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윙윙과 지역협업체계 구축과 유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충남대학교에서 이준우 부총장, 고영주 원장, 이태호 대표 및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한 가운데 유성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충남대학교-대전과학산업진흥원-윙윙’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 내 청년, 대학생 등 풍부한 인적 자원들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취업, 창업 교육 등 지역통합교육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 맞춤형 취․창업 교육 및 청년일자리 발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지역인재 육성 ▲지역인재 주도 지역문제해결 및 과학기술 실증 등 유성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공동육성을 위해 민관학이 연대하여 협약을 체결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유성 지역 내에서 상호작용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성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학년제가 시행 중인 중학교의 학부모와 대전시 교육청 및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구청 공무원 등 20명이 28일, 30일 양일간 청소년의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학부모들의 의견은 청소년 진로와 관련한 기관·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 뿐만 아니라 유성구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성구는 2022년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공모에 응모해 대전시 최초로 선정되어 최대 3년 동안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학교협력형 마을교육과정, 지역연계 교육회복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의 교육 패러다임은 학교 안에서 국한되지 않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배움터가 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교육주체로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도시철도 용문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및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전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하철 용문역사 내에 설치한 대전 최초의 무인 도서대출 및 반납시스템을 갖춘 공간이다. 앞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평소 공공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하철 이용객을 포함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통합회원증을 소지한 자는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기기 내 비치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1인 최대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으로만 반납해야 한다. 현재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로 선정된 다양한 도서가 약 500권 비치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Cheer-Up! 진로진학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차수별 사전 예약제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또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과 동시에 KAIST, 공주교대 등 재학생의 대학생 멘토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막하게 느껴지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며, “아이가 선배 대학생에게 생생한 조언을 듣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 대학입학정보박람회(6월 11일), 토요진학코칭교실(하반기 예정)을 개최하여 입시전형일정에 맞춘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안정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등 올해 총 8,7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구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는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구형 맞춤 취업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민·관·학 협업의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전략과 88개 세부사업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일상회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과 소상공인 중점지원(7,115개) △서구형 맞춤 취업훈련 및 고용서비스(500개) △지역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창업 지원(599개) △기업유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506개) 등이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4,238개 창출로 민선7기 일자리 창출 목표 3만 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올해 일자리 정책은 지난 2년간의 불안정성을 떨쳐내고 재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14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기로 하고,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들의 건강과 생활안전, 능력개발, 여가활용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배정하고 사용토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범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중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고 사용을 독려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한편, 잔여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여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맞춤형복지비의 신속 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 예산 40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3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축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취지와 학교급별 구축·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컨설팅단을 통해 단위학교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학급을 선정하여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화된 원격수업에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에는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관련하여 학생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하였고,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2022학년도 ‘찾아가는 혼공교실’에 선정된 한 지도교사는 “스스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다. 이 기회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고 말하며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20학급에 찾아가서 자기주도학습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8일 파견교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 교육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총 311명의 수업지원단’을 구축하여 오미크론 긴급사황에서 대체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유치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기간제 인력풀, 명예퇴직 및 임용시험 신규 미발령자 등으로 구축된 2,869명의 기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진 교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나, 3월 개학 후 학생 및 교사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운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학교자체 결‧보강 및 단기간의 강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유‧초‧중등 학교 지원을 위한 긴급 수업지원단을 구축하였다. 지원단은 기관이나 대학교 등에 파견 중인 교사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근무 중인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등의 교육전문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회기간제 교사를 포함하여 유‧초‧중등 총 311명으로 운영한다. 