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새 학기 대비 오미크론 대응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하고,'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하여, 2월 21일(월)에 관련 실·국·과장들이 참여하는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부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증함에 따라'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및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2.16.)'을 발표하였으며,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부교육감 회의, 2.10.), 전국 교육장 회의(2.16.)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새 학기 방역과 학사 준비에 착수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해당 방안 발표 이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주까지 학교에 전달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새 학기에 대비하고 있다.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되며, 부총리 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2월 22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 2022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의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8월 예정)하고,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독도체험관 간 전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독도체험관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수많은 토론대회와 영어 교육 방식이 많지만,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주최한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실제 수상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IBA 가 한국 최초이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BTS의 한류를 뛰어넘는 세계 각 분야에서 리더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그런 역사를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라는 IBA 한국지사 이은주 원장을 만나다. Q : 미국 명문 대학들 주최 토론대회 형식을 기반으로 한 ‘IBA’란 ? IBA (Ivy Bridge Academy)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이다. 토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수상을 위한 노하우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Q : IBA의 본원은 해외로 알고 있는데 프로그램 구성의 장점이 있다면 ? IBA Korea는 미국 조지아 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토론 아카데미 한국지사이다. 다년간 수상 경력과 노하우가 담긴 검증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가장 큰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스윗픽이 1000만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강아지 카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윗픽은 실제 자신의 반려견 ‘크림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반려용품을 직접 제작하여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하면서 실용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는 22일 출시하는 ‘빠방 카시트’는 강아지와 외출 시에 차량에 장착해 드라이빙을 할 때 포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 공간에서는 강아지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무엇보다 스윗픽이 사용한 카시트 원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울트라 프레시 처리된 폴리에스터 나일론 섬유가 미생물을 99.9% 차단해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균주의 번식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50회 이상 세탁해도 섬유가 가진 세균 억제 기능은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더해, 섬유 표면은 테플론(Teflon) 코팅 처리하여 발수 및 방오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간단한 섬유 오염은 표면을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강아지들이 잠을 자기 전에 쿠션이나 깔개를 긁는 습성(일명:땅굴파기)을 고려하여 폴리에스터 원단과 안감을 이중으로 마감처리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강아지들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주)현대리서치연구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가 ‘협력 대상’, 27.1%가 ‘경계 대상’이라고 대답했다. 학생 다수는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 ‘보통이다’(48.8%), ‘평화롭지 않다’(30.2%), ‘평화롭다’(21.1%) 순으로 대답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평화롭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61.2%),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25.0%) 순으로 대답했으며, 학생 다수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학교급식시설 식재료,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2,105건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수행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학교급식시설 식재료 1,468건, 유통 식품 63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 물질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학교급식시설 식재료는 모두 요오드와 세슘(기준치 100 Bq/kg)이 1 Bq/kg도 검출되지 않았다. 유통 식품에서는 수입산 블루베리 음료 1건에서만 세슘(Cs-137)이 기준 이내인 18 Bq/kg 1건이 검출됐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6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의뢰로 진행한 일본산 가리비, 돔 등 수산물 32건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에서도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올해도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추진에 따른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총 2,500건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는 1,800여 건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3회 학교협동조합 참여 공모전'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교를 기반으로 경제·사회·교육적 필요 등을 충족시키고 사회적경제 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상의 조직이다.