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15일 제26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2022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난 2월 21일 확정된 정부 제1회 추가경정 예산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방역보강, 지역경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원포인트’추경 예산안이며,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865억 142만원 대비 0.3%인 63억 2,869만원이 증액된 2조 928억 3,011만원 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3조 4,759억 8,405만원 대비 0.2%인 81억 5,234만원이 증액된 3조 4,841억 3,640만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326억 9,000만원 대비 변동사항은 없다. 이날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코로나로 인한 어린이집 반별정원의 65%에 미달하는 반에 대한 보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자택에서 보육하는 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 및 의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액은 1조 3,964억 5,964만 원으로, 기정 예산액의 1.6%인 222억 9,982만 원이 증액됐으며, 이는 시 전체 예산액의 약 25.5% 수준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방역 강화 등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5개 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적・취지에 맞게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더불어 ‘지역예술인 기초창작활동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실제 지원대상에 포함되나 증빙자료 확보가 까다로워 누락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이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대전시를 비롯하여 공공기관이 한시적이지만 공공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코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3월 15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대전형 아이돌봄 ‘2022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점온돌방은 주민 자율형 돌봄공동체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소규모 공동체 활동에도 활용하는 공간으로, 돌봄활동가 자원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만이 갖고 있는 돌봄 시설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7개소를 운영하여 6천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면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5개 시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2022년 1월 공모를 통해 동구 4개, 중구 2개, 서구 4개, 유성구 3개, 대덕구 2개를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에는 꿈샘마을작은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 창작집단쟁이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중구는 디딤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등 2개소 ▲서구는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오프랜맘, 온마을쉼표학교,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등 4개소 ▲유성구는 더공동부엌, 맘손끝나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 움직임에 대한 교육현장의 반대 목소리와 함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재정 투자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교육부 등에 촉구했다. 지방교육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학급·교원·학교 수 인데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 등 재정당국은 단순히 학생 수를 기준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학생 수는 2001년 기준으로 약 250만명 감소했으나, 학교는 1,716개, 학급은 2만1,000개, 교원수는 9만5,000명이 증가했다. 교육재정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인건비는 교원 수에 영향을 받는 사항으로 이는 학생 수가 아니라 학급 수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기현 의원은 “교육대전환의 시기에 숫자에 기반한 경제논리로 초·중등교육에 대한투자문제를 접근해서는 안 되며, 교육의 질적 개선과 미래교육을 생각한다면 지방교육재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의 교육정책에서 유치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1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8건을 포함해 조례안 42건, 동의안 10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우승호 의원은 ‘대전문화재단 예술후원 전용 플랫폼 운영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8대 의회 마무리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임시회에 더욱 더 꼼꼼한 예산안 심사와 내실 있는 시정질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을 통한 주민 편의와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관내 도로명판 3996개, 건물번호판 2만 7178개, 기초번호판 79개 등 총 3만 1500개다. 구는 기존 설치 중인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데이터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현황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함이 있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차로 등은 추가로 안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유지·보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에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 오현선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저자의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린이 중심 진짜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회는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강연은 다음달 12일 10시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평소 자녀 독서지도법에 궁금했던 사항을 저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전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책과 친해지는 독서활동 방법을 알아보는 이번 강연회가 자녀 독서교육에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현선 저자는 20년간 현장에서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며, 어린이 독서 교실 운영과 함께 독서교사를 대상으로 독서 수업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일원 대규모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해체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반은 해체허가 관계공무원 2명 외 안전관리를 위한 건축,구조 전문가 2명, 소음․분진․진동 등 공해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청장의 총괄 지휘 아래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계획과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법의 안전성,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사항,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 소음,분진,진동 등 저감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편, 유성구는 건축물 인허가 단계부터 시공,준공,유지관리,해체 등 생애 전반의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작년 7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건축사 1명, 건축구조특급기술자 1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허가단계부터 집중적으로 해체계획서를 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경로당 12곳에 대한 신축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로당은 선화3, 선돌, 청란, 과례, 상당, 무릉, 부사, 옥계, 목동, 문성, 대신, 강변 경로당이다. 중구 관내 경로당은 준공 후 20년~40년이 경과한 건축물들이 많고 공간 협소, 2층 사용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이다. 특히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보강으로는 내진성능확보가 불가능한 철거 대상 건축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예산 70억 원을 확보해, 설계용역, 석면조사 용역, 물품이전 및 보관 용역을 진행해 3월부터 철거 및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까지 12곳의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총 23곳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로당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개보수작업, 기능보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의 유구한 역사만큼, 경로당의 노후화도 함께 진행된 상황”이라며,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발굴에도 앞장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극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업무를 추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아이스팩 선별원 등 5명, 자원관리 도우미 4명, 행정보조 1명이다. 