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3월 29일 제306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고 행정실무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행정실무사가 상급자 다면평가에 참여하는 등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양의원은 작년 7월, 제3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사무행정실무사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피해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서울시 행정실무사들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를 밝혔다. 상기 실태 조사에는 서울시 행정실무사의 90% 이상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과반 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로 고통받았다’고 하였고, 이들은 학교 내에서 인격적 모멸감, 상급자로부터 폭언, 업무 배제 등의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그 당시 양의원은 행정실 내 상급자 다면평가에 행정실무사를 참여시키는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교육청은 그동안 형식적인 설문조사 및 공문만을 시행하고 실질적인 대책 방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양의원은 “본 의원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우정총국 시민광장에 위치한 애국지사 충정공 민영환 선생의 동상을 충정로사거리 교통섬으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영환 선생(1861~1905)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약 폐기를 상소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자 국민과 각국 공사에게 고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함으로써 일제에 항거한 인물이다. 충정로는 충정로사거리에서 서대문역교차로에 이르는 길이 약 800m의 왕복 8차선 도로로 1946년에 민영환 선생의 시호인 충정(忠正)에서 이름 붙여졌다. 구는 이전 설치할 동상 하단에 민영환 선생의 유서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을 새긴 조형물을 새롭게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동상 주변 공간으로 수목과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야간 조명 시설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민영환 선생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구는 이달 31일 오후 3시 30분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한 뒤, 올해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치 이후에는 이곳을 잘 가꾸어 나가기 위한 시민 참여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충정공 동상이 그 이름에서 비롯된 충정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다양한 의정교류 및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2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연수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김길자․박정자․윤준용․이미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29일 오후 의원들은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 등 군의회 의원들과 만나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조성될 독도체험관 운영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기판 의장은 “작년 5월 울릉군의회와 우호교류 업무협약 이후 동료의원들과 함께 처음 방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님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님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서로 우의를 다지고 상호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알레프에듀케이션(CEO Geoffrey Alphonso)은 3월 30일 오후 5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905호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대한 요구와 공교육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성과나 혁신적인 확산 사례가 미비하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을 통해,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교육에서 인공지능 활용의 사례와 세계적인 추세를 제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개발 방향성 모색에 협력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알레프에듀케이션이 자체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하기로 하였다. 알레프에듀케이션의 ‘Alef Education Platform'은 개인화된 대화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실시간 학생 성취수준을 제공하는 대시보드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이다. UAE 전역의 300개 이상의 공립 및 사립학교 12만명 학생이 사용 중이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구는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장장 9개월에 걸친 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마침내 착공으로의 첫발을 뗐고, 내후년인 2024년 1월 장애인 인구가 다수 분포되어 있는 천호·암사 지역 중심에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올림픽로 741)은 연면적 4,476㎡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돼, ‘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중재활운동실, 다목적 재활치료실, 무장애 실내놀이터 뿐 아니라 체력단련실, 일시돌봄실, 북카페, 강당과 같은 일반 주민도 이용 가능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용도의 공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곳은 특히, 설계 시작부터 건축·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자문단’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각기 다양한 의견을 받아 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 속에서 개인컵이나 다회용 컵 사용이 정착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 매장에 대해 연중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기타 등 총 1만 155곳이다. 업종별로 규제 대상을 보면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는 1회용 컵, 접시·용기, 수저용품, 비닐식탁보 등 ▲대규모점포 및 슈퍼마켓은 1회용 봉투·쇼핑백 ▲목욕장업은 1회용 면도기·칫솔·샴푸 ▲체육시설은 1회용 응원용품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구는 1회용품 법적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계도위주로 지도·점검하되, 고의적으로 위반한 매장은 1차 행정지도를 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1일부터 음료를 1회용컵에 담아 구매할 때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내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또 11월 24일부터는 매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 및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방안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리 개선 사항은 서울시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종합개선 대책’에 따른 것으로, 즉시견인구역 기준 명확화와 실효성 있는 전동킥보드 업체 자구책 수립 등을 통해 올바른 이용질서를 확립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즉시견인구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한다. 기존에는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구 통행 시 직좌우 이동에 방해되는 구역, 횡단보도 진입을 방행할 수 있는 구역 등으로 모호한 부분이 있었다. 