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운영 모형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학교협동조합 공모전을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학교협동조합 운영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학교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존 ‘운영사례’ 부문 이외에도 올해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영상’ 부문을 신설하여 학교협동조합의 새로운 사업 모형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공모전에는 두 개 부문에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교협동조합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사례 6개 학교와 아이디어 영상 3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운영사례’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함께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산계 고교 어업실습선의 선령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기관별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산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실습선 건조와 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이 어선에서 항해사나 기관사로 일하려면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는데,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 승선실습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각 수산계고교에서 보유 중인 실습선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어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실습교육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 해수부, 그리고 5개 교육청은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 마련과비용 분담에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각 학교별로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품질은 높일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주)지오(총괄팀장 이윤영)가 인카금융서비스(주)가 손을 맞잡았다. 지오(총괄팀장 이윤영)과 인카금융서비스 다이렉트부분 김선식 대표는 15일 지오골프와 각사의 역량과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오골프 회원 대상 및 지오의 커뮤니티 회원사들은 특별 보험 상품/금융컨설팅/금융법률 자문 등 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 고객들이 국내외 골프라는 스포츠를 이용한 플랫폼 사업으로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유하기와 금융서비스제공 등 그룹 레저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반 플레이어에게 각 보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오골프 커뮤니티 소속된 회원사 및 회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라 생각된다. 인카금융서비스(주) 최병재 대표는 2022년2월16일 코스닥 상장하며 IT와 금융을 결합한 정보기술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과 영업 가족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손해·생명보험 33개사의 금융상품을 고객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비교하여 재무상태와 자금 목적에 따라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시하는 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학교 방역의 안착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2월 16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를 위한 추가 지원으로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여 학교 방역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추가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교육청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정보의 신속 공유 등 지원을 위해, 교육부는 2월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단'을 새 학기 대비 기간 상시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매주 정례 방역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2.14.~3.11.)을 지정하여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저온기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려면 이상저온에 대비해 철저한 환경 관리와 병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은 생육에 알맞은 온도가 18~30도(℃)인 고온성 작물로, 열매채소류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광량(광포화점 8만 lux)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12~1월(촉성재배) 아주심기 했거나 2~4월(반촉성재배) 아주심기를 앞둔 농가에서는 수박이 10도(℃)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신경 쓰고, 생리장해와 병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재배 유형(작형)에 따라 수박이 저온에 노출되는 시기가 다르므로 보온덮개를 여러 겹 덮거나 전열선을 미리 준비해 생육 단계별로 대비해야 한다. 아주심기를 일찍 한 촉성재배 농가는 충실한 암꽃과 수꽃을 확보하기 위해 밤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도록 관리한다. 반촉성재배 농가는 뿌리내림이 좋도록 아주심기 전 미리 바닥을 덮고 온실(하우스)을 밀폐해 땅 온도를 높인 뒤 모종을 심는 것이 좋다. 이상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형 터널과 보온덮개를 이용할 때는 빛의 양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수박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보온덮개 개폐기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과 다섯 가지 잡곡의 종류, 건강 기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식용피가 오곡 중 하나였지만, 요즘에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다.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삼다찰’, 기장 ‘금실찰’, 수수 ‘소담찰’, 검정콩 ‘청자5호’,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조 ‘삼다찰’은 찹쌀과 같은 찰진 특성을 지녔으며, 특유의 푸른색이 선명한 청차조이다. 메조인 황금조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혼반용으로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찰지며 밥맛이 좋다. 조에 함유된 비오틴은 손톱이나 머리카락, 피부 건강을 개선해 준다. 기장 ‘금실찰’은 낟알이 작고 찰기가 돈다. 흰 쌀과 섞어 밥을 지었을 때 노란색을 띄어 색감이 좋고 밥맛도 우수하다. 기장은 모발에 유용한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해 탈모를 개선해준다. 수수 ‘소담찰’은 찰기가 있어 쫀득하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오곡밥에 넣어 먹으면 맛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월 12일(토) 밤 11시에 방송된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진미령, 가수 이상미, 가수 김범룡, 방송인 이재용, 가수 빽가 등이 출연해 <나 죽다 살아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스타들의 사연 대공개! 