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는 지난 11일 ‘아이펠 대전’제2기 수료식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 공유, 소감 발표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참여를 병행했다. ‘아이펠 대전’2기는 2021년 9월 2일에 개강해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과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전시와 모두연은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프로젝트 과정 및 인공지능 기업 취업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펠 대전’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연이 협력해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구축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활용했으며, 교육비는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지원을 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2천 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2천 원과 4대 보험료 120천 원 등 최대 1,11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92백만 원) 증액된 3,383백만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1년 전국에서 신규로 선정된 143개소 사업체 중 우수한 14개소를 선정하는데 유성구 주민사업체‘노산춘’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노산춘’은 잊혀져간 지역의 명주 노산춘주, 지역의 위인 노세신 장군, 지역의 전통놀이인 상여놀이 등을 배경으로 효행, 전통주(발효), 도심 내 숲 힐링 체험 등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예비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내용 외에 5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자부담 면제, 홍보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유성구 관광두레는 예비으뜸두레 노산춘 외에 2021년 말 스토리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우수상). ‘꽃나래허브’(장려상), 청년주민사업체 ‘능가비’, ‘몽가타’, ‘단아랑’, ‘ArtBloom’ 총 7개의 주민사업체가 합심하여 성장하고 있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는 ″유성구 관광두레가 ESG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정관광을 통하여 유성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사가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사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중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채용한 후 지역의 자원과 문화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다양한 구민들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문화생태계의 발전에 무척 중요한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광재단은 대덕구청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페이스북)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2년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된 8개 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모는 대덕구의 인문,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시작해 8개 단체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협약은 선정 단체와 함께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 선정 단체와 더불어 대화동·장동·미호동 등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여행, 계족산·대청호 등 수려한 생태자원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모 사업은 교육을 통해 공정관광 전문가로 발돋움한 주민들이 사업체나 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사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에 취지가 있다”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주민사업체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오정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오정동 지역공헌센터조성사업’의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는 착공식을 가졌다.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오정상생하우스 ‘오정동 지역공헌센터’는 오정동 443-13번지 일원에 연면적 70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과 개축을 통해 건립된다. 또한 이곳에는 지역공헌센터 외에도 에너지센터, 창업카페(에너지카페), 창업레지언스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며, 오정동 도시재생의 다른 공간들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태 오정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의미 있게 다가올 지역공헌센터의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하며, 우리 지역주민의 공유 공간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적극 협조해 대덕구 전체에 새로운 재생의 바람을 일으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뿐만이 아닌 물리적 공간이 살아 움직이도록 만들어주는 주민 주체를 양성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오정동 지역공헌센터가 오정창의공작소, 대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 공동체 텃밭 분양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도시 공동체 텃밭’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하여 구민이 원하는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구에서 텃밭을 무료로 분양하는 사업이다. 텃밭 위치는 도안동 용소수변공원 뒤편과 관저동 더샵2차아파트 앞, 그리고 흑석동 노루벌 야영장 인근 등 총 3곳으로 도안 텃밭과 관저 텃밭은 1세대당 약 20㎡, 노루벌 텃밭은 1세대당 약 50㎡로 총 250세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로, 세대별로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이달 31일 공정 추첨 프로그램을 통하여 무작위로 추첨하여 다음 달 1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문자메시지로도 세대별 통보할 예정이다. 텃밭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도시 공동체 텃밭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농사 체험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도마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이 온라인을 활용하여 비대면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 도마실 상인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이달 2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총 9차시의 수업과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실습 및 도마실 마을 상인 의제 해결을 위한 상인공모사업 제안 실습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희망자는 이번 달 18일까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도마큰시장과 근린상권을 포괄하는 도마실 상인들의 스마트 홍보 역량을 키우고,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영향 등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와 화원(소상공인)을 돕고자 착한소비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3년째인 올해도 입학식‧졸업식 등이 취소되고,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간소화되면서 그동안 가꾸어온 물량이 판매되지 않아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중구는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사무실 환경정비, 1테이블 1화분 가꾸기, 가족친화 꽃 선물하기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꽃 소비촉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활동은 사무실 환경개선 및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가족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화훼 관계자는 “꽃 소비 급감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도 구청 직원들이 꽃 구매 운동을 전개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우리의 삶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화훼관계자들에게 희망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태평시장에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7월 준공을 목표로 안개분무시스템(증발냉방장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케이드 지붕과 구조물 기둥에 설치하는 안개분무시스템은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 중에 분사해 온도를 낮추고 공기 질을 정화해 고객과 상인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성시장에는 노후 소방시설을 교체하고 홍보설비를 이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산성시장 입구에 설치된 문주조형물의 녹슮, 빛바램 등도 수선해 시장 분위기 전환과 이미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오류시장은 ‘대전광역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화재감지기 교체사업이 실시된다. 