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3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은 현장에 참석하고, 어린이기자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RUN·FLY대구, 우리 함께해요!’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발대식은 기자단 선서, 우수기자 표창, 카드섹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린이기자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만의 매력을 친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졌으나,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 업소의 유통망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함이다. 대기업과의 직접적 경쟁이 어려운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양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제품개발과 홍보 전략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식품산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초, 중, 고등학교 급식 유통 진출 확대를 주 목표로 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유통 전문가에 의한 업소 현황 파악을 통해 소비시장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유통시장 다변화 관련 기술지도 등으로 업소의 자발적 성장을 돕고, 제품 품평회 및 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판로개척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예정인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핸즈(핸즈커피)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힐링카페’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핸즈커피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심리방역 대시민 참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핸즈커피는 대구 내 42개 매장을 둔 지역 대표 브랜드 카페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는 핸즈커피 16곳 외에도 개인 카페 35곳을 포함해 51곳이며, 핸즈커피와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힐링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진단앱을 통해 심리검사를 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블루 극복 정보 제공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의 소셜벤처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의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의 기관이 신청해 최종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각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셜벤처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작년에는 소셜벤처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클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총 106개 사에 사업화 자금 27억원을 지원, 청년 309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대구형 소셜벤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향후에도 소셜벤처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소셜벤처 경쟁력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8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약 25만㎡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장 신, 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9필지 249,733.9㎡로서 미래형 자동차 업종 2필지 65,788.9㎡, 첨단기계 업종 4필지 49,624㎡, 기초산업 업종 13필지 134,321㎡이다. 이번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4월 22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로 단계별로 조성해 1단계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해 현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 5시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진출하는 ㈜지어소프트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서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농, 수산물 생산자 직거래 매장 및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오아시스마켓은 마켓컬리, SSG와 함께 새벽배송시장의 강자로서 현재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로 운영 중이며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흑자성장 비결은 자체 개발한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이 재고관리와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지어소프트의 신사업 성공경험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2차전지 소재산업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지어소프트와 (주)지어솔루션 수장이자, 실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다가 유통업 진출을 위해 2011년 오아시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중구청은 이번 물청소를 통해 도심의 미세먼지와 인도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부터 불안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심환경을 조성했다. 추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물청소를 통해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이 새마음 새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구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근대골목’을 소개하고자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들로 다양한 전문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토대로 대구 중구 근대건축물, 계산동 역사인물, 예술가, 스토리 등을 해설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매주 토요일(14:00~16:00) 특색있는 복장을 한 척척박사가 동성로 등 다중집합장소에 근대체험 인력거를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인력거 체험과 근대골목 관광 해설을 지원하며, 쌈지공원 등에서는 지점 해설을 통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골목투어 신청 접수를 받고, 또한 대구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들을 찾아가서 근대골목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통해 중구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근대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투어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4일부터 ‘탄탄제로! 지구지킴이!’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탄탄제로! 지구지킴이!’사업은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 식생활 속 탄소 줄이기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하여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어린이급식소는 월 1회 탄소zero 식단을 제공하고, 주 1회 튼튼 싹싹 잔반zero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탄탄제로 실천약속 5가지를 제시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전을 통해 실천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청한 어린이급식소에 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센터는 3월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부모 랜선 모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시한 탄탄제로미션 10가지의 실천 내용을 공유하면, 탄탄포인트가 적립된다. 추후 올해의 우수 지구지킴이 선정 및 시상도 계획중이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수성구청에서 경북대학교에 사업을 위탁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에 식품안전·위생, 영양관리 지도, 식단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교육원에서 교통약자의 권리증진과 교통문화 선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의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용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 지사장,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약자들이 공공기관에 접근하기 위한 경로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통 정보가 비장애인 기준으로 되어있어 캠페인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공동주관인 4개 단체는 대구광역시 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공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홈페이지 약도 개선 캠페인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조금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통약자 권리증진 및 교통문화선도 캠페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동주관 4개 단체부터 홈페이지 약도를 개선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인증 챌린지도 이어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병원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등 5천개(1,5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중동병원은 작년 12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소독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와 김종희플로라는 지난23일‘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및 관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문화가족 10명은 3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김종희플로라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재활용 소품을 이용한 가드닝 프로그램에 총 10회 참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MOU는 여성친화 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를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월세 한시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2022년도 신규 사업 