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8일에 이달 양원지구에 새로 문을 연 엘스타시온·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개원식은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양원지구는 금강펜테리움, 힐데스하임에 이어 엘스타시온,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총 2,658세대 규모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구는 지구 내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달 1일 엘스타시온과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두 아파트는 500세대 미만 단지라 애초에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로 무상임대를 통해 개원했다. 무상임대를 통해 설치된 두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 70~80%가 우선 입소 대상이며 엘스타시온은 9개 반 70명, 금호어울림은 7개 반 45명 규모다. 같은 날 문을 연 두 어린이집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는 5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행복어린이집까지 문을 열고나면 양원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트리플 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다음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만 7,201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다. 열람지가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의견제출 접수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구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공시지가나 토지보상가 등 토지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봄을 맞이하며 중랑행복글판을 새단장했다. 이번 봄편 문안은 구민 이은숙 씨의 ‘당신은 오늘도 가장 빛나는 봄날의 페이지 속 아름다운 주인공입니다.’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6월 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이은숙 씨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고 힘차게 새로운 봄날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문안을 공모하게 됐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2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봄편 문안 공모에는 구민 143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선정작을 통해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해질 것”이라며 “봄이 가진 희망찬 기운이 중랑구에 가득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대문구가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30일 동대문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24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개최되며,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반적인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과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수능 예측 등의 내용을 담아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진행은 김창묵(現 경신고등학교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 교사가 맡았다. 경신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소재) 현직 교사인 김창묵 교사는 현장에서의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등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학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대학입시설명회’는 시기별 대입전형과 관련된 주제로 연 5회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3월 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은 지난 23일 종로3가역에서 개최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였다. 종로구청 청소행정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3·8 이웃사촌 포럼 주민들과 함께 종로1가에서 종로3가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구청 관계 직원,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청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종로구의회도 깨끗한 종로 만들기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오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3월 18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김길자․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심사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가 3월 24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방문단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빈번히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과 광진구의회와 항올구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간담회에는 항올구의회 방문단 4명과 광진구의회 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항올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속한 9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제조 및 발전시설이 집약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몽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진구와 항올구는 2000년 3월 구의제2동 한·몽 친선교류단 결성을 시작으로 2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광진구는 의료기기, 보건소 초청 의료교육, 행정차량 및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며 광진구항올구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항올구의회의 이번 방문이 3박 4일의 짧은 일정동안 이루어지지만 광진구 대표시설 및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즐기는 보람된 시간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올구의회와 광진구의회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21일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광진구 노인복지정책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2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추윤구, 고양석,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회의를 시작하고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의 현재 진행상황을 간략히 설명했고, ‘광진도시발전연구회’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방안연구’이다.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의 교통 및 주거 편의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상호작용 저하문제 해소, 일자리 지원방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착수일로부터 60일 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4월 말 중간 결과보고와 5월 말 완수를 목표로 한다. 용역 중간에는 물론 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23일에 무악배드민턴장 및 인왕산로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경애 의원은 시설과 등산로를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그리고 인왕산로 체육시설이 노후되어 위험한 부분을 발견하고 종로구청 건강도시과 관계자에게 보수를 요청했다. 