이날 동치미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다는 이들이 나와 각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빽가는 “친한 형의 말을 믿고 제가 가지고 있는 건물까지 팔아서 주식에 올인했는데 결국 망했다. 그 이후로 다시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돈 때문에 인생이 끝날 뻔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범룡은 “아내와 비밀연애를 하던 도중에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다. 온몸에 유리가 박혀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하지만 스캔들이 날까 봐 입원 치료도 거부했다. 사고로 인해 죽다 살아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인 이재용은 “생방송 도중 전화로 위암 판정을 받았다. 큰아이는 수험생이었고 아내와는 재혼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던 터라 눈앞이 캄캄했다. 수술 후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찾아왔는데 그걸 아내에게 화풀이하고 있었다”라고 밝히며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2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 1월 27일(목)에 발표한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시안을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당사자, 교육기술(에듀테크) 산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 논의를 위해 실시된다. 또한, 「제9회 인공지능(AI)융합교육 공개토론회(포럼)」와 연계하여 공청회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다양한 청중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 동 윤리원칙은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하여 학습자의 주도성 강화, 교수자의 전문성 존중, 기술의 합목적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9대 세부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윤리원칙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윤리교육 강화, 학술연구 지원, 안전성 판단 도구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제26차 일상회복지원단 회의(2.10.)를 개최하고, 학교 방역체계의 안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별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하게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방역지침인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제6판(이하 학교 방역지침 제6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로 접촉자의 자체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여, 학교가 신속하게 접촉자를 분류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였다. ① 동일한 공간에서 생활(근무)하는 학생(교직원) ② 확진자의 증상 발생일(증상 발생일 확인이 어려운 경우 검체 채취일) 2일 전부터 확진일 동안, 확진자와 함께 식사 이상의 접촉력이 있는 경우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8개의 평생학습도시를 신규로 선정하고,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16개 평생학습도시, 5개 시도)도 지원한다. 올해는 8개 기초 지자체(강원 태백시, 경북 문경시, 부산 강서구, 서울 광진구, 서울 종로구, 인천 동구, 인천 중구, 전북 순창군)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하여, 각 9천만 원 내외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등 2가지 유형에 따라 특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5곳(강원 원주시, 부산 남구, 서울 성동구, 서울 중랑구, 울산 동구),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에 11곳(강원 인제군, 강원 철원군, 경북 의성군, 경기 오산시, 경기 화성시, 경남 거창군, 경북 경주시,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부산 연제구, 전남 곡성군)을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원(2천만 원 내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사람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2월 8일 발표하였다. 시행계획 수립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교육부의 정보화추진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지능정보화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시행계획은 더 많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확대·제공, 교육 온라인 운영체제(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크게 4대 정책목표로 나누어 수립되었다. 시행계획의 세부과제는 총 85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총 예산 규모는 약 1조 5,577억 원이다.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학생·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능형 교실의 구축 등을 추진한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을 전면 보급(2022년 하반기)하고, 인공지능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는 ‘2022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성과 공개토론회(포럼)‘를 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대학 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며,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에 관심이 있는 대학 관계자 등은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 공식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부는 지난해 2월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수립․시행하였다. 구체적으로 ①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안전망 체계 구축, ②일상 속 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확대, ③고위험군 학생 ‘선별-선별 후 관리’ 체계 마련, ④마음건강 정보·인식 문턱 낮추기를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하였으며, 학기별 현황 점검, 우수사례 안내 등을 실시하는 등 대학 현장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8일 국무회의에서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 유치원을 추가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기획재정부 소관)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유치원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2021.3.11.)한 바 있다. 유치원 가업상속공제는 이미 가업상속공제 대상인 어린이집과의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설립자 사망 시 상속세 부담으로 우수한 사립유치원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중 유치원 가업상속공제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시행령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는 중소·중견기업의 해당업종’에 유치원(한국표준산업분류상 구분: 유아 교육기관, 8511)을 포함한다. 