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 및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수원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정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핀버튼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일제정비와 함께 분리배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쓰레기 감량은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통구는 상습무단투기 발생지역과 쓰레기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3개의 연합회가 지난 3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구어린이집 연합회는 경기침체 및 각종 행사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총 8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페라고늄 화분 2,200여분을 구입하고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각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구 내 어린이집 70개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꽃을 기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어린이집에서 꽃 소비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착한 꽃 소비운동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과수 농가에 약제 살포 최적 시기 제공에 나선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감염 시 화상을 입을 것처럼 말라 죽는 병으로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기존 개화기 방제는 만개 후 5일과 15일 총 2회 이뤄지는데 이는 가지검은마름병 방제 기준을 따른 것으로 화상병 방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관내 과수농가 10개소에 이동형 과수화상병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설치했다.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 시스템은 과수화상병 예측모형인 ‘Maryblyt’를 국내에 적용해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증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진청, 선문대, 에피넷(주)이 합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예측시스템에 발아일, 개화기, 만개기, 낙화일 등 생육정보를 입력하면 설치 지점의 기상정보 수집, 기상정보 분석, 감염 위험 일을 예측해 양주시 개화기 과수화상병 위험 일과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만개 후 5일, 15일 무렵 2회 방제하는 기존 체제와 비교 시 기상환경 기반 예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해, 봄철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의장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제2국기원은 호국을 상징하는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광주에 유치·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며, 제2국기원이 광주에 유치되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그동안 국기원 유치 건은 시의원들 간 찬반이 나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향후 시민 대부분이 인정할 수 있는 후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은 4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사고위험 요소,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현황, 강사의 전문성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체험처 계획 수립여부, 체험방식, 체험기간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체험처의 방역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체험처가 학교로 찾아가는 경우와 비대면 온라인 체험시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체험처 대상 현판식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지난 2년간 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보다는 비대면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라며 “올해는 체험처별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시민 정신재활 사업을 선보인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사업 등 광범위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 소장과 이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정서적, 사회적 안녕과 양질의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치유체험농장과의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사업 안내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의 자립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의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사업는 3차년도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SPA프로젝트 내 기관장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아.주.기- 안전하게 아프지않게 지켜주기'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 기관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상황을 이해하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강의는 △1교시 현장교육-위기 관리 및 대응 실천 필요성 교육과 △2교시 이론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 민감성 교육으로 각각 1시간씩 교육을 운영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A기관장은 “우리 직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기관 내 자체적으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전했고 B기관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보호를 위한 사업이 끝나지 않고 양주시에서 계속 이루어져 종사자의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상황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모든 기관,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양주시가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유치주)가 3월 3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본1동과 군포1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좀 더 가까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면서도 세심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마을관리소의 성공적인 안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인사말에서 “마을환경개선 업무 등을 다른 행복마을관리소들과 교류, 협력하면서 통일성있게 운영해나가겠다”며, “지역의 거점 관리소로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한 데 모으고 주민의 작은 행복을 채워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에서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의 명소인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군포시는 3월 30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를 둘러싸고 시민의 삶 중심에 위치한 수리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수리산과 시민들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것인 만큼, 수리산과 