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야놀자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이하 CI)를 5일 공개했다. 야놀자의 신규 미션은 10X로, 데이터와 사람으로부터 탄생한 초연결된 여행 기술을 만들어(Create Hyper-connected travel technology guided by data and inspired by people) 여행을 10배 더 쉽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편화된 전 세계 여행 정보와 데이터를 야놀자의 플랫폼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AI·빅데이터 기술로 누구나 여행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특히 여행 슈퍼앱에서 글로벌 선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해 온 만큼, AI기술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여행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미션과 함께 새로운 CI도 선보였다. 신규 CI는 야놀자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갈 여행의 무한한 기회와 연결성을 상징한다. 또한, 지구와 여행의 각 터치 포인트를 연결하는 라인을 형상화한 심볼을 더해 전 세계 여행시장을 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터(Hyper-connector)로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박진수 야놀자 디자인실장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5일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면적 114㎡~233㎡) △2-1BL(915가구, 전용면적 121㎡~166㎡) △2-2BL(928가구, 전용면적 84㎡~166㎡)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시 중심지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와 우수한 인프라, 고품격 상품성을 갖춘 것은 물론 도심 속에 공원을 품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단지는 대형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로,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아이유와 함께 ‘자산관리의 A to Z, 투체어스’ 광고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28일 배우 김희애를 앞세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투체어스 아이유 편은 영앤리치(Young & Rich) 세대를 겨냥한 광고다. 이번 광고에서 아이유는 젊으면서도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아무 데나 맡길 순 없지”, “믿고 앉아만 있으면 돼” 등의 멘트를 통해 투체어스 자산관리 특징을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투체어스(Two Chairs)’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다.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해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팀을 이뤄 자산가 고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유는 ‘믿고 앉아만 있으면 되는’ 우리은행 투체어스 자산관리 서비스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시니어 자산가들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우리은행 투체어스 서비스의 매력을 아이유의 이미지 함께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도, 농어촌공사,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후 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및 재난 대응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등을 공유하고 재난관리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세계 중심 흐름에 직면한 기후변화, 인구문제, 도시화에 따른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천 농업기반과장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공사충남본부 유경태 수자원관리부장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복구 진행 현황 및 재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 재해복구사업이 6월 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 정책건의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극한 강우나 가뭄이 심해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지역 상하수도 보급률·유수율 향상과 국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4일 충남보훈관에서 도와 시군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하수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내 하수슬러지 현황 및 관리방안, 올해 상하수도 사업 추진 경과 안내, 시군별 추진계획 발표, 도 추진계획 안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추진계획 안내를 통해 지난해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 결과를 공유하고, 상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4개 분야에 937억원을 투입한다. 정수장 등 수도시설 수질 개선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노후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 정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7개 분야에 1081억원을 투입, 도민의 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하수도는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하수관로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11개 분야에 3242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앞으로 분기별 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도는 지역 특장·특색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도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초광역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꾀한다.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과 국방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홍예공원 명품화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조기 개원 등을 통해 정주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관련해서는 각각의 사업을 구체화하고 내실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최근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 지역에서 ‘잎집썩음병’이 지속 발견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봄철 10℃ 전후의 낮은 온도와 지상부 경계 부위 토양이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편모를 가진 세균이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확산한다. 특히 서·태안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6.4℃로 평년과 유사했으나 일조시간이 11%나 줄어 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늘 잎집썩음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을 위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했을 경우 약제 살포와 함께 증상이 보이는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중원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기존에 마늘 잎집썩음병이 발생한 밭은 예방적 방제가 필수”라면서 “발병 초기일 경우 발생주 제거 및 꼼꼼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발견 즉시 방제할 것”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로 연령 및 지역제한은 없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선택 지원 가능하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대상 선정 시 800만원의 상금과 1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4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금산군, 금산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금산군 남산공원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9호 숲’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금산군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마련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1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부금 2400만 원으로 추진했다. 도와 군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남산공원에 황매화 360주, 왕원추리 3581주, 황금조팝 640주 등 총 5586주를 심었다. 충남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1호 내포 숲 이후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도내 곳곳에 자원봉사 숲을 조성해 왔다. 