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달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자치법규를 제정하는 등 신속한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달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 에 따른 노후계획도시 대상지역은 수지구 내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와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동천지구(21.4만㎡, 2003년 준공), 신봉지구(45.2만㎡, 2004년 준공), 기흥구 내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을 꼽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은 법적으로 20년 이상 된 택지이고, 100만㎡ 이상 되는 택지를 기본 대상지로 하고 있지만, 연접한 택지는 합산 적용할 수 있고, 택지 외 지역(유휴지 등)도 전체면적의 20% 이하면 50만㎡ 이하로 합산할 수 있다. 시는 정부의 기본방침이 만들어지면 맞는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설정, 해당 지역 내 특별정비예정구역과 선도지구 지정, 이주대책(이주단지와 순환용 주택 공급), 광역교통시설과 기반시설 정비계획 등을 포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 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하루 이번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미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 도와 각 기관은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을 배부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했으며, 실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했다. 이날 캠페인 및 단속은 백석대 외에 천안 나사렛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도 천안서북경찰서,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도 늘고 있고 전동킥보드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매우 크다”라면서 “도는 사고 예방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 내 반도체산업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인력 양성과 R&D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정책적 지원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경기도 반도체산업 실태조사’추진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반도체 관련 업종별, 종사자수별 구분을 통해 모집단을 구축, 10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매출 현황, 인력 현황, 투자 현황 등 9개 분야의 28개 세부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증가·비슷(87.7%)할 것이라는 응답이 감소(12.3%)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올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이 꼽은 주요 이유는 제품 및 기술경쟁력 상승(42.1%), 새로운 판로 개척(32.4%)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인건비 상승(29.3%), 제품 및 기술경쟁력 하락(17.1%), 글로벌 경제 여건 악화(13.8%) 등은 원인으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제3대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남인영 신임 노동이사는 이날 오후 경과원 원장실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남인영 노동이사는 만 44세로, 지난 2021년 10월 경과원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안전관리실에서 재직 중이다. 전직 간호사 경험을 살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경과원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남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건강 뿐 아니라 안전관리,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며, “특히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여, 임원에게 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도 공공기관 ESG 평가에 ‘양육·돌봄 휴가·휴직 현황’, ‘탄력적 근무제 현황’ 등 2개 지표를 추가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 친화적 경영을 유도한다. ‘ESG’란 ▲Environme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 요건으로 경기도에서도 발 빠르게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도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소기업 경영지원 사업 선정 등에서 ESG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 도의 ESG 지표는 환경보호와 인권경영 등 12개로 구성됐는데, 이번에 ‘양육·돌봄 휴가·휴직 현황’, ‘탄력적 근무제 현황’을 추가해 총 14개로 늘렸다. 이에 따라 도 공공기관은 오는 7월부터 기관별 누리집에 양육·친화적 경영 실적을 공개하게 되며,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양육․친화 지표를 실천하는 우수기업에는 시설·환경 개선 비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이번 평가 지표 확대는 저출생 문제에 동참하는 모범적인 사례”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ESG 우수기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인 6일 행담도 휴게소에서 미세먼지 저감 홍보 등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와 금강유역환경청, 당진시, 현대제철, 환경단체 등 참석자들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배출가스 점검은 매연 측정 카메라를 이용해 휴게소 출입차량의 매연 농도를 측정, 운전자들이 미세먼지 저감 활동(자율 점검 및 정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배부 및 이동측정차량·드론 전시를 통해 휴게소 이용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구상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도민분들도 대중교통 이용, 불법소각 발견 즉시 신고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5일 수원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수원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수변공원 추진 및 도시 문화공간 확보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추진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전통시장 시설개선 지원 ▲공원시설 확충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경기도 청년정책 강화 및 청년정책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최종현 위원장(민·수원7)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바닥형 신호등 설치 확대 추진”을 제안했고, 김호겸 의원(국힘·수원5)은 “반려동물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추진”을 제안했다. 황대호 의원(민·수원3)은 “경기도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피해 실태조사 및 군소음피해지역 보상, 법률지원 등 군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확대”를 제안했고, 한원찬 의원(국힘·수원6)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리모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원이 4일 장충초등학교 입학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장충초등학교는 1938년 경성장충공립심상소학교로 창립돼 1953년 개교로 건강하고 바르고 슬기로운 어린이라는 교훈 아래 서로 존중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두고 있는 중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다. 