시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수리산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수리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정 능력을 올려야 하고 그 역할을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이 잘 해내리라 기대한다”며, “봉사단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길잡이가 돼서 수리산과 상생하는 군포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게 되는 시민주도형 봉사조직인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은 5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수리산 생태계 환경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 유해생물 퇴치와 자연 정화, 문화재 보호 등 수리산과 시민간의 공존을 위한 친환경 조성,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희, 김도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의원은 30일 1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예술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예술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작, 그 움직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른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센터의 운영목적과 비전 등을 관내 예술인과 공유하고자 열리게 됐다. 예술지원센터 출범식답게 관내 현대무용가의 오프닝 공연과 8인의 피아노오케스트라 및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앞서 3.25 ~ 3.30까지는 미디어아트 작가 양영신의 작품‘Dancing Girl in Hwaseong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외벽에 전시되어 야외에서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 문화재단의 예술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보다 안정적인 예술지원을 위하여 2021년 10월 신설되었다. 2022년도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예술교육가 재교육과정인 예술인학교를 비롯하여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을 위한 예술인자립지원,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대관료 지원 등의 사업들이 있다. 송선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토) 쇼미더스쿨을 실시한다. 광주지역 학생들이 주도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6교의 꿈짱(공동꿈짱) 및 꿈지기 선생님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해 함께 운영한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꿈꾸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마을구성원들과 함께 꿈의 실현을 위해 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쇼미더스쿨에서는 ▶꿈의학교 철학과 가치 공유 ▶꿈짱들의 자기소개 및 꿈의학교 소개, 선배들의 사례공유 ▶만꿈 운영 노하우, 홈페이지 관리법, 운영계획서 수립등 지원 ▶회계교육 및 사업비 집행계획서 우수사례 안내▶분야별 소그룹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꿈의학교 활성화를 지원한다.학생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학교를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 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학기 교직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간제 교사 인력풀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육청 소속 직원 인력풀과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필요시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인력풀 명단을 통해 대체강사와 관리강사를 구할 수 있다. 1학기 동안 운영되는 오미크론 대응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은 주 1회 업데이트되어 학교에 안내되며, 대학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이면 교원자격증이 없더라도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수도권 대학에 기간제 교사 인력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잡코리아, 워크넷, 알바몬 등의 채용사이트, 광주하남 지역의 학원, 과외강사, 맘카페에 안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원 대체 인력풀을 적극 홍보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8일까지 ‘2022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술력·재정력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성능 검사·교체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24일) 수원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다.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비 1억 2200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 지원(20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8개소) ▲방지시설 성능 검사(20개소) 등 48개소를 지원한다. 방지시설 관리 지원은 환경 관리 전문가를 월 1~3회 사업장에 파견해 맞춤형 컨설팅(사업장별 관리 매뉴얼 제공 등)·시설 관리 대행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사업장에 보조금 100%(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유지·보수는 방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소모품(송풍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 49명을 모집한다. 시민농업대학은 수원지역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미래농업 대응 방안·발효가공 기술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농업과’·‘발효가공과’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4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22회(매주 수·목)에 걸쳐 교육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등)·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교육은 ▲미래농업의 진로와 대응 방안 ▲4차 산업기술 혁명 ‘스마트팜(Smart Farm)’ ▲드론의 이해·농업 활용 ▲신소득 작물의 종류와 재배 기술 ▲농업 마케팅 전략과 사례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발효가공과 교육은 ▲발효의 정의와 이해 ▲전통 우리 술의 이해·제조 실습 ▲된장·고추장·김치·젓갈류 등의 제조 원리(이론)·제조 실습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미래농업과 25명·발효가공과 24명 등 총 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행정 추진·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수원시 적극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적극행정이 필요한 업무 분야 ▲소극적인 업무 처리(소극행정) 여부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여부 ▲적극행정 관련 건의사항(서술식)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하고, 수원시 적극행정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2년 적극행정 시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또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원하는 적극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활짝 웃는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2400명을 모집한다. 