다만,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유치원 경영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상속 개시일부터 7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가업에 종사하지 않게 되는 등의 경우에는 상속세를 부과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8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립학교법'개정(2021.8.10. 공포, 2022.2.11.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소송비용의 범위를 명시하였다.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 중 재정이 열악한 학교법인들의 경우, 각종 소송 수행 시 소송비용 부담으로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학교법인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교직원 인사 등 이사회 운영과 관련한 분쟁이나 임원 등이 회계부정 또는 횡령한 금액을 회수하기 위한 소송 등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임시이사 학교법인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는다. 학교법인이 기본재산 소송에 관한 사항을 관할청에게 신고할 때, 신고 기한 및 내용을 구체화하였다. 그간에는 학교법인의 기본재산에 관한 소송이 진행되어 학교법인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도, 관할청은 해당 사실을 제 때 알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박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등에 대비해 농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도록 올해 8곳에서 ‘중소형 수박 수직 재배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박 수직 재배는 기존에 엎드려 수박을 재배하는 방법과 비교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노동 강도와 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2017년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전국 6곳, 8농가에서 신기술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하고자 경기도 평택과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전북 무주, 전남 함평, 경남 창원, 광주광역시 등 8곳에 기술을 보급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에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치와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수박 재배가 끝나면 철거 작업 없이 온실 양측으로 고정할 수 있는 이동식 수직 재배 장치의 장점을 소개한다. 다른 작목을 재배하거나 마친 뒤 바로 밭갈이(쇄토), 평탄화 등 농기계 작업이 가능하고, 씨 없는 수박 등 고품질 수박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수박과 맷돌호박’ 이어짓기나, ‘수박과 멜론’ 이어짓기 등 다양한 재배 체계를 적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봄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중남부 지방에서는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에 파종하여 여름 장마 전 수확하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늘리고 수확량을 많게 하려면 그늘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 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하고,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하거나 속이 검게 변한(흑색심부) 증상이 보이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심기 20∼30일 전에 그늘에서 싹틔우기를 시작한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다.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2cm 이내이다.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이 깔린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그늘 싹틔우기의 적정 온도는 15∼20도로, 낮에는 환기에 주의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2월 7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오미크론의 특성, 방역당국의 방역체계 전환기조 등을 반영하여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함으로써, 오미크론 확산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과 학교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약 2년 동안 방역당국과 협업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각종 체제를 정비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청소년과 20대 확진자 수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13~18세 2차 접종률이 75.3%(2.4.기준)에 달하고, 대학생이 포함된 20~29세 접종률도 역시 97.3%로 타 연령대 대비 높으나, 12세 접종은 시작 단계이고 11세 이하는 아직 시작되지 못하고 있어 학교에서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지역별·학교별 감염현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월 5일 방송된 MBN‘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오미희, 변호사 양소영, 배우 정애연, 가수 조항조, 가수 김장훈, 배우 배도환 등이 출연해 “같이 있으면 괴롭고 혼자 있으면 외롭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홍 최은경 사회로 진행 ‘속풀이 쇼 동치미’ 화기애애한 분위기 이날 동치미에서는 함께여서 괴로웠고 혼자여서 외로웠던 이들이 나와 속사정들을 시원하게 토로했다. 가수 김장훈은 “남자가 나이 들어서 혼자 있으니까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더라. 한번은 새벽에 삼겹살 먹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서 잘 세팅해서 구워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궁상맞더라. 이제는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 정애연은 “돌싱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지금의 삶이 너무 행복하다. 결혼 생활했을 때는 혼자 남편을 기다리느라 너무 지치고 괴로웠는데 지금 혼자가 되니까 너무 자유롭다. 결혼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이유를 물어보고 싶다”며 반격했다. 가수 조항조는 “저는 음악에 미쳐서 외로울 시간조차 없었는데 아내는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저를 믿고 기다려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2월 4일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9일에 발표한 기본계획 시안에 대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별 공청회 및 서면 의견수렴을 실시(2022.1.6.~1.20.)하였으며,이번 2주기 사업에 새롭게 도입된 적정규모화 지원금 배분 및 유지충원율 점검 등과 관련한 대학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였다. 대학은 교육부와 3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별 적정규모화 계획을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학내 의견수렴을 거쳐 5월 중순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3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치원 보건·영양교사 자격기준 규정으로 배치 근거 명확화를 위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유치원의 전문적 건강·보건 관리와 질 높은 급식 운영이 매우 중요하기에, 관계 법령*에 따라 유치원에 보건·영양교사를 배치하고 있지만, 「유아교육법」에는 해당 교사의 자격기준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법령 정비가 요구되어 왔다. 