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고령사회와 만혼, 저출산율로 인한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시장 변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시장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가 샘플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No.1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의 월드패널 사업부는 내년 2023년 1월부터 기존 가구 패널 5,000 샘플을 8,000 샘플까지 확대할 계획을 9월 21일 발표했다. 이번 샘플 확대는 국내 평균 가구 구성원 수를 고려할 때 앞으로 가구 기준 약 2만 명의 구매 행태를 수집하는 것이어서 좀 더 깊은 분석과 짧은 기간에 대한 다양한 분석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번 샘플 확대 계획에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남성 1인 가구는 물론 시니어 1~2인 가구의 추가 샘플 확보까지 포함되어 있어 좀 더 국내 가구 변화를 정확하게 추적 조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0% 이상 증가하는 이번 샘플 확대를 통해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는 시장 분석 깊이와 데이터 유의미성 증대, 스페셜 분석 활용을 확대해 나가며, 소비자를 보다 폭넓으면서 세밀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를 확고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사람의 시력은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특히 인간의 자각능력 중 80% 가량이 눈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은 신체기관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선천적으로 시력이 좋지 않거나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그릇된 생활습관, 노화, 기타 각종 질환 등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게 된다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의 부수장비 착용에 대한 불편함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애로사항이 불가피하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초고도 근·난시 환자들은 일반적인 시력교정술에 제한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레이저를 통한 시력교정술은 도수에 비례해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각막의 모양이 좋지 않아 각막을 깎아내는 것이 부담이 되는 초고도 근·난시 환자들에게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러한 경우 환자의 시력과 눈 조건에 맞는 시력교정용 렌즈를 안내에 삽입한 후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안내렌즈삽입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8월 16일 행정예고한다. 스피루리나 등 기능성 원료 7종에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능성 원료 7종은 엽록소 함유 식물,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추출물,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차전자피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홍국 등이다. 이번 개정은 작년에 고시형 기능성 원료 7종의 안전성·기능성에 대해 재평가한 결과를 반영하고, 다양한 제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고시형 기능성 원료 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재평가 결과 반영▲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7종) ▲일일섭취량 변경(3종) ▲스피루리나 피부건강 기능성 내용 삭제 ▲스피루리나·프로폴리스추출물의 납 규격 강화, 고시형 원료 등 확대▲개별인정형 원료인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을 고시형으로 전환 ▲마늘의 혈압조절 기능성 추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가면 '레인보우'라는 판촉물 회사가 있다. 이회사의 대표 최모 대표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최모 대표는 "판촉물은 판촉물을 주는 기업 등은 기업의 이미지와 받는 이의 품격 등도 배려하고 담아 전달되어야 한다"며, "기업과 홍보대상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이 보편화된 지금,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고, 직접 거래·대면으로 상품을 소개·제안·협의·납품 등을 함으로써 신뢰를 만들간다"며 "필요와 비즈니스에 따라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세상에서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계속 이어갈 궁리를 한다"고 밝혔다. 최모 대표는 직장생활을 18년 동안 하다가 45살에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겠다는 판촉물 사업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2011년 창업이래 2017년까지 전년대비 100%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다 2018년 뇌경색이 찾아왔고, 2020년 코로나로 매출이 70% 급감했다. 이후 잘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살고 최선을 다했더니 매출은 차츰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 초기에는 직원에게도 사기도 당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다 3억여원의 사기도 당했다고 전했다. 최모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기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올해만 3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건설하는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지난 5일 오전 11시 50분께 지하층 바닥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펌프카 붐대가 부러지면서 밑에서 작업 중이던 깔려 하청노동자 A(52)씨와 B(43)씨 등 2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일어난 것이다. 중국인을 포함한 하청노동자 2명은 공사현장 인근 샘병원과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DL이앤씨는 DL그룹 계열 건설업체로 구 대림산업의 건설·플랜트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과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5대 기업이다. 1939년 대한민국 1호 건설회사로 설립됐다. 평창올림픽 스타디움·경부고속도로·국회의사당·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순신대교 등 대한민국 대표 건축물을 만들었다. 공동주택은 'e편한세상'과 'ACRO'를 사용해 건설하고 있다. 고용부는 사고를 확인하고, 긴급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사고원인과 를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
잠시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대를 위해 JMS STORY 정명석 작가의 여행지 탐방 연재를 시작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길이가 무려 600m에 이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논산의 ‘탑정호 출렁다리’다. 바다처럼 넓고 확 트인 아름다운 탑정호도 즐기고 그 위에 만들어진 출렁다리를 걸으면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자, 이제 길을 떠나자! 출렁다리 길이가 무려 600m...68만여 명 다녀가 출렁다리는 논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온 탑정호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했다. 2021년 12월에 완공해 2022년 3월 관광객들에게 정식 개장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으로 방문객이 68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가 무려 600m로 아시아에서 제일 긴 다리다. 케이블을 이용한 현수공법으로 높이는 47m이며, 초속 40m/s가 넘는 강풍에도 끄떡없도록 설계되었다. JMS STORY 정명석 작가는 말한다. 직접 출렁다리를 걸어보니 출렁거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닥에 발을 닿는 느낌이 튼튼해서 그냥 다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3분의 1 정도 지점부터는 조금씩