또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 공문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1일 단위 수업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에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심화연수’를 본청 별관에서 초·중·고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집단지성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학교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워크숍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 퍼실리테이션 기법 습득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하반기부터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을 추진하여 1기로 선발된 초·중·고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 그룹 코칭 및 실행 과정 등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의 마지막 단추인 이번 심화연수를 끝으로 일련의 자격과정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양성된 학교 퍼실리테이터 1기는 ‘학교혁신문화지원단’으로 3년간 활동하며 민주적 학교문화 정책연구 및 학교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 퍼실리테이터 2기 양성 과정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되며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추가적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여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강좌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배달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대덕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배달강좌는 3인 이상 주민이 학습을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사는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정규 및 특화강좌로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은퇴자에 대한 노후설계, 경제, 법률, 스마트폰 활용 분야는 은퇴 이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도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응시 자격은 해당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한 자는 관련 강의경력 6개월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미소지자는 관련 강의경력 1년 이상 또는 120시간 이상으로 찾아가는 강의가 가능하거나, 온라인(ZOOM 등) 수업이 가능하면 된다. 강사 등록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며 기존 등록된 강사는 등록기간 중 홈페이지에 정보 업데이트를 하고, 신규강사는 홈페이지에 강사신청 후 서류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배달강좌는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나, 올해에는 대면과 비대면이 병행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기업 RE100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RE100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덕 RE100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를 비롯해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대덕경제재단, 한국RE100협의체 공동 주최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RE100 산업단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는데, 기조발제를 맡은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RE100 글로벌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어 강성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ESG 이슈의 중요성과 주요 국가 탄소국경세 조정(CBAM)법 제정에 따른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에 대해,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대표는 RE100 산단 발전방향 및 대덕산업단지 RE100 필요성을 설명했다. 발제가 끝난 후 박정현 구청장을 좌장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생에너지연구소 연구소장, 황순화 ㈜레딕스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산학협력형 공정관광 실현 창업공간 ‘대덕관광랩’ 개소식을 가졌다. ‘대덕관광랩’은 지난 4일 대덕구와 한남대학교가 체결한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에 따른 첫 걸음으로서, 관광창업 생태계 육성 및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스타트업기업에게 선배기업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의 경영지원을 할 예정으로, 보일드무비, 주식회사 엠티에스, 해피밸리, Alt, 관광메타박람회, YMG 등 6개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이호혁 (전)NHN wetoo 대표이사의 특강도 열렸다. 여행 및 문화예술 분야의 착한 투자 모델을 정립하기도 한 이 대표는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특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관광랩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한남대학교, 대덕구가 협력해 조성하는 플랫폼으로, 공정관광 창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덕관광랩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천수경로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교 회장은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의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이 많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탁해주신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런 훈훈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사협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음다해 생생(생명사랑, 생명존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둔산3동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지난 23일 지역사회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고위험 가구의 경우 지난 2월 신설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게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은 주변의 관심과 사랑으로 삶의 희망을 다시 찾으시는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주민 스스로 관내 어르신을 돌보는 생명존중 돌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을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안전 관련 전문지식 부족 및 점검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안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되었다.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소규모 노후건축물과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하로서 건축물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력으로 안전관리가 어려운 노후 건축물이다. 점검반의 전문교육 이수, 전문 장비 및 관련 전문가 협력 등을 통한 세밀한 안전점검을 하여, 건축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문제점을 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한 서구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대전 서구에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구정참여단을 운영하여 정책 발굴·제안, 아동 역량강화활동(교육·체험),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40여 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만11세 ~ 18세 이하의 아동 또는 서구소재 학교 재학생(초5~고3)이며, 다음 달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바로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유니세프 기본원칙에 따라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아동권리 인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다음 달 29일까지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한 ‘2022 대전 서구 주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관광, 복지, 경제, 환경, 안전 등 구정 전반에 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총 13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으로 심사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9명(각 10만 원)으로 총 300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실 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에 대해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경청하겠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3월 28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278대, 하반기 118대 등 총 396대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전기이륜자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대당 최소 8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 지원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2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 물량의 60%는 일반, 20%는 법인·기관, 1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했으며, 10%는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 별도 배정했다.