최경애 의원은 지난해에도 무악배드민턴장 환경개선 공사 및 겨울철 바람막이 아크릴판 시공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애 의원은 “언제나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늘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현장을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윤리특별위원회 상설 운영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의무화에 대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그 후속조치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어서 의원의 징계 등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의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 양형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익태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부터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위촉식이 한층 더 책임있고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은2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개 분과별로 ‘그린이음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가꾸미 분과’가 백련산에서, ‘주민소통 분과’가 정원단지 주택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백련산에서는 쓰레기와 함께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많이 수거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조익두 환경가꾸미 분과장은 "산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것에 놀랐고 담배꽁초로 산불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찔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위원들이 동네 가꾸기와 화재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단지에서도 거리 화분에 가려져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처리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매월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평소에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들을 공유하고 친환경 행주와 수세미를 사용하는 등 재활용과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그린이음캠페인을 계기로 동네 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2020년 10월 양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A씨는 누군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집에 침입하려 한 흔적을 발견하고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서는 A씨에게 서울시 ‘안심홈세트’ 사업을 소개해줬고, 해당 구청은 A씨의 집에 CCTV,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및 창문잠금장치 등 안심홈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보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주거침입이 발생했고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전송되는 안심홈세트 가정용 CCTV에 피의자의 모습이 포착돼 수사관들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했다. (양천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례) 서울시가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돼 신변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침입을 예방하는 ‘안심장비 3종’을 지원한다. 그동안 여성 1인가구, 여성 1인점포에 이중잠금장치,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지원한 데 이어서 지원 대상에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분야를 새롭게 포함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1인가구(여성1인점포 포함) 약 2천2백개소의 가구 및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자 만족도는 92%로 높게 나타났다.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긴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노동자’에게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약 18.5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은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의 심사없이 3월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2.3.4 공고)’을 수령 증빙만 하면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 확인 후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 급격한 소득감소로 생계위기에 놓인 특고·프리랜서에게 실질적이고 빠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특고·프리랜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노동자로, 노무제공의 방식은 임금노동자와 유사하나 고용보험 등 기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수입이 끊겨도 관련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방문판매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2.3.25.)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고, ’22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을 완료한 특고․프리랜서노동자다. 지원금은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유기동물 수가 31.8% 대폭 감소(’18년 8,200마리→’21년 5,600마리)한 가운데, 시민이 더 쉽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그간 시민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입양 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입양 후 동물보험 가입, 입양 전·후 동물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은 ’18년 24%에서 ’21년 9%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입양률은 ’18년 32%에서 ’21년 39% 수준으로 증가했다. 먼저, 시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3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에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 상담을 위한 ‘발라당 입양카폐’(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길 9, 7층) 운영을 개시했다. ’21년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민․관 협력 형태의 ‘발라당 입양카페’는 작년 120마리의 유기 동물을 보호․입양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입양시설 확대·이전을 위해 올 1~2월은 휴장하다 3월에 문을 열었다. ‘발라당 입양카페’는 유기동물을 만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해빙기를 맞아 최근 보름여간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127개 단지와 옹벽 및 급경사지 4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간 건축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 구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점검반이 공동주택 단지 내 건축물의 침하 여부, 주요 구조체의 손상·균열 여부, 옹벽의 균열 및 전도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관리 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LED간판 교체·설치비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LED간판 설치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거리의 미관을 살리고 안전성을 확보해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 미만의 관내 자영업자로 올해 2월 1일 이후 개업, 업종 변경, 영업장 이전 등의 이유로 간판을 제작·설치할 경우, 기존 영업 중인 사업자가 노후·불법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는 옥외광고발전기금 등 총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포당 최대 100만원(초과금액 광고주 부담)의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지원 제외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가 ‘동작 상권르네상스’ 2년차를 맞아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작 LINK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연결하는 구간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다.