체험은 수원시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1382일원)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체리, 매실, 자두, 복숭아, 포도, 사과, 배 등 7개 과일 중 하나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세대 구성원 또는 수원시 소재 단체 소속원 중 6세 이상 어린이(2017년생부터 가능)와 학생(초·중·고), 취약 계층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이 아닌 세대주, 보호자, 일반인 등은 체험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과수체험’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신청 배너를 클릭해 QR코드를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1세대(단체)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과수공원 체험’을 검색해 신청해도 된다. 신청서 제출 후 2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팩스로 제출해야 하는데, 어린이와 학생은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취약계층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4월 18일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캐다(CADA)’ 앱을 활용해 수원시에 서식하는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는, ‘함께하는 시민과학-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는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습지에 사는 양서류의 종류·분포를 조사하는 것이다. 습지보전‧야생동물과 공생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도 취합한다. 스마트폰에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캐다’앱(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캐다’ 검색)을 설치한 후 수원시 습지에 살고 있는 양서류를 자연 상태 그대로 촬영해 앱에서 ‘우리동네 양서류’ 프로젝트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양서류를 손으로 만지거나 채집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한 번 참여할 때마다 5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습지와 양서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양서류(알‧올챙이‧성체‧기타 생물종 등) 촬영 ▲위치 기록 ▲습지생물 이름 ▲습지의 특징과 크기 ▲우리동네 습지에 대한 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함현초교, 배곧한울초교에 신속한 대기 환경 현황 정보 전달 및 미세먼지 대응력 강화를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로 건강 영향이 민감하고 즉각 대처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점차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2018년 첫 설치 이후로 신호등 설치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은계초교, 도원초교, 장현초교, 옥터초교 등 4곳에 추가 설치를 마쳤다. 미세먼지 신호등의 원리는 교통 신호등과 비슷하다. 가까운 대기 환경 측정소의 미세먼지 값을 실시간으로 통신 받아 매일의 미세먼지 정보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로 표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학교 알림사항 등 추가 안내사항 발생 등 즉각 표출이 가능해 교사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 취약시설을 위주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나눔자리 문화공동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에 힘을 쏟았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봉사자들이 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구) 1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를 끝으로 기존 협약이 종료됐으나,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는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보듬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재협약을 맺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상기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대표는 “올해에도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 건강한 식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이웃분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밑반찬 지원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시흥시보건소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내 아파트 및 빌라 단지를 돌아다니며 열띤 홍보를 펼쳤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들이 발굴돼,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고 충격과 슬픔에 잠긴 자살 유족을 지원하는 서비스 '평온대로'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유족에게 애도 단계별 상담을 진행하고, 힐링 프로그램 안내 등 지속적인 정보 제공으로 사후관리에 힘을 보탠다. 재작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총 13,195명이며(통계청 2020),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1명의 자살사망자 발생 시 유족 수는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다. 이는 2020년 최대 13만 1,950명의 자살유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에 시는 행정복지센터, 병원, 장례식장, 경찰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족사업을 안내하고, 유족들에게 안내 책자와 리플릿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서비스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개입 및 의뢰협력체계 방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유족 대상자 발굴 시 ▲자살유족 치료비지원 ▲심리부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족들이 건강한 애도 방법을 나누며 유족 간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자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등록증 상 2021년 10월 22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시설개선 지원 및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개선, 내부 인테리어, 안전·위생 관련 시설개선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받으며, 전문가의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함께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며, 현장 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4층 소상공인과) 및 온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본부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을 돕고,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현장 능력을 높여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인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인턴제는 시흥여성 새일지원본부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참여 업체와 인턴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월 80만 원씩 3개월간 채용지원금이 지급되며 인턴 근무기간 3개월이 종료된 후 6개월 더 근무하면 인턴에게 60만 원, 기업체에는 8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인턴제 대상기업은 4대보험이 적용되고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1,000명 미만인 기업이 해당된다.