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대전시민이나 대전시에 본사, 지사, 공장,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세대 제한 없이 1대, 법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은 최대 5대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12월 9일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융자한도를 7천만 원으로 늘리고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업무를 위탁했으며, 전용 홈페이지 구축하여 신청서를 출력한 후 서명하여 제출하던 불편을 줄였다. 또한, 매월 1일∼10일에 신청하고 넷째주에 선정하는 방식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7일 내외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편의성도 개선했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학/휴학 등) 재직하는 만 19세 ~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인 경우 가능하다. 청년부부의 경우 신청인 및 배우자도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임대차계약은 공고문 기준일(3월 25일) 이후의 계약만 해당된다. 한편 주거급여 수급자 및 기 사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대상 주택은 대전시 내 임차보증금 1억5천만 원 이하의 전세 혹은 전월세전환율 7.3% 이하의 반전·월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대출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출금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25일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중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이 함께 봄맞이 동네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대전천변, 공원,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수거, 잔목 제거, 천변 낙엽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했다. 이혜숙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가꾸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동네에 활력을 얻는데 보탬이 되어 흐믓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봄맞이 주민들과 대청소를 통하여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중촌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동에서 전기화재 취약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 12명은 산성동 관내 3가구의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지난주 사전 답사로 가구별로 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챙기는 등 전기화재 예방 자원봉사 활동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승 이사장은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로 관내 많은 취약 가구를 전기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전기화재 취약주택을 발굴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은 2018년 결성된 재능기부단체로, 전기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중부전기기능장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중구관내 전기안전 취약가정에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금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감자 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자심기 행사는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해마다 3월 말에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총 20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하여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미크론 전파 우려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농장까지 개별로 이동하는 등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길 여러분의 따스한 정성과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크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농장은 중구 금동 및 정생동 일대 유휴농지를 2015년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무상 임차하여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콩을 재배해 소외된 이웃에 나누고 있으며, 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장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자치활동 활성화를 다짐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자치활동단 연합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수련시설 모니터링, 캠페인활동, 설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등 기획활동으로 각 특성에 따른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강화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쌓인 긍정직인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1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정 전반에 차세대 행정인력인 디지털워커 도입 본격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워커란 기존의 업무도구로 활용되던 소프트웨어와 달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등 인간의 작업을 모방하여 독립적으로 업무를 판단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의 노동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과의 협업·지원을 통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구정 전반에 디지털 인력 도입을 위해 RPA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차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개 이상 RPA 전환 과제 발굴을 목표로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디지털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디지털전환 및 RPA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담당업무 중 RPA도입에 적합한 과제를 오는 31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한 현장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업무자동화 추진을 위해 자체교육 및 교육기관 관련 과정을 활용해 실무담당자들의 자체적인 업무자동화 추진 및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활용 건강밥상 ▲우리 쌀로 만드는 건강한 빵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리 쌀 활용 건강밥상’은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빵’은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각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쌀에 관심을 가진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각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쌀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 심사결과, 64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2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87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신청단체역량, 사업의 공익효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64개 단체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시민안전분야 9개 사업(40백만 원) △친환경 녹색도시분야 8개 사업(29백만 원) △복지도시분야 21개 사업(91백만 원) △문화도시분야 22개 사업(90백만 원) △시민참여분야 1개 사업(3백만 원) △지속가능 도시분야 3개 사업(17백만 원) 등 6개 분야 64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단체별로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단체(1개)로 선정된 단체에 3백만 원, 우수단체(2개)에 2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단체에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공익활동 지원이 건전한 단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나 기관‧단체에 대해 포상금 지급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동구 산불방지 등 포상금 지급규칙안‘을 이달 15일 입법예고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 산림 내에서 산불위험 상황을 최초로 신고한자 및 산불발생 상황을 최초로 신고해 예방과 진화에 공로가 있는자에게 10만 원~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놓거나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인을 차단하고자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참여와 관심을 높여 생활권 주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미크론 대응 및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상정된 안건들이 다각도에서 면밀하게 심의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3·8 민주의거 기념 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은 중구의회가 대전시에 요구한 지하주차장 확대설치 요구 수용에 따른 것으로 대전시에 감사를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 및 심의할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열린‘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영웅들을 추모했다. 