앞으로 도는 개인·가족·단체 단위의 나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정책과 연계한 숲 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 참여를 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lass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DA-4511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phagocytic function(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SHP1은 면역세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바디프랜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1,06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별도 재무제표 기준)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은 146%가 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며 반전에 성공했다.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퀀텀’, ‘에덴', ‘팔콘’ 시리즈와 같은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제품군이다. 고관여 제품인 마사지체어가 출시 후 시장에 자리잡는 데 통상 6개월에서 1년 가량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종에 이르는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한 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간 1,000억 원이라는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개발했고, 이것이 안마의자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기반이 됐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행운 가득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은 『돈 기운 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황금 머니드림 베개’를 증정하는『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오픈한 ‘돈 기운 상점’에는 ▲급여이체로 혜택을 누리는 ‘달달 하나 통장 쿠폰 지급 이벤트’ ▲국민연금 등을 처음 수령하는 손님을 위한 ‘4대연금 이벤트’ 등 현재 시행 중인 최신 이벤트 6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송이가 진열대를 보여주며 소개하는 ‘돈 기운 상점’에서는 하나은행이 진행 중인 이벤트별로 이벤트 기간 종료일 10일 전부터 ‘D-day’를 표시하고, 종료된 이벤트는 ‘SOLD OUT’ 이미지를 표기하는 등 손님들이 실제로 상점을 이용하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돈 기운 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황금 머니드림 베개’를 증정하는 ‘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돈 기운 상점’에 방문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상점 내 다른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황금 머니드림 베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상열 서울시의원이 지난 3일 서울시 소관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위촉하여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소관으로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의무 위촉해야 하는 청년 친화위원회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9월, 청년기본법과 청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정부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 참여가 의무화되면서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을 일정 비율 이상 참여토록 했던 기존 방침이 원칙적으로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두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이에 조례 개정안에는 법 개정 사항을 반영,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 위촉 비율을 의무화하는 청년 친화위원회의 개념을 없애고 서울시가 소관하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촉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외교·국방·안보 정책을 다루거나 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 청년 위촉이 곤란한 경우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제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던 서울미래인재DB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은주 파주시의원이 지난 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신한대학교 ESG혁신단,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ESG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는 기후 위기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촉발된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경영방식으로, 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의 생존 및 발전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이번 토론회는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업-시민 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지방정부의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 노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박은주 의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정부도 ESG 경영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은 임자면 튤립·홍매화 정원에 식재된 1,000여 주의 백매화에 홍매화 꺾꽂이모 접붙이기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 베어질 위기에 처했던 50년생 백매화를 기증받아 이식하여 활착시켰으며, 활착된 백매화들을 홍매화의 섬 임자도의 색채에 맞게 홍매화로 변신시키기 위한 첫 작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추사 김정희의 문인으로 유명한 우봉 조희룡 선생을 존경해 오던 진도 군민으로부터 10년~30년생 조선 홍매화 302그루를 기증받아 튤립·홍매화 정원 내 10억 홍매화 정원에 추가로 식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매화에 홍매화 접을 붙여, 홍매화로 변신시키고자 하는 신안군의 노력은 연금술과도 같다. 홍매화의 섬 임자도를 봄마다 홍매화로 붉게 물드는 대표적인 섬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매화는 2월~3월 이른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매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임자도는 조선 문인화의 영수 조희룡 선생의 유배지로 우봉 선생은 시와 그림 등에 뛰어났으며, 매화를 사랑하여 주로 그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서사를 바탕으로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1만 3천여편의 전자책과 AI 기반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가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성과를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지난달 경기·강원 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천시와 디지털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하면서 B2G(Business to Government)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톨게이트(이하 민락TG)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지정약수터 22곳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질검사 항목은 총 47항목으로 대장균 등 미생물 4항목, 카드뮴,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과 트리클로로에틸렌(TCE)·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항목이다. 부적합 약수터는 수질 결과 안내판에 게시하여 초과 사실 및 조치 내용을 신속하게 안내하여 사용 중지 후 ▲청소 ▲소독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조치 후 재검사해 사용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자연 방사성물질인 라돈 전수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며 물에 포함된 라돈은 가스 상태로 빠르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물의 경우 장시간 방치 또는 끓여서 음용 하길 권고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특히 미네랄 검사를 시행하여 맛있고 건강한 물 약수터, 맛있는 물 약수터, 건강한 물 약수터 등 수질 좋은 약수터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약수터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간이 수질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설사업 관련 규정과 절차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처리 지침을 정리해 제공하는 등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를 위한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시설공사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 등으로 인한 사립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행화된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를 