시 보조금 412여 만 원을 확보해 화재감지기 4개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오작동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천시장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9명(297~305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297번째로 사망한 임○○(53세, 남)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사망했다. 298번째로 사망한 임○○(73세, 여)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8일 사망했다. 299번째로 사망한 이○○(82세, 여)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300번째로 사망한 금○○(85세, 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사망했다. 301번째로 사망한 박○○(66세, 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302번째로 사망한 김○○(91세, 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303번째로 사망한 이○○(83세, 여)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플루트의 화려함을 만끽 할 수 있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과 인간과 자연을 한없이 사랑했던 베토벤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곡한 전원교향곡을 마스터즈시리즈3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의 지휘봉은 균형잡힌 탄탄한 짜임새로 음악을 만들어내며 미래의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중배 지휘자가 잡는다. 현재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열리는 박영희 국제 작곡상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로 불리고 있다. 플루티스트 연주에 나서는 조성현은 2018년 20대의 나이에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덴마크 칼 닐센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 등 국제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내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무대에서는 섬세하고 면밀한 연주기법이 돋보이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은 청력이 급격히 악화되며 대인 기피증마저 생겨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시기에 그는‘행복’하다고 고백한다. 고독과 절망 속에서 자신의 운명과 싸웠지만 매일의 산책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마음의 귀를 선물 받으며 힘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에 올라온 시민제안을 키워드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 등록된 시민제안은 14개 분야 814건으로 2020년 443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9월, 11월~12월에 제안이 집중되었다. 대전시 분설결과, 분야별로는 교통분야(182건, 22.4%)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으며, 환경분야(118건 14.5%), 복지분야(72건, 8.8%)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키워드로는‘이용’, ‘쓰레기’, ‘버스’, ‘지역’ 등이 많이 도출되었으며, 주요 키워드를 의미연결망으로 분석해본 결과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문제 ▲노인 복지 서비스 ▲주민 참여 활성화 ▲교육 지원 ▲청소년 공간 부족 ▲불법 주차 단속 ▲장애인 이동 불편 ▲자전거·킥보드 공유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주요 키워드로 연결한 시민의견을 살펴보면 ▲교통분야에서는 버스 배차시간 추가, 오토바이 난폭운전 단속, 대중교통 이용 확대 ▲환경분야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활성화 ▲복지분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수상 와인을 홍보・판매하는 유통채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은 대부분 국내에 아직 수입되지 않았거나, 판매처를 찾기가 쉽지 않아 그동안 와인 애호가들을 비롯한 일반 대중들이 손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전시는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에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와인들은 2021년 와인트로피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나파셀라 리저브 콜렉션 피노누아’를 비롯한 총 8종으로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엄선했다. 대전시는 판매 실적과 선호도 등을 분석하여 대전을 와인 유통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기 위해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는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 3대 와인 품평회로 2013년부터 매년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1년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코로나19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민방위경보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지역에 설치된 경보단말(사이렌)기 62개 전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경보시설 동작 상태 ▶담당자의 경보발령시스템 조작 능숙도 ▶비치 항목(매뉴얼, 연락망, 손전등, 라디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민방공 및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해빙기 대비 일제점검을 통해 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현재 대전 62곳에 설치되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카페 조성공사를 마치고 11일 개소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운영단체인 공감과 소통 최상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A동 1층에 120㎡ 규모 조성된 북카페에는 역사 ㆍ 문화, 인문 ㆍ 교양, 어린이 관련도서 1,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음료, 다과와 함께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은‘대전광역시 건강카페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에 위탁하였으며, 운영단체는 종사자의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이익금을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해야 한다. 이날 개소한 북카페는 2018년 6월 대전세종연구원에 의뢰한 ‘대전시립박물관 재구성 방안용역’에서 처음 제기되었으며, 대전시의회의‘역사전문도서관’조성 논의 등으로 구체화 됐다. 이후 2021년 4월 대전시의 ‘대전시립박물관-공공문화공간 조성계획’방침 결정에 따라 7월 예산이 편성되고 지난해 12월에서 금년 2월말까지 3개월간의 공사를 걸쳐 이날 문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제7대 대전중구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3.17.)