올해는 제2연평해전 2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로 기념식에는 전사자 유가족, 참전장병, 국무총리 및 국방부장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연기예술과 3학년(오수민, 이진희, 곽민지) 학생들이 KYSFF에서 주최하는‘2022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KYSFF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는 우리나라 연기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소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제이다. KYSFF는 ‘학교 폭력 예방(함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우정, 사랑, 친구, 인간, 가족 등)’을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10분 이내)를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70여 개의 팀이 지원하였다. 대전예술고등학교 3학년 연기예술과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작품명 '왕따왕따왕따 왕'이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심사위원 점수와 네티즌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예술고등학교 교장 정동우는 “중부지역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대전가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2022학년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7교)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담당 장학사와 위(Wee)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위(Wee)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을 모두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해당 학교 관리자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가 위기학생을 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3월 25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요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학과 황부순 강사가 ‘U·I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청소년 학습코칭의 실제’란 주제로 U·I 학습성격유형, U·I 학습행동유형별 학습양식과 학습방법, 그리고 검사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요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요원들은 “U·I 학습유형 검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인지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직접 U·I 학습유형 검사를 해보고 그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경험해 본 매우 유익한 연수였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백지원 센터장은 “기초학력지원센터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할 수 있도록 센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 지역 공립유치원 신규임용교사(특수포함)를 대상으로 업무포털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포털 시스템 운영 실무연수는 신학기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지원하고 유치원 학사 운영의 효율화 및 업무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신규 임용교사로서 임하는 공직자의 자세 및 태도 함양은 물론 업무포털을 활용하여 공문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법, 공문서 작성요령, 자료집계 입력 및 제출방법, 문서관리 요령, 인사 및 예산집행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실무를 중심으로 실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 현장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 10일까지 대전 내 초·중·고교 31교 6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수상안전교육 사업은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실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의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독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교과연계 도서 대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소년이 온다' 등 총 50여종의 교과연계 도서를 초등은 30권, 중등은 40권씩 신청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할 계획으로 학생들은 교육과정이 반영된 동일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적극 반영한 결과 이용률 증가는 물론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독도 마친 후 대출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올해는 50교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같은 책 읽기를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28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6년부터 창의인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활동과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 활용 체험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년 98%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 전·후 철저한 교구 소독, 수업 중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35개(공립유·초 22교, 사립유 13개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코로나19 상황의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는 3월 24일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위(Wee)센터 사업소개 및‘학교현장에서 강점 중심상담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위(Wee)클래스 담당교사의 상담능력 향상을 통한 학생상담의 질적효과 제고 및 위(Wee)센터 사업안내를 통한 위(Wee)센터-위(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 강화를 목적에 두고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되었다. 아직까지는 대규모 집합연수가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자기 연찬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연수의 주제인‘학교 현장에서 강점 중심상담의 활용방안’은 신학기 고등학생들의 여러 심리적 어려움 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돌보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化) 전 약제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한 화상병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재배 농가는 3월 4주부터, 사과 재배 농가는 4월 1주부터 방제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 전 방제 약제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 “석회유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는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수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라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2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우수공연 지역 공동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6개 기관은 ▲전통공연예술재단 제작·유통 사업 공동 순회공연 ▲공연장 운영 노하우 공유 와 기술 및 인력 교류 ▲각 기관의 창작 ・ 제작 공연 및 기관 홍보 ▲ 기타 각 기관이 합의한 사업 및 공동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연을 공동 유통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4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지역 공연장에서 순회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지역 공연장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수공연의 공동 유통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우수공연을 공동 유통함으로써 지역 간 공연문화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공동 유통을 넘어 공동 창작 ・ 제작까지 협력관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장애인이다. 