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는 전통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실습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의 세부내용은 단양주, 이화주, 석탄주, 누룩소금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평택시 식문화 정립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평택시 향토음식 발굴 사업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의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치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2년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은 높은 관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청했으나, 교육 여건상 20명만 선발했기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 막걸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도 중순 이후로 접어들면서 완연하게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야외로 나들이를 가거나 소풍을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녹번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 김 모씨는 축구를 좋아해 주말마다 조기 축구회에 나가 공을 차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겨울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 운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 애로 사항이 있었으나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음껏 운동장에 나가 공을 차고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나갔던 시합에서 상대편과 강하게 충돌하는 일이 있었다. 공을 몰고 가다 상대편의 태클을 받고 공중에 높이 떴다가 땅으로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지만, 부딪힌 허리 부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겨 고민을 갖게 됐다. 이처럼 운동을 하다 충돌이 있었고, 이후 통증이 생기는 것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볼 수 있다.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문제가 없으면 경미한 부분이라 생각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대처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기본계획을 3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다.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30개 연합체(컨소시엄,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에는 연합체당 15억 원의 예산(국비+지방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여하는 산업체 정보 제공 등을 위해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기초자치단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때 연계할 수 있는 다부처 협업사업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사업 홍보 및 참여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분야 선정 관련하여 지역 내 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선정 이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운영한다. 연합체별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사업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2. 3. 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되고, 영어 영역의 경우 올해에도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또한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충실히 적용하여, 출제 오류를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의심사를 진행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6.9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3.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는 21일 ‘화성형 민관협력 복지거버넌스’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대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대표단 협력회의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정책과(이희정과장),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안계분 실무위원장),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최혁 회장),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윤효석 회장)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민·관 협력 대표단은 △지역복지 발전의 주요 거점 조직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공동 사업의 발굴 및 추진 방향 △복지정책 전략 수립의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표단은 복지거버넌스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과 화성시 복지의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미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컨트롤타워로써 복지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2022년 제철 건강한 로(raw)푸드’교실을 열었다. 이번 조리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 고유의 성질을 이용한 자연치유 건강 조리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24명이 참여하며, 채식 트렌드와 로푸드의 장점, 활용방법 등 이론과 함께 다양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으로는 허브 채소로 만든 소스, 오이로 만든 채소면, 메밀싹을 틔워 만든 메밀바, 쌀누룩을 이용한 된장, 쌀가루로 만든 쌀스콘, 로푸드 생초콜릿 등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가 확산세에 들어선 지 2년. 그동안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키 성장은 성조숙증 급증 등 위기라는 말로도 모자란 상태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코로나19는 1일 확진자 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수그러들 기세가 요원해 보인다.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성조숙증 예방과 키 성장 관리가 절실한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4월 이후 성조숙증 치료를 받은 아이들의 증가 추세는 월별로도 더 뚜렷해진다. 2020년 1~3월 월평균 3만5천 명에서, 2020년 4월 4만 명이 넘었고,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3월에는 5만8천 명을 넘었다. 국내 소아‧청소년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성조숙증 급증세 문제는 더욱 심각한 셈이다.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인구는 2016년 1월 기준 960만여 명에서 2020년 1월 기준 818만여 명으로 약 15%가 줄었다는 것이 행정안전부의 발표다. 그런데 같은 시기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약 5만 명이 증가했다. 