보고와 2023년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 병행을 강조하며 분절된 정책들을 연결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구상하는 데 청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인구 집중현상으로 지역 일자리 및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부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정책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새 틀을 만드는 데 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수립의 주체로서 원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고 각 영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부터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54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 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자는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40여개 사업에 총 540여명 예정이며,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생활방역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코로나19 대응 사례조사 및 선별진료소 지원','아이스팩 재활용사업','발명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달서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 달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베란다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구민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도시농업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25일 2022년 도시농업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베란다텃밭 조성사업 대상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된 70여 가구이다. 선정 된 70가구를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마친 후 한 세대 당 상자텃밭 2개, 상토, 종자를 배부했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에게 정서적 힐링공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베란다텃밭 보급사업은 2019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의 보육시설,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만 지원하던 상자텃밭 사업의 대상을 일반 가정으로 확대해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올해부터 베란다텃밭 보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개최해 가정에서 건강한 텃밭작물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 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 월성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고문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사모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총 80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저소득층 각종 물품 지원 사업, 무료 급식봉사, 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나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20명에게 11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에 1회차 교육이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되었으며, 보육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소속 소방관을 강사로 구조 및 응급처치, 소아·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위기대응 등 실습 위주의 1:1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시행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을 집중 교육하였으며, 영유아의 경우 질식사고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배기철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 방촌제1경로당이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천만원을 더해 총 1억8천만원으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방촌제1경로당은 지난 1992년에 지어진 건물로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동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1층은 경로당 고유의 쉼터를 유지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층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방촌제1경로당을 잘 리모델링하여 어르신을 위한 여가공간은 물론 지역 주민이 건강, 운동, 취미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논공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홍임)가 지난 24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였다. 논공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직접 수거, 세탁하여 다시 배달해주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마침 따뜻해진 봄기운 속에서 부녀회원들은 양팔과 다리를 걷어붙이고 총 35채의 이불을 손수 빨고 널었다. 이홍임 부녀회장은“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을 전달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공읍 새마을회는 연중‘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 대청결 운동’, 무료급식 봉사나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21년 주민참여예산 동참여형 사업에 선정된 이팝나무 가로수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검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단로 일대에 식재된 이팝나무 250주에 비료를 주고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 및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검단동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제안되었다. 박상수 동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비료주기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노원동3가 소재 팔달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표지석을 교체·설치했다. 관내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팔달어린이공원(노원동3가)이운동시설물 및 정자 설치, 공원 등 교체 정비공사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공원입구 표지석의 노후화로 경관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새로운 표지석으로 교체하게 되었다. 이 표지석은 팔달어린이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7년 공원 입구에 관내 여러 단체에서 뜻을 모아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서 제작·기증하였다. 새로이 설치되는 기념비의 표지석 상판은 가로 1.7m 세로 1.2m 크기의 자연석으로 표지석 전문에는 1987년 공원조성에 참여했던 노원동 단체명과 협동과 봉사의 정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미예 동장은 “표지석 교체·설치가 노원동 주민들의 봉사정신을 기억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 이를 통해 기존에 근본적 치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해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등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정부 비엔날레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 비엔날레 평가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총점 86.2점(18년 7회 대비 5.3점 향상)을 획득하여 평가에 참여한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한 2등급(우수)을 받아 1위를 달성했다. 본 평가는 2021년 개최된 전국의 6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예술성, 운영·경영, 평가·환류 등 3개 분야를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8년 부산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2등급으로 평가되어 국내 3대 비엔날레로서의 명성을 회복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엔날레를 넘어 향후 세계적인 사진축제로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평가지표인 예술성, 운영·경영, 평가·환류의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평가세부지표인 전시기획의 완성도 및 작가·작품 선정의 적절성(92.2점), 관람객 수, 관람객 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4일(목)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를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4일, 정상용 이사장과 권순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라 판단되면 불이익 없이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공단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대비하여, 작업중지권 활성화계획 수립 및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노사가 함께 공동으로 근로자 작업중지권의 전면 보장을 선포함으로써 공단에서 작업하는 내외부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의 안전보건경영방침과 함께 안전이 보장된 일터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한 것이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 앞서 전 사업장 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9명을 안전보건리더로 임명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현장안전과 생명이 직결되는 근로자의 권리인 작업중지권이 근로자 중심에서 전면 보장되고 예방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 임명된 공단의 안전보건리더에게는 “업무담당자로서의 수동적 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근본적 치료법이 없었던 척수손상 질환 대상, 초음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공식 캐릭터 ‘체험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이’는 SNS 상에서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기표현을 즐기는 MZ 세대의 소통 방식에서 착안해 체험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체험의 관심도와 온‧오프라인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체험이’ 이모티콘은 모험심이 강한 10살 아이 캐릭터로 안전체험과 관련된 