아이스팩 선별원은 아이스팩 선별, 세척, 건조, 배송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단독주택에서 배출된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 선별‧분리 작업을 진행하며 행정보조원은 사무보조 및 인건비 지급업무를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3월 10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중구거주자, 전산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에 대해서는 우대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근로시간은 주5일 6~8시간, 주2일 8시간으로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말을 제외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민원접견실로 본인이 방문신청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이번달 25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주최로 한남대학교 인돈기념관에서 열린 지역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15일 성료됐다. 이날 토론회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전산업단지 리노베이션 촉진, 2부 평촌동 뿌리산업 육성을 주제로 주제별 발제와 패널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대전산단 리노베이션 촉진방안에 대해 허찬영 한남대학교 교수 외 2인(성을현·강재열 충남대 교수)의 공동발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김종민 대전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대전산단 노후화에 따른 현황 및 문제점, 이에 따른 지자체의 개선 노력과 나아가 노후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한 전략방안 및 과제 등을 화두에 올렸다. 2부에서는 평촌동 뿌리산업 육성과 연계한 지방산업단지 지정 필요성에 대해 김흥태 URI 미래전략연구원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최청림 한밭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최두선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강창진 풍안이엔지 대표, 이필재 (사)신탄진중소기업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대전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에 대한 지적과 이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덕암동 매지컬 아트홀에서 ‘너의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법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신탄진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지급되고 있는 어린이 용돈수당(드림카드)과 관련, 학부모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음악공연, 드림카드 사용 후기, 구청장과의 소통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어린이 용돈수당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0~12세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된다. 어린이들의 소비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경제주체로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용돈수당이 아이들에게 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지급받은 용돈으로 가족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중·고등학생도 용돈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용돈수당은 자존감 있는 아이, 자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번 달 15일부터 아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압화로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엄마 마음을 돌보는 독서치료, 우쿨렐레, 토탈 공예, 맛으로 하는 세계여행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 프로그램으로 2080 체육, 족욕과 마사지, 치매예방 뇌 운동, 고령자의 질병예방과 식생활 교육 등이,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집콕탈출 아빠와 함께 체육을(5∼7세 유아 및 보호자), zoom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초등 1학년∼3학년) 등이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1인 1강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문화공간사랑愛 또는 서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지역기반 블로거 기자단 육성을 위해 ‘수밋들 상생블로그 기자단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정림동 주민들이 사업 홍보 및 언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검색순위 상위 랭크 방법, 지역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이후엔 블로그 업로드를 위한 사진촬영 컨설팅이 5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홍보 및 알리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 보안관’은 총 10명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하며 도안동 크린넷 주변 폐기물 선별 및 청결 활동,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및 현장 계도, 미수거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수거 요청, 골목길 환경순찰 및 방치폐기물 클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단투기 예방 활동 등 홍보 활동을 넘어서 청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배출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보안관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청결히 한다는 주인의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올해 ‘청렴 데이’ 운영일에는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청렴 문자 발송과 함께 운동부 현장방문을 통해 운동부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 학교회계 편입,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의 배재 등의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메시지를 통한 청렴생활화로 학교운동부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 2일부터 3. 8일까지 5일간 해빙기 대비 소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 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 신설된 안전관리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의 관리상태, 구조물의 변위 및 상태이상 점검 등을 실시하였고, 특히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초기우수처리시설 등 해빙기 취약개소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하였다. 직접 점검현장에 참여한 임재남 이사장은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시설관리에 힘쓰고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중점 관리대상 시설물의 경우 사전예방이 가능하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최근 보호자 미동승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사고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동·서부 관내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 중인 학원 29개원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구조 및 장치 확인 (어린이보호표지 미설치,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종합 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안전 운행기록 제출 등을 확인하여 어린이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사고 발생 등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기에, 관계부처(경찰서, 구청 등) 합동 어린이통학차량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세대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문화공연마당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버블퍼포먼스)'를 3월 26일 무료로 상연한다고 밝혔다. '시간여행자'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써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로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모양의 비눗방울을 통해서 위로와 감동, 열정과 에너지를 동시에 전하는 아름다운 버블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3월 16일 10시부터 3월 22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행복한 동행, 조부모 격대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격대교육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녀를 키워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세대를 건너서 손자녀를 맡아서 교육하는 우리나라 전통 교육 