이를 ▲보·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차도 및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진출입구 전면 5m ▲버스정류소 전면 5m ▲횡단보도 전후 3m 이내 ▲점자블록 및 교통섬 위 등으로 구체화한다. 또한, GPS 기술을 바탕으로 지하철 출입구 앞, 버스정류장·횡단보도 주변 등 일부 즉시견인구역에서는 이용자가 주차할 때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며, 상습 주차위반자에게 1차 위반 시 주의, 2~3차 위반 시 이용정지, 4차 위반 시 계정 취소 등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상습위반자 관리 등 질서유지 대책을 이행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구립어린이집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내달부터 ‘행정사무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육교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영유아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별 상이한 업무처리 방식을 통일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회계사무원’을 파견해 회계・급여 업무를 지원했으며, 어린이집의 93.4%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올해부터는 각종 평가나 행정・전산 업무 등 보육 업무 외적인 영역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행정사무원은 ▲영유아 관련 학과 졸업자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어린이집 회계・행정업무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이들은 어린이집 업무 전반과 회계 처리에 대한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내달 11일부터 관내 구립어린이집 23개소에서 순회 근무하게 된다. 주요 지원 업무는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 이용 회계 처리 ▲재무회계 장부 작성 및 증빙서류 정리 ▲행정・전산 업무 등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확정되어 지난 28일 공장 철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착공식에는 민선 6기부터 삼표레미콘 공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삼표산업·현대제철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삼표산업은 오는 4월 본격적으로 공장 철거를 시작, 6월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5년 성동구는 소음·분진 등 환경 문제를 비롯해 인근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안고 있던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목표로, 구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600여 명의 구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공장 이전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 가운데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15만 2천 여 명의 주민이 이름을 올려, 지역 내 폭넓은 공감대를 이뤄낸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성동구는 서울시·삼표산업·현대제철 등 4자 간 ‘2022년 6월 30일까지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및 철거를 완료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공장 대체부지 확보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오는 4월부터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사업'을 실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 인식장치) 종량기는 세대별 전용카드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저울이 이를 계량하여 배출량만큼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치이다. 기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때와 달리 집안에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고 바로 배출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 2015년부터 일부 아파트 단지를 시범 선정해 해당 사업을 시행해 왔다. 현재 공동주택 56개 단지 14,743세대 대상 총 242대의 종량기를 보급하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종량기 보급을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한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다가구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종량기 구매 및 설치비 전액이다. 지원 조건은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 대표 설치 동의 ▲설치 및 주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관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관내에는 각종 오수와 빗물 등을 처리장으로 보내는 총 16,000여개의 빗물받이와 약 343km 길이의 하수관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토사와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오물이 쌓이거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기름때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할 시 침수, 악취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하고, 하수도 74km 및 빗물받이 39,622개를 준설하여 침수 방지에 힘쓰고자 한다. 아울러 식당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택가 등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월 1회 이상 하수도 고압 물 세정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침수나 악취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관로 조사를 진행, 경사 불량이나 기름때 퇴적 여부 같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 관로 개량 등의 적절한 해결책을 취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관내 악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구에 거주하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알려주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 초등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제때 교육 참여 기회를 놓쳐 글을 읽지 못하는 구민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열리는 이번 강의는 주 1회씩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월드컵로 1길 14 딜라이트스퀘어 1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난이도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수준인 ‘초급’과 초등학교 3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수준인 ‘중급’으로 구성했다. ‘초급’은 월요일·목요일에 열리고, ‘중급’은 월요일·금요일에 열려 총 4개 반이 운영된다. 수업시간은 모두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1시 30분까지 2시간이며, 수강생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고 한글을 공부하며 문해력을 키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까지 마포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해 접수하거나 방문하여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 이후에도 대기자 관리를 통해 상시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버스킹의 성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이 다시 문을 연다. 2020년 11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야외공연장 사용이 중단된 지 1년 4개월만이다. 마포구는 올해 3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이 300명 이내의 행사가 가능하도록 변경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코로나 시국 이후 공연 무대를 잃은 문화예술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인근 상인들은 마포구의 이 같은 조치를 반기는 입장이다. 