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상권을 브랜딩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동작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상권 브랜드 ‘42 브랜드’ 개발을 완수했고,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어 올해는 추진 조직 구성과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전반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 기획과 관리를 맡을 사업단 단장(타운매니저) 채용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총 1명이며, 원서는 3월 2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일정은 연장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문의는 동작상권르네상스 사업단로 하면 된다. 또 올해에만 27억 원을 투입해 ▲남성사계시장 디자인도로 포장 ▲라이브커머스가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저에게 넥스트로컬은 '생각의 씨앗'입니다!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심었는데 물을 주고 햇빛을 비추었더니 싹이 나고 가지가 생기고 잎이 돋아났어요. 열심히 지역자원 조사하고, 멘토 섭외하고, 지역 네트워킹 했더니 실한 열매를 저희에게 주었습니다. 이 나무를 튼튼하게 키워서 여러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씨앗 같은 팜링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김영상 대표(팜링크, 충남 공주) #. "넥스트로컬은 '신경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이 뇌와 신경망으로 연결되어 있듯 넥스트로컬도 서울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리를 만들어준다는 점 때문인데요. 일부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기듯, 넥스트로컬로 서울과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역시 지역과 서울을 잇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 김하원 대표(레알플랜트, 경남 고성) 서울청년들이 타 지역에서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지역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상생 프로젝트 「넥스트로컬(Next Local)」 3기 총 41개 팀이 전국 11개 지역에서 창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3월 23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된'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은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 등에 따라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 기념 및 안전한 공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전병주, 김생환, 양민규,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주민대표 등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서울교육 가족 등이 참석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청사 이전과 많은 시간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건립기금 운용계획 동의안 등을 통해 총사업비 1,299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교육감 이하 교직원들이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고 힘을 모아 여기까지 왔다”고 하였다. 특히 최기찬 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가 개관되면 지역주민과 연계한 마을 결합형 공공청사, 복합문화 중심의 교육허브 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선정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현장(舊 수도여고 부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교육청과 황인구 의원은 1981년 준공된 현 청사의 시설 노후화 및 업무 공간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청사 이전 추진 결정을 시작으로 건립기금 조례 제정,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청사 이전 종합계획 수립, 국제설계공모 실시 등 청사 이전 및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바 있다. 연면적 39,937㎡의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서울교육 허브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전시, 소통, 연수 등), 스마트 오피스(첨단 ICT 융합 직무공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청사로 구성되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황인구 의원은 행사에 참석하여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신청사 착공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발전지향적인 교육정책 수립을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는 임의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있어 관리 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 및 관리에 한층 더 어려움이 있다. 안전점검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서울시가 자치구를 통해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치구는 지원 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공동주택 중 노후 현황을 고려한다. 안전점검 결과는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로 작성해 소유주에게 배부함으로써 공동주택을 자발적으로 유지‧관리‧정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서울시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총 1,876개로, 시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3.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통 간담회’는 혁신적 미래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협의 및 논의를 통하여 서울 특수교육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소통 간담회’는 교육감 외 특수교육의 길을 함께 걸었던 내·외부 관계자들을 모시고‘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서울 특수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 특수교육을 이루기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성 △한 명을 고려하는 개별성 △어울림을 통한 협력성 △뉴 노멀의 미래지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통합교육 관련 정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제7회 ‘서해수호의 날(3.25.)’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의 얼굴과 추모의 마음을 담은 서울꿈새김판(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을 24일 게시했다. 서울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얼굴 사진으로 꿈새김판 전면을 채우고, ‘누군가에겐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얼굴들입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담았다. 사건 발생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유가족들에게는 아직도 꿈에서라도 보고 싶을 만큼 큰 상처로 남아있기에 55인 용사들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남은 가족들을 향한 위로의 마음도 표현하고자 했다. 