을 앞두고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이정만 위원장 등 노조임원 6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와 조직활성화 등 노조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김연수 의장은 “제7대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꾸준히 소통하고 경청하면서 사기진작을 통한 중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허 시장은 지난해 12월 8일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허 시장은 오는 17일 24시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으로 나온 뒤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육지원청은 3월 11일 2022학년도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놀이하며 배우는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건강・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함으로서 2022학년도 유치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동부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추진 중점을 기반으로 하는 유치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학사운영을 통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을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유아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교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며 행복한 유치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1일, 대전 직업계고 교감, 교무·직업·취업 부장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2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직업계고 실습 안전환경 구축’,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상업경진대회 운영 지원’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및 안전지도 점검 강화’ 등을 설정하고 2022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4대 중점과제로 미래 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강화를 선정하였다. 전년도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 운영, 시도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 전국 2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건강하고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 강화와 수요자 요구에 맞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추진하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체제 개편 및 NCS 기반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과 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난 1월 선납 신청 후 납부를 못한 납세자 또는 신규 선납 신청자 등은 선납 신청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납제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약 9.15%를 할인해주며 3월에는 약 7.5%, 6월은 5%, 9월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할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해주며,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선납내용을 해당 자치단체로 통보해 주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3월말까지인 선납기한이 지나더라도 가산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고지되므로 그 때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월 선납기회를 놓친 분들을 비롯한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적극적으로 선납에 참여해 절세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 접속해 직접 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동·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새 학년 봄날을 맞이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학습 바우처로 선정된 의료 기관은 ▲지정신과의원(둔산), ▲휴정신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문화), ▲이지브레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며, 학습심리상담 기관은 ▲마음위드,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제이 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동백 심리상담센터, ▲맘스마인드 발달교육연구소, ▲아이미래 심리언어상담센터, ▲이영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 ▲킴스아동청소년 가족상담센터,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로 총 16개의 기관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학생 92.0%, 학부모 93.0%, 교사 96.3%, 중학교 학생 95%, 학부모 100%, 교사 90.8%의 만족도를 보인 학습 바우처 사업은 올해에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서부 지역 초·중학교 239개교의 학습지원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자연스러운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성평등과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림책 여행’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한밭도서관, 관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양성평등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6세~9세 어린이로 신청기관별 1회 1~2시간, 2~3회까지 실시하며, 세부 일정은 신청기관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전시‘양성평등큐레이터’과정을 수료한 강사가 진행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자기 긍정, 다름을 존중하는 다양성, 공존의식 함양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3월 공감누리(직장교육)을 실시하고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3‧8민주의거를 주제로 제작한 독립영화 ‘대전, 1960’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앞서‘대전, 1960’을 연출한 배기원 감독이 1960년 3‧8민주의거가 발생한 시대적 상황 설명하고,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대전지역 학생들의 용기와 자유를 추구하는 열망을 담은 기획의도와 제작배경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영화를 함께 관람한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은 “3‧8민주의거는 2018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될 정도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가치가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대전시민을 비롯하여 심지어 직원들조차 그 구체적 과정과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으로 직원들이 먼저 대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불의에 항거한 민주정신의 가치와 정신을 공감하는 한편, 많은 시민에게 민주정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립영화 ‘대전, 1960’은 1960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4.19혁명의 단초가 됐던 대전지역 학생들의 3.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10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그리나 멘토링은 위(Wee)센터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결연하여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적응력 향상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 및 체험활동을 위한 개별 및 집단활동(연 3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2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2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 대학 상담, 심리, 교육, 사회복지학과의 추천 및 공고를 통해 지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 15명과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멘티 15명은 개별활동 18회기, 집단활동 3회기,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다양한 소규모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육지원청은 3월 11일 2022학년도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놀이하며 배우는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건강・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함으로서 2022학년도 유치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동부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추진 중점을 기반으로 하는 유치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학사운영을 