방식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시간이 늘어남에따라 손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교육으로 자녀·손자녀와의 대화법, 간식 만들기, 전래놀이, 노년기의 인간관계법 등 핵가족화로 사라져가는 조손관계 회복 및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로, 15명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며, 4월7일부터 총 4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조부모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긍정적인 인성을 형성한다며, 손자녀 양육에 어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한밭종합육상경기장 등 대전 일원에서 육상 외 25종목을 대상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규모는 178개교(초111교, 중67교), 1274명(초529, 중745)이 참가하여 지난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금20, 은16, 동18, )을 이어 가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미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 대회 1일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무관중 대회 개최, 종목 특성에 맞는 회원종목단체 별 대회운영 방역대책 수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 5월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 및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일반고등학교 대상으로 '일반고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교육부 ‘예술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3년째로 일반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을 위함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대덕고, 대전가오고, 대전괴정고,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예고, 대전이문고, 명석고 총 7교이며 도자 공예, 미디어 콘텐츠, 공연 실습, 서예, 등 고등학교 교과 및 전문교과와 연계한 예술 분야 소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세분화되는 예술 분야를 지원해 줄 수 있으므로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운영 형태는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으로 학교는 해당 학교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으며 특히, 거점형의 경우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등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상승효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교사와 탈북학생의 맞춤형 1:1멘토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개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및 맞춤형 교육기회 보장 방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학습결손과 문화 차이·심리적 불안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탈북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접근이 이루어진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담임교사, 교과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이 멘토가 되어 학습역량, 심리·정서적 상황, 가정환경, 사회·문화 적응력, 교우관계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일상화에 따른 대면·비대면·맞춤형 멘토링을 활성화한다. 학교·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과학습(교재, 문제집 지원, 예체능 교육 포함)을 주 활동으로 하되, 진로교육,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실질적 교육활동이 전개된다. 더불어 제3국 출생 탈북학생의 한국어 사용 능력에 따라 한국어교육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향후 탈북학생과 학부모의 정서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75개 초등학교에 156명의‘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배치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14일 학교별로 2명씩‘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요원을 배치했으며, 학교 주변 안전위험요소 순찰 및 통학지도,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인 평일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오후에는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하루 4시간동안 활동하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스쿨존 지역의 안전확보에 나선다.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사업은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보행자 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보행환경이 취약한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어린이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인 등하교 시간대에 보행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스쿨존 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인‘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한밭문화마당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3 ~ 6학년, 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60개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송시열, 박팽년 등 대전의 인물과 산성, 단청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대전의 근대와 동춘당을 주제로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신채호, 예술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5개 학급을 선정하여 총 8차시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답사와 전시를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신청은 15일부터 한밭문화마당으로 전화 또는 한밭문화마당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중학교는 자유학년제 꿈길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김연미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의 미래세대 주역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온통대전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위반행위로 물품판매나 용역제공 없이 온통대전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로 온통대전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온통대전 가맹점이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온통대전 가맹점임에도 온통대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대전시는 일제단속 기간 중 온통대전 거래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온통대전 이용자들의 신고를 접수한다. 모니터링과 시민신고 등을 통해 온통대전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포착되면 시·자치구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부정유통 사례를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경고조치 등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규모,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온통대전 이용자들은 온통대전 고객센터 또는 온통대전앱 Q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는 총 54개 기업이 278명을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 기업, 206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10.073%)의 일부*로, 예비/인증에 따라 지원 비율은 최소 40%에서 최대 80%를 적용하게 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2년, (인증)사회적기업은 3년이다. 계속 지원 여부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며, 계속 고용시 추가 20%를 가산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14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 △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과 같이 전국의 현안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동시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 등 지방자치의 고차원적 실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정책 전담기관인‘대전청년내일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원, 국무조정실 관계자, 청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대전 청년 내일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들의 열린 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맞게 기존 형식을 탈피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온라인 콘퍼런스에서는 청년 50명과 함께 2022 청년들의 고민거리,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코로나19(마음건강), 환경(주거), 청년활동(교육, 경제), 기타 분야로 토론이 진행됐다. 2부 개소식에서는 모래 한 알 한 알이 작품을 만들 듯이 청년들의 목소리가 모여 청년 기본 조례, 청년들의 활동, 그리고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한 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청년내일센터 소개 및 비전 설명, 온라인 콘퍼런스 내용 공유 및 질의, 약속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주체적 활동과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건강한 대전의료원 건립 및 운영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14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울시립대 나백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박희용 의료원설립팀장 △임동진 대전충남보건의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조혜숙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본부장 △황성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병원, 진정한 의미의 공공병원 건립방안 및 조례제정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토론과 참여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일반시민들에게도 방청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진행됐다. 