성조숙증은 정상적인 또래 평균보다 2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주최, IEC 국제e스포츠위원회, SNS기자연합회, SALT국제학교, 문화예술공동체 공동 주관, UN SDGs in Action Living for Tomorrow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가 18일 4시부터 성음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nternational Youth Cultural Exchange Federation, IYCEF, 이사장 심재환)은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인가 사단법인으로 전세계의 청소년들의 교육의 평등 및 현장 중심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국제사회의 각종 문제에 청소년들이 사회참여에 일찍부터 함께 고민하고 실천방안의 목표를 통해 멋진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는 모습이길 원하는 마음으로 리더육성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오랫동안 국제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SDGs in Action Living for Tomorrow 영어 말하기 대회 1부에는 1조부터 7조로 구성된 청소년 발표자가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에 SDGs는 어떤 의미인가요‘ (What do the SDGs mean to you, your commu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수도권 지역(경기·인천 등)의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타 지역 농산물이나 외국산 농산물을 지역 농특산물로 둔갑 판매할 우려가 높은 경기미(이천쌀, 여주쌀, 김포쌀 등), 수삼·홍삼 등 16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외의 품목에 대해서도 부정유통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즉시 중점 관리품목에 추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 56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50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
지이코노미 이민지 기자 | 실력파 P-POP 걸그룹 'Calista'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 'Race Car'를 발표 및 3월 10일 글로벌 런칭 쇼케이스를 발표했다. 'Calista'는 Anne, Olive, Denise, Dain, Laiza, Elle로 구성한 6인조 걸그룹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으로 구성된 'Calista'는 데뷔 전 각각 필리핀 내 유명 배우, 모델, SNS 셀럽, 가수, 국제 댄스대회 우승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화려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개된 ‘Race Car’ 뮤직비디오는 멤버 6인이 자동차 레이싱 운전자로 분해 각자 경기장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글로벌 뮤지션과의 네트워크 경험을 갖고 있는 프러듀서 등의 영향으로 세련된 비트, 멤버들의 수준급 영어 노래 실력과 춤 그리고 연기까지 잘 표현했다. 제목처럼 자동차 경주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배기음과 엔진 사운드를 노래로 그리고 춤과 연기로 표현해 듣다 보면 강한 중독성이 있다. 특히 우리가 잘 사용하는 자동차 엔진음을 표현하는 부르릉과 비슷한 부름을 가사에 넣어 노래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당장이라도 도로를 질주하고 싶은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 ‘Ca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전환대출의 구제적인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의'한국장학재단법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3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2021. 12. 28. 공포)되어, 과거 상대적으로 고금리(3.9~5.8%)*로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채무자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012년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 대상으로 전환대출을 확대․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법에서 위임한 전환대출의 구체적인 범위를 이전에 시행(2회)되었던 전환대상 등을 고려하여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로 규정한다.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1, 2차 전환대출에서 제외되었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 채무자까지 확대하여 시행된다는 데 그 의미가 있으며,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9.5만 명에게 연간 약 36억 원의 이자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꿀과 수벌번데기 분말을 첨가해 항산화 활성을 높이고, 신맛과 짠맛은 줄인 고추장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수벌번데기(꿀데기)와 꿀 등 양봉산물을 활용해‘꿀데기 고추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추장은 조청 대신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동결건조 수벌번데기 분말을 고추장 총량 대비 다양한 비율로 첨가해 실온(25±3도)에서 4주간 숙성시킨 것이다. 일반 고추장과 양봉산물 고추장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고추장보다 양봉산물 고추장(꿀 10%, 수벌번데기 4% 첨가)이 2.3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도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고추장이 9.66%인 반면, 양봉산물 고추장(꿀 10%, 수벌번데기 4% 첨가)은 31.31%로 3.2배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꿀에는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페놀성 화합물이 미량 존재하고, 수벌번데기 분말에는 3대 영양소와 아미노산(필수아미노산 9종 포함), 불포화지방산 같은 유용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양봉산물 고추장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전자혀를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을 오랫동안 사용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물렁뼈)이 닳아 없어지며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연골 손상범위가 넓어지면서 통증 등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노화로 인한 변화가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장년층 이상, 흔히 노년층에서 많이 발견돼 왔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추세다. 비만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등 무릎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 퇴행성관절염은 초기라고 하더라도 무릎에 여러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욱신거리거나 혹이 만져지기도 하고,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질환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특히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나 관절 주위의 압통이 발생하게 되며,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기 때문에 마찰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무릎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안정을 취해주고,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대개 지속적으로 투약을 해야 하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이천 쌀, 횡성 한우, 순창 고추장 등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00여 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의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11일 울진산불피해학교 긴급점검 및 학교 코로나19 방역 대비차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논의했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우선으로는 산불피해학교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경북대학교병원(공공의료본부장 김건엽 교수)에서2개 팀의 지원(3.17.)