옥재은 의원은 이날 학습능률 향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입학식에는 47명의 어린이가 장충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역사와 전통이 유구한 장충초등학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아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옥 의원은 "중구는 서울의 대표적 도심공동화 지역으로 학생 수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너무나도 적다"라며 "출생률의 급락으로 급락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를 조절할 수는 없으나 적은 학생들이기 때문에 더욱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교육을 중구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5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 57-1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를 경유해 노원역까지 운행 예정인 57번 버스의 개통 촉구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탑승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류소에서 시민들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57-1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는 15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승객들은 장암역에 도착하자 7호선 전철을 갈아타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교통 소외지역이 민락‧고산지구뿐만 아니라, 의정부 곳곳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운송적자로 버스가 운행되기 힘들어 교통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에 필요한 것이 바로 준공영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57번 노선 이용 수요를 다시 파악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노선으로 편입해 올해 노선 입찰 및 사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터파크가 여행 동반자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특별한 W트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인터파크는 오는 19일까지 동반자 유형별 대표 상품 10여 개를 엄선하고 올해 4~8월 출발하는 패키지 2인 예약 시 동행자 1명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동반 여행객을 위한 고품격 숙소 및 식사, 친구·연인을 위한 인생샷 명소,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한 맞춤 부대시설 등 타깃별 특화된 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W트립 여행객을 위한 굿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19일까지 4월에 출국하는 W트립 구매 시 패키지 콘셉트에 맞춰 아이 동반, 부모님, 친구 및 연인 등 동행자 특성을 고려한 굿즈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개별 발표하고, 굿즈는 김포 및 인천공항 인터파크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동행자 유형에 맞춰 3040 여성의 눈높이에서 깐깐하게 고른다는 W트립의 콘셉트를 반영해 맞춤형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패키지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혜택과 상품을 지속 선보여 해외 여행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24건, 집행부 안건 14건 및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은,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의 일반안건 심의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해줄 것을 바란다"라며 "상정된 안건 모두 시정 발전과 파주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지 중 10만 평이 넘는 대단지 사업지인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는 한강 변을 끼고 있으며 4·9호선 동작역과 구반포역이 가깝게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3년 9월 설립된 조합은 2017년 현대건설을 시공업체로 선정해 2년 전 이주를 완료했고 49층 증축을 위해 모든 업무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사비가 상승해 당초 2조 6000억 원에서 1조 4000억이 상승한 4조 원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1월 10일 조합장 선거로 김태호 신임 조합장이 취임하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 조합장은 "현대건설이 평당 공사비 829만 원을 제안해 총 1조 4000억이 착공 전에 증액을 요청했다"라며 "현재 최대한 가격을 낮춰서 협의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소식지를 작성해 다음날 검토하고 공유하고 있다"라며 "3월 말에 착공 예정인데 착공 전까지 매주 소식지 보낼 것이고 착공 후에는 2주에 한 번씩 보내 조합원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일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관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완료했으며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아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 9회(40시간),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필수 이론교육과 관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간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양주와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양주에서 인생 2막의 소중한 시간이 성공하는 귀농,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70억 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736대, 전기화물차 512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향후 하반기에 추가 공고를 실시해 올해 전기승용차 약 1060대, 전기화물차 약 733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99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959만원을 지원하며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에 해당되는 경우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이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17일간)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선도에는 13.4헥타르(ha)의 면적에 아클, 핌퍼넬을 포함한 17종의 수선화 구근 208만 구가 심어져 2백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꽃 향기 속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특별한 신안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또는 단체는 6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50% 할인을 받아 3천 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및 조례에서 규정하는 관람료 면제 대상자는 무료로 수선화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1004섬 신안 상품권은 일반 또는 단체는 5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3천 원을 돌려주며 이를 사용하게 되면 섬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선도 주민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희범)는 지난 5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회장과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발전토론회 개최 방안과 연합회 연간 운영계획, 읍면별 주요 행사 일정 공유, 연합회 회원들의 캠페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연합회는 연합회 월례회의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로 연 2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연합회가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발생한 영구보존 지적문서의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은 장시간 보관에 따른 멸실·훼손 위험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 관련 서류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도 발생한 지적문서 측량결과도와 지목변경·토지분할 등 토지이동정리 결의서 18,000장에 대해 낱장 스캔 작업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적문서 통합관리 시스템(CadaDev)에 구 토지대장, 폐쇄지적(임야)도, 지적측량 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총 1,599,787장이 2003년부터 12차에 거쳐 구축되어 각종 토지관련 분쟁 등 민원 처리에 활용하였으며, 2023년에는 구 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1,304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하였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영구문서의 보관과 정보공개 등의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을 조기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이 필요 없는 오토차징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 등을 전시장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지난해 개발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현장에는 실물이 설치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기존 주차장 바닥에 설치되는 형식이 아닌 천장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충전 단자의 오염이나 침수를 방지한다. 