정리한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업무 지침서는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예산 수립과 설계 준공, 계약단계 등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각종 양식을 담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사업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 ▲학교시설 관리에 관한 내용 ▲용역 및 공사 계약에 내용과 예시 ▲각종 시설사업 서식을 포함한 부록 등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누리집 내 통합자료실, 단번에 필요한 서식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누리잡지(웹진), 경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업무 지침서를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규정과 절차, 양식 등을 찾고 업무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가운데, 악성민원의 근절 및 공무원 이탈 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을 행안부TF,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우리 사회에서 악성민원으로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현실과 제도의 괴리가 상당한 부분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공무원 사망시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개선책에 대한 방안 수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부분인 ▲최저시급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인 당직수당의 현실화 요청 ▲승진시 경력을 감조정해 호봉 반영하는 '승진 감호봉 제도' 폐지 요청 ▲저출산 시대와 맞지 않게 육아휴직기간 중 일부만 인정됐던 경력을 휴직기간 전 기간으로 인정 요청 등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공직사회 개선책 강구 과정에서 당직근무 여건에 대해 주목했다. 정규 업무 시간 외 근무형태인 당직 근무는 자치단체 업무 전반에 걸쳐 민원이 접수되는 창구로, 이로 인한 정신적 피로도가 높은 업무다. 이에 당직근무에 대한 기피 현상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4개 시군 내수면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 립을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식 지역은 아산시(삽교호), 서산시(대호만), 논산시(탑정호), 예산군(예당지)이다. 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 파로호에서 포획된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했다. 빙어는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에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 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수정란 이식에 이어 붕어,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종자 70만 마리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노광헌 민물고기센터장은 “어업인이 선호하는 내수면 품종인 빙어 수정란 이식으로 소득 증대는 물론 생태계 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일과 2일 관내 15곳의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 3월 관급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가 전면 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사업 건설공사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점검한 곳은 시도1호선 확장공사 현장과 금촌나들목(IC) 상습정체 구간 공사 현장 등 15곳이다. 시는 건설자재 관리현황, 현장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관내 건설사업체의 차량이나 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점검 현장에 방문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벚꽃이 만개하며 골퍼의 설렘을 자극하는 4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의 24 봄·여름 골프 컬렉션이 공개됐다. 푸른 필드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네이비’ 컬러를 메인으로 한 아웃도어와 일상을 오가는 상품군이 공개 초기부터 주목받고 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떼 무브망(MARITHÉ MOUVEMENT)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이다. 특히 이번 24 봄·여름 골프 컬렉션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니트 복종에 더 신경썼다. 카라 하프 니트는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조직감으로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며, 케이블 짜임의 원피스, 신규 로고 자수를 활용한 베스트 등이다. 지퍼 대신 스냅 버튼을 사용하여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롱 슬리브 아노락과 피케 티셔츠 등도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에어로 쿨 소재 티셔츠는 흡한 속건과 쾌적한 착용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사무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3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6일, 본투표가 10일 실시되는 만큼 국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원활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투표사무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들도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등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그동안 투표사무를 준비해온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많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거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달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언급하며 온라인에 공개된 공무원 신상정보를 악용하는 악의적인 민원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상적이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가 불합리한 대우를 받거나 위축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라며 “형식적 매뉴얼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지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25개 지구에는 총사업비 77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투입하며, 사업 유형별로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은 주민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사업 중심으로 2억 원 이하를 지원하며, 중규모 유형은 마을 특화 자원 활용 사업 등에 최대 5억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해외채널의 차별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점 및 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 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이하 Credila)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사례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총 5,493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특히 베트남,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채널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균형 있는 성장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번 지분투자는 Credila가 증자를 진행하고 신한은행이 약 1.8억 달러(USD)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Credila의 지분 약 10%를 취득하게 된다.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은 진출 국가별 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함으로써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UNGC 회원사인 하나은행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Business Ambition for 1.5℃’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으며, ‘Business Ambition for 1.5℃’ 캠페인이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의 행동 영역 중 하나인 ‘기후행동’으로 대체되면서 ‘포워드 패스터’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4일 UNGC 한국협회 주최로 개최된 ‘포워드 패스터’ 참여회사 세리머니에 참석하면서 기존 ‘기후행동’ 목표 참여에 더해, ‘성평등’과 ‘생활임금’ 영역에도 동참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성별 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근대5종 장애물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1년 9월 전웅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8월부터는 대한근대5종연맹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등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여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5가지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근대5종은 모든 자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2022년 10월 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함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되는 모기관찰 △미생물과 화이트바이오 실습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환경오염 수질미생물 실험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원거리에 위치해 연구원에 직접 올 수 없거나,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이동식 보건환경체험교실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직업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17년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에게 다양한 보건환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다. 