암호화폐 하락장에서 화제가 되는 팀이 있다. 패션브랜드, 디자이너, 프로 골프선수, 블록체인 개발 이 모두가 한 팀,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형태로 조직하여 골프 커뮤니티 서비스를 NFT를 이용하여 준비하고 있다. 사업총괄을 담당하는 함태현 프로(DAO는 모든 구성원 직함)을 프로’Pro’라고 호칭한다. 함태현 프로는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IT산업에서 코인플러그, 빗썸코리아를 거치고, 이후 다양한 스타트업과 함께 결제, 보안솔루션, 서비스사업의 리딩을 해오면서 블록체인 업계에서 오래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2018년 대폭락 등 순조로운 날이 거의 없었지만, 새로운 사업을 만들기위한 구상을 멈추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가치의 제공 없이 판매되었던 NFT시장이 솔루션이나 핀테크 영역이 아닌 문화산업으로 변화할 중요한 키(key)가 될 수 있고, 이번에 진행 중인 Habitus(아비투스)프로젝트를 통해 골프선수들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Habitus(아비투스) NFT는 참여한 사람들과 홀더들이 프로젝트 패션 브랜드 45G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시니어 손님의 지혜와 경험에 귀기울여 이들의 목소리를 고령 친화적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고, 고령층 손님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손님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FGD, Focus Group Discussion) 개최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까지도 자문단에 포함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관점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소비자 패널인 ‘손님위원회’를 구축하여 ‘손님자문단’과 ‘직원자문단’을,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SK브로드밴드와 ‘어드레서블 TV광고 판매대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멤버스는 IPTV 3사의 전국 케이블(PPㆍProgram Provider) 및 SK브로드밴드의 지역 케이블(SOㆍSystem Operator) TV 채널에 송출할 수 있는 어드레서블(Addressableㆍ주소 지정 가능한) TV광고 구좌를 광고주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5월 데이터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롯데멤버스가 보유한 4140만(지난 2월 기준) 엘포인트 회원들의 유통 빅데이터와 SK브로드밴드의 IPTV 시청 데이터를 결합해 TV광고의 효과 분석 정확도와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드레서블 TV광고는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구별 관심사에 따라 송출하는 맞춤형 광고로, 광고주가 원하는 시청자층에게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수 최향이 첫 미니 앨범 '익산 愛(애), 봉숭아 꽃물' 앨범을 6월 15일(수)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낳은 전북익산 출신의 가수 최향 오디션 프로그램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제주팀으로 출전했던 최향(27)은 아마추어 가수로 트롯전국체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봉숭아 꽃물' 작사 구정수 작곡 전홍민, '익산 愛(애)' 작사 구정수 작곡 최강산이 맡았다. 봉숭아 꽃물은 그 옛날 첫사랑 못 잊는 사랑 내용이며 뒷마당 장독대 옆에 봉숭아가 달빛에 빨갛게 곱게 피면 가슴속에 묻어 놓았던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대중적 가사말이다. 또 익산 愛 애는 세상에서 제일 포근하고 따뜻한 고향을 전국에 알리고자 참여하게 된 곡이다. 가수 최향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익산 사랑이 유독 각별한 그녀는 전남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생 시절 전국가요제의 대상 수상 이력만 무려 20여 차례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어 '재야의 고수, 트로피 싹쓸이'라는 닉네임을 가졌다. 한편, 최향은 kbs 트롯전국체전 종영 후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트롯매직유랑단, 더쇼' 등 각종 TV프로그램 및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킹콩치과와 ㈜봄이든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킹콩치과 그린투어 WITH 봄이든 3차전이 14일 강원 원주 오크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KMAGF 2022 킹콩치과 그린투어 WITH 봄이든 3차전은 남성부와 여성부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그린투어 3차전은 2022년 첫 여성부 대회가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날 남성부와 여성부 순위권 선수들이 모두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남성부에서 송창재가 73타(37,36)로 1위, 김종화가 73타(37,36) 2위로 KMAGF 첫 수상을 안았고, 정성현이 73타(34,39)로 3위를 기록하였다. 여성부에서는 유지민이 72타(36,36) 1위, 김선미가 72타(36,36) 2위를 기록하였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의 그린투어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2차전, 4차전, 7차전에는 만 60세 이상
지이코노미 한미소 기자 | 눈은 인체에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기관 중 하나다. 눈 건강 이상은 노화와 분리하여 이야기할 수 없는데 40대 이상이라면 관련 질환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눈 가운데서도 망막은 한번 손상되면 치료가 어렵다. 망막이 손상되면 시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어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느낀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40대 이상에서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은 망막혈관폐쇄증이다. 망막혈관폐쇄증은 눈 속 혈관인 동맥, 정맥이 막히거나 터져 시력저하나 실명까지 유발하는 안과의 응급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만471명 발병했지만 2018년엔 6만3920명으로 5년 동안 21%나 발병이 증가했다. 망막은 안구 가장 안쪽에 위치해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들어온 물체의 상을 맺히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이 공급되어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특히 산소가 풍부한 망막동맥이 막힌다면 24시간 내 즉각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신경조직이 손상돼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롱코비드 (Long Covid)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롱코비드 증후군이란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잠재적 확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3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해당 증상이 다른 질병으로 설명하기 힘든 경우를 말한다(세계보건기구(WHO) 정의). 흔히 나타나는 롱코비드 증후군 증상으로는 두통과 후각 상실, 우울, 불안, 수면 장애 등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롱코비드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만 1615명 중 19.1%(4139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완치 후에도 1가지 이상의 후유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다수의 전문의들은 롱코비드 증후군을 방치하면 평생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니 증상과 관련된 병원을 찾아 적극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이선화 원장은 “롱코비드 증후군으로 인해 기억력과 집중력 등이 떨어졌다면 종합주의력검사(CAT)를 통해 두뇌를 정확하게 검사해볼 것을 추천한다. 