또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바닥 면적이 필요하지 않고,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잇단 공직자 비리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내부 고발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리 행위가 적발됐다. 도내 한 초등학교 현직 교사의 경우 육아휴직 기간을 이용해 부동산 경매 학원을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등 영리 행위를 해오다 비리 행위가 적발됐다. 모 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은 초과근무 명령을 승인받은 후 근무지를 장시간 이석한 뒤 다시 사무실로 다시 돌아와 지문을 찍는 수법으로 약 50차례 이상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받아오다 적발됐다. 아울러 감사관실은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교육지역청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복무 점검을 실시했다. 이 기간 기관별 출퇴근, 유연근무, 출장·병가, 시간외근무 등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복무 관리 취약 분야와 미비 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정진민 감사관은 "신뢰받는 경기교육을 구현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상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리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용우 국회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덕이동주민자치회 , 덕이동주민총연합회와 6일 협의 자리를 마련해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택연금 가입 조기 실행 협조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덕이동 하이파크시티는 2013년 건립부터 조합 - 대주단의 채권 · 채무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갈등으로 인해 대지권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주택담보대출과 주택연금 등 입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했다 . 특히 주택연금 외에 노후자금 마련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용우 의원실에서 주민편의를 위해 대지권 등기 이전에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주택금융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의원실에서 마련한 주택금융공사와 주민대표 협의 자리에서 가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주택금융공사가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당초 2025년 5월로 예상된 대지권 등기 이후 가입보다 앞당겨 이르면 연내 주택연금 가입을 실시할 전망이다. 이용우 의원은 "11 년간 진척이 없던 덕이동 하이파크 대지권과 주택연금 문제가 해결되고 있어 뜻깊다"며 "지금처럼 주민들과 덕이동 김학영 시의원과 함께 협업해 앞으로 남은 대지권 해결 절차도 끝까지 챙기겠다" 고 밝혔다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5일 파주시가 소장한 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에 대한 보존처리 및 학술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파주시가 소장한 DMZ 출토유물은 2000년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의 장단 구간에서 수습된 것으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군사유물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남북 분단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구역이라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을 시대별, 재질별, 용도별로 분류하고, 대표유물 300여 점을 선정해 자료집을 제작했다. 유물을 분류한 결과 ▲시대별로는 일제강점기 유물이 400여 점, 광복 이후 유물이 1900여 점 ▲재질별로는 금속유물이 1700여 점, 기타 재질이 600여 점 ▲용도별로는 포탄, 탄피, 지뢰 등의 군사유물이 1800여 점, 레일, 개못, 삼동변 등의 교통통신 유물이 230여 점, 애자, 재떨이, 농기구 등의 산업생활유물이 270여 점이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끊어진 경의선 구간에서 레일, 개못, 열차 부속품 등이 수습되었는데, 특히 미쓰비시 마크가 있는 삼동변은 화차의 존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인 북경자동차(BAIC MOTOR)와 지정신청을 앞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4조원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60만평) 규모로, 약 4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R&D연구원 운영, 인재양성 직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재직자를 위한 복지시설 설치 등에 관해서도 고양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북경자동차는 1958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판매기업으로 2023년 세계 전기차 생산 12위, 중국 내 6위를 기록한 기업으로 전 세계 48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190위권 기업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와 합작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최첨단 산업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동규 자유통일당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5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멸치와 콩나물을 사고 인사를 하던 중 지지자들이 운집하자 "지금 계양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며 "지난 20년간 민주당은 계양 발전을 위해 일한 것이 없다. 이제부터라도 계양을 살려내 서울의 관문이자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당시 계양테크노벨리를 성공시키기 위해 대장역과 박촌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 계획을 제안하며, 서울과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정치권은 유동규 예비후보가 계양을에서 여론조사 5% 지지율을 넘겨 3자 토론 성사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5%를 넘으면 원희룡·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는 3자 토론회가 성사 될 예정이다. 유동규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입당식에서 "토론에 나가면 할 말이 굉장히 많다 내 눈을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충남도 내 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 충남도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충남도 거주 예술인 또는 충남도 소재 예술단체(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창작활동 임차료, △창작발표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작공간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작공간 1개소당 8개월의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료 총액의 80%,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창작발표대관료 지원사업은 충남도 창작활동에 필요한 녹음실, 연습실 등의 대관료를 최대 2곳까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년도 지역예술인 의견청취회와 각종 라운드테이블 등을 바탕으로 예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29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설계를 적극 검토했다.”며 “충남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지난 2023년 7월 27일 중국 청두에서의 첫 보고 이후 그동안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FISU 최종 승인을 받는 자리였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공식 대회 기간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경기연맹(IF), 그리고 경기단체(NF)와의 합의를 거쳐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온 대학생 선수들이 충청권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정, 비치발리볼, 골프가 선택 종목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필수종목 15개를 포함하여 총 18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정 경기는 충북 충주의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며, 비치발리볼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머드축제장 인근 해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골프 경기의 경우, 오는 11월 FISU 기술위원회(TCC)의 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필수종목은 양궁, 기계체조, 육상, 배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2월 8일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깜짝 카메라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이 지난 주말 본편 및 쇼츠 합산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에 나서고 있다.