서울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기획 게시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은 제2연평해전(2002. 6. 29.), 천안함 피격사건(2010. 3. 26.), 연평도 포격전(2010. 11. 23.) 등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은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4일 17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 노실의 천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작품을 관람한다. 개막식엔 권진규 조각가의 유족인 권경숙 여사, 권오곤 (사)권진규기념사업회 고문, 김홍남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사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조각 선구자인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됐다며, 유족과 (사)권진규기념사업회가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에 141점의 작품을 기증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열린다. 기증품 60여점을 비롯해 총 180여점을 선보인다. 권진규 조각가의 1950년대 주요 작품부터 1970년대 전성기 작업까지 아우르는 조각, 회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발생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횡령 사건에 대해 그간 자체 조사한 내용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접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비리신고를 통해 해당 기금의 피해사실을 인지한 후 1월 23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을 담당했던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강동경찰서에 고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바 있다. 또, 1월 25일에는 ‘공직비리 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비위관련자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횡령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경위를 분석하고, 업무관리분야 내부통제시스템, 기금 및 공금계좌 예산회계 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횡령 사건 조사 내용' 강동구 조사 결과, A씨는 기금관련 9건의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금결산보고서에 기 납부된 부담금을 받지 않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하거나, 팀장 결재를 고의로 누락하고 본인 PC에서 과장 명의로 무단 결재하는 수법 등으로 상급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관련자 조사 결과, 경찰 조사 결과와 같이 당사자 외 협조자나 조력자가 없는 단독범행인 것이 확인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전 직원 대상 매달 다양한 주제로 ‘이달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교육훈련’을 넘어 직원들을 위한 ‘교육복지’로써의 직장 교육 기능을 강화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직무 외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올 4월부터 11월까지 인문소양, 마음건강, 자기개발, 체험활동 등 매달 다른 주제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실시한다. 우리글진흥원, 국어생활연구원 등 외부기관 위탁교육을 활용, 구성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도우며, 전시회 관람과 시네마 교육 등 문화 힐링교육도 진행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직원 간 고른 참여 기회를 부여해 업무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과 재충전이 필요한 직원은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서(동)별, 직급별 안배된 전 직원 대상 교육은 직원 상호 간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해, 실제 업무에서 적용될 적극적인 협업 마인드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격무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힘든 동작구 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체계를 점검 및 개선한 결과 하수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하수도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하수처리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피해 중점관리지역인 사당동 일대 7km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이수역 일대 700m의 하수관로에 대한 배수체계를 개선해 침수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구는 서울시 주관 ‘2021년 자치구 하수도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구 하수도 관리평가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 관련 예산·시공·유지관리·시책협력의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구는 이번에 우수구로 선정돼 600만 원의 격려금과 올해 준설, 빗물유입시설 확충 등을 위한 서울시 예산 배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올해 구는 침수예방 및 노후하수관 개량을 위해 222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공 하수관로, 빗물받이, 하수처리시설물 점검·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2022 해빙기 하천점검’을 추진한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를 맞아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지방 하천인 홍제천과 소하천에 속하는 구기천, 구기1천, 평창천, 평창1~2천 등 관내 총 6개 하천이다. 올해에는 3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하는 ‘홍수기 전 정기점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 사이 추진하는 ‘홍수기 중 점검’(수시 점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는 ‘홍수기 후 점검’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구는 이들 하천 내 옹벽과 석축, 산책로 등의 시설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살피고자 하며, 특히 ▲하천 시설물 파손 및 세굴 이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유수장애시설물 및 적치물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적치물, 쓰레기 등)이나 응급 복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눈에 띄면 재난상황 발생을 방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3월 24일 14:00 서울역사박물관(새문안로 55)에서 '제4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재)한지살리기재단,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통한지의 고유성과 미래 지속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통한지의 생산·관리 중심지 역할을 했던 조지서(造紙署) 터의 복원 가능성, 필요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종로구 전통문화·한지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책의 방향성 역시 설정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14시부터 ▲개회식 ▲개회인사·환영사·축사 영상 상영 ▲한지살리기재단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전문가 총평 순으로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 문화유산연구소 길 기호철 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이재준 교수, 전북대학교 김병기 교수, 국민대학교 김형진 교수가 이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좌장인 전북대학교 함한희 교수와 함께 국립춘천박물관 천주현 박사와 전북대학교 정명준 교수, 국립고궁박물관 안지윤 학예연구사, 리움미술관 보존과학실 남유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공덕동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허물고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악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독·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5월 서울시에 빈집 활용 계획을 제출하고, 사업대상에 선정돼 올해 1월 해당 빈집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구역은 공덕동 내 빌라가 밀집된 2곳(공덕동 6-7, 6-8)으로 대지면적 6.3평(21m²) 규모이다. 