신인실(독서지도사) 강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꼬마 철학자’는 일상 속에서의 철학적 궁금증을 철학자들의 사상과 연결해 수준 높은 사고를 목표로 한다. 첫 강의일의 도서는 '멋쟁이 까마귀'이며, ‘소크라테스와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나의 참모습은 무엇일까?’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원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더 세고, 더 강력해진 캐릭터 지원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1일까지 ‘2022 캐릭터 상품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의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두고 창작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3년 또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신규)캐릭터 사업화, 캐릭터 고도화, 두 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보다 더 강력해진 지원 규모다. 상품화 지원 기업 수를 지난해 3개사에서 7개사로 2배 이상 늘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원금 또한 기존 기업별 900만원에서 올해는 기업당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폭 상향했다. 이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2년 동안 지역 캐릭터 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며 확인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근거 있는 모험으로, 올해의 집중지원을 통해 토종 캐릭터 기업의 수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캐릭터 기업에 창작지원금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의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계 시작 전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달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오는 24일 디자인 설계안을 준비해 추가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은 문의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의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도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중이며, 올해 5월 중 공사에 착공해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문의면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청주사랑 행사 기간 중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POP-UP 스토어를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관광기념품은 지난 2021년 12월 처음으로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판로, 홍보 등 마케팅 지원과 청주시 홍보물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012년에 개점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POP-UP 스토어 운영과 쇼케이스 연출을 통해 관광기념품 업체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기획안을 청주시와 함께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현대백화점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상품을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본정초코렛(인삼‧홍삼), 까마종(직지손수건‧스카프), 맥아당(직지글빵)이며 매장은 지하 1층, 쇼케이스는 6층 식당가에 위치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원남면 직원이 지난 23일 원남면 보천 시가지 일원에서 새 봄 맞이 꽃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천 시가지 화분 40여개를 대상으로 팬지 등 10여 종류의 꽃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원남면 직원 약 30여명이 함께 식재해 원남 시가지를 아름다운 봄꽃으로 단장했다. 이번 새 봄 맞이 꽃심기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원남면 중심인 보천 시가지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새 봄 맞이 꽃심기 행사에 열심히 참여해 준 직원 및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원남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 맞이 꽃심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원남면 주민분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3월 25일까지 2022년 2분기 실시간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명은 마술쇼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이다. 학급 내에서 선생님과 유아가 공연 온라인 링크로 접속해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술사와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흥미있고 유익한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진병일)가 23일 등굣길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방지하는 것에 더해 학교폭력을 교내에서 완전히 없애자는 캠페인이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경찰서의 학교폭력 전담관도 등교시간 행사에 같이 참여했다. 참여자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웃음이 벚꽃처럼 활짝 피어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진병일 학교장은 “행복한 학교 생활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해 청정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초등수업협력강사 사전 연수를 100여명의 초등수업협력강사를 대상으로 3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실시한다. 학생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로 초등수업협력강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수업협력강사는 연수로 학생과 긍정적 관계 형성, 학습 동기 부여,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익힐 수 있다. 23일 진행되는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협력수업의 이해와 실제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24일 연수는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의 실제, 수업 협력 강사 운영 사례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12억 6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업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업협력강사는 3월말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0교에서 개별 협력 수업에 참여해 담임교사와 사전·사후 협의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정규교과수업에 담임교사를 도와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이 활성화하도록 하며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학습내용도 알려준다. 김동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봉명고등학교(교장 신배식)는 3월 23일 익명의 3학년 학부모 독지가가 사랑의 유기농 쌀 10킬로그램 포대로 100포, 1천 킬로그램을 기부했다. 본인과 자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학교가 꼭 필요한 곳에 쌀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사랑의 쌀은 봉명고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에게 전달되며 떡으로도 만들어 따뜻한 기부의 뜻을 담아 학생과 교직원에게 나눌 예정이다 신배식 봉명고등학교장은 “학부모님이 기탁한 사랑의 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봉명 교육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여 학부모님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진천군은 23일 진천건축사회, 우석대학교와 함께 상생 경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기섭 군수, 김준봉 진천지역건축사회장, 홍성욱 우석대학교 건축학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민·관·학 공동협약에서 각 단체는 지역에 새로운 건축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우선 각 기관은 ‘2030 진천군 경관계획’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 부문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상호 이전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사 등 건축 전문 인력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국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모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심포지엄․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시행하며 디자인을 통한 독자적인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지혜를 함께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예비 건축가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각종 공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결과가 진천군 경관계획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의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최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를 표창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하며,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서비스의 우수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의 평가시 ‘나’등급에서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돼 민원서비스 품질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국가유공자 우대창구 운영,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최근에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주춤했던 국악 공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토요상설공연’이 ‘토요우리소리’란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이 토요상설공연은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던 토요상설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관광객에게는 필수 관광 코스였고, 군민에게도 높은 호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관객들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해설과 추임새를 직접 배우며 국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국악으로 전국적 명성이 높은 영동의 대표 국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많은 이들에게 우리가락의 멋과 흥을 전하며 한창 인기몰이중이였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동이 걸려 작년까지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에서 2년 이상 중단되었던 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185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사전절차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증평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사이트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산정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아울러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하여 조사 산정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달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지역농가에 친환경특화작목 생산 장비 구입을 지원한다. 군은 7000만원을 들여 30여 농가에 저온저장고, 건조기, 세척기, 제피기 등 생산 장비 구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친환경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농가수요, 시장경쟁력 등을 고려해 3개 품목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품목은 고추, 부추, 과수이다. 