환급 신청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사용 시작일이 올해 1월부터면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및 환급 신청 시 주민등록 주소지가 천안시 또는 아산시 인지 여부와 철도 정기승차권 이용 여부는 온라인으로 연계해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미리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환급금은 매달 20일까지 신청받아 말일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거주지 지역화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 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부서별 역할 및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마련했다”라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수습·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직무대행 안상국)는 4월 3일 10시 30분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멘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탈북민 멘토링(Mentoring) 추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멘토를 자처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는 방법 등 멘토링기법을 전달하고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부의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충남지역 15개 시·군 민주평통 협의회장과 멘토링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상국 충남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온 통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충남지역 멘토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멘토링 성공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황태옥 펀앤코리아 대표가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멘토링 기법을 소개하고, 이어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백화점식 정책 나열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깔려있다. 현재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저출산 대책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 총력 대응을 통해 출산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화성훈련)을 주재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1월 발생한 양감면 소재 사업장 화학사고 및 관리천 대규모 수질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대응 협조체계 구축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 관련부서,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안전의식 강화 및 지역 주민의 훈련 참여를 위해 관리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에 적극 지원했던 지역자율방재단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 운영에 따른 각 부서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향후 시는 민간전문가 평가를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재난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상호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K-Spotlight'는 한국의 문화, 엔터테인먼트, 예술 등을 주목하는 특별한 섹션이다. 이 섹션은 한국의 다양한 산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촉진하며,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K-Spotlight'에서는 한국의 최신 트렌드, 유명 인물 인터뷰, 문화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예술 작품 등을 다루어 한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구하고 관심을 유발할 것이다. 오늘 'K-Spotlight'가 음악계를 빛내는 아티스트 김명상 씨를 만나보려 한다. 그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인해 극대화되는 관심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김명상은 다양한 음악 축제와 공연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K-Spotlight가 아티스트 김명상을 조명하여 그의 음악적 성장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말을 더듬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아버님이 사주신 기타로 독학으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서 말을 더듬지 않고 노래로써 대화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개최지인 목포시가 선수단과 임원진 등 2만여명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4일간 먼저 진행되며, 이어서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지난 2월초 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수차례의 보고회를 갖고,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도시미관·환경 정비, 시민응원단·자원봉사자 모집, 체전 분위기 조성 및 홍보방안 등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체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화합 체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각급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체전 운영위원회와 각계 각층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견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과 KCC는 2일 색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이 가진 섬마다의 자연색에 KCC의 전문 기술과 색채 감각을 입혀 신안군의 컬러 마케팅이 한층 더 돋보이게 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신안군과 KCC가 SNS 및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KCC는 신안군의 대표적 명소가 된 ‘퍼플교’ 전체 색채 보수 등 앞으로 3년간 기술적으로 지원(재도장 및 보수 도장)하며, 신안군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9종의 독자적인 색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정책과, 색채 전문가인 KCC와의 업무 협약은 상호상승 효과를 낼 것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신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안군의 아름다움을 색채로 표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왕정순 서울시의원이 지난 2일 유산 및 사산 여성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유산 및 사산 극복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왕정순 의원은 "임신한 여성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지원금은 현재 임신 확정 시 지원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100만 원이 전부"라며 "이 범위에서 유산이나 사산 관련 비용도 지출이 가능하다지만 유산이나 사산이 시기나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그 비용은 현실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관련 법령과 조례 개정을 통해 유산 또는 사산 후 심리 지원이나 교육, 예방 정보 지원 등 일부 보완이 이뤄지고 있으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은 빠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를 낳겠다는 용기를 다시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신체적·정신적 회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까지도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는 서울시에서 유산 또는 사산한 임산부의 회복과 위로를 위해 소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금의 형태로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지급기준, 신청 절차, 지급 및 환수의 방법 등을 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989년 설립, 서울시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우리은행과는 지난 1990년부터 금융 파트너 관계를 구축, △공공임대 주택건설 자금 금융지원 △공공임대 주택 입주민 금융지원 △장기전세 입주민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봄철 이사?