또한, 현행 「유아교육법」상 사립유치원을 “법인 또는 사인(私人)”이 설립·경영하는 유치원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체인 “사인(私人)”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용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유아교육법」상 유치원에 두는 교사의 종류에 정교사(1급·2급), 준교사 외 보건교사(1급·2급) 및 영양교사(1급·2급)를 추가하고, 보건·영양교사의 자격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배치 근거를 더욱 명확히 하였다. 사립유치원을 “법인 또는 개인”이 설립·경영하는 유치원으로 정의하여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코로나19의 지속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입국 유학생에게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강화된 해외 입국자 관리 조치를 통해 유학생 건강 보호, 안정적 학사운영 및 지역사회 감염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조치에 따른 입국과정 전반(입국, 이동, 격리)에대한 검역·방역 준수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입국 후 유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꼼꼼한 관리를 함으로써 안전한 입국을 지원한다. 대학은 출발 전 코로나19(PCR) 검사 실시, 입국 후 10일간 자가격리 의무 부과 및 위반 시 제재 조치, 자가격리앱 설치, 방역교통망 이용 의무, 예방접종 지원 등 검역·방역 절차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여 학생 안전을 도모한다. 인천국제공항에 유학생 전용 안내 창구를 마련하여 방역수칙, 교통수단 등을 다국어로 안내하여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법무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입국 유학생 정보를 매일 대학,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최근 법원(1심 재판부 및 2심 일부 재판부)은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당시, 일부 변경된 평가지표를 사전에 안내하지 않은 부분 등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서울·부산교육청은 2025년에 일반고 전환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그동안의 소모적인 갈등을 종결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시대적 요구에 더 충실히 부응하기 위해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교육부는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대해 소송을 중단하겠다는 서울·부산교육청의 결정을 존중하며,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새로운 고교체제 마련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의 절차적 문제에 대한 판단으로 보고, 2025년을 기점으로 일반고 전환 및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미래형 대입제도의 도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과 2월 및 새 학기 학사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25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1월 27일에 주재하였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학교가 2021학년도 학사 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2월에 등교함에 따라, 이들 학교의 학사 운영 및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이후 새 학기 학사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1~2월 등교는 지난 학기의 마무리 단계이며, 3월 새 학기 정상 등교의 사전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확인 등 필수적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진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권고하고, 이어지는 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새 학기 학사운영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2022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회(회장 이중명)가 1월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중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 아쉽다. 9월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전 부문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겠다. 그리고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협회비를 출연해 주고 있는 회원사 골프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한골프협회 대의원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제19대 임원 선임(보선) ▲상근전무이사제 도입 ▲시뮬레이션골프 및 마케팅 분과위원회 설치 보고를 시작으로 ▲6개 골프장 회원 가입 ▲2021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건을 의결하였다. 이어 개회된 회원총회에서는 ▲6개 골프장 회원 가입 ▲2021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19대 임원 선임(보선) ▲상근전무이사제 도입 ▲협회 회관 매입(이전) 추진 경과보고와 심의안건으로 ▲정관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총회 종료 후 개최된 ‘2022년 대한골프협회 시상식’에서는 총 27명(표창 5명, 감사상 9명, 공로상 13명)에 대한 시상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을 1월 26일에 발표하고, 2월 3일 9시부터 3월 16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층 등에게 실질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미래 인재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계획으로 수립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대학 입학생과 지난 1차 신청기간(2021.11.24.~12.30.)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에 대해 2월 3일부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시작한다. ‘2022년 학자금지원 기본계획’은 체감가능한 학자금 지원확대를 위한 추진과제와 국가장학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담고 있다. 우선, 학생 개인별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하여 국가장학금의 연간 지원액을 크게 높이는 한편, 쉼터 입ㆍ퇴소 청소년과 청소년 한부모 등 사각지대에 있는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우선 지원한다. 또한, 학자금 지원 대상 선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다자녀 가구에는 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 사업 기본계획을 1월 26일 발표한다. 