집중력과 기억력은 학업과 업무를 수행할 때 영향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최근 현대인들에게 급속도로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이란 마치 거북이가 고개만 앞으로 쑥 내민 것과 같이 가만히 있어도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요즘에는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보거나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다보는 경우가 많아 연령, 성별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 거북목 자세는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2~3킬로 하중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목이 빠지면 빠질수록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면서 두통이 생기고 팔의 저림도 나타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을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추후 목디스크를 야기할 수 있으며, 등까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굳어 통증이 발생하는 ‘거북등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변형된 척추, 목관절을 바로 잡아주는 도수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수치료란 인체 해부학적, 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물리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극적인 이글 퍼트 성공한 박민지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노보기와 노버디, 오로지 파행진을 이어온 박민지의 이글 기회였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대회가 열린 18번 홀, 모두가 숨죽이며 박민지의 퍼터를 바라보는 가운데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이를 바라본 갤러리의 환호가 터져 나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12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최종일 보기없이 이글 1개로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우승했다. 최종스코어 14언더파 202타를 친 박민지는 대회 마지막날 18번 홀 전까지 버디 1개가 아쉬울 정도로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박민지는 17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오다 18번 홀에서 단 1개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단독 선두 박민지는 2위와 1타 차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박민지는 초반에 많은 타수를 벌려야 안정적인 우승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버디 기회에서 빈번히 놓치며 가슴 졸이는 승부를 이어왔다. 박민지가 전∙후반 버디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민지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치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지난해 6승을 만들던 박민지의 우승 세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박민지는 퍼터감과 보기 이후 경기 플레이가 되살아나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박민지는 11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6,633야드/파 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2위 송가은에 1타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박민지는 전반 첫 홀 버디를 성공하며 버디 쇼를 예고했다. 5번 홀에서 첫 보기가 있었지만 6번 홀에서 바운스 백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어가며 연속 버디로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에 많은 버디가 나오지 않아 전반은 송가은에 뒤진 상황이었다. 박민지는 후반 홀 시작부터 연속버디를 성공해 선두 탈환을 시도했지만 12번 홀에서 버디가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그는 13번 홀,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며 단숨에 송가은을 제치고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어지는 1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골프를 치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이 음식물 소지 금지에 항의하는 고객을 퇴장시키고 출입을 영구 정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먼저, 골프장을 찾은 해당 고객은 가방 검사를 하려는 골프장 측에 항의하다 이 같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골프장 측은 고객이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해 규정에 따라 한 일이라고 밝혔다. 골퍼 A씨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A씨는 충북 충주시에 있는 B 골프장을 찾았다. A씨가 클럽하우스 문을 나서는 순간 여직원이 소지품 확인 요구를 했다. B씨는 “나와 동반자의 가방에 각각 맥주 2캔과 방울토마토 한 봉지가 있었는데, 이를 사무실에 맡겼다가 나중에 찾아가라고 해 거부했다”며 “그러자 이번에는 여직원이 가방을 열라고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실랑이가 이어지자 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골프장 방침이라 밝히며, 불응할 시 라운드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항의했고, 그 후 ‘직원 하대’, ‘외부음식 반입 제재 불응’을 이유로 라운딩 금지 및 예약 권한 영구 정지 처분을 통보받았다. 이후 A씨는 지인들과의 라운드을 위해 잡아둔 예약도 취소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가 9홀 29타를 치며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주 평균퍼트 31.25를 기록하며 28위로 대회를 마치며 주춤한 박민지가 이번주 놀라운 퍼팅 능력을 되찾으며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시즌 평균 퍼트수 30.3158인 박민지는 오늘 26개의 퍼트만 허락했다. 박민지는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GC(6,633야드/파 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1라운드에서 전반 9홀 29타를 기록하며 버디 9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후반라인에서 시작한 박민지는 10번 홀 시작부터 연속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6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박민지는 7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만들며 전반에 두 홀(4번, 6번)을 빼고 모든 홀을 버디로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9홀 최소타 8언더파 기록에 1타 못 미쳤지만 9홀 7언더파 기록은 박민지에게는 처음 친 스코어였다. 박민지는 후반 홀에도 전반 홀의 기세를 이어 첫 홀에서 버디를 만들었다. 이후 파를 이어간 박민지는 퍼트미스로 5번 홀에서 첫 보기가 나왔고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항상 앉아서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나 사무직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고민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 보통 거북목, 일자목 등의 경추 문제나 허리디스크 같은 요추 문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들 말고도 비교적 흔한 문제가 또 있다. 바로 입냄새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느라 다물고 있던 입 안에 균이 증식해서 냄새가 나는 거라면, 가글이나 양치를 자주 하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는 뱃속의 위장에서 가스가 발생해서 입으로 역류해 올라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식사 후 소화작용이 일어나는 동안 서서 움직이거나 걷게 되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가스가 배출되는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뱃속에 가스가 쉽게 찰 수 있다. 그렇더라도 위장이 튼튼하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데,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거나 체질적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점점 속이 더부룩해지고 체기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역류성식도염,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잦은 간식 섭취나 야식을 먹는 습관 또한 소화기에 부담을 줄