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은 ‘주로 차갑고 딱딱한 안내방송을 하는 아파트 스피커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없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각자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집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간이자 작품집이 된다’는 컨셉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들이 참여해 아파트 스피커를 통해 가족들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진심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영상 제작에 앞서 롯데캐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마다 특별하고 소중한 가족 사연을 모집했다. 선정된 사연자는 집안 곳곳에 비치된 소품과 사진, 공간들에 작품명을 붙여 하나의 갤러리를 조성했다. 그리고 가족들이 집에 도착하면 아파트 방송을 통해 그들을 ‘작품, 집’이라는 전시회로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사연자가 나타나 가족들과 함께 ‘작품, 집’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이번 콘텐츠는 사연자들의 진정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1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젊음의 나라 베트남 내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K-치킨의 대표주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Hoan Kiem) 박당(Bach Dang)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BBQ 박당점은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꼽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매장 인근에 주택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공존해 있어 내점 고객은 물론 방문이나 포장 고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BBQ 박당점은 143㎡(약 43평), 62석 규모의 올리브 카페 타입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비롯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기존 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아 특화 메뉴 'UFO치킨'도 선보인다. UFO치킨은 시크릿양념∙텐더∙허니갈릭∙치즐링 중 2가지 메뉴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치킨 플래터로 화려함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일부 민원인의 상습 정보 공개 청구로 인해 고초를 겪는 공직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5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에 상습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하는 일부 민원인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 민원인을 언급한 바 있는데, 그 이후 민원인으로부터 과거 행적을 뒷조사 당한 데 이어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등 보복을 당해 왔다. 특히 그 민원인은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인천시 감사관실에서 이 의원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을 소환해 5분 자유발언 경위 등을 조사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사찰이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간 마찰은 물론 공직사회 전반의 분열과 반목을 유도하는 행위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그 민원인이 정보 공개 청구를 일삼는 이유는 더 나은 인천시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그 민원인은 그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공직자들이 자신에게 굽실대는 모습을 즐기고, 자신에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에 대한 과도한 고도 규제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5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봉공원의 고도지구가 지난 1984년 최초 지정된 이후 지역을 옥죄는 규제로 시민의 삶이 방치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0년간 이어진 고도지구의 높이규제는 최초 1984년 2층 7m로 지정된 후 1997년 2층 7m~4층 14m, 2007년 4층 14m~조건부 5층 17m, 2016년 층수 구분이 없이 전체 15m~조건부 19m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상지는 용도지역상 준주거지역으로 법상 건폐율이 70%, 용적률이 350%나 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지 주변 고도지구 지정으로 인해 1~2층인 건축물이 52.7%에 달하는 실정으로 지역의 낙후와 쇠퇴는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의 ‘남산’, 부산의 ‘산복도로’, 수원 화성 등의 사례와 비교해도 수봉공원의 고도지구는 과도하다. 더욱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가 남산의 고도 제한을 완화한 바 있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관의 보존 간에 균형점을 찾는 노력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와 김필례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5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필례 예비후보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인구 14만 8000명에서 108만이 될 때까지 고양시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현장에서 경험했고, 지금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덕양구에 반드시 필요한 일꾼은 이정형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이정형 예비후보의 부시장 행정 경험과 내가 추구하는 생활정치가 합쳐진다면 충분한 시너지가 될 것이다"라며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이정형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정형 예비후보는 김필례 예비후보의 지지에 대해 "내가 가진 전문성과 지역, 생활 정책 기반이 함께한다면 시너지가 날 것 같아 어렵게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거기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지지에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형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평택시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경과원은 '2024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개 사가 증가한 총 4개 기업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평택시 내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발전과 고품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9년도부터 평택시와 경과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구 기자재 구매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 분석 및 제품 규격 인증 등 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비용의 60%를 기업 당 최대 9,0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위치한 공장 등록 업체 중, 2022년도 결산 재무제표 또는 2023년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저출생 사회적 위기 속에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는 지난해뿐만 아니라 점층적으로 높아져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 경기도 평균 0.77명과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화성시의 출생아수는 6,700명으로 도내 100만 인구의 지자체인 수원시 6,000명, 고양시 5,000명, 용인시 4,900명과 큰 격차를 보여주고 있어(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잠정발표) 100만 특례시 