이종호 의원은“우리시의 오랜 염원인 대전의료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된 만큼 시민과 관련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대전의료원이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14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부금 일천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내로 복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2020년 우리지역 수해 때도 지역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에 산불까지 겹쳐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의 지원이 일상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수해복구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에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1천만원 상당)와 SK텔레콤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2명에게 5G 휴대폰 및 1년간 휴대폰 요금(약 1억4천9십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우청제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대표 김상열 대표 등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하였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우청제 회장은 “여학생에게 생리대는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쉽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어 취약계층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으며, 회원분 중 SK텔레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계획이 있음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에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개학을 맞이한 관내 유치원 31곳에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역용품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유치원 원아와 교사의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유치원 안전에 대한 철저한 방역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공‧사립유치원 31곳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손소독제 1500개와 살균소독제 1500개를 16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방역용품은 원아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구는 이번 방역용품 지원으로 원아 2022명과 교직원 324명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치원은 단체 활동이 불가피한 시설로 활동이 왕성한 유아들은 감염률이 높아 집단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까지‘2022년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한 독서동아리의 발굴·육성과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로, 동구 관내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대표자는 동구 주민이어야 한다. 단, 정치적·종교적 성격을 지니거나 영리 추구를 위한 동아리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작은도서관, 학교, 직장, 카페 등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가능하며, 아동독서회, 청소년독서회, 성인독서회, 학부모독서회, 직장 내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별 독서회 또한 참여 가능하다. 구는 총 5개의 동아리를 최종 선정하며, 주기적으로 멘토(강사)를 파견해 운영방법, 서평쓰기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모임공간이 필요할 경우 장소 제공 및 동아리 활동기록장 및 운영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5일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된 동아리 대표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5월까지 종합심리검사와 발달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1년 11월과 2022년 2월 실시한 분기별 아동 양육 상황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분석이 필요한 아동으로, 아동의 인지능력, 성격특성, 정서상태, 대인관계, 대처능력, 핵심갈등, 가족갈등 등 심리적 문제 파악이 필요한 아동들이 대상인 것이다. 검사결과는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의 관계자(시설장, 생활지도원 등)와 공유해 아동별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심리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가정위탁보호아동과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종합심리검사 또는 발달검사를 받도록 해 모든 보호대상아동들이 위탁가정이나 아동시설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한편, 보호대상아동은 학대나 경제적 이유로 보호자로부터 분리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의미하며,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 취업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양육시설 ▲아동에게 가정 같은 생활여건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 ▲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연 세액의 7.5%를 공제해주는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해마다 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일정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로, 선납신고 시기에 따라 연 세액 중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3월 중 선납신청을 하면 4.1.~12.31.까지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는다.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에는 차량의 보유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 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 중구 관내 등록차량의 약 32%에 해당하는 30,642대의 자동차세 선납으로 78억 원을 조기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용갑 청장은 “이외에도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납부한 자동차세의 1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여 절세도 하고 우리 구 지방 자주재원확충에도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대덕문화원 회의실에서 대덕문화원과 2차 대덕상생워크숍을 갖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대덕상생워크숍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문화관광 기관들과 펼치는 상생회의로 기관별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중복사업을 방지해 지역의 문화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이 올해 진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한 가운데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예술사업인 마을예술창작소와 마을예술주간을 대덕문화원이 진행하고 있는 마을아카이빙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앞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구민의 문화복지 증대와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덕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설립 27년을 맞고 있는 대덕문화원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원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는데, 이번 상생워크숍을 통해 대덕문화관광재단과 폭넓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대덕구청과 1차 대덕상생워크숍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숙원사업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이 14일 승인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병행 