지이코노미 이민지 기자 |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과 달리 펨토초레이저를 활용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는 3세대 시력교정술이지만, 집도의의 숙련도에 따라 기존 각막을 최대 98.1%까지 보존할 수 있는 등 각막보존율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라식, 라섹의 장점을 합친 스마일라식은 각막 상피의 손상 없이 펨토초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 실질만을 분리한 뒤 2mm의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는 3세대 시력교정술이다. 이 과정에서 집도의가 직접 각막 내부 실질을 분리, 제거하기 때문에 의료진 의존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각막은 각기 다른 외모처럼 모두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변수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평균 값에 맞춘 일괄적인 수술을 설계한다면, 빛 번짐, 각막 혼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매 수술 때마다 각막의 조건에 맞는 적정 로우 에너지를 세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 각막 상태에 따라 각막 실질 분리 위치, 레이저 조사 세기 등을 올바른 수치로 정확한 위치에 조사할 수 있도록 전문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의료진의 경험에 근거해 수술에 대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5승(국내 2승, 일본 3승)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섰다. 최호성(49, 금강주택)이 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048야드)에서 열린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해 7타를 줄인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후반 라인에서 출발한 최호성은 10번 홀 시작부터 버디를 만들며 발걸음을 갑볍게 했다. 이후 13,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고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보기없이 4개의 버디만 적어냈다. 최호성은 전반 라인 첫 홀인 1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4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6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다시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 노련한 최호성은 보기 이후 7번,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2타 차로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아내가 캐디를 맡아준 최호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아내가 캐디를 해줘 든든하고 힘이 났다”며 아내와 함께하면 “기술적인 조언 보다는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유명 래퍼들이 총출동하는 힙합 페스티벌 <힙합으로 대동단결 : BEAT MANIA>(주최/주관 : AL Company, 한류닷컴)가 7월 9일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라인업을 무기로 힙합 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쿤타, 팔로알토, 스컬, 면도, 차붐, 윤비, 이그니토, 정상수, 가오가이 등의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에 참가한다. 아울러 로스, QM, 수다쟁이, 우탄, 오디, 블리스, 마진초이, 오아이, Leebido, 키츠요지, Jegal jin & peni-m16, RAZYBOYOCEAN, 유민, Cloudybay 등 다채로운 매력의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힙합 페스티벌은 여름에 펼쳐지는 야외 페스티벌들과 달리 실내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우수한 음향 시설을 자랑하는 KBS 아레나가 페스티벌이 펼쳐질 무대다. 덕분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비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캐주얼 웨어 브랜드 '비볼드비쿨(BEBOLD BECOOL)'이 후원한다. 공연 티켓팅은 오는 6월 10일 티켓링크에서 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공식후원하는 ‘제1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6월 7일~8일 강원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13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차례의 그린투어(1차전,2차전) 각각 상위 20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전년도 KMAGF 랭킹 1위 전민규가 제1일경기, 최종일경기 합산 147(73,74)타 1오버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올 시즌 미드아마 신예 차민준이 148(73,7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전형태가 149(80,69)타 3위, 임내락이 149(78,71)타 4위, 신인식이 149(75,74)타로 5위에 올랐다. 아마추어골프 발전과 더불어 횡성군과 8대명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횡성군을 상징하는 소 한 마리가 우승자 전민규와 홀인원 지정홀 최초기록자인 정영태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8대명품인 횡성더덕과 안흥찐빵을 참가상품으로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되었다. 한편, 대회 타이틀명인 횡성8대명품에는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횡성군에 횡성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7일~8일, 강원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공식후원하는 ‘제1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본 대회 시상식에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과 횡성군 장신상 군수, 횡성군체육회 정명철 회장, 횡성군골프협회 김민수 부회장, 횡성인재육성재단 최현식 사무국장이 자리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이 횡성군 장신상 군수와 횡성인재육성재단 최현식 사무국장에게 횡성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횡성인재육성장학금은 횡성군 인재육성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이스포츠프롬 아카데미(이대형 원장)은 ‘e스포츠 역량향상교육 과정’ 학습 기간 2022년 02월 27일~5월 22일(주1회) 78시간의 80% 교육 수료하고 이수하였기에 자격과 명예를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7일(화)에 밝혔다.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에서 이대광, 김민준,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공주부여청양 박순옥 지회장, 전옥이 이사장, 이대형 원장, 김솔 감독과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 특이한 점은 수료자들이 전옥이 이사장과 공주·청양·부여 박순옥 지회장,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겸 기자, 세종시에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 중인 이대광, 광주광역시에서 다녔던 김민준은 이스포츠를 공부했던 경험으로 이대형 원장의 소개로 이스포츠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년이라는 것이다. 이들 5명의 평균 나이 48세로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유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놀이터로 인식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교육을 받았다. 이대형 원장은 아카데미 설립 초기부터 전옥이 이사장님께서 프로게이머 양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스포츠 산업과 병행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사장님과 함께 중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현대인들 중에는 오랜 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이로 인한 손목, 어깨, 목 등의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만 생각해 파스나 진통제 등을 사용한 뒤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부적절한 자세,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 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따위에 나타난다. 