오랜 기간 방치돼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 곳을 외벽과 바닥에 벽화를 그리고 공공 설치물을 세워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주거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개선하는 동시에 범죄예방 효과도 가져올 계획이다. 구는 이번 공공미술 벽화조성 사업을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유선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사업 현장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동균 마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3일 구립 성미어린이집 대체신축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성미어린이집은 협소하고 낡은 시설로 인해 원아와 학부모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성미산과 인접한 부지에 기존 면적보다 3배 넓은 규모의 어린이집(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90.21㎡)을 신축하고 지난 2월 이전을 완료했다. 개관식은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경아가 사회를 맡았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원장,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유튜브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1부 개관식에서는 어린이집과 성미산 산책로가 이어진 숲속어린이집과 넓은 통창문으로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등 성미어린이집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2부 토크쇼에서는 성미어린이집과 관련한 5가지 주제로 줌(Zoom)을 통해 참석자들 간 소통이 이뤄졌다. 마지막 3부는 성미어린이집 앞으로 자리를 옮겨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신축 어린이집이 지어질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학부모님과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양재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반려인들의 펫티켓(Pettiquette)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구에서 위촉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4명, 공무원 11명 등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시행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가슴줄 2m 이내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주민 A씨는 “목줄 2m 규정을 잘 지켜서 안전한 반려견 산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동참했으며 주민 B씨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 구는 목줄 2m 준수사항 안내를 위해 관내 주요 산책로에 홍보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구청 누리집, SNS, 대단지 아파트 및 18개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홍보물을 게시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지고 4월부터 위반사항 적발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우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2022년 은평구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지난 2월 모집했던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에 이은 두 번째 은평구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손을 잡고 지역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실시한 이후 바로 기업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업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 특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거주 청년·중장년 미취업자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2일간 월~금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가전 설치 실습 등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은평구민의 사회참여 기회가 많아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고 풀어보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 ‘따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풀어보고자 2020년에 시작한 ‘따봉’은 그동안 청소년 층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음 달 27일에 첫 회를 진행하는데,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업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고민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각 회차별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고민 상담을 시청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데도 상담복지센터를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편하게 청소년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역부터 교대역을 거쳐 서초역까지 이르는 서초대로 일대 596,277㎡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재정비 용역을 시작으로 5년간 3차례 시·구합동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크고 작은 협의와 수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만들어진 서울시와 서초구의 합작품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흥아파트 부지(서초대로 385) 신규 편입을 통해 강남도심 확장과 서초대로의 연결성 강화, △롯데칠성 등 대규모 부지의 소유자별 특성을 고려한 특별계획구역 분할, △법원단지일대 높이 이중규제 완화 등이있다. 먼저 서초대로의 중심가로 기능 강화 및 도심기능 확장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진흥아파트 부지를 신규 편입시켰다. 이를통해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시 용도지역 상향 등 창의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그간 토지소유주간 이견으로 장기간 미개발된 롯데칠성 부지 일대도 토지 소유현황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을 세분화하고, 사전협상 또는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상업지역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마가 휩쓸고 간 자매도시 강릉시 돕기에 나섰다. 구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고자 전 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이어진 강원‧경북 지역 산불은 산림 약 2만여 헥타르(ha)를 태우고, 동시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집과 농지 등 삶의 터전까지 앗아가며 역대 최대 피해, 최장기 산불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산불로 구 자매도시인 강릉시도 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강서구 공직자들의 뜻이 모아졌다. 