추진되는 혁신도시 협의를 대전시와 마무리했으며, 이에 개발계획이 승인됐음을 밝혔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성 부족으로 인한 시행자 부재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겪다 2018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협약체결, 2020년 5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후 회덕IC연결도로, 동북부관통도로 및 혁신도시지정 등 병행 추진돼왔으며 2022년 개발계획승인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인 보상협의와 실시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덕구 신청사 이전, 공동·임대주택, 물류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회덕IC, 혁신도시 등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심을 잡고 추진해서 남북으로 단절됐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022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분산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됐으며, 2021년에는 문화행사로 3회에 걸쳐 분산 개최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지역 공연 예술계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계절별 소규모로 분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봄 축제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는 한편,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는 5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설화마당극과 유성온천학춤 등 자체 개발한 예술 콘텐츠를 비롯해 온천수를 주제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재즈·맥주페스타’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국화음악회와 다양한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겨울에는 ‘유성온천크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4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식을 갖고, 2022년 생활체육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구민 체육활동이 위축돼 구민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는 관내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심신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금년도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보다 14개 교실이 늘어난 59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탁구, 생활체조, 배드민턴 등 각 분야별 생활체육강사 40명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자칫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경유 자동차 15,429건을 대상으로 9억2천만 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처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1월 초 연납 신청하여 연 부과금액을 일시 납부하면 10%(12개월분)가 감면되며, 3월 초에 일시 납부하면 10%(6개월분)가 감면된다.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 지역계수 등에 따라 금액을 산정하였으며, 부과기간에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계산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본인 점포를 브랜딩 해보고자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행동하는 수밋들 메이커 스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림동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딩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브랜드 컬러 활용 디자인 소품 제작 ▲간판 제작 DIY ▲매장용 코로나 방역 스프레이 제작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이달 31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스스로 브랜딩 해보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자 3월 한 달간 ‘신학년 학교운동부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들이 훈련 현장를 방문하여 △실내훈련장 마스크 착용 △개인용품 공유 금지 △훈련장 내 외부인 출입제한 △탈의실·샤워실 이용 시 같은 시간대 사용 인원 제한 등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3월 중순부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이 개최되어 일상회복으로 인한 방역수칙 완화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실내운동시설의 환기, 경기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잠재된 위험요인 파악과 선제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신학년 초기인 3월은 신속하고 기민한 대응이 학교운동부 내 감염 확산을 막는 골든타임”이라며 “학생선수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예절교실은 자녀 인성교육의 토대 마련 및 고품격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공감소통과 고품격 언어, 첫인상 분석, 얼굴 이미지 코칭, 퍼스널 이미지 분석 등 이미지 코칭 교육으로 학부모의 성취감 증진 및 자기개발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학부모 및 교직원으로 4월 5일부터 12주동안 직장인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19:00~21:00 야간에 운영하며, 수업은 코로나19 상황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3월 25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야간강좌 운영으로 직장인 학부모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 교육을 통해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에서 행복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단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85개소를 대상으로 유·초·특수학교에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취약시설 41개소를 임의 선정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파손여부 유지·관리 및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안전검사 이행여부,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의 교육이수 등을 확인·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환기, 소독 및 인원수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확인과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4억 3,700만원을 3월 14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전년도보다 5,200만원 증가한 4억 3,700만원으로 전체 총 적립금은 42억 9천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매년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재단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적립금이 14%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4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청 간부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위탁운영체 대표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일ㆍ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별관 1층에 연면적 427.1㎡ 규모로 설치되었고, 4개 보육실, 유희실, 상담실, 교구실, 교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 최신 시설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어린이집 입소 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산하기관과 공립학교 소속 직원의 만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으로 영유아보육에서 위탁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ㆍ물리적으로 자녀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유아-교직원-학부모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말하며 협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3월 22일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월 21일까지 접수 중인 2022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홍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45가구가 20㎡(약 6평) 텃밭은 분양을 받았으며, 10㎡(약 3평) 텃밭은 65가구 분양을 받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13.5:1(6평), 4.5:1(3평)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으로 시작하여 2021년부터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을 통한 심신 치유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등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자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케어팜 토시민 텃밭은 도시민 텃밭을 비롯하여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유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