초기 치료로 통증을 바로 잡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관절은 일정 한도 이상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쉽게 마모되어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한의원에서는 꾸준히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몸에 쌓인 어혈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혈이란 충돌 당시 혈관의 미세파열이 발생하면서 죽은 피가 우리 몸 안에 머무르며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치료를 위해서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 어혈을 해결하고자 추나요법이나 부항, 뜸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시행한다. 수술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가 아닐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추나요법은 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주관:KPGA,총상금:10억원) 남자 골프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ALL NEW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회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를 위해 특별한 가이드 맵을 제공키로 했다. 해당 갤러리 가이드 맵에 코스간의 지름길(Short-cut) 구간, 경사도,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을 표기하여 갤러리들이 편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데일리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진행 예정이며, 스탬프투어, 골프 교육프로그램인 스내그(SNAG) 골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자프로골프 국제대회로의 새로운 도약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시작된 韓·中투어 「KEB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하여 韓·中·日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북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골프단이 후원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이민지(호주·26)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이민지는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 로지앤드골프클럽(파71·6638야드)에서 열린 제77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 271타로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특히, 이민지가 기록한 271타는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역대 최저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스터(미국), 전인지가 갖고 있는 272타였다. LPGA투어 역사상 단일 대회 최대 규모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총상금은 1,000만 달러이며, 이민지는 우승으로 180만 달러(한화 약 22.5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이민지는 시즌 총 상금을 262만 5,849달러로 늘리며 LPGA 시즌 상금 랭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렇게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날 무너지지 않고 우승해 기쁩니다.” KLPGA 투어 4년차 성유진(22, 한화큐셀)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의 소감을 말했다. 성유진은 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 줄인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성유진은 4라운드에서 “남들보다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신력으로만 했다.”고 말했다. 나흘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성유진은 2위에 4타 앞서며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과 2023년 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성유진은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했고, 마지막날 이글까지 잡으며 이번 대회를 본인의 대회로 만든 그는 이번 우승을 가족들 덕으로 돌렸다. 골프의 특성상 개인운동이라 항상 혼자 플레이해야 하지만 이번엔 본인의 스폰서와 소속사등 본인을 도와주는 모두를 가족이라 칭하며 가족의 영향으로 우승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유진은 전반 2번 홀(파5)에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투어 4년차 성유진(22, 한화큐셀)이 ‘롯데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그룹과 3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성유진은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69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사흘 연속 선두로 마치며 최종일 생애 첫 승에 청신호를 켰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성유진은 첫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해 임희정, 이예원과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같은 조 임희정과 이예원이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선두를 유지하던 균형을 성유진이 7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고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해 전반을 1타 줄이며 마쳤다. 성유진은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7번홀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처음 도입한 ‘롯데플레저홀’은 갤러리의 응원과 음악이 있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는“나는 주목이나 관심을 받을수록 더 잘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1번 홀에서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지난 5월 30일에 실시된 협약식에는 본교 김상식 총장, 지역사회협력단 김계동 단장, 유아교육과 배지현, 조유진, 이경진, 김수희, 강성리 교수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윤영선 국장, 신혜경 실장, 조민화 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결대 유아교육과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결대 제공 주요 협약사항은 ▲우수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수업 지원 ▲보육실습 및 취업처 지원 ▲효과적인 취업전략 안내 ▲미래지향적인 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이다. 성결대 유아교육과 배지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고, 현장실천 역량이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에 학교와 기관이 협력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윤영선 국장은 "협력적 관계를 지속하며 미래지향적인 보육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교원 양성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람의 눈은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시각기관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노화에 취약해진다. 수정체가 노화하면 기능이 떨어져 시력저하를 겪을 수 있고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도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정보기술발달로 스마트폰, PC, 테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면서 눈의 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진 상황이다. 