통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을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유아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교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며 행복한 유치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새학기를 맞은 3월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교육 회복 및 청렴·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한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생에 대해 이해가 높고 상담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학부모 위원이 관내 초·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상담 및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서부 위(Wee) 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는 각각 4명의 학부모위원과 3명의 전문가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정에서 오는 돌봄의 부재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법률지원, 사회복지지원 등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위원(변호사, 사회복지사, 경찰)의 자세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지생구 과장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함께 힘을 합쳐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학부모 상담사, 학부모 열린 강좌 강사, 예절 교육 강사 등 19명을 대상으로 위촉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관 내 상호 존중을 위하여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 19관련 방역 준수사항,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갑질 근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하여 실연 및 면접을 통해 학부모 상담사 3명, 학부모 열린 강좌 강사 9명, 학생‧학부모 예절 강사 7명을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강사는 2022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학부모 상담, 자녀 교육력 강화 및 자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학부모 열린 교육을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공개경쟁을 통한 전문 강사 위촉으로 학부모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 시대 인재 양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연구원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육자료 제작 지원과 교수ㆍ학습 방법 개선 도모를 위해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제34회 교육자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전은‘따뜻한 마음·새로운 생각·실천하는 교육’이라는 대주제 아래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치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우수 교육자료를 선정할 방침으로, 3월 23일에서 3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7월 전시회를 개최한다. 출품 분야는 교과, 특수교육, 유아교육·통합교과, 인성교육·창의적체험활동, 일반자료 등 총 14개 분야로 출품 수는 1인 1점에 한하며, 공동연구는 4인 이내로 제한하고, 출품 계획서의 60% 이내 통과된 계획서에 한해서는 소정의 제작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작품 제출시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연구대회 관리지침에 의거 연구대회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고, 분야별 1등급의 작품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제 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출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이번 교육자료전에 대전의 모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협력적 수업 연구 모임인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수업만들기, 교사학습공동체 Q·A’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는 동료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공동으로 수업을 연구하고, 교실 현장에 적용하면서 수업을 개선해 나가는 집단지성의 교사 학습조직이다.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는 일상수업나누기, 동부 중학교는 새수업프로젝터즈, 서부 중학교는 더클래스, 고등학교는 다락방(多樂房)이라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Q·A는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학습공동체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방법 및 운영 사례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 시간을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하여 자생적인 수업 연구 모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학상장의 교사학습공동체가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기반으로 학교문화의 중심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오후 2시‘대전 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2022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성 결손 극복과 몸과 마음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하여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48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기 마을세무사 48명은 올해 1월 1일자로 위촉되었으며, 2023년 12월말까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자치구,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역별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학인하고, 전화·전자우편·팩스 등 비대면 상담이나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하여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95건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대전시 민태자 세정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시민들이 이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세무사회 및 마을세무사와의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 저녁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5기 164명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문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청년정책과 정책참여를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우수정 센터장은 “청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책기획 단계부터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로 지난 1월부터 5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164명의 청년을 회원으로 위촉하였다. 164명의 5기 대청넷 회원들은 청년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테이블(1·2차) 및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 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프로젝트 실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대청넷 5기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년문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 오후 7시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청년활동 홍보기자단’위촉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은 대전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청년활동가⋅청년인플루언서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청년내일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대전시 청년 정책 ․ 활동, 대외적인 청년 행사, 다양한 청년의 삶과 문제 등을 청년의 눈높이를 가지고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청년정책 알짜정보, 정책체험수기, 청년창업가 등 청년에 대한 콘텐츠를 취재기사,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대전청년내일센터 공식 