웨딩 시즌을 맞아 ‘헬스케어로봇’과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함께 렌탈하면 최대 310만원의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봄철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대상 제품은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의료기기 안마의자 ‘메디컬팬텀’ 그리고 ‘라클라우드 헬스모션’까지 총 4가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상 제품을 2대 이상 렌탈, 구매 시 ▶선납금 기본 혜택 ▶선납금 특별 할인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 ▶라클라우드 프로모션 혜택까지 총 4종류의 혜택을 동시에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중 ▶선납금 특별혜택은 라클라우드 소파 '까사멜레온 No.2' 30%, 60% 할인쿠폰으로도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예로 '퀀텀'과 '라클라우드 헬스모션' Q 사이즈를 결합 렌탈할 경우, 300만원 선납 시 ▶선납금 기본 혜택 48만원 ▶선납금 특별할인 40만원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103만원 ▶라클라우드 프로모션 118만원까지 최대 310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퀀텀 2대를 렌탈하는 경우엔 300만원 선납시 ▶선납금 기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훈기(인천 남동을)는 2일 대중교통을 이용, 남동구민과 출근길을 같이 하며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구월2동에서 남동구청역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 후보는 “평소 서울에 볼 일이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구월2동에 위치한 집에서 서울 중구 충무로역까지 두 시간 가량이 걸린다”며, “하지만 소요시간의 대부분은 서울 지하철을 타러 갈 때 소요되고, 탑승 후 서울까지는 비교적 빠르게 도착한다”라고 남동구-서울 지하철 간의 교통접근성을 지적했다. 이어 “교통권은 국민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이자, 도시발전의 바로미터”라며, “오래 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남동의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게 된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구민들의 교통편의성 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는 서울 지하철과의 연계성이 떨어져 GTX-B 및 제2경인선의 조기 착공이 절실하다”며, “논현, 도림, 서창 주민에게 서울접근성을 보장하고 GTX-B와 제2경인선으로 남동구의 교통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후보는 대중교통체계 전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5월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중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및 교수 ▲투자유치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그 밖에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 등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년 연임 가능)이며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제도 개선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자는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수현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일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만혼, 고령출산 등으로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적극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기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있어 신규 추진 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해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자궁, 난소 등) 검진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e보건소 온라인 신청‧청구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내 구축 예정으로 개시 전까지는 문서24로 신청할 수 있다. 검사는 거주지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자일동 산87번지)을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의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 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이나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와 차박, 비박 등 야영행위는 금지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효율적인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25개 권역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강화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집중관리 사업장 시범운영 ▲사후관리 제도 홍보 강화 등으로 사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담당자가 현장에서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실무 안내 책자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협력국장은 앞서 지난 2일 오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E등급에서 2023년 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바닥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김경일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 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주인공의 꿈을 주제로 한 영화에‘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라는 대사가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 거점 공간 될 내일꿈제작소…하반기 개관 준비 지난 1일 청년 취·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가 화정동에 준공했다. 고양시 미래산업을 위한 청년인재들을 육성할 내일꿈제작소는 임시 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19년 4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연면적 약 6854㎡로 2개동으로 구성돼 A동에는 내일꿈제작소, B동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의 대표 워킹화 컴피이지(COMFY.EZ)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슈펜은 지난 2월 컴피이지(COMFY.EZ)를 공개한 후 올해 워킹화 누적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컴피이지(COMFY.EZ)는 195g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슈펜에서 자체 개발한 중창(미드솔)과 밑창(아웃솔)이 사용돼 우수한 쿠션감과 접지력을 느낄 수 있는 워킹화다. 신발패션진흥단에서 3월 발표한 <생체역학적 성능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컴피이지(COMFY.EZ)는 발에 발생하는 부하를 측정하는 족저압력 검사에서 우수한 결과값을 보였다. 컴피이지(COMFY.EZ)가 발의 부하를 측정하는 총 4가지 실험에서(접촉 면적, 최대 힘, 최대 압력, 최대 평균압력) 이전 워킹화를 포함한 대조군보다 약 10% 개선된 측정값을 보여 실제로 발의 부담을 줄여주고 편안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하고, 3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워킹화로 만족도가 높다. 이랜드월드 슈펜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가볍게 신기 좋은 워킹화에 대한 수요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람은 유전적 요소와 신체 조건, 생활 습관 등이 저마다 달라 같은 운동을 해도 효과가 다르고,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영양제도 서로 다르다.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이유다. 헬스케어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2025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시행 앞서 시범사업 운영 정부가 2025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시행을 준비하는 가운데,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도 지난 2020년 소분 건기식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인증받아 관련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란,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에게 필요한 최적의 제품을 추천해 주는 제도다. 현재는 이 제도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대상으로 지정된 기업들에 한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정부 주도하에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소분 건기식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