홍대걷고싶은거리는 ▲버스킹존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던 마포구 대표 관광지다. 이중 버스킹존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문화관광 – 버스킹' 메뉴에서 사전예약 후 구의 승인을 받아 1일 최대 2시간씩 공연을 할 수 있다. 이용일 전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이 원칙이며, 4월 공연은 3월 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은 전시·공연·행사 계획서를 행사 개최 30일에서 7일전까지 마포구청 관광과로 제출하면 부서 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와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다. 먼저 동요 부르기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별 신청 없이 학교별 3명(팀) 내외로 선착순 총 40명(팀) 신청을 받는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팀당 구성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가창 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대회 날인 5월 4일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혁신1번가’ 내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에 총 57건의 우수 혁신사례가 등재되어 전국 2위 ‘은메달’을 달성 중이다. ‘정부혁신1번가’ 홈페이지 내 ‘기관별 혁신사례’에는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공사‧공단 283곳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1,190건이 등재되어 있는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우수사례 734건이 등재되어 있다. 강동구는 그간 구에서 추진한 우수한 혁신적인 정책사례 57건이 등재되어 현재 전국 2위 ‘은메달’을 달성 중이며, 주요 혁신사례로는 ▲빅데이터포털(GBP) 자체 개발 ▲빅데이터로 '방역 우선 지역' 선정, ▲강동형 신개념복합문화공간 북카페도서관, ▲아이들이 꿈꾸고 만드는 행복학교, ▲경로당에 활짝 핀 아이들의 꿈미소,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시스템 구축, ▲교복 걱정말아요 그대, ▲강동-e-스튜디오, ▲멍냥아 굶지말개!격리가구 사료 지원, ▲강동빗살머니 등이 있다. 특히, '빅데이터포털(GBP) 자체 개발'과 '빅데이터로 방역 우선 지역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사례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사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지원하고 체계화된 부모교육을 제공하고자 ‘강동형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놀이상황코칭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건강한 우리 집 식탁이야기 ▲부모 스트레스관리 ▲가정에서 함께 이해하는 생태친화 교육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안전하고 교육의 효과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작년에 10회, 102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영유아 놀이 코칭 등 건강한 양육 문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연계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영유아 놀이코칭 교육 및 컨설팅, 영유아 발달을 위한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형 부모교육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예약 및 신청'부모교육)를 통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모(양육자)의 요구와 특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2022년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심리부검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은 사망하기 한 달 전에 피곤함, 수면장애, 체중 감소 등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우울 증상으로 인해 정신과보다 1차 의료기관을 두 배 이상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에게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 확인으로 고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자살예방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해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에 따라 생명이음 청진기의 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작년 서울시 생명이음 청진기 검사 결과를 보면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자살 고위험군 비율이 약 1.8배 높았다. 따라서 구는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정신건강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구와 협약한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의사가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건강 설문(PHQ-9) 및 자살행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24일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관 기능과 운영체계를 개편하여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녹아들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지역사회조직화, 서비스제공 등 기존에 했던 사업에서 나아가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지역 특성 및 주민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현주 대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 사업을 위해 복지관과 각종 자원 및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능 강화로 촘촘한 복지생태계가 체계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립은뜨락도서관은 올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Ashley 선생님과 함께 하는 얼리 챕터북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얼리 챕터북 수업’은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영어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혜정(Ashley)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가가 오는 4월 7일부터 총 8주 동안 입문하기 적절한 도서로 선정된 챕터북 2권을 수업시간에 함께 읽고 워크시트 및 과제와 같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4학년이 수강 가능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얼리 챕터북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도서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이 영어 도서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호종료(예정)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은평청년자립지원센터를 4월부터 시범 운영해 7월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칭)은평청년자립지원센터는 보호종료아동 간 원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소통공간 제공과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치는 은평구 진관동 이룸채 지하1층(통일로 1045)에 있으며 공간은 상담실, 사무실, 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주 이용 대상인 관내 거주 보호종료아동의 선호도와 현황조사를 반영한 자립멘토링, 심리상담, 청년자조모임,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는 서울특별시립꿈나무마을, 은평천사원과 같은 대규모 양육시설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어 세심하게 돌봐야 할 보호대상아동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 ‘아동복지법’은 아동을 18세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은평구 시설에서는 최근 5년간 보호대상아동 476명이 연령도래로 보호종료됐다. 이 중 은평구 거주 보호종료아동은 160명에 이른다. 