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총 42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여성인턴제를 통해 취업했고, 3개월 뒤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 중이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결혼이민여성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서 결혼이민여성 인턴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정왕권에 위치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대야권의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시흥새일센터) 두 개 기관이 있다. 취업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을 못 하고 있다면 언제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시민들의 온라인 평생학습을 더욱 풍성하게 지원할 스마트 e-스튜디오 대관 접수를 받는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에 조성된 스마트 e-스튜디오는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영상 콘텐츠를 촬영·송출하는 다목적실&조정실과 온라인 교육 및 회의가 가능한 1인실 등 총 2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비영리 목적의 교육활동을 위해 스마트 e-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다목적 스튜디오와 조정실을 이용할 경우,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인력을 동반해야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대관 신청은 유선문의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담당자 확인 후 이용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e-스튜디오를 통해 시흥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평생학습과 교육활동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과 연계해 대관 시스템을 한층 더 편리하게 개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마을과 학교를 연결해 마을교육을 지원하는 ‘동(洞)네언니’ 활동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는 마을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고, 마을은 학교와 함께 더 나은 동네를 만들 수 있다. 동네언니는 학교와 마을 중간에서 더 많은 협업이 일어나도록 기획하고 연결하는 징검다리다. 동네언니는 한 동네에서 서로 도우며, 내 아이, 네 아이 가리지 않고 함께 키우는 ‘선하고 유능한 이웃’을 의미한다. 동네언니들은 학교가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서 지원하고, 동네에는 어떤 교육자원이 있는지 사람과 공간,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결성한 마을교육자치회가 잘 운영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지난 2월, 시 공모로 세 권역에 마을교육 거점센터가 선정됐다.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눠 공교육 지원을 맡게 될 마을교육 권역센터와 마을교육 연구 기능을 하는 개발센터에 21명의 동네언니가 속해 있다. 권역별로는 마을교육자치회, 협동조합 등 여러 마을 단체가 연대해서 활동한다. 3년 전 마을교사 연수 위탁 사업인 시흥 마을융합학교에서 시작된 ‘동네언니’는 그동안 진화를 거듭해 온 결과, 올해 ‘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환경단체(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시흥환경운동연합)와 함께 호조벌 일원에서 멸종위기종(수원청개구리*)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개구리 사다리’ 설치 활동을 펼쳤다. ‘개구리 사다리’ 설치 활동은 LG유플러스의 ESG(사회적 기업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아 호조벌 농수로에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고, 설치 목적을 알리는 현판을 세워 보호종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개구리 사다리 설치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멸종 위기종의 탈락 개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개구리 사다리는 깊고 미끄러운 농수로에 빠진 양서류 등의 탈출과 이동을 도와 번식개체를 늘리고,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개구리 사다리 외에 10개를 추가 설치해 호조벌에 살고 있는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맹꽁이 등 멸종 위기종 양서류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의 대표적인 자연문화유산인 호조벌은 지리상 시흥시 중앙부를 차지하는 벌판으로, 넓이가 약 150만 평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흥아카데미’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흥아카데미’는 시의 평생학습 대표 사업으로, 연령별, 직능별, 국적별로 다양한 시민들이 공존하는 우리 시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소양, 의사소통 능력과 균형 잡힌 시각을 키우는 시민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 찾아가는 학습배달사업 ▲ 우수학습프로그램 지원 사업 ▲ 소행성 인문학 아카데미를 신규로 추진하고, 매년 운영하는 ▲ 주제별,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은 시대적 트렌드와 시 특성을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업 면면을 살펴보면, ▲ 찾아가는 학습배달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장소에서 배울 수 있게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오는 4월 7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 우수학습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5월에 관내 기관․단체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공모로 선정해 강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교육도시 시흥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대의 특별한 교육 '스누콤(SNUComm)'의 올해 운영되는 22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흥교육의 수준과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인 '스누콤(SNUComm)'은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활동‧체험 위주의 시흥시 초‧중등 및 학부모 대상 ‘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총 2천 1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배곧 남부교육장(서울대 시흥캠퍼스)과 은계 북부교육장(센트럴돔그랑트리캐슬) 등 전용교육장 외에 능곡 청소년문화의집, 장곡 어울림센터 및 도서관, 목감 따오기아동문화관 등 시흥 전 지역에서 서울대만의 특별한 교육을 만날 수 있도록 분산 운영한다. 먼저 이번 3, 4월에 개강하는 천문, 뮤지컬, 가족체육, 특수체육 등 15개 프로그램의 온라인 접수 결과, 정원 463명 모집에 893명이 신청하면서 스누콤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이 드러났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누콤'을 비롯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등을 통해 시흥시민 누구나 다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와 연계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4월부터 자동차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4월 6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인 경우다.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유지 차량은 분납을 유도하고,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연중, 전국 어디서나 예고 없이 번호판 영치될 수 있으며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에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틈새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과 주거·위생환경이 열악한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으로 구성된다.