받아 산불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충북대학교병원(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의료 부분 1개 팀의 추가 진료(3.24.)를 실시하여, 산불로 인한 학생검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화재를 경험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심리전문가 및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별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3월 17일에 확정·발표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개요는 아래와 같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더욱 강조한다.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방침과 절차 등을 완비하도록 지원하였던 그간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입 평가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학의 추가적인 노력을 유도한다. 아울러, 최근 법제화된 사회통합전형을 그 취지와 목적에 알맞게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령상 의무·권고사항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둘째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속 유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등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전형요소는 축소 또는 개선하는 노력을 평가한다. 셋째, 학생선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지원한다. 학생선발 분야의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 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4월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개학 이후 1주간(3.2.~7.) 자가진단앱 응답 결과(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연계·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도가 약 89%로 나타나 높은 편에 속하고, 약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부는 4월 선제검사 시행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였으며, 지난 3월 15일(화)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간담회를 갖고 4월 지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하여 4월 2주(4.16.)까지는 학생 주 2회 검사를 유지(교직원 1회)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신김포농협과 함께 토종쌀 알리기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경기도 토종 ‘참드림쌀’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신김포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5,000년 전통의 쌀 재배지역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2021년에 수확한 햅쌀을 판매하며, 18일 단 하루만 3만 원 초반대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판매되는 ‘참드림쌀’은 아끼바레나 고시히카리 같은 일본 품종이 아닌, 외래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야심 차게 개발한 토종 품종이다.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적당한 찰기로 맛이 좋은데다, 상온에 오래 보관해도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3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을 받을 만큼 맛과 품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김포농협 미곡처리장은 GAP 인증 시설로 전자동 로봇포장기로 위생적인 포장과정으로 유명한데다, 4단계의 미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3월 15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소관 5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5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 고교학점제 시행 및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초・중등교육법」이 개정(2021.9.24. 공포, 2022.3.25. 시행)되면서 그 세부 내용을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고교학점제 운영과 졸업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의 인정 기준 등을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는 한편,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감이 설치・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업무와 위탁기관 등을 정하였다. 또한, 사립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2021.9.24. 공포, 2022.3.1. 시행)에 맞추어 자문사항을 심의사항으로 정비하여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재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입학 여부 등을 허가하고 있는 외국인학생 및 다문화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수입량이 증가하는 수입 농‧수산물을 선제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봄철(3~5월)에 연간 수입량의 약 40% 이상을 수입하는 품목 위주로 선정했다. 대상 품목은 주로 미국, 중국, 칠레, 뉴질랜드, 호주, 페루,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수입되는 ▲오렌지, 포도, 감귤 등 과일류 ▲유채, 냉이, 호박, 시금치, 양파, 마늘, 마늘종 등 채소류 ▲활‧냉장 주꾸미, 활도다리 등 수산물 총 13품목이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잔류동물용의약품 등으로, 품목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하여 그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에 수입량이 급증할 수 있는 품목, 또는 사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품목 등에 대해 통관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3월 11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충북 청주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되어 지난 2월 23일(주제 : 산학연협력), 2월 28일(주제 : 고등교육)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제3차 열린 대화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3차 ‘교육정책 열린대화’에서는 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교육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의 송지훈 소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상철 장학사,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 대구대학교 김민희 교수, 경기도교육청 서동미 교육복지조정자 등 토론자들이 지난 20년간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며 향후 교육복지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국내 최초 기능성 쓴메밀 품종 ‘황금미소’를 선보인다. ‘황금미소’는 항당뇨, 항염증 효과가 있는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51배 많은 신품종이다. 가공 특성이 우수해 식품 가공용으로 적합하고, 국수, 묵, 빵, 선식 재료로 쓰여 구수한 맛을 낸다. 차나 음료로 가공하면 기능성 성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황금미소’는 직립으로 자라고 꽃은 녹색, 줄기는 연홍색이다. 