따라서 40대 이상 중년층이라면 정기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살펴야 한다. 40대 이상 중년층이 유의해야 할 안질환은 노안과 백내장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다. 노안이 심할 경우, 수정체의 굴절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돼 근거리작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야 흐림, 눈의 피로, 두통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 이러한 노안 증상은 백내장과 유사해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김서린 창문처럼 혼탁해지면서 시력 저하를 겪게되는 질병이다. 백내장 발병 시 시력 감소와 함께 복시(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주맹 현상(밤보다 밝은 낮에 시력이 더 떨어지는 현상)을 동반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 백내장 발생률은 42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운동을 좋아하는 20대 대학생 구 모씨는 축구,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갈 때, 가방과 함께 공을 챙겼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다. 그런 구 씨였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다. 실제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이고, 운동 이후에 피로함이 있어도 하루 정도가 지나면 말끔하게 괜찮아지는 등 회복이 빨랐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하거나 조금 문제가 생겨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지난 주 풋살 경기를 하다 상대의 태클에 걸려 크게 넘어져 땅에 등을 크게 부딪쳤으나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넘기기도 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이 문제였을까? 구 씨는 운동 이후에 따끔하고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 불편하고 낯선 감각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운동 이후에 문제가 생겼다면 부상을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몸이 운동을 하다 강하게 충돌하거나 차량과 차량의 충돌로 인해 몸이 강하게 충격을 받는 교통사고는 어혈을 남긴다고 보고 있다. 어혈이란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피가 흘러나와 정체되는 것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CC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 웰리힐리CC가 공식후원하는 ‘제1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첫 개최로 초대챔피언의 향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1일,최종일 양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진행된 그린투어 1, 2차전을 통해 진출권을 획득한 선수들을 포함한 시드권을 보유한 전국 아마추어 고수 136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마추어골프 발전과 더불어 횡성군과 8대명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횡성군을 상징하는 소 한 마리가 우승상품과 홀인원상품(최초기록자)으로 각각 수여되며, 8대 명품인 횡성더덕과 안흥찐빵을 참가상품으로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타이틀명인 횡성8대명품에는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횡성토마토, 횡성잡곡, 횡성절임배추, 횡성사과가 있다.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항문이나 항문 주변은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매우 예민한 부위이다. 이러한 항문 주변이 심하게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질환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는데, 항문이나 항문 주변이 화끈거리고 가려운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불면, 신경 불안정과 같은 문제를 겪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다면 속발성 소양증,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발성 소양증이라고 한다.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속발성 소양증은 감염성 질환이나 대장항문질환, 피부과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방사선 치료나 음식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의 크산틴 성분은 항문을 자극하는 원인이 된다. 직장인들이 특히 많이 접하는 이러한 음식들과 맥주, 포도주와 같은 주류들도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자체가 문제가 될 수도 있으며, 항문 주위의 과도한 마찰, 항문 주위의 과도한 땀 등 위생 상태가 원인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이돌 LPG 출신 가수 라늬가 최근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이어 “꽃사랑”을 28일(토) 공개한다. ▲아이돌 LPG 출신 가수 라늬 “꽃사랑” /뉴스아이이에스 신곡 꽃사랑은 누구나 쉽고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봄에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필하고 꽃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꽃사랑에 작사가로 참여한 라늬의 사랑을 담아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공감할 수 있는 환상속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꽃사랑 작곡을 맡은 최원일은 주영훈 사단의 프로듀서로서 코요태, 소향 ,조장혁 등 많은 가수의 작·편곡가로 활동하며 나오미, 레이디제인, 한그루 등의 보컬 디렉팅과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져 있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작곡하고 장윤정, 편승엽, 송대관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구희상 편곡가는 요즈음 핫한 프로듀서이다. 몽땅몽땅, 빵야빵야,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이어 “꽃사랑” 음원과 가수라늬가 신화속의 사랑처럼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아있기를 기대해 본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1승을 기록한 박성국이 4년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박성국(34, 케이엠제약)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3라운드에서 전날 타수를 지켜내며 공동 2위 황재민과 박은신에 한 타 앞서며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국은 28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어려운 핀위치와 바람의 영향으로 다른 상위권 선수들도 점수를 줄이지 못해 2라운드 타수를 지켜낸 박성국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박성국은 1번 홀 버디를 만들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번 홀 보기를 범하며 줄인 타수를 반납했고, 4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했지만 곧이어 5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해 다시 줄인 타수를 반납해 전반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마쳤다. 타수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적인 경기를 펼친 박성국은 후반 홀 시작부터 네 홀 연속으로 타수를 지켜냈다. 박성국은 다른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와 (주)참마루건설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8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5월 24일 - 26일 사흘간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 에떼, Par 72, 6,168미터)에서 개최되었다. 