24가지의 감정 표현 및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플랫폼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온라인상에서 매월 10여 건씩 꾸준히 체험 후기가 공유되고 있어 체험이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성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온라인을 통한 생생한 체험 후기 덕분이기도 하다”라며 “블로그 후기 작성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실 때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협업, 소통, 공감 능력을 기르는 성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기획했으며, 설명회 후 실시간 질의응답, 화상을 통한 손가락 하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는‘금쪽같은 성산초 바름이의 행복 프로젝트’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새 학년, 새 교실의 모습을 담은 영상부터 두근두근 설렜던 입학식,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반별 체육대회, 꿈끼 버스킹, 별빛달빛 인문학축제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부모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다음으로 학교장이 직접 중점 교육활동과 특색사업,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성산초가 올해 운영하는 ▲인성중점학교, ▲IB국제바칼로레아 기초학교, ▲학생주도선도학교, ▲교육과정특화형모델학교의 운영 계획 설명을 통해 성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두류도서관은 3월 31일 시·공간 제약 없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참여형 도서관 서비스 공간인‘두류 메타버스(Metaverse) 도서관’을 개관한다. ‘두류 메타버스(Metaverse) 도서관’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1 ~ 3층)으로 구현되어 24시간 어디서나 두류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개인 스마트폰으로 제페토(ZEPETO) 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두류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도서 및 인기도서 목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큐레이션존, ▲OX퀴즈존, ▲원화전시존, ▲테라스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참여자 본인의 아바타를 통해 도서관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메타버스 도서관 곳곳에서 사진 촬영 및 셀카가 가능하다. 또한, 개관기념 행사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류도서관’을 찾아라!, ▲OX퀴즈 GO!GO!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당첨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두류 메타버스 도서관 100배 즐기기 강좌 등 특별강좌도 참여할 수 있다. 두류도서관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센터는 3월 24일 14시 30분 시설관리 담당자 5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전기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전기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직무연수를 유튜브를 통한 화상연수로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강사를 초빙해 ▲전기사고 예방, ▲학교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수칙, ▲일상생활에서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안전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목표로 시설관리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관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기획했고, ▲전기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방송장비, ▲소방설비, ▲수목관리, ▲기계실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씩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환 단장은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사고사례를 통해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온라인 강의를 통한 연수를 실시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3월 25일(금)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학교, 월서중학교, 용산중학교 3곳에서 치러지며,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4월 9일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 ~ 8일 18시까지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방역관리를 위해 가급적 08:20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력 회복과 영업주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신 비대면·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라이브 커머스를 외식업소에 접목하여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밀키트 제품이나 완전조리 또는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제조 가능한 외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하여는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 관한 이해와 실무, SNS 마케팅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그립)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2회에 걸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오후 봄 햇살이 따가운 날 80대 노장(박춘생, 85세)의 훈훈한 재능기부가 있었다. 박춘생회장은 평소 본인이 다니는 경로당의 전체 외벽도 손수 페인트를 칠할 정도로 실력가인데, 암 투병 후에 가냘픈 몸으로 재능을 아끼지 않는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대덕경로당(대명3동 소재)에 노후 되어 더러워진 외벽을 수리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페인트 칠 재능기부를 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깨끗해진 건물 때문에 주변이 환해져서 보기에 좋다”면서 “암 투병 후 연로한 몸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니, 우리도 조그마한 재능이 있다면 기꺼이 이웃과 필요한 곳에 잘 쓰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다솜모꼬지 봉사단과 함께한 이번 재능 기부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남구의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생활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암투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박춘생 회장님과 한다솜모꼬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는 열정이 있다면, 어르신들도 보람과 함께 더 행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에서 지난 1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김, 100만원 상당) 지원하여, 17일 울진군민 체육관으로 무사히 전달 되었다. 김학민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작지만 나눔의 정으로 울진군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홀老서자! 함께家자!’사업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홀老서자! 함께家자!’사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 부부봉사단이 1인 남성어르신과 1:1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부부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늘어난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부부봉사단 10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이 남성어르신과 은퇴부부봉사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불황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332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근로 연속 2회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Cam Capital(캠캐피탈)이 한국에서 근무 예정인 캄보디아 근로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국 정부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등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4년 10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고용허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고용허가제가 시행되고 있는 16개 국가 중 제일 많은 근로자를 한국으로 송출하고 있다. 다만, 캄보디아 근로자가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능력시험과 기능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학원비와 항공요금 등을 우선 근로자 본인이 부담해야 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고금리의 사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캠캐피탈은 이러한 근로자들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담보를 요구하지 않고 현지 사금융보다 훨씬 저렴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해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0년 초 캄보디아 소액대출시장에 진출한 캠캐피탈은 부동산담보대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근로자 신용대출 상품과 함께 건설기계 대출 상품도 출시해 상품의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2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조리한 음식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평소 지역 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계란장조림 및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취약계층 및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가구에게 전달했다. 