SNS에 게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기자단 활동을 위하여 기사 취재방법, 기사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시는 청년 기자들에게는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청년 활동 홍보 기자단이 시와 대전 청년의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SNS 활용능력이 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는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하였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금 340억 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181억 원,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2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0억 원을 편성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지난 2월 21일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의 공동발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집합금지 업체 200만 원, 영업제한 업체 100만 원, 매출감소 업체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 ․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격리 기간만큼의 생계 지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이어 선정된 마을배움터 별 프로그램 운영이 이달 14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주거지 근처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주민이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개방형 학습 시스템이다. 상반기 행복배움터의 프로그램은 ▲지치울작은도서관 힐링푸트 아트, 행복한 캘리그라피 ▲내동주민자치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아기 이유식 만들기 ▲린플하우스 정리수납지도사,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등으로 14개소에서 2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습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개강 전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신청 및 마을배움터로 직접 문의가 가능하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학습을 통해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찾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학습능력 향상으로 제2의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2동 자생단체 대표들이 경북 울진군 산불 진화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저2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은 현장 소방관들이 생필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70만 원 성금을 마련, 컵라면, 과일, 생수 등을 구입하였다. 이에 단체 대표들은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차장에 설치된 현장 소방본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특히, 파견 근무중인 대전 동부와 서부 소방서 소방관들도 만나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소방관들은 “대전에서 이 먼 곳까지 와서 격려해주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귀옥 통장협의회장은 “소방관들의 지친 얼굴을 직접 마주대하니 더 일찍 찾아오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유아,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강좌로 책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 및 교양 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은 10일부터 18일까지 무지개도서관은 14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가오도서관은 ▲재미있는 책놀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영어 ▲엔트리코딩게임 등 4개 강좌를 운영하고 용운도서관은 ▲그림책과 보물찾기 ▲영어그림책으로 만나는 스토리텔링 ▲알아두면 쓸데 있는 세계사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무지개도서관은 ▲유아초급영어 ▲Story Phonics ▲Sight words ▲엄마표 영어 등 공공도서관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독서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정서적, 문화적 경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2호 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사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인 대사동 135-13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억여원 투입해 전체 면적 1,019.8㎡ 규모로 마무리됐다. 구는 공원 내 다양한 수목을 심고, 휴게 그늘막, 의자 등을 설치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했다. 특히 이 인근은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야기했던 곳으로, 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 놀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국·시비 포함 총 337억원을 들여 대사동 일원에 도로,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교통편익 시설을 조성하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사업구역 내 도로개설, 주차장 5곳, 소공원 1곳을 완료했다. 박용갑 청장은 “대사동 지역의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올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교통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원활한 보고체계 유지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8개월 동안 1개반 2명으로 편성돼 평일과 공휴일에 근무를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신고대장을 비치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예방 6대 수칙인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씻기 ▲육류(75℃ 1분)와 어패류(85℃ 1분 이상)는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재료,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5℃이하), 냉동식품(-18℃이하) 보관온도 지키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사회, 예술교양 주제의 문화학교 3개 강좌를 운영하고 이를 공연·전시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두 달여 간 진행될 상반기 문화학교는 사회 이슈를 학습하고 통찰해보는 ‘현대정치와 미래읽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계적 작가의 예술과 여러 국가의 디자인을 배워보는 ‘세계적 예술을 만나다’, 소설을 직접 배우고 써보는 ‘즐거운 소설 읽기/쓰기’가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동아리 ‘빛그림 동화구연’, ‘아름다운 우리말 손글씨’의 활동을 지원하고 인형극, 작품전시 결과물을 통해 동아리 활동의 경험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조정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강좌는 비대면 수업 진행 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ZOOM 플랫폼을 활용, 쌍방향 소통을 통해 비대면의 단점을 보완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프로그램 병행으로 안전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문화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총 5명(287~29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287번째로 사망한 김○○(83세, 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한남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사망했다. 288번째로 사망한 윤○○(98세, 여)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6일 사망했다. 289번째로 사망한 오○○(98세, 여)은 지난달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7일 사망했다. 290번째로 사망한 유○○(86세, 여)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선사인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7일 사망했다. 291번째로 사망한 이○○(91세, 남)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당초예산 2조 5,150억원보다 193억원을 증액한 2조 5,34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3월 