병해에 강하고, 자가수정이 가능해 봄, 가을 연 2회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흰가루병 또는 내도복성에 강하며, 씨알(종실) 생산량(110kg/10아르)은 일반 메밀인 ‘양절메밀’ 품종에 비해 21% 많다. ‘황금미소’ 품종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국산 메밀 보급률 확대와 외래품종 대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보급종 생산을 위한 증식 단계에 있으며,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원료 가공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밀 주산지인 제주, 강원 평창, 전남 곡성, 경남 의령지역 영농조합을 대상으로 통상실시(기술이전)를 우선 추진하고, 강원 홍천, 전남 진도와 제주 성산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20~2021년 상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3월 8일 서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교섭‧협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합의는 1992년 이후 31회째가 된다. 한국교총의 교섭‧협의 요구에 따라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와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양측 대표의 합의서 서명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 교권 확립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내용으로 총 25개조 35개항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특수교육 보조원을 확대 배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안내한다. 학교시설개선사업 추진 시, 출산한 여교원을 위해 학교별로 수유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군 및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학교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학생·교직원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의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일부있었으나, 관련 교육청과 협의 결과,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3월 7일 현재 산불 발생지역 대부분 학교들은 학사일정 조정 없이 정상등교하며, 일부 학교는 연무 등에 따라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산불 발생 즉시 상황전담반을 구성(3.4.(금))하고,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먼저, 상황전담반은 교육부차관을 반장으로, 학생·교직원 등 인명피해와 학교시설피해 및 학사운영 조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의하였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피해현황 및 등교 상황 점검, 화재피해 지원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교육안전정보국장이 피해현장(경북 울진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균형있는 영양 공급 편식교정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에 기여한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반해, 김포는 1년 빠른 2018년부터 실시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도 세 번째였다. 이렇듯, 무상급식을 선도했던 김포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는 유치원 95개원,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유치원까지 약7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김포시 학교급식 소요예산액은 총 571억 원으로 이중 김포시가 약 34%인 193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172억 대비 21억 원이 증액된 사항으로 식품비 및 인건비 인상과 학생수 증가(2021년대비 3천7백명 증)로 인한 것이다. 무상급식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하고, 가정에서의 도시락 준비 수고를 덜어 여성의 사회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장애대학(원)생 편의제공 지원을 위한 각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장애대학(원)생의 학습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교육지원인력, 보조기기, 원격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소요되는 대학의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교육활동지원사업(2005~)’과 ‘원격수업수강지원사업(2021~)’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 학습권 보장과 대학의 역량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관련 법 개정 등을 반영하여 장애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기준액을 상향하고 지원내용도 다양화하였다. 우선, 장애대학(원)생을 위한 교육지원인력 인건비 지원기준액(시급 기준)을, 일반인력은 11,000원(작년 대비 10% 상향), 전문인력은 32,000원(작년 대비 3% 상향)으로 조정하고, 자막제작, 문자통역 등 원격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기준액도 과목당 1천1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10% 상향 조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치매 예방 교재 및 교구 제작 전문 업체인 한국실버브레인 출판사가 노인 치매 예방용 민화퍼즐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민화 퍼즐은 우리의 민화를 퍼즐로 제작한 것으로 화접도, 연화도, 자개 봉황도, 모란도, 태극국화도, 전통모란한복, 십장생도, 장생도 등 가정의 평화, 부귀영화, 출세, 장수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어르신 선물 및 전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실버브레인의 민화퍼즐은 노년층이 보다 쉽게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퍼즐에 밑그림이 보조로 인쇄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밑그림이 없는 일반 퍼즐보다 쉽게 접근해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퍼즐 완성 시 수반되는 성취감은 우울증 예방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실버 인지 퍼즐 놀이 '민화퍼즐 8종'은 시니어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단계 28피스, 2단계 40피스, 3단계 70피스로 구성돼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퍼즐판 뒷면에는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틀린 그림 찾기가 구성되어 있다"며, "좌뇌 우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한국실버브레인의 민화퍼즐 8종을 활용 한다면 시니어 치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하여 모든 학생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한'2022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의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학교체육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형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현장의 초·중·고 학생, 학생선수, 교원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지원하는 5개 중점과제와 39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계획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약 129억 원을 편성하였다. 2022년 이 사업의 중점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체육수업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학교스포츠클럽, 대면·비대면 축전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형태를 다양화하도록 한다. 