케이무크(K-MOOC)는 대학 수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여 국민의 지식 나눔에 기여한다는 목적에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그 규모가 확대되어 2022년 1월 현재기준 1,358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케이무크의 회원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96만 명, 수강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33.6% 증가한 226만 건에 이른다. 2022년에는 케이무크 강좌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으로 파급력 있고 학습자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학습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300여 개에 달하는 강좌의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공별, 주제별로 강좌분류를 체계화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학습 정보를 제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고기 고르는 법과 부위별 요리 용도, 보관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우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와 지방의 색, 근내지방 분포(마블링), 고깃결과 탄력 등을 보고 선택한다. 고기는 밝은 선홍색을 띠며 지방은 유백색(우윳빛)인 것을 고른다. 근내지방이 고르고 섬세하게 분포되어 있어야 맛과 향이 좋다. 고기 단면을 봤을 때 고깃결이 가늘고 섬세하면서 표면이 건조하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설 차례상에 주로 올리는 명절음식은 떡국, 탕국, 산적, 찜갈비, 불고기가 있다. 한우는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이 다르므로 요리 용도에 맞는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떡국이나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를 주로 쓴다. 사태와 양지는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근막은 처음에는 질기지만 오랜 시간 푹 끓여내면 깊은 감칠맛을 낸다. 산적용 고기로는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은 우둔과 설도가 적합하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찜용 갈비는 고기가 두꺼운 갈비 앞부분이 적당하다. 지방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와 생산 이력이 확실한 밤, 대추, 곶감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이 산지에서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춘 수준을 넘어서 지역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된다. 지역별 생산자단체 등 구입처에서 전화, 택배, 직거래로 살 수 있고, 일부는 대형마트,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0대 명산 등의 지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임산물이 많다. 밤은 칠갑산과 무성산, 대추는 속리산과 운문산, 곶감은 지리산과 민주지산 등이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임산물이 대부분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밤, 대추, 곶감이 지역 특산물과 지방 공물로 공급되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 고문헌에 많이 남아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과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청정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생활에 있어서도 몸에 좋고 안전하며 가치 있는 식품을 소비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23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1월 25일(화)에 개최하여 ①국립대학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특정감사 결과 및 개선방안, ②국민대학교 특정감사 결과, ③비전임교원 임용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추진단은 첫 번째 안건으로'국립대학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특정감사 결과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감사 결과 】 국립대학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관련 특정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교연비 운영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감사 결과 국립대학의 교연비를 수당의 일부로 여기는 인식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교연비 수급과 관련한 부적정 사례들이 다수 확인되어,교육부는 총 3,530명(중징계33, 경징계82, 경고702, 주의2,713)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였고, 행정상 조치 112건(기관경고・기관주의68, 개선 4, 통보40), 재정상 조치 100건(회수 39억 5천만 원)을 처분하였다. 영역별 세부 지적사항 및 처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학생지도영역 실적 제출 및 인정 부적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에 대한 학부모의 교육·보육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유아 한 명당 국공립유치원은 월 10만 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8만 원의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2020학년도에 7년 만에 최초로 누리과정 지원금을 월 2만 원 인상하여 지원한 데 이어, 2022학년도에도 월 2만 원을 추가로 인상하면서 지원금을 3년 연속으로 확대한 것이다.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제25조에 따라 원비 인상률 상한 범위(2022년 1.0%) 내에서 원비를 결정할 수 있으며, 원비 중 정부지원금(사립유치원 유아학비+방과후 과정비=35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학부모에게 징수 가능하다. 이번 유아학비 지원금 인상과 원비 인상률 상한제 및 학급운영비 지원 등 원비 안정화 정책에 따라 내년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금은 전년 대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누리과정 지원금이 인상된 2020년, 2021년 학부모부담금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각종 원비 안정화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유아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가 현장에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완숙토마토를 재배한 전북 완주군의 농업인은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보다 생산량이 두 작기 평균 10.6% 증가(최대 13.7%)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내에 따라 서비스 전보다 이산화탄소(CO2) 사용량을 줄였는데도 생산량이 증가해 순이익이 늘었다고 답했다. 전북 완주군의 또 다른 농업인(완숙토마토 재배)은 작물 생육과 환경관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매월 상담을 받고 있다며,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우수 농가 정보를 활용하면 자신의 관리 상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농업인은 안내에 따라 완숙토마토 정식기를 3주차 앞당겼고 환경관리 기능을 활용한 결과, 생산량이 23.5% 증가했다고 만족해했다.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를 활용해 딸기를 재배한 초보 농업인(충남 논산)은 딸기 재배 2년차에 주변 농가보다 생산량이 25.0%, 3년차에는 4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 재배 3년차에는 겨울철 기온이 많이 떨어져 대응하기가 어려웠으나,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가을, 비가 많이 오거나 다른 작물의 수확이 늦어져 사료용 맥류를 파종하지 못한 농가에게 봄에 파종할 수 있는 호밀, 청보리 품종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맥류는 싹이 튼 상태에서 저온을 지나야 이삭이 생기는 특성이 있다. 