이들에 대한 자립지원상황 조사 결과 취업준비와 무직자 수가 59명으로 37%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1~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3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1년간 반부패 노력·실적을 정량·정성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개편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로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인구 4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42개 등을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5개 분야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 제도운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도를 1~5등급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청렴 시책 추진 계획 수립과 기관장의 지속적인 청렴의지 표명으로 시책 파급 효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내부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특정감사 수행,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공간지원을 위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3관’을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경쟁과 이윤추구를 최우선하는 경제원칙에서 벗어나 협동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목표로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제3관(노원구 상계동 1035-12)은 상계동 행정복합타운(상계1동) 내 위치하며, 자본 부족 등으로 사무공간을 구하기 힘든 기업과 1인 예비창업자 공간을 중심으로 조성했다. 지상 5층, 연면적 434㎡ 규모로 ▲1층 사무실과 상담실 ▲ 2층 교육실 및 회의실(2개소) ▲3층은 1인 창업실(5석)과 입주기업사무실(1개소) ▲ 4층 입주기업 사무실(2개소) ▲5층 입주기업 사무실(2개소)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상계권역 거점센터로서 증가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지난 29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함께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고 존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최근 3년 간 지방세 납부 실적, 체납세액 유무, 구정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송파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실납세자 3명, 모범납세자 2명 총 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임방환(75세), 박영철(71세), 박종실(69세)이며 ▲모범납세자는 전인구(64세), 박경자(63세)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자원봉사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시설 사업장 임대료 인하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 하며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선정된 5명에게는 송파구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 혜택과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박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에 지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14억 등 3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총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공공일자리 사업별로 5~6월에 신청접수하고, 7~8월에 추가 선발·배치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계유지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되며,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이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현재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953명,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280명, 지역방역 일자리 180명 등 총 1,440명의 참여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확대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로 고용위기를 겪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부터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일반쓰레기로 매립·소각할 경우 토양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유도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구조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시범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폐건전지 교환 장소는 봉천지역(성현동, 행운동, 인헌동)과 신림지역(신사동, 미성동, 난곡동) 각 3개 동 주민센터이며,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하여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AA, AAA사이즈 중 선택)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필수품인 건전지를 철저히 분리수거함으로써 폐금속 자원 재활용 증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폐건전지 보상교환을 적극 홍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오는 연말까지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2023년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확대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폐건전지 보상교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기 스타샵 프로젝트 참가자 8명을 선발했다. 스타샵은 2021년 8월 시작한 구 상권 활성화 대책의 하나다. 2기 주인공은 윤영배(39), 강호건(36), 임연경(36), 김정은(25), 한예담(31), 이문수(43), 유서이(36), 자히드 후세인(35)씨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업종은 일반음식점 6곳, 소매업 2곳. 일반음식점에서는 한식, 일식, 양식, 할랄 음식은 물론 전자음악 공연과 이색적인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세계음식테마거리 이태원의 특색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소매업장에서는 나만의 소품, 조명 커스텀, 디자인 의류 등을 취급한다. 2기 스타샵 신청자는 16명. 접수는 1월28일까지 받았다. 구는 서면심사를 거쳐 12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 면접 심사를 진행, 창업자 역량, 창업 실현 가능성, 창업 준비 노력도 등을 따져 8명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가자들과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맺고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협약일로부터 150일 이내 창업을 해야한다. 이후 구는 창업일로부터 1년 간 가게 임대료를 월 100만원씩 지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급변하는 기후와 재난환경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과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을 연결한 다자간 정보 통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상황을 빠르게 공유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를 위해 예산 1억 6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재난안전상황실, 기획상황실, 14개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 9개소에 영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은 대책회의 결과 공유나 재난대응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협력대응 체계 구축과 업무의 생산성·효율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스마트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농업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2022년 제1기 서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팜’이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농사기술에 적용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 미래형 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스마트도시 서초’ 조성을 위한 스마트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전공을 전국 최초로 개설한 연암대학교와 함께 ‘서초 스마트팜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였다. 