임미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칫 꽃샘추위로 인해 더욱 몸을 움츠리게 될 수도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천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동자체 특화사업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3월 23일 시작하여 연말까지 월2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산격2동에 기탁된 후원금을 사용하여 실시하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에 지원하여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므로 안부를 확인하여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지원받는 주민은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만들기 힘들고 대충 식사하는 날이 많아 반찬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욱, 김주윤 공동위원장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늘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25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3월 15일부터 11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21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급한 민생경제 방역대책 시행 등을 위해 2,563억원을 증액한 추경예산안과 청년 창업 지원, 미래자동차 육성,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온종일 아동 돌봄 강화 등 대구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주도하여 제정 발의한 조례안들은 위원 간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 제2빙상장 건립 등의 본격 착수에 앞서 시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마쳤고,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제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영농정착을 위해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이해와 사례, 식량·과수·원예 재배기술, 농약사용법, 현지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위험에 따라 이론교육은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현장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확산위험 감소 시 전면 대면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기한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영농 정착의 길잡이가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가 지난 18일 새마을회회원 및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강림1리 마을 입구 공터에 꽃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자체 주진하는 행사로 마을 주민과 함께 관내 4개 마을에서 꽃심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나대명·이무선 회장은“새마을회에서 솔선하여 꽃심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6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45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코로나 극복을 희망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눴다. 특히 재단 직원뿐 아니라 입주기업과 자회사 직원들도 헌혈에 동참해 사랑나눔에 함께했다. 코로나 19 확장세에 따른 헌혈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재단은 선제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요청하여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혈액 수급 사정이 좋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22년에는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릴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가를 제공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헌혈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값진 일”이라면서 “재단의 헌혈기부문화 조정·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수목원관리사무소(소장 최병원)는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이상연)와 정감 있고 품격있는 정부대구청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소속인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는 2012년 9월에 개청한 이래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국가보훈처 등 정부 10개 기관이 입주해 중앙정부와 대구시 민원인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정부혁신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건축물의 도시농업 및 조경 등 분야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대구청사가 시민들에게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나눔의 청사가 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대구청사 내 텃밭조성과 관련된 기술과 농자재를 지원해 도시농업에 적합한 농작물 재배를 돕고,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청사 내 조경식물 관리와 순회전시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해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드높이게 된다. 또한 대구청사관리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수확체험 및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를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방지 교육과 기관 차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아동 안전 사업을 추진해오며 관련 노하우가 쌓여 있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아동과 늘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제도를 갖추고,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며, 사고발생 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센터별로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을 지정하고 센터별 안전수칙(행동강령)과 대응체계 만들기, 종사자 대상 아동안전·학대예방 교육, 아동 보호자(부모) 아동양육법 교육, 아동참여 워크숍, 기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참여기관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으로 지역아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향상시켜 대형인명피해를 줄이고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보강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보조금 38억원(국비 19억원, 지방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구․군 포함), 소유자가 1/3씩 부담한다. 공사비용 중 4천만원 이내에서 2/3까지 지원되며, 4천만원 초과분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 중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등이며,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는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하 건축물로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1층 필로티 주차장 시설이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보강공사는 드라이비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불연재료로 교체하거나 스피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건축물 구조형태에 따른 보강공법을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공사비 내에서 옥외피난계단, 방화문 및 하향식 피난구도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책정된 사업비는 27억 6천만원이며,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될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지원물량은 일반가정 22,400대, 저소득층 870대 등 총 23,270대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액은 1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주거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자도로인 범안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 지·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안심방향 하이패스 차로를 각각 1개씩 추가 설치해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시험 운영 후 3월 28일부터 정상 개통한다. 범안로는 현재 삼덕요금소 3개 차로(범물방향 2개, 안심방향 1개)와 고모요금소 2개 차로(범물방향 1개, 안심방향 1개)에 하이패스를 운영 중이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결재 수요 증가 등 하이패스 이용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하이패스 차로 증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특히 삼덕요금소는 안심방향으로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이용 차량 지·정체가 심화되고 있고, 고모요금소는 안심방향으로 가는 범안로 본선 하이패스 이용차량과 달구벌대로 연호네거리에서 합류하는 하이패스 이용차량 간의 상충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이번 3월 28일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안심방향 하이패스 차로 각 1개소 증설·개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경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이번 범안로 하이패스 차로 증설로 요금소 통과시간이 단축되고 상습적인 지·정체 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인구는 20년 전(2003년) 253만명 정점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자연감소도 2019년부터 나타나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선결과제 중 하나는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부모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부모 만족도가 높은 공보육시설(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해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로 했다. 첫째, 대구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리모델링비, 기자재비 등 총 79억원을 지원해 국공립어린이집 51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3개소를 확충했으며, 올해 51개소를 확충하게 되면 총 267개소로 늘어난다. 최근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이 111.8% 증가해(전국 3위) 보육 공공성 강화로 부모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동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수입 상실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어려움이 있으나, 대구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동주택어린이집의 사업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공동주택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시비특별비(4.5~7백만원/년)를 별도 지원해 공립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