군 관계자는“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원을 통해 농가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내달 29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군은 6월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신청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이 확인된 경우 대상농가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109포대/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의 올해 목표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43ha 감축된 910ha이다. 농정과 관계자는“쌀 적정생산으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2022년 청소년활동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기관을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2년 청소년활동 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축제로 어울림마당과 청소년축제는 각각 1개 기관을 모집하며, 청소년 동아리의 경우는 6개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각 사업에 맞는 제출서류를 참고하여 작성하며, 청소년 축제를 제외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는 별도로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에 신청한 뒤 평생학습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에 개최되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되면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의 경우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을 하며, 청소년축제는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권영주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 등 신속집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502억원중 57.9%(2,026억원)를 차지하는 각종 공사 등 시설비 사업의 추진현황과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 집행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토지보상 협의취득,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서장 주도 하에 동절기 공사 중지됐던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사전절차이행, 관계기관 협의, 토지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선금급 및 기성금을 최대 집행할 예정이다. 올해 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02억원 중 60.6%(2,122억원)를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정부의 기초지자체 목표율 55.6%보다 5%p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대청호 오지마을인 군북면 막지리와 옥천읍 오대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마을공동선박이 건조되어 운행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군북면 막지리 선착장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주민, 출향인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 건조된‘막지1호’진수식이 열렸다. 군북면 막지리는 1970년대에는 120여호 750여명이 거주하였으나, 1980년 대청호 담수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32가구 43명이 사는 대청호 주변 작은 마을이다. 신규 선박은 길이 10.5m, 너비 3.06m, 무게 5톤이며, 재질은 강화플라스틱(FRP) 선박으로 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1998년 건조된 이전 마을공동선박(3.31t)은 내구연한(25년)이 도래되어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수리 등으로 이용주민의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문제점이 많았다. 막지리 선착장에서 뱃길로 900m 가량 떨어진 소정리 선착장까지 선박을 이용하면 5분이면 충분하지만, 선박이 고장 나면 안내면 답양리, 장계리로 돌아가는 육로를 이용해야하며 차량으로 40여분이 소요되었다. 옥천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청댐 건립으로 발생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수단 확보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4월 7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추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부정유통 단속반을 가동하고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환전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의 명백한 부정유통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63명(유기농업 21명, 치유농업 4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 치유농업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업 친환경병해충 방제, 유기농업 경영마케팅,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인증관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학, 치유음식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맞이하는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관내 농업인의 전문지식습득과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3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개강 첫 강의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지난 16일 입학한 제40기 노인대학(학장 박노적) 입학생 41명(남20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회장 등 지회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의 특강을 경청했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정신‧사랑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함께 만드는 미래사랑운동 비전으로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로 역사·문화·전통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로 서로 소통하고 통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괴산을 발전시켜 군민의 행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주요성과 및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삶의 경륜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젊은 문화를 수용해 괴산사랑에 앞장서는 노인대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0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도민들에게 고품질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공공·민간부문에서 활동중인 충청북도 기술직 공무원(토목, 건축)의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한 추진방안으로 첫 번째, 근무년수가 대부분 5년 이하인 8・9급 기술직 공무원 585명의 전문교육 실시 등을 통한 역량강화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토목직 신규공무원 임용 전 건설기술인 사전교육(70시간) △자치연수원 전문교육 과정 신설,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견학 △멘토제와 주감독・보조감독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외부 전문가와의 안전분야 협업으로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건설사업장 등에 대한 견실・안전 시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군)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분야 협약 및 건축안전 자문단 확대・운영(現 지진안전지원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과 △ 합동 안전점검, △안전컨설팅, △안전교육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통한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지속적인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와 공공건축분야 노하우 축적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채용 3명(안전분야 2명, 설계・시공 분야 1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3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자이다. 신청 당시 준공검사와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이어야 하고, 1KW 당 150만 원, 최대 3억 원 융자 한도 내에서 대출일부터 3년간 대출 금리의 2.5%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2.5%의 이자 차액 지원은 최근 기준금리 0.75%(‘21. 1월 0.5%→‘22. 1월 1.25%) 인상을 반영해 지난해(2%)보다 0.5% 증가한 것이며, 융자 최대 한도액(3억) 또한 지난해(2억원) 보다 1억원을 증액했다. 총 70억 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난해보다 1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이 늘어난 총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희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 23일 엑스포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공동위원장 3명, 부위원장(시군 대표)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인 김진복 위원(단양, 68세), 사단법인 민간사회총연합회장인 유철웅 위원(보은, 79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인 이화련 위원(충주, 64세)이 선임됐다. 범도민협의회는 엑스포 준비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 27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범도민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기본임무를 수행하면서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와 행사장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지원반과 농작업지원반 등 2개반으로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지원반은 부양가족이 없는 만7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경영주, 장애인 농업인 중 0.5ha미만의 땅을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이용해 무료로 정지, 이앙,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해 준다. 아울러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조작 미숙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기계지원반 서비스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작업지원반은 3명씩 구성된 3개조 운영하며 소농, 여성농업인 경영주, 부양가족이 없는 만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은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규모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손 구하기가 힘든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독거 및 만 75세 이상 노인, 영농취약계층, 여성농업인(단독 경영주),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규모별로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내연기관 이륜차 폐지 후 구매 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해 보은군에 거주한 군민 및 법인·단체이며 2년 이내에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이륜차 판매점에서 구매계약을 신청하면 해당 판매점에서 보조금 접수 및 신청절차를 대행해 준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유지비와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있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 상황 속 무인민원발급기 수요 증가에 따라 기기 교체,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초평·백곡면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으며 진천농협 사석지점·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 각 1대씩을 추가 설치했다. 군은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추가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113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