골프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창설된 본 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다. 2라운드 합계 142타(-2)로 2위 그룹과 3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신철호 선수는 데일리베스트(69타)를 기록하며 최종성적 211타(-5)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한국미드아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철호 선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미드아마에서 2연패를 달성해서 너무 감격스럽다. 대회를 주최한 KGA와 참마루건설 정환 회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철호 선수는 6월 개최되는 코오롱 한국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다. 참마루건설배 제28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오는 6월 8일(수) 20시에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결과 요약> ○ 개인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20대 남성 김 모씨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기준이 많이 완화되면서 캠핑을 떠나 혼자 맥주를 마시는 일명 혼맥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김 모씨 처럼 캠핑이 아니더라도 잔디밭에 앉아 공원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를 통해 갈증을 달래는 것도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통풍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음주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고, 통풍과 같은 질환을 발병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요산이 가시 돌기처럼 변해 관절과 관절을 싸는 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요산 덩어리는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쌓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심한 관절통과 다른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20~30대의 통풍의 수치가 높다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과도한 음주와 치킨 등 고기와 같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은 요산 수치를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맥주의 원료인 맥주보리와 치킨의 주성분인 단백질에는 요산을 만드는 퓨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직업적으로 팔과 어깨를 많이 사용하거나 집안일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만성적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통증이 가벼운 편이라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으로 수일 내에 호전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팔꿈치에 통증이 보름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재발도 잦은 편이라면 팔꿈치 관련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는 대표적으로 테니스엘보가 있다. 테니스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외상과염'지만 테니스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써 만성으로 진행되면 완치가 어려워지고 재발도 잦아지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초기의 환자는 팔꿈치 바깥쪽에서 경미한 통증을 느낀다.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물건의 뚜껑을 돌리거나 걸레나 행주를 비틀어 짜는 등의 동작도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증상이 악화될수록 통증이 팔 전체로 퍼져나가기도 한다. 개선을 위해 안정 및 약물 복용, 물리치료, 보호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관절은 혼자의 힘으로 다시 재생되지 않고, 한 번 손상과 퇴행이 이루어질 경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특성 상 점점 퇴행하는 일만 있을 뿐 회복을 기대하긴 어려운 편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량을 자랑하는 ‘무릎’ 관절은 몸의 하중을 지탱, 보행 시 사용되는 등 움직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연골이 쉽게 닳게 된다. 이에 따라 관절이 서로 충돌하게 되면서 뼈, 인대가 손상을 입고 이내 염증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른 대표적 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줄기세포 주사치료 등으로 개선하면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연골이 거의 닳아서 없어진 관절염 말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금속, 특수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방법으로, 기존 연골을 대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지오골프는 지난 5월 18일 코키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키아병원은 10층 규모의 가족 단위 병원으로 영유아 외 남녀노소 의료원스탑 이용이 가능한 장점의 병원이다. 양 기관의 업무영역은 특수성을 상호존중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오골프 임직원과 회원들은 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등 특별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오골프 관계자는 “최근 전문의료병원과 업무 제휴를 통해 자사 회원 및 제휴사에 전문성 있는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골퍼를 이용한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골프 대중화가 되면서 골린 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반면 의료 사고와 쉽게 지나쳐 큰 병이 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형 병원의 전문의료 서비스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코키아병원 관계자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오골프임직원외 지오골프회원 및 제휴사들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정민(20)이 처음 골프를 배우던 초등학교 5학년 당시의 '선생님'과 함께 출전한 매치플레이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홍정민은 “올 시즌 컷 오프만 3번을 겪었고, 최고 성적이 30위일 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 연습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김혜윤 프로의 아버님이시기도 한) 김종오 선생님께 캐디를 부탁드렸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홍정민의 부탁으로 함께한 김종오 씨는 이번 64명의 선수가 겨룬 토너먼트 대회에서 본인의 제자를 KL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자리인 매치퀸으로 만들어 줬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루키 이예원(19)을 한 홀 차로 누르며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은 예선 1라운드에서 정지민과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제압했다. 특히 본선에서 만난 디펜딩 박민지, 8강전에서 만난 송가은,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임희정을, 모두 연장까지가는 접전을 펼치며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정민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만난 4강에서 임희정(22)과 연장 두 홀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등산이나 홈트레이닝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운동량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손목 골절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손목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3차원 영상이나 단면 영상들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밀한 결과가 필요할 때는 CT 촬영을 진행한다. 