온·오프라인 미래형 체육수업을 위한 온라인 운영 체제(플랫폼)와 인공지능형 앱을 구축하고, 학교급별·체력급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준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며,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입학금·수업료를 포함하여, 급식비(중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입학금 및 수업료’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총 55일 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는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 429,251명 중 99.9%에 해당하는 428,972명의 소재를 확인하였고, 미확인된 279명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2년 2월 24일 현재 수사 의뢰된 279명 중 235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하였으며, 44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비대면 예비소집 시에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등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경우 △유선으로 학교 방문을 요청하거나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였다. 나아가 학교·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곤란한 아동은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 등 이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애보트(Abbott)사에서 제조하고 미국 등에 판매된 분유 ‘시밀락(Similac)’ 제품(미국 미시간주 공장 제조분)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밀락’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이력은 없으나, 개인이 해외 직구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안내한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옥션이베이 등 11개)을 모니터링하여 판매가 확인된 2개 사이트에 대해 제품 판매를 차단했고,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위해정보 ' 해외 위해식품’에 제품정보를 게시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국제거래상담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한국소비자원)’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판매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항목에서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항목에서는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 수련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특히 교육비의 지원 대상과 내용이 개선되어 더욱더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2년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50억원이며, 약 13만여 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대비 지원금액은 108억원, 지원 인원은 3만여명 가량 증가하였다. ’22년에는 학비, 기숙사비, 앨범비의 입학전형별 차등 지원을 폐지하여 중위소득 60%이하 학생은 입학전형과 상관없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비 중 학교운영지원비는 연731,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369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436명 선발 규모 대비 67명(15%)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 공개경쟁 296명 ▲ 경력경쟁 73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269명(교육행정 234명ㆍ전산 14명ㆍ사서 21명), ▲기술직군 100명(공업 9명ㆍ시설 14명ㆍ보건 7명ㆍ시설관리 70명)이다. 공개(경력)경쟁 시험 일정은 아래와 같고, 필기시험은 전국동시에 실시된다. 상반기에 실시되는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규모는 총346명이고, 행정직군 269명, 기술직군 7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실시되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규모는 총 23명이고, 직렬별로는 공업 1명, 시설 2명, 시설관리 20명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과도한 학력·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능력중심 선진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2011년부터 공업·시설직렬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해왔고, 2021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설관리직렬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장 추천 인원수 제한(직류별 6명)을 폐지하여 기술계고(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남해안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되는 등 봄철을 앞두고 패류독소 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홍합, 백합, 바지락, 가리비 등 이매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대한 채취와 유통‧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하는 패(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중독 위험이 있다. 패류독소는 매년 3월부터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해수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에는 자연 소멸되며, 증상에 따라 마비성‧설사성‧기억상실성 패류독소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를 섭취하게 되면 30분 이내 입술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17개 시‧도와 함께 유통 초기 단계인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납품업체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새 학기에 맞추어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을 새롭게 개선하여 2월 28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은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을 때, 확진 사실을 학교에 유선(전화)으로 전달하였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사항과 더불어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학생·교사의 건강 상태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학교 방역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하는 자가진단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학생·교사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경우, 그 결과*를 입력하는 문항을 추가하였으며, 기존 4개의 진단 문항을 현 시점에 맞게 조정한다. 둘째,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를 받을 경우, 자가진단 앱에 ‘확진 일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의 건강 상태와 확진자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림청은 2022년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상표 홍보와 소비자, 임업인 등 대국민 참여도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지난해 11월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출범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에 더해져 2022년에는 20개 임산물이 상표 대상이 되는 것이다. 아울러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소비체험단과 청년임업인 협의체 등을 운영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상표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세대별·채널별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상표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다. 