호밀과 청보리 중에서 이러한 성질이 약한 품종은 봄에 씨를 뿌려도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다. 봄 심기를 할 때는 심는 방법에 따라 종자 양을 다르게 하고, 재배법을 잘 지켜야 한다. 봄 심기는 땅이 녹는 2월 중순(남부지역), 하순(중부지역)부터 시작해 늦어도 3월 상순 안에는 마쳐야 한다. 파종이 빠를수록 수량이 많아지며 10,000㎡(1헥타르)에 줄뿌림으로는 180㎏, 흩어뿌림으로는 220㎏을 심는 것이 좋다. 파종 후에는 땅을 눌러 주어야 발아가 빠르고, 봄철 건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습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게 해야 한다. 비료는 복합비료(21-17-17)를 10,000㎡(1헥타르)당 30포(600㎏) 전량 밑거름으로 뿌려주면 된다. 호밀과 청보리는 이삭이 팬 뒤 각각 10일, 30일이 지나 수확하면 알곡 일부가 포함되기 때문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다양한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과일은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한다. 마침 올 설에 출하되는 사과와 배는 작년보다 31%, 25%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좋은 과일 고르는 요령과 과일을 곁들인 응용 음식을 소개한다. # 사과를 활용한 사과 보쌈, 사과 낙지초회 사과에는 비타민 시(C)와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흡수를 돕고 배변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좋은 사과를 구매하려면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게 든 것이 좋다. 명절에 자주 즐기는 통삼겹살 보쌈을 접시에 내기 전 납작 썬 사과를 함께 곁들이면 좋다. 낙지 초회를 만들 때도 사과를 채 썰어 내면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 배를 활용한 배 해물잡채 배는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이 풍부해 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한다. 배를 구매할 때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제1차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선 추진단 회의’를 1월 24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충북 청주 소재)에서 개최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선 추진단은 정종철 교육부차관을 단장으로 시도교육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재정·경제학·행정학 등 학계 전문가, 교원·학부모 단체 대표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신규 선정된 교육재정중점연구소(소장 강원대학교 남수경 교수)와 한국교육개발원(교육재정연구실)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저출산 및 고령화 심화에 따라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노인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복지 분야 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재정 수요에 비해 지방교육재정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주장이 있는 한편,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예산을 줄일 경우, 교육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있고, 미래교육에 대비하여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의 투자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을 둘러싼 각종 현안을 면밀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 성수기 대비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전통시장 등의 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점검내용은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며, 원산지표시 제도 이행의 실천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점검 대상 품목은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등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참돔·가리비·멍게·방어·낙지·오징어·명태, 뱀장어, 홍어, 갈치, 꽁치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2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를 주관하는 7개 주관교육청 담당자의 발표를 들은 후,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교육청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2018년부터 전문가 그룹을 구성ㆍ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참석한 교육감들은 ‘지역순환경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실행 방안’, ‘민관거버넌스형 남북교육교류사업방향 모색’, ‘AI 교육의 방향 연구’는 교육 모델을 전국 교육청이 공유하고 차기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구’, ‘교육 권한배분을 통한 학교자치 모델 구축’은 의원발의 및 학교자율성신장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후위기시대 대처하는 학교시설 설계 방안’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192학점 기반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업하여 시각장애교직원을 대상으로, 화면낭독프로그램(스크린리더)을 활용한 ‘케이(K)-에듀파인’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특수교육원(충남 아산 소재)에서 이틀간(1.20.(목)~1.21.(금)) 운영되는 이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시각장애교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업무(업무관리, 학교회계, 통합자산관리) 위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연수할 계획이다. ‘케이(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과 각급학교의 교직원이 사용하는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으로, 비장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속되어 왔으나, 화면낭독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시각장애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며, 총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를 위해 시각장애교직원이 강사진과 교육자료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집필하였고,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한글과 점자파일, 점자책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그동안 시각장애교직원이 ‘케이(K)-에듀파인’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 등이 지난해 하반기 2022년에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내놓았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바뀐 골프 규칙은 크게 3가지다. 그 중 무엇보다 투어 프로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개정 규칙은 드라이버 길이 제한이다. EDITOR 이대희 2022년부터 미국골프협회(USGA)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이 발표한 새로운 골프 룰이 적용된다. R&A와 USGA는 지난해 10월, 48인치까지 허용하던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를 올 1월부터 46인치로 제한하기로 했다. 