그동안 장애인 차량이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9만 5천 원 중 7만 원을 지원하고 2만 5천 원을 자부담으로 보급해왔으나, 자부담 2만 5천 원도 부담이 되어 단말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장애인들이 부담하던 2만 5천 원을 대전시가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 무상 보급에 나섰다. 대상자는 4월 4일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와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톨게이트 영업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와 동구 정원시장,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를 찾은 허 시장은 상인들과 대화에서“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졌을 것”이라면서,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역전지하도 상인회장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올해 상가 공용관리비 일부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에 노력해준 대전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온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하도 상가관리와 상인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후 인근 중앙시장 내 건립 중인 제3공영주차빌딩과 정원시장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낙후된 정원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선 아케이드 설치 뿐만 아니라 노후된 시장 바닥포장 공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속한 바닥 정비를 건의했다. 시장을 둘러본 허 시장은 “아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이선용(월평1·2·3·만년동 지역구)의장과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의원, 조규식(복수, 도마1·2, 정림동)의원은 3월 24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진행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선별검사소 봉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및 밑반찬 나누기 활동 ▲사랑의 밥차 및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행사 봉사활동 전개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치용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세 의원들에 대해 바쁜 의사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오래전부터 솔선수범하는 정치인들로 알려졌으며 평소 따뜻한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자원봉사협의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고 봉사하는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면서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어둡고 외로운 이웃에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4일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 소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과 남진근 의원, 구본환 교육위원장, 반려동물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수, 시설순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최근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가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을 위한 제도나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앞으로 대전반려동물공원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더 나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천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5천985㎡) 등으로 조성됐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4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에서 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2222㎡ 부지에 지상 2층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숲속 자연공원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구본환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 조성에 필요한 218억 원의 예산 중 206억 원의 시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지역구민의 대변자가 되어 주민 요구사항 전반을 일일이 검토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으로 이끌어 내는 등, 지역 내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구본환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지역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반려동물 관계자, 유기 동물 입양 시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반려동물 사육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르는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및 공존을 위해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5,985㎡) 등으로 조성됐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교육·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휴게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원 야외시설에는 동물놀이터 이외에도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설물들은 탄소배출량 감소 및 녹색건축 구현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이 적용되어 건축되었으며, BF인증(무장애시설)시설 기준도 적용되어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관련 실·국장, 국토교통부 담당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서 요구한 사항들을 반영한 국토연구원(과업수행자)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대전시 원도심의 장・단점 분석 및 현황파악에 따른 도심융합특구의 추진방향,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 및 옛충남도청 일원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검토한 핵심사업 구상(안), 국가 지원 및 인센티브 활용 방안 등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착수보고회보다 다양한 구상이 담긴 것 같다고 말하며, 도심융합특구는 각각의 사업들을 도심에 얼마나 연계시키고 집중시키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달린 만큼 사업간 연결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을 주문했다, 대전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과의 간담회,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각 사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및 환경녹지국 조례안 3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안건과 관련한 질의를 실시했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무료급식과 관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육청과 협의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녹지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전기차량 구입 지원 시 영업용차량의 경우 차량출고일이 늦어져 영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부분을 검토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환경녹지국장은“영업용차량은 생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미진한 부분은 살펴보고 검토할 것”을 전했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의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동성(복수·도마1·2, 정림동)의원은 24일 제268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하수도 및 도로변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적극 건의를 하였다. 하수관은 도심의 배출기관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관이 막히면 곳곳에서 침수현상이 발생해 많은 인적ㆍ물적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하수관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는 그대로 하천이나 강으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홀 및 배수로에 탈 ·부착이 용이하고, 수시로 청소가 가능하며, 낙엽ㆍ담배꽁초ㆍ각종 쓰레기를 걸러주는 빗물받이 거름망을 설치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장비로 준설하는 방식에 비해 청소 방법이 용이하여 용역비 및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동성 의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으로 지정하고 빗물받이 거름망을 시범 설치하여 주민 호응도와 효과를 살펴본 후 악취에 대한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 방안과 빗물받이의 일상점검 및 정비를 위해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고 빗물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