또한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임산물 소비가 촉진되도록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실버세대 지속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 노인에 대한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민팃과 원더풀플랫폼이 돌봄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민팃은 원더풀플랫폼(대표이사 구승엽)과 민팃 본사(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자원 및 기술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통해 회수한 중고폰 기기를 제공하며, 휴대폰에 원더풀플랫폼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대화∙응급호출∙건강분석 등이 가능한 돌봄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독거노인 등 1인 고령 가구에 대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풀플랫폼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전국 50여개 지자체 및 보건소 등과 연계된 4천여 가구에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노인돌봄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며, 로봇 외에 휴대폰을 이용한 거치형태 상품도 개발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스쿨미투 이후 교육분야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토론회를 2월 25일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스쿨미투’ 이후 추진해 온 '교육기본법' 개정 등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 성과(붙임 참조)를 확산하고 공감대를 조성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2022년 제1차 남녀평등교육심의회를 확대하는 형식으로 개최하여 심의회 민간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시도교육청 및 대학의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3인이 초중등 및 대학 분야에 걸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대학혁신 등 여러 관점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후, 남녀평등교육심의회 민간위원들의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 및 제언을 통해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과 현장의 변화,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스쿨미투 이후 학교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만들어 왔지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교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스윗픽이 에그폼 강아지 방석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윗픽 안윤미 대표는 “자신의 반려견 크림이가 지속적으로 편안하게 느끼는지 샘플 제작 후 60일간 직접 사용해 보고 검증을 마친후 신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그폼 방석은 ‘에그크레이트’(일명: 계란판) 구조로 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하중을 분산시켜 관절과 근육이 이완되도록 돕는다. 또한 에그크레이트는 통기성이 뛰어나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반려견이 장시간 누워있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스윗픽의 디자인은 강아지의 기본 성향을 고려하여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그폼 방석은 쿠션의 뒷면과 앞면은 높게, 쿠션 앞부분은 높이를 낮게 설계하여, 3면이 몸을 감싸주고 시야는 확보해주어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아지 방석의 울트라 프레시 처리된 폴리에스터 나일론 섬유가 미생물을 99.9% 차단하여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균주의 번식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50회 이상 세탁해도 섬유가 가진 세균 억제 기능은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더해, 섬유 표면은 테플론(Teflon) 코팅 처리하여 발수 및 방오에 탁월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현장 지원 주요사항을 2월 24일 안내하였다. 정치관계법 개정으로 2020년부터 선거권이 18세로 하향된 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피선거권과 정당가입 연령이 각각 18세와 16세로 하향되는 등 학생이 우리 사회의 시민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참정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법 개정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개정된 정치관계법에 대한 운용기준 및 질의 형태로 구성한 사례집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동영상, 카드뉴스, 전자책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생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협업체계(핫라인)를 활용한 상황반을 2월 24일(목)부터 대선 당일인 3월 9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정치활동 참여에 따른 출결처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2022년 5개 지구 신규 선정 결과를 2월 24일에 발표하고, 2021년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며, 2021년 5개 지구로 시작하였다. 선정 지구는 △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수행하게 되며, 2022년에는 광역 단위 10억 원, 기초 단위 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구별 사업계획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광주 지구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청사 내에 설치하고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연계하여 미래형운송기기·에너지 산업 분야의 산·학·관 연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기업 체험형 현장학습-학교 밖(지역대학) 학점제-채용약정 현장실습 등 학년별 혁신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 이스포츠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일한으로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엘리시움(이한수 대표)이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대의 부지 55000평을 공동사업을 위한 약정서를 하남시 소재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에서 20일(일) 4시에 가졌다.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엘리시움 이한수 대표 기념사진 이날 약정서는 엘리시움이 소유하고 있는 총 20만 평 부지 중 55000평을 국제적인 이스포츠 관련 컨벤션 및 대회장 등을 조성하여 엔터테인먼트형 테마가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약정서다. 아울러 잔여부지 15만 평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장, 산악스포츠장, 체험장, 캠핑장 등과 다양한 관광단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e(주)와 (사)한국게임물유통협회는 4차산업 발전을 위한 하나의 e스포츠 그룹으로 2016년부터 중국 문화부 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와 e스포츠를 산업화하기 위해 중국 e스포츠 정책 추진 그룹과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북경화지아 대학의 e스포츠 학과를 만들어 사드 문제로 한국어가 폐지되었음에도 한국어로 한국 강사가 강의, 공동운영하여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항오류 발생을 예방하고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2월 24일 발표하고 일주일간(2.24.