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욕실, 주방 편의시설 교체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집수리부터 방충망, 전등, 수전 교체 등의 간단한 집수리까지 대상 가구의 주거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저장강박으로 인해 쓰레기를 쌓아두는 가구 등 주거·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청소, 방역서비스, 정리정돈 서비스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 중복 수혜 여부 조사 후,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틈새 가구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0일 정왕동 1799-2번지(맨땅의 그린)에서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박봉규 LH 인천지역 본부장 및 지역 도의원·시의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는 정왕지역 내 모임·문화·교육 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문화-경제-아동’ 연계 기반의 거점 시설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로써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2월 LH와 공동사업 시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어울림센터에는 근린생활시설, 미술관, 복합 커뮤니티공간, 일자리 교육 및 지원센터, 공용회의공간, 창업 및 공유오피스, 컨벤션 웨딩홀이 조성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자 행복주택 470호를 건설함으로써, 본 사업이 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봄을 맞아 신갈천 강남병원~갈천교 300m구간을 새 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은 이 구간 비탈면에 산철죽 1940그루, 조팝나무 1360그루 등 수목 3300그루를 심고, 금계국 씨앗을 뿌렸다. 또, 5월부터 개화하는 금계국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미리 잡풀을 제거하고 비료와 약품을 살포했다. 이에 더해 오는 4월부터는 시 차원의 신갈천 정비가 시작된다. 생태하천과에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쉼터 차양막, 운동기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잇는 징검다리 등을 추가 설치하고, 도로관리과에서 기흥레스피아~갈천교 2.5km 구간을 잇는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 신갈천은 기흥구 상하동에서 화성시 경계를 지나는 지방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구축된데다 곳곳에 쉼터와 운동기구 있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며 “오는 5월부터는 신갈천을 산책하며 금계국이 활짝 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3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구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해 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무자격자 등의 불법 부동산 중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참여업소' 인증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배포 대상은 기흥구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업소 가운데 명찰 패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중개업소 760곳에 소속된 공인중개사 1100여 명이다.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이름과 사진 등이 새겨져 있다. 인증 스티커는 가게 외부에 부착, 공인중개사 사무소 방문자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부동산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을 지난해 11월부터 권고하고 있으며, 신규 등록하는 공인중개사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부동산 중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명찰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약 지원은 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는 한의사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택배로 받게 된다. 오보람 원장은 "한약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려는 복지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4월1일부터 14일까지 시청과 3개 구청에서 활동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견사업의 실효성을 심의·검토해 우선 순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시가 집행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4명과 3개 구청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각 40명씩, 모두 144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시에 소재한 기관‧기업체의 임직원, 시민‧사회‧직능단체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시민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예산과 또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선정되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 희망하는 분과위원회와 전체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시 예산을 투명하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매년 봄이 되면 3월 중하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뉴스로 마음이 설레 온다. 전국에 벚꽃 명소가 산재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용인에도 벚꽃 삼매경에 빠져들만한 곳들이 많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을 즐기러 용인으로 떠나보자. 정평천 벚꽃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정평천에는 천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이 손에 닿을 듯 하늘거린다. 이중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2교에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의 벚꽃 산책길이 으뜸이다. 올해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한밤의 화려한 벚꽃들의 잔치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연인과 나란히 걷고 싶다면 인근 탄천 벚꽃길까지 마냥 걸어도 좋고, 출출하다면 보정동 카페거리로 이동해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즐겨도 좋다. 정암수목공원 벚꽃 수지구에 위치한 정암수목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숲을 품고 있는 공원으로 산책로는 물론 숲속놀이터까지 갖춰진 도심형 공원이다. 숲속놀이터로 향하는 나무데크 위로 키 큰 벚꽃나무들이 공원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숲속놀이터에는 다람쥐 모양의 미끄럼틀, 클라이밍, 해먹,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든든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출산가정에서 시가 지급하는 ‘출산지원금’과 정부의 ‘첫만남이용권’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 지원 바우처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정상적으로 출생신고를 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야 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단, 올해 1~3월생 아이를 둔 가정은 예외적으로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로 해당 금액이 지급되며 산후조리원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산지원금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에는 국비와 함께 용인시 예산이 포함돼 있어 시의 재정부담이 증가하지만 시는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산지원금도 지원키로 통 큰 결정을 했다. 