당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교육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였다. ‘2022년 제1기 서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총 7회 28시간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이론 교육(총 2회) 시간에는 수직농장의 현황과 구축 과정 등을 배운다. 또 실습 교육(총 5회) 시간에는 수직농장 재배실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 환경관리, 수확까지 해 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중 이번에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 등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 수급 전망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 친환경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사용의 합리화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이 포함된 에너지 분야 종합계획이다. 도봉구는 20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기초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용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해 '도봉구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연구용역은 3월 말 나라장터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공고되어, 4월경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보고회 등을 거쳐 올 연말 결과가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도봉구 지역여건 및 에너지 소비현황, 주요지표 분석 등 기초조사 도봉구의 중장기 지역에너지계획 비전 및 기본방향, 정책목표 설정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추진 로드맵 작성(단기 실행계획, 중장기계획)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5개년(202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청년의 눈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진단하고, 청년 스스로의 정책을 발굴하는 '2022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모집한다. 본 청년 네트워크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 의제를 숙의해보고, 청년 활동과 지역 네트워크 유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도봉구에 거주, 재학, 활동하거나 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는 오는 11월까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분과별 자율 프로젝트 △활력 커뮤니티 △청년주간 △성과공유회 등의 활동들을 펼친다. 참여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출석률이 50% 이상일 경우 수료증이 부여된다. 청년네트워크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네트워크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39명, 4개 분과의 청년들이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2021년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에 사업을 제안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봄을 맞아 손기정문화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의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신당누리도서관은 지난 21일부터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앱에 대한 기능 이해, 사진과 동영상 편집, 나만의 동영상 제작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강의는 6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당누리도서관은 또, 지난 18일 5층 대강당에서 70여 명의 학부모를 모시고 '손경이 박사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사로 참여한 손경이 박사는 '시대 가치에 따른 관계 감수성'을 주제로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 지녀야 할 성평등 태도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손기정문화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카페 시범 운영프로그램'을 열고 커피관련 교육과 시음회가 열렸다. 교육내용은 '커피의 역사와 현황, 머신과 그라인더의 작동원리 이해', '커피 추출 및 유의사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세계교육문화원에서 코로나19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간식 및 건강보조식품을 금천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식, 오메가3, 비타민 총 160세트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소외계층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돼 지치고 힘드실 텐데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코로나19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뜻깊은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1일까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이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대상은 금천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 내외다. 1차 자격검토, 2차 보호자 동반 인터뷰를 통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중 하나의 악기 분야(파트)에 배정된다. 악기 경험이 없거나 초급 실력의 아동·청소년이라면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 단원들에게는 교육비가 제공되고, 무상 악기 대여, 그룹수업 및 연주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음악감독과 파트별 음악강사를 선발하고, 교육체제를 재정비해 단원들을 맞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연결하는 이동편의시설(수직형 엘리베이터 및 보행데크)을 12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천과선교가 위치한 벚꽃로 구간(독산동 산167-9)은 왕복 2차선이다. 또한 이 구간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소 때문에 버스 정차 시 병목현상을 일으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넓힐 계획이다. 금천과선교 일대의 계단 및 버스정류장을 뒤로 이전해 차선을 확보하고,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잇는 계단은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행데크가 대신하게 된다. 금천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벚꽃로 교통정체을 일부 완화하고, 보행자들에게는 안양천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5월부터 ‘벚꽃로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가 마무리되면 전반적인 벚꽃로 확장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버스정류장 이전 및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벚꽃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8일까지 금천아트테라피 ‘예술로 돌봄’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예술로 돌봄’ 은 금천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금천형 아트테라피 사업으로 금천구 내 사회적 약자를 비롯 코로나 블루 시대 주민들의 마음방역을 위한 예술참여 활동 및 예술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이도’를 통해 한국 도자기의 대중화와 아트를 부각시킨 ‘아름다움’을 가치로 삼는 G밸리 패션아울렛 기업 원신W몰의 후원기부금으로 진행한다. 