10일, 대전시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등교를 위해 예비비 12억을 긴급 투입하여 각급학교에 자가검진키트 70만여개를 배포해 학교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신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히 편성하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2억원(특별교부금 29억원, 국고보조금 3억원)과 자체수입 98억원, 전년도 이월금 63억원으로 총 193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세출예산은 감염병 대응력 제고 및 확산 예방을 위하여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45억), ▲이동형 PCR검사소 설치·운영(10억), ▲학원·교습소 방역물품(6억), ▲청소년 백신접종 이상반응 지원(1억), ▲교육활동 지원인력 추가 지원(23억), ▲과대학교 보건강사 증원 배치(7억),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정원외 기간제교사 인건비 (20억) 등 총 193억원을 편성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2022학년도 1학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유튜브 및 줌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월 1일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특히 2022년 동부교육으로 역점 추진하는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안내한다. 최근 오미크론 대확산 속에 신학기 학사운영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전체등교를 실시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운영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학생들의 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발달 등을 충분히 지원하여 전인교육을 추진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으로 동부행복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참여, 공감과 협력을 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작년 9월 구암평생학습센터에 개소된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스튜디오에는 카메라, 음향, 조명, 3D영상 프로그램을 갖췄으며 평생학습센터 강사 대상으로 스튜디오 전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학습 효율성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상제작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초보자들도 쉽게 질 높은 영상을 제작하도록 도와주고 있어 유튜브 제작을 위한 동아리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리 홍보 제작에 참여한 ‘아코포코 앙상블팀’ 회원은 “전용 3D프로그램과 전문 매니저의 도움으로 아코디언 앙상블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에 개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콘텐츠가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영상 제작을 지원하겠다”며, “많은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21일까지 ‘2022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에 참여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 일상 속 문화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유성구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 1인 예술가 포함 15~20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버스킹 참가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공원 등 문화예술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고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문화축제, 국화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 시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정된 공연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함께 안정적인 공연 무대를 지원 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2022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 모집을 통해 지역․청년 예술인의 공연으로 유성구 주민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2학년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대상유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그룹 활동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서부 관내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 4, 5세 특수교육대상유아로 해당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총 7명을 선정한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로는 특수체육 전문지도자를 위촉하여 유아들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센터 내 담당 특수교사 2명도 함께 참여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생활적응 및 사회성 증진활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첫 주에는 ‘의자를 이용한 자리 찾기 놀이’와 ‘줄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기 신체 조절 능력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의 다양하고 유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1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렴은 나부터!(2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 구성원의 청렴 의식 고취를 통한 신뢰 가는 대전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청렴교육원 전문강사들의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세상’,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청렴 교육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각종 청렴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한다. 또 ‘영화로 보는 공직가치’ 과목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고, 공직가치 및 공직의 삶 재정립의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청렴은 나부터’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공정하고 적극적인 직무 수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2022년도 제29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대회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교재 개발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 과정에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실수업 개선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다. 본 연구대회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요구를 수렴하여 선정한 특수학교용 1종, 초등학교용 2종, 중학교용 3종, 고등학교용 3종 총 9종의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9개 분과로 구성‧운영한다. 분과별로 선정된 4~6명의 전문성을 지닌 교사 연구위원들이 4월에서 9월 말까지 학교 수업이 끝난 저녁 시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상기 9종의 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자료는 12월 말에 발간하여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도 탑재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연구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자료가 개발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선생님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 학습코칭지원단 52명(시교육청 16명, 동부교육지원청 19명, 서부교육지원청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 등을 전공하거나 전문상담교사·초중등교원·청소년상담사·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학습 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만나 학습 동기를 촉진하고 적절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3월 말부터 학교의 학습코칭 서비스 신청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배움의 열망을 이끌어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