중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2022년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이후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셋째 아동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부터 첫째 아동부터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난해 5월에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개정해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로써 기존 1만 1천 476가구였던 수혜 가구가 7만 441가구로 증가했고 대상자도 23만 6천 여명으로 확대 적용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생과 양육을 지원하겠다”며, “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감축으로 기술개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들을 위해 정책자금과 G-펀드 투자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중소기업 R&D 과제 중단기업 긴급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의 R&D 예산 15% 감액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R&D 예산을 46% 증액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에 방점을 두었던 경기도가 그 정책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반월산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R&D 예산 지원은 미래를 대비하는 자산으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에도 재정이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라며 “정부가 못한다면 경기도가 한다, 우리 기술기업들이 어려움을 덜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월 말 ‘R&D 사업비 삭감 기업’에 대해 저리 자금융자를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으나, 이 대책에는 사업비 축소 때문에 불가피하게 ‘연구과제를 중단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빠져 있었다. 이에 R&D 과제 선정으로 인해 연구 인력을 신규 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이원석 검찰총장 초청 청렴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감사위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전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에 이어 이날 특강을 마련했다. 검찰총장이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강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강에는 3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법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식견이 넓은 것으로 알려진 이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도 ‘검찰총장이 들려주는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고사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공직사회는 국민의 신뢰 없이는 한순간도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고 말하며 공직자로서의 처신을 거듭 강조했다. 강연 앞서 대검찰청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초 8년 연속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차원에서 농업 종사자 개인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시와 도가 절반씩 부담한다. 용인특례시의 올해 지급 대상자는 1만 5000여 명으로 추산되며, 시는 이를 위해 86억 4000만원(도비 포함)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자에게는 매월 5만원(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내 사용해야 한다. 180일 내 미사용한 금액은 자동 환수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시작일 기준, 연속 2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해서 5년(비연속)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시나 연접 시·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3년 이상 농업, 축산업, 임업 등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소득이 지급된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은 각 구청)에 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7명이 4일 제282회 임시회에 전원 불참하며 과반을 채우지 못해 의결을 하지 못하고 파행된 이유를 5일 밝혔다.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동환 시장과 국민의힘이 오만과 불통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하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입장문 전문이다.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입장문 -고양시장, 2건의 민생예산 볼모로 46건의 업추비, 해외여비, 연구용역 예산 편성·제출 -3월 임시회 파행의 원인은 ‘총선용’으로 전락시킨 국민의힘 책임 고양시의회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국민의힘의 오만과 불통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상황에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규진)은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여, 야의 합의로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던 연간 회기 일정에는 3월 임시회에 추경안의 심의는 없었습니다. 「1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는 오는 4월 임시회에 예정되어 있고,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약속했던 사안입니다. 하지만, 3월 임시회에 시장은 원칙과 기준 없는 예산을 편성·제출하였고, 국민의힘은 이를 옹호하겠다며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추가경정예산은 용도가 정해진 고양시의 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에 접속하거나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뒤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도약한다. SW엔터테인먼트는 4일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행을 선도한 디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가 알려지며 'FA 대어'로 떠올랐다. 수많은 음반 관계자와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던 중, 고심 끝에 SW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SW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가요계 최정상 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각종 헤어스타일, 패션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트렌드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5일까지 산하기관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각종 공공시설물 관리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안성시가 지난 2000년 출자·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감사는 업무 수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기관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경상경비 집행, 계약, 인사, 조직, 복무, 시설물 사용료 및 종량제봉투·재활용품 판매대금 처리 등 시설관리공단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번 감사에 시 감사법무담당관 직원 5명뿐만 아니라 안성시 시민감사관 4명도 함께 감사반으로 편성해, 외부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책임을 묻는 것에만 그치치 않고 그 원인을 분석해 바로잡고 취약한 부분을 컨설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앞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이번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피해 복구를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이택준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 우재화 제이비 부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현대오일뱅크 3000만 원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2000만 원 △제이비 2000만 원 △미래엔, 미래엔서해에너지 각 1000만 원 △서산의료원 409만 5000원으로 총 9409만 5000원이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5개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을 활용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물 전시와 함께 이야기를 담아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 거점 등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물류를 운반하는 무인항공시스템(UA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에 협력한다. 