금천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4월 20일(수) 최종 선정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 또는 단체에게는 지원금이 지급되며, 11월에 연간활동 결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코로나 블루 시대에 구민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재택치료자 가족전용 ‘안심숙소’를 연장 운영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재택치료자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했다. 기존에는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6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자 가족 전용 안심숙소는 중곡동에 마련돼 있으며, 가족객실 3개를 포함해 총 24객실이 구비되어 있다. 재택치료자 가족 전용숙소이므로 일반투숙객은 받지 않는다. 안심숙소 대상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검사결과 음성인 재택치료자의 가족이다. 숙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기본 7일간 머물 수 있고, 다른 가족이 연이어 확진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구는 확진자 수와 방역지침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심숙소 운영을 1개월 단위로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3.18일 기준)까지 광진구 재택치료자 가족 전용 안심숙소 이용자는 총 232명이며, 하루 평균 17개 객실, 20명이 이용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재택치료자와 가족들의 불편함과 불안을 없애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안심숙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 ‘화상면접체험관’은 구직자들이 AI 및 VR을 기반으로 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된 곳이다. 광진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화상면접체험관’을 설치하게 됐다. ‘화상면접체험관’에서는 ‘AI 모의면접’은 빅데이터 기반의 AI를 활용해 체험자의 면접 태도 및 직무 능력, 적합도를 분석‧평가하고, 이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VR 모의면접’은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서비스로, 체험자가 VR 기기를 통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이밖에도 광진구는 화상 면접 공간이나 설비를 갖추지 못한 구직자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장소와 회의실도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화상면접체험관이 코로나19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주택 거주 구민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피난구조설비(완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비상계단으로 피난할 수 없을 때, 몸에 벨트를 매고 창문 등을 통해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층 이상 아파트 및 일정 규모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은 특정소방대상물로 분류되어 소화·경보·피난구조설비 등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구민이 거주하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주택은 소방시설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대피로를 확보하지 못하면 오직 소방관의 구조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광진구는 소규모 주택 거주 구민을 위해 피난구조설비인 완강기 설치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사업의 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되는 '광진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피난구조설비(완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소규모 주택 중 지상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인 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9일 평생학습관 모두의마당(강북구 오현로145)에서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자 모인 수강생과 함께 ‘제21기 다산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다산아카데미는 2012년 한국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등재된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북구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개강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1기는 6월 14일(화)까지 총12주에 걸쳐 ‘민생과 경제를 생각하는 다산’,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찾는 다산’, ‘복지문제로 풀어보는 다산의 애민정신’, ‘다산문학의 특징과 의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10회의 이론수업 외에도 다산(茶山)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유적지를 답사하는 2회의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교육일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1번지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312억원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20억원 증액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교육경비는 ▲관내 초ㆍ중ㆍ고교 스마트교실 구축 등 ‘미래교육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에 81억원 ▲학교 노후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43억원 ▲중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공교육 활성화’에 57억원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을 비롯한 ‘교육복지 실현’에 131억원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구는 미래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초ㆍ중ㆍ고교에 디지털스튜디오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원격수업 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에 학교별로 5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딩,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거점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관내 3개교에 추가 구축하고, AI·메타버스 교육, AR·VR 기자재 및 교육 콘텐츠 지원을 통해 적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최근 맞벌이 가정, 핵가족화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길6동에 ‘아이랜드 13호점’을 추가 개소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아이랜드는 신길6동(신풍로25길 15-22)에 조성되었으며, 3월말까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들이 보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내부를 복층 구조로 설계하고, 활동‧학습공간 외 작은 독서공간인 ‘포켓도서관’을 별도로 마련하여 아이들이 손쉽게 책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정원은 총 20명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아동은 상시 모집하며,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 내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와 저학년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아이랜드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 보육시설로, 공공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문화‧예술‧스포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활동의 일상화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미래를 선도할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직종과 