선수들의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것은 물론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장은 골프 코스의 전장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웬만한 길이의 코스는 토너먼트 코스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드라이버 길이 단축 ‘드라이버 길이 46인치’. 2022년 달라지는 골프 규칙 중 선수들의 경기력에 가장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정 규정이다. USGA와 R&A, 두 단체는 최근 수년간 이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한 끝에 가공할만한 비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반찬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STX리조트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만든 반찬세트를 440세대에 지원하게 된다. 반찬세트는 STX리조트에서 직접 제작해 섬초나물, 메추리알장조림, 콩나물무침, 연근조림,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등 9종으로 구성됐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의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행복도우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STX리조트는 경북도가 지난해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생활치료센터 신규 개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 리조트 시설을 흔쾌히 내줘, 지금까지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에 준비한 나눔 캠페인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정광호 STX리조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로 선정된 농어촌 교육 우수사례(16개)를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 희망 TV)을 통해 1월 17일, 공개한다.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80개교,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13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동영상 자료를 심사하여 16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16개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 및 교사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 희망 TV)과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작지만 좋은 학교의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농어촌 작은 학교들이 소규모 학교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1만 3940곳에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품목은 동태·조기·대추·밤 등 제수용품 10종과 소고기·한과·홍삼 등 선물용품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 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 1만 3940곳으로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6명이 투입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인 참돔, 오징어, 갈치, 홍어 등은 중점적으로 원산지 표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시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1월 13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교육회복 추진 현황 및 우수사례, 2022년 교육회복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교육회복 안착 방향,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2023년~2025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새롭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느린학습자‧대안교육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제3차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회복 추진 현황]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의 종합적 회복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력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온라인 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대면 방식 등으로 교과보충, 심리‧정서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교과보충 프로그램의 경우, 17개 시도교육청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8,324개교(전체 초‧중등학교의 69.6%)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교육회복 추진 현황(2021. 12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품목인 딸기와 포도의 수출이 각각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품목은 정부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수출 잠재성과 성장세를 고려하여 스타 품목으로 육성하고 정책적 지원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수출실적이 각각 64.5백만 불과 38.7백만 불을 기록하는 한편, 두 품목 합산 수출액이 최초로 1억 불을 돌파했다. 농식품부는 딸기·포도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부터 저장, 유통, 마케팅, 바이어 발굴,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딸기의 경우 그동안 적극적인 품종 개발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이 96.4%로 높아졌는데, 특히 수출용으로 매향, 금실, 킹스베리 등을 육성하여 해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싱가포르에서는 고급호텔의 유명 요리사를 통해 디저트 신 메뉴를 출시하였고, 베트남·태국에서는 한국에 관심이 높은 점을 활용하여 프리미엄 매장 위주로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프리미엄 이미지와 수요를 확산하는데 주효했다.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에 에틸렌옥사이드(EO) 검사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의 시행일을 연기할 수 있도록 요청함에 따라, 해당 규정의 시행일(’22.1.6.)이 2월 17일까지 연기됐다. 이로써 연기된 시행일까지 도착하는 국내산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며, 유럽에 당초 시행일인 2022년 1월 6일 전에 선적·발송한 국내산 제품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수입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났다. EU측은 2022년 1월 6일 전에 선적·발송한 국내산 제품이 유예기간 이후에 도착할 경우 현지에서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그 결과를 조만간 한국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EU의 해당 규정(Regulation(EU) 2021/2246은 제3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의 일시적 관리강화 조치로, 한국 수출기업이 유럽으로 즉석면류와 식이보충제를 수출할 때 공인검사기관에서 EO의 최대 잔류 수준 규정의 준수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검사증명서를 발행받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U 규정이 1월 6일부터 시행하게 되면 그 전에 유럽으로 선적·발송된 물량의 통관이 불가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