산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성금을 모금했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1,100여 명이 너 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며 1,1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구는 모금한 성금 1,100만 원을 23일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3월 14일 공약사업 담당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약사업 담당자 30명뿐만 아니라 전 부서 70여 명의 직원이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정책 여건 변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 증대 등에 따른 다양한 정책사례와 주민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공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혁신적인 정책추진과 관련한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별 강연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효과적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공약실천계획의 민주성 확보 방안, 시대적 흐름과 그에 대응하는 자치구 역할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강동구는 민선7기 ˈ새로운 강동 / 함께 만드는 강동 / 모두가 누리는 강동ˈ이라는 3대 목표 아래 7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4분기 기준84.5%(60개 공약사업 완료)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동(江東)형 공간복지 실현, 고덕비즈밸리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양재대로(굽은다리사거리부터 천동초교사거리 입구 약 600m 보행구간)에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거리갤러리를 조성한다. 이번 양재대로 거리갤러리는 한전지상기기, 버스승차대, 지하철 환기구 등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시설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작가의 작품을 결합하여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리갤러리 조성에는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Vakki, 김지혜, 애니쿤, 성태진, 정진경, 신제현, Stereo Type 7명이 참여한다. 갤러리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빗살무늬토기, 길동자연생태공원 등 강동구의 역사·문화자원에 주목하고 있는데, 강동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하고 강동의 숨은 명소를 기호화,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시설물과 결합된 예술작품은 강동구민회관 앞 굽은다리역 일대를 시작으로 천동초교사거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4월 말에는 완성된 양재대로 거리갤러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해석한 작가들의 작품이 도시공간의 시설물과 결합하여 일상의 공간이 특별해지고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e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새활용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더하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화분으로 새활용하여 영유아 가정에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 체험 참여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동동e자연놀이터 예약 후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오는 3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활용품 지참 시 상추 모종을 증정하며,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나만의 화분으로 만들어 상추 모종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아동청소년기관 ‘꿈미소’와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어제 위촉식을 열어 각 기관별 아동·청소년 50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꿈쟁이’와 ‘미래위원회’는 꿈미소와 아동청소년미래본부, 각 기관을 대표하는 자치위원회로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는 등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들어온 신청자들 중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아동청소년 위원들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 간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각 지점별로 게시판·실내공간 꾸미기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친구에게 꿈미소를 직접 소개하는 ‘위드프렌드’ 홍보활동, 지점별 경기대항전 ‘꿈트리밍’, 아동인권주간을 맞아 아동인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해왔다. 올해에도 ‘꿈쟁이’와 ‘미래위원회’는 기관 내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 몫을 다하는 다양한 참여활동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꿈미소 각 지점과 미래본부에서 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발생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횡령 사건에 대해 그간 자체 조사한 내용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구는 지난 1월 21일(금) 접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비리신고를 통해 해당 기금의 피해사실을 인지한 후 1월 23일(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을 담당했던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강동경찰서에 고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바 있다. 또, 1월 25일(화)에는 ‘공직비리 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비위관련자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횡령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경위를 분석하고, 업무관리분야 내부통제시스템, 기금 및 공금계좌 예산회계 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 횡령 사건 조사 내용 ' 강동구 조사 결과, A씨는 기금관련 9건의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금결산보고서에 기 납부된 부담금을 받지 않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하거나, 팀장 결재를 고의로 누락하고 본인 PC에서 과장 명의로 무단 결재하는 수법 등으로 상급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관련자 조사 결과, 경찰 조사 결과와 같이 당사자 외 협조자나 조력자가 없는 단독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새활용스쿨”을 운영한다. 총 64강으로 구성된 다채롭고 유익한 친환경 체험교육인 “새활용스쿨”은 서울새활용플라자(용답동 자동차시장길 49)의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를 이용한 주민은 약 2,600여명으로 이 중 “새활용 스쿨”은 총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새활용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새활용 스쿨”은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양말목으로 발매트, 세안밴드, 가방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지갑, 필통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는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새활용 스쿨 참여는 매월 20일 네이버카페“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가입 후 희망하는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키트재료비만 별도 부담하면 된다. 