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가 개인 SNS를 통해 김영주 의원의 최근 탈당 및 국민의 힘 입당 결정에 대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진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이 우리 정치사에 유감스러운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자기 정치보다는 책임 정치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김영주 의원은 비례대표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의원에 장관까지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평가에서 하위20%를 받은 것에 대해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을 선언하고, 4일 국민의 힘에 입당, 5일 자신의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국민의 힘의 공천을 받았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정치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과정이어야 하며, 김영주 의원의 행동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한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불신과 정치 혐오를 가중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정치적 지향과 가치관이 다른 당의 옷을 입고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지역구의 유권자들에게 보인 무책임한 태도는 더욱 비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함은 물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118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3월 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및 대상자를 선정해 총 9대에 대해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오니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을 통해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블록체인한국작가협회(이하 ‘비카소’)가 3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서촌문화공간 ‘안고가(安古家)’에서 첫발을 뗀다. 방송작가이자 소설가인 서주원 작가가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비카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작가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창작물을 국내외에 홍보·유통하려는 한국 작가들의 모임이다. ‘BKASO’는 ‘Blockchain Korea Author’s Society Organization’의 약칭이다. 비정부기구인 NGO로 공식 출범할 비카소 창립준비위원회엔 방송작가, 소설가, 화가, 사진작가, 웹툰 작가, 서예가, 학자, 기업인, 언론인, 종교인 등 여러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카소가 펼칠 주요 사업은 작가의 지식 재산을 담보로 한 대출, 블록체인 기반 작가 후원 및 창작물 판로 지원 시스템 구축, 지식재산권 감정 및 NFT 발행 지원 등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한국 작가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삼으려는 비카소는 한국의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도 견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산하에 작가위원회, 감사위원회, 관리위원회, 이렇게 3개의 협의체를 설치할 계획이다. 외국의 작가협회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28일까지 25일 동안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필담캘리그라피 회원전 캘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필담캘리그라피 소속 회원 9명은 마음 속에 품은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글귀로 풀어낸 작품 2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무미건조한 글씨가 아닌 감정을 담은 글씨, 사물을 형상화한 글씨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전한다. 회원들은 그동안 가슴 속에 간직한 글귀를 작품에 마음껏 풀어내며 그들만의 콘서트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그들의 콘서트에는 섬세한 인간의 감정과 삶의 다양한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다. 매력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면,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행복의 씨앗을 찾을 수 있고, 꿈을 향한 힘찬 날갯짓 속에 흐르는 희망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이영신 대표 작가는 "캘리그라피 작품은 보는 이의 내면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며 "글귀가 시민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 오래 남아서 작품이 품고 있는 ‘치유하는 힘’을 양주시민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의정갤러리에 회화, 조각, 사진 등 여러 분야 예술작품을 전시하려고 노력했다"며 "따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일반식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치료식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맞춤형 틈새돌봄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틈새분야서비스로 노인성질환자, 당뇨환자 등 치료식 식단이 필요한 노인에게 저염, 저당 치료식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하고,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홀로 사는 노인은 당뇨병 관리가 쉽지 않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식 및 건강 식단 제공, 혈당 체크 등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당뇨 고위험군 어르신 4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 계층 돌봄 서비스는 당연히 누려할 권리이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세밀하고 촘촘하게 홀몸 어르신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1조 4709억 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3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 3100억 원, 특별회계는 1609억 원 규모다.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69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학교급식 지원 45억 원 ▲보훈명예수당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2억9천만 원 등 서민생활 안정 예산을 비롯해, 시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산 등을 중점 편성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3월 11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8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민생안전과 주요 사업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역주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3월 4일부터 20일까지(17일간) 2024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4월부터 6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영광군 소재 20인 이상 소속 사회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방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운영계획,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으로 7~8월에 있을 주민참여예산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신청인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점들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난 2022년 시작하여 읍·면 지역회의 위원, 노인대학,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대상자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총 16회, 572명(읍·면 자체교육 제외)이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