뼈에 살짝 금이 간 정도의 손목 골절은 깁스와 같은 고정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만약 복합골절이거나 골절된 뼈가 서로 벌어져 있는 상태라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손목 골절 수술은 뼈를 제자리에 맞춘 후 고정하는 방식으로써 가느다란 핀으로 고정하는 방법부터 내고정물을 삽입하는 방식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외고정물을 사용할 수 있다. 손목 골절 치료는 골절된 뼈의 양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연령과 성별, 직업까지 치료 방식에 영향을 끼치므로 치료 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은 성장기의 환자는 손목 골절 수술 시 성장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현대인의 대표 질환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는 과거 40~50대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압력에 의해 10~30대 젊은층에서도 디스크가 탈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허리를 바르게 펴기 힘들어 자세가 구부정해지거나 비스듬히 기대게 된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허리에 악영향을 미쳐, 허리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허리에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심해지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순간적인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뿐만 아니라 고관절도 아프거나 다리가 저릿하면서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아픈 경우,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기 어려운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비교적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초기에는 주사나 물리치료 등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평소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오래 앉아 있는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머리를 받치는 목은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 형태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미는 행동 등은 목에 압박을 가하게 되고, C자 형태의 경추가 점점 펴지도록 한다. 이때 경추가 1자형 직선으로 곧게 뻗은 상태는 일자목이며, 어깨선을 기준으로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나온 상태는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한다. 어깨가 앞으로 둥글게 말려 있고, 등이 굽어 있는 굽은 등 자세가 많은 편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평소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모니터를 바라보기 위해 앞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때문에 어깨가 둥글게 말린다. 뒷목 통증이나 어깨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자목과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 신경을 압박하고 목과 어깨, 팔 등에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는 초기에 뒤통수와 날개뼈 주변,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팔까지 이르는 신경까지 압박한다.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신주환 기자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공식 개막에 앞서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청소년 주도형 콘텐츠를 다수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은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이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박람회의 주인공으로서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수 마련하고 있다. 특히,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시즌Ⅱ’ 에는 다양한 연령 및 분야에 걸쳐 청소년 강연자 100인이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할 전망이고, 청소년 감독이 직접 제작한 과학기술 영상콘텐츠(웹드라마, 영화 등)가 상영되는 ‘청소년 SF영화제’ 도 진행된다. 2020년 싸이언-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너와 나의 그랑토피아’를 비롯해 지난해 춘천 SF 영화제 대한민국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작 10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상상력과 마주할 수 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브리지스톤골프와 자생녹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이 16일 전남 화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에서 박정태가 1언더파(35,36) 71타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븐(36,36) 72타로 박종선이 2위, 이븐(35,37) 72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정섭이 3위를 기록하였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황창영이 1오버파(38,35) 73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조영철이 2오버파(37,37) 74타로 2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 1위수상자 모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만리동에 거주하는 H씨는 나이가 들며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평소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H씨였지만 찌릿하고 욱씬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이 커져 취미 역시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 등 다양한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 및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에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이 깊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젊은층에서도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연골은 체중 부하와 압력을 자주 받게 되면 퇴행하는데, 한번 손상된 무릎 연골은 회복이 어렵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나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진행형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초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만약 이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뿐만 아니라 다리 모양이 변할 수도 있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일상 속 자세를 바르게 유지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한 바람이 신생대회 우승자의 탄생을 순조롭지 않게 했다. KPGA 투어 신생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3명의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스코어를 떨구며 최종일 챔피언조의 편성을 바꿔놨다.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민규는 어제 공동 선두자리를 루키 장희민에게 내어줬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민규는 첫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해 타수를 지켰다. 이어 강한 바람 속에 같은 조 김태호와 최민철이 스코어를 잃고 있는 가운데 7번,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9번 홀 버디를 만들며 전반을 1타를 잃고 선방했다. 김민규는 후반 점점 강해진 바람에도 12번 홀 버디를 성공해 전반에 잃었던 타수까지 모두 회복했다. 이후 15번, 17번 홀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1타 차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더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