출산지원금은 시에 주소를 두고 180일 이상 거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속공원 ▲수지아름숲공원 ▲숲누리 공원 ▲서수지중앙공원 ▲숲내음공원 ▲서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공원 ▲서수지푸른공원 ▲수지중앙공원 ▲수지숲공원 ▲서수지자연공원 ▲도마치하늘공원 ▲서수지생태숲공원 ▲수지푸른공원 ▲아름수지숲공원 ▲서수지공원 ▲서수지근린공원 ▲우리숲공원 ▲푸른숲공원 ▲수지너나들이공원 시민이 참여한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관문을 통과한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 후보군이다. 용인시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봉3 근린공원의 상징성을 감안해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고려한 이름을 시민들이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 홈페이지 내 용인소식-새소식-시정소식에서 ‘신봉3 근린공원 시민참여 명칭 공모 설문조사’ 게시글을 클릭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명칭을 선정하기는 ‘용인어울림(林)파크‘, ’별다올 근린공원‘에 이어 세 번째다. 그만큼 신봉3 근린공원이 용인시의 공원녹지 정책에서 갖는 상징성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3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외국인(1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9월)에도 참여한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활동비도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동간 거리 규제가 실제 채광 및 조망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다양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가 가능해져 조화로운 도시 경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김주삼 의원은 “상위법인 「건축법 시행령」 개정 취지를 반영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 거리 개선으로 주택건설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제안설명했다. 기존 조례에서는 높은 건물 높이의 0.7배 이상 그리고 낮은 건물 높이의 0.8배 이상 중 큰 거리를 이격하도록 되어 있어 다양한 주동계획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 조례안을 보면 낮은 건물이 전면(동-남-서 방향)에 있는 경우 후면의 높은 건물의 채광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므로 낮은 건물 높이의 1배 이상으로 이격거리를 개선하고, 이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화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인 10m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다. 김주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의 다양한 형태와 배치가 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환경·안전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의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안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돌다리 상업지역 등 일대 6개소)을 추진한다. 방범 분야는 ▲스마트 방범초소(구리역 공원, 부양공원 일대 2개소) ▲스마트 안심트리(왕숙천 둔치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수택동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 검배로 일대 20개소) 등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자동(원격)으로 조도 및 동작이 제어되는 스마트 안전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방범 분야 공통 기능으로 CCTV영상정보, 비상벨 이용 등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다양한 정책 활용에 추진하고 기 구축된 CCTV 등과 연계하여 사건 발생 시 범죄대응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30일, 봄철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팬지 등 20종의 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교문2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참여 없이 동 자체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왔으나, 이번 ‘게릴라 가드닝 봄꽃 식재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식재된 꽃을 뽑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여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10:00~21:00(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으로,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월 30일부터 주정차단속 CCTV 196대를 야간과 휴일에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단속 CCTV 총 196대 중 일부를 제외하고 주정차단속에 운영하지 않는 야간(21시~익일 07시)과 일요일, 공휴일 시간대를 활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주정차단속 CCTV 다목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범용 CCTV 196대를 신규 설치하는 비용은 약 8억 원가량 소요되나, 불법주정차 CCTV를 방범용으로 다목적 활용하게 됨에 따라 약 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불법주정차단속 CCTV 방범용 다목적 활용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운영하는 CCTV는 총 2,062대에서 총 2,258대로 증가했다. 특히, 2020년 CCTV관제센터가 본격 운영된 이후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2,521건에서 2020년 1,783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관내 학교 학부모, 구리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보고, 학부모지원단 운영규정(안)에 대한 개정사항 논의, 2022년 학부모지원단 운영위원 선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지원단은 각급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따라 학생 안전과 수업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구리행복학교, 생존수영,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 기부 등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으로 학부모지원단 구성과 활동에 임해주셔 감사드리며, 구리시와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 개최 이후 4월 초에 운영위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체육협의회가 30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피해 복구 지역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 빨리 그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30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설립된 생활문화시설로서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와 주민의 행복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픈커뮤니티 공간,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공연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금재 부의장과 안돈의 의원을 비롯한 임병택 시흥시장, 목감동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목감동 주민들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관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문화시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