업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구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상공간 디자인 △VR 360° 영상 촬영 및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건강·심리 상담 및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매월 25명씩 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대림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월 17일 대림동 새마을금고와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대림1동장과 대림동 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며 최종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새마을금고에서는 ▲올해 태어난 출생아 명의로 통장 개설 시 최대 30만 원 한도내에서 출자금, 입출금, 적금 지원 ▲사업 상담 및 절차 진행을 돕고, 대림1동주민센터에서는 ▲2022년 출생아동 등록 및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와 같은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대림1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동이 대림동 새마을금고 본점(영등포구 디지털로 417)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전액 대림동 새마을금고 자체 예산이 활용되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현행 '경비원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올해 총 4번에 걸쳐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을 진행하고 총 110명의 일반경비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 예방론 등의 이론교육과 ▲체포 호신술 ▲기계경비 실무 ▲호송경비 실무 ▲시설 경비 실무 등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승강기 관리 교육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중장년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자(교육 개시일 전 수급 종료되는 자는 지원 가능)나 지병·건강 쇠약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 신청서, 개인 정보 동의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고 중랑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기 교육 신청 기간은 4월 12일까지며 선정 인원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A는(20세) 채팅앱을 통해 만난 가해자가 자신의 사진을 보며 ‘너무 예쁘다’며 대화를 시도하고 기프티콘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단톡방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눴다. 몇개월 간 A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환심을 산 가해자는 이후 A의 얼굴이 보고 싶다며 얼굴 사진부터 이후 속옷만 입은 사진 등 점차 수위를 높여가며 성적인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다. A는 더 이상 사진을 보내줄 수 없다며 거부하자 가해자는 그동안 찍은 사진, 영상들을 친구들과 SNS에 다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A는 죽을 각오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이후 과정이 쉽지가 않았다. A는 처음 해보는 경찰 신고에 고소장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변호사는 어떻게 선임해야 하는지, 삭제는 어떻게 요청해야 하는지 혼자 검색하며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일이 너무 난감하기만 했다. 서울시가 제2, 제3의 n번방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통합 지원하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29일) 개관했다. 피해자들이 이곳저곳을 헤매지 않고 긴급 상담부터 고소장 작성, 경찰 진술동행, 법률‧소송지원, 삭제지원, 심리치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진영글로벌(회장 최진우) 內 마스크사업부(드림탑)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30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진영글로벌 최진우 회장, 조봉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기탁식이 진행됐다. 기탁된 덴탈마스크는 저소득층 거주 비율에 따라 관내 14개 동에 배부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진영글로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2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관련해 최근 3년 간 연 평균 500만 원 이상 정기기부자 중 최근 5년 간 구청장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우수기부자 10명을 선정해 29일 오후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자로는 용두새마을금고 정재석 이사장,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홍태철 위원장, 순복음강북교회 장성수 행정장로,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권정미 부녀회장, 회기휘경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 제기동 새마을부녀회 김은주 부녀회장,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이옥분 총무, 이문1동 주민자치회 마기철 회장, 나사렛성결교회 곽호경 목사, 동명교회 장호상 부목사가 각 단체 등을 대표해 참석했다. 한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추진됐으며, 성금 3억 2700만 원과 8억 8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모집해 총 12억 700만 원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난 24일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민자율대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 주민들이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6개조로 인원을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이와 함께 마을 쉼터, 버스정류장, 따릉이보관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살균소독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구청에서 살수차량을 지원 받아 겨우내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함께 실시하여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 때문에 오랜만에 봄맞이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는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9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강서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근로자·사용자 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강서구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안전보건관리규정에는 ▲안전보건교육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등 강서구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걸친 중요사항이 담겼다. 노현송 구청장은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더욱 촘촘한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우형찬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목동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하도록 하고, 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교통환경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여 김포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개선에 기여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등 의정활동을 통한 제도개선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도시철도 운영사 및 시내·마을버스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우형찬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현안을 비롯하여 서울시 전체 교통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