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고등학생들에게 수능 시험의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치러진다. 부산의 경우 관내 110개 고등학교에서 고1 학년은 2만092명이, 고2 학년은 2만1,866명이, 고3 학년은 2만3,954명이 각각 응시한다. 지난해에는 밀집도 분산을 위해 학년별로 시행일을 달리하였지만, 올해는 교육부의 정상등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 학년이 같은 날 등교시험을 보게 된다. 3개 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치름에 따른 점심시간 밀집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학력평가에 한해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 후 휴식시간을 20분에서 10분 축소하여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조정,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 중인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시험 당일 실시간으로 문제를 내려받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재택 응시의 경우 성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50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6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 심사결과, 52건은 원안가결, 8건은 수정가결,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대안반영폐기, '부산광역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부결했다. 21일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9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 본회의를 통해 김민정, 박성윤, 김부민 의원이 시의원 직을 사직하고, 김민정, 김진홍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 회기는 제303회 정례회로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부산지역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줌(ZOOM)과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Film Trailer)의 합성어로, 최신의 책을 미리보기 형식으로 나타내는 홍보 영상물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1기(초등 5~6학년)와 2기(중등 1~3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학생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북트레일러에 관한 기초와 우수 사례에 대해 살펴본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을 위한 스토리보드 구상, 사진이나 음악에 효과 주기, 다양한 편집 기법 실습, QR코드 작성, 동영상 공유 등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3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미디어를 활용한 독서 연계활동을 통해 영상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 우동분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부산의 원도심을 읽다’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에‘산복도로 이바구’의 저자 손민수 작가가 나와 부산 원도심 지역의 사진 및 디지털 자료들을 통해 ‘도시 부산’의 탄생 배경과 원도심 및 산복도로 마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공감·소통하는 맞춤형 관광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독서문화 생활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관광여행 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여행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성인 대상 ‘여행에 반하다’와‘왕초보 여행 스페인어와 문화탐방’, 어린이 대상 ‘반갑게 인사해요, 우리의 유물 유적’등 여행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7시 사상구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고 2·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2·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해 고3 학생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첫해 입학하여 지금까지 3년간 코로나와 함께 보내게 돼 대입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물의 날(3.22) 기념 '상수도 관로 유지관리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9년 인천의 붉은 수돗물(적수, 赤水) 사태 이후 상수도관 유지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산시의 상수도관 유지관리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상수도관 유지관리 기술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동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운영과장의 ‘서울시 상수도관 세관세척 현황 소개’ 주제발표 ▲헌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차장의 ‘광역상수도 최신 관세척기술 및 발전방향’ 주제발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에서는 관로관리 실무자들이 전 세계에 적용되고 있는 세관세척 분야의 신기술 현황과 문제점을 함께 분석하고, 부산시 상수도관 시스템에 최적화된 기술과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으로, 실무자들의 관로관리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시는 그동안 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됐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조사・규명하고 부산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발간해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이다.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은 ▲지방화시대와 부산 ▲부산의 선사시대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임시수도기의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기획논문과 부산의 역사・문화・사회 등에 관한 연구논문, 그리고 부산지역 고지도・고문서 등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며 부산역사 관련 연구성과를 집대성해왔다. 이번 '항도부산' 제43호에는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관련한 기획·특집·연구논문 총 15편이 실렸다. 전문가와 시민들은 역사학, 고고학, 지역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항도부산' 제43호의 기획논문에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지난 15일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안전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안전기술은 컨테이너의 적재 및 정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재된 컨테이너의 안전성 여부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 분석해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지능형 CCTV와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상하 컨테이너에 인접한 코너캐스팅을 촬영하고 ▲딥 러닝 등 인공지능 학습기법을 적용해 ▲‘정상’(녹색), ‘위험’(노란색), ‘매우위험’(빨간색) 등 정렬 상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알려준다. 부산항의 터미널 운영사들은 컨테이너 화물을 야적장에 여러 단으로 쌓아 보관하는데, 이번 기술 개발로 상-하 컨테이너 간 정렬 상태가 부정확한 경우 돌풍 또는 강풍에 컨테이너가 무너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럽의 경우 컨테이너 적재에 대한 안전기준