~3.2.)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지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20번 문항이 오류로 판정된 이후, 교육부는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진단 및 의견 수렴 결과, 출제·검토과정에서 풀이에 필요 없는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부족하였고, 이의심사 과정에서 외부전문가와 학회 자문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소수의견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그간의 의견수렴 결과와 현행 수능 출제·검토 및 이의심사 제도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선방안 시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고 출제기간을 확대하여 문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하도록 출제여건을 개선한다.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인 검토자문위원을 12명으로 확대하여 내용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검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개교를 선정하고 2월 2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강남대학교(인천‧경기), 나사렛대학교(대전‧충청), 부산대학교(부산‧울산‧경남), 대구대학교(대구‧경북), 전북대학교(호남), 제주대학교(제주)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학들은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진로와 취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교당 총 1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등으로 장애대학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장애대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권역별로 선정된 거점대학은 권역 내 소규모로 분포된 장애대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권역 내 장애대학생들에게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핵심 교육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2월 23일부터 운영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핵심 의제 발굴, 중장기 교육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구상 등을 위해 학계, 현장 관계자, 언론, 정책 수요자들과 교육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그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현장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이루어나감으로써 현장의 저력을 느끼고 신뢰를 쌓아왔다. 이에,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책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따라서, 교육부는 ‘교육정책 열린 대화’라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래교육의 핵심 과제들을 구체화해나가고자 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은 교육 현안(이슈)이나 현장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중점연구소나 교육연구기관과 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고등교육법'개정(2021.9.24. 공포, 2022.3.1.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의 고등교육 재정지원이 교육부 고등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일관적으로 추진되어 국가 단위의 인재양성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정부 고등교육 재정지원 사업 수와 지원 규모는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각 부처 간 개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 간 유사・중복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중장기 고등교육 재정지원 정책 방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정 시행령은 법률에서 위임한 바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5개년 단위의 고등교육 재정지원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각 기관의 장이 소관 사업을 신설・변경하는 경우 교육부장관과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해당 절차 등을 구체화한다. 또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월21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정보 웹사이트, Again Thailand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Again Thailand에서는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 태국 현지의 관광업체와 국내외 여행사가 직접 제공하는 최신의 프로모션 및 여행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회원이 되면 이 정보들을 가장 빠르게 이메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다. 또한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CU 편의점 이용권이 선물로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지의 회원이라도 Again Thailand는 별도로 운영되므로 새롭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농수산물의 증가와 개학철을 맞아 집단급식소‘원산산지 표시제’정착에 나선다. 구는 2월 23일 부터 28일 까지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원산지 감시원과 함께 교육시설내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 276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시설 내에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 등 축산물 4종과 쌀, 배추김치 등 총 24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표시방법 위반과 원산지확인 증빙서류 미비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메뉴판·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원산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원산지 표시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는 넙치·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 등 수산물 6종과 반찬용 배추김치·찌개용 탕용으로 제공되는 재료 등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적극 홍보한다. 특히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예슬의 첫 솔로 앨범 '한걸음'을 발매했다고 21일 전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 멤버인 예슬이 솔로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 곡은 '사랑이 서툴러서'로 알앤비(R&B) 발라드로 서툰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수록곡인 '이 길 끝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았다. 서정적 가사와 애절한 보컬을 강조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는 지난 2020년 8월 'Chitty Chitty'로 데뷔했다. 예슬은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입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Show Champion] 플로리아 - CHITTY CHITTY (FLORIA - CHITTY CHITTY) 출처=유튜브, ALL THE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