친환경체험학습센터 또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강의정보를 알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활용 스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일상생활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배워 갈 수 있고, 재활용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성동구만의'2022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시 성동 ’이라는 비전과 함께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및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성동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담겨져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 운영 확대 ▲ 자전거 체험학습장 및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운영 ▲ 자전거 보험 가입 운영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부터 성동구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성동구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2개소로 응봉역(응봉동3-11)과 옥수역(옥수동 168-1)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료 간편하게 자전거를 대여해 중랑천과 한강을 따라 힘찬 페달을 밝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 또한 옥수 자전거대여소 내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말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중순부터는 용비교 하부에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성삼장학회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10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 장학회원 등 최소인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성적우수 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 6명에게 각 50~100만원 등 총 6명의 학생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삼장학회는 지역사회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장학기금은 주민과 지역 단체의 소중한 기탁금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금으로 조성돼 그동안 9회에 걸쳐 총 81명에게 8,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 장학회는 지급시기가 주로 4월이후 였으나, 금년부터는 개학등 학업이 시작되는 3월에 지급하여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삼장학회 윤연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갈고 닦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함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더욱 학업에 전념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빗물저류조·침사지 등 수방시설물과 건설공사장·지하시설·절개지·돌출시설 등 수해취약지역 540여개소를 대상으로, 주변 배수로 및 지반침하, 옹벽 절개지의 변형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이달 초부터 4월 말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각 시설물별 소관부서에서 1차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4월에는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1차 점검 시 미조치 사항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보이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히 정비대책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우천 시 침수피해와 도로함몰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3억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노후·불량 하수관로의 하수사각형거와 원형관로를 보수보강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민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로시설물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7일 도로교량, 도로터널, 도로옹벽 등 도로시설물 12개소에 대해 시설물 인근 거주 주민을 안전점검 담당으로 지정했다. 3월말까지 안전점검단에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시설물 특징에 따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 위험 확인 시 신고 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도닥다리교·새말교 안전점검 담당 김광숙(후암동, 65세)은 “현장교육을 받고 나니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을 잘 알게 됐다”며 “새말교는 정비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안전해보이지만 가파른 계단에 부착된 논슬립, 난간은 훼손이 쉬우니 자주 살피겠다”고 전했다. 4월부터 안전점검단은 평소 생활반경 안에 있는 공공시설물 안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다. 위험요소 발견 시 담당에 즉각 알리고 분기별로 정기점검 조서를 제출한다.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은 안전점검단이 알린 위험사항, 정기점검 조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한다. 지역 내 안전관리 도로시설물은 ▲이촌동(이촌고가차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노원찬스 3’ 사업을 실시한다. ‘노원찬스 3’은 구가 준비한 세 가지의 청년 지원책을 뜻한다.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구직 활동 및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단,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및 대상자, 군복무중인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기본으로 지원되는 찬스1과 함께 필요시 찬스2와 찬스3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찬스1’은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주는 취업장려금으로, 1인당 50만원 상당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15,08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선택사항인 ‘찬스2’는 스터디카페 이용권이다. 찬스2를 선택한 청년은 1인당 150시간씩 지역 내 스터디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및 사용처는 취업장려금 선정 대상에게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 선택사항인 ‘찬스3’은 일경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2022년도 1차 수강생 및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는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통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재능기부를 통해 제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차 한 잔의 생활다도 교실’과 ‘행복한 종이접기 클래스’ 강좌로, 구민 4명이 강사로 나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두 강좌 모두 무료이며, 각 강좌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5일부터 동대문구 평생학습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사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학습자 실습 진행사항 확인과 즉각적인 실습 보완으로 온라인 강의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재능기부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부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동대문구 평생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반려동물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 동대문구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 ▲반려견 놀이터 운영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에게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의료비를 지원(19만 원 이내, 보호자 1만원 부담)하고 관련 질병에 대한 선택 진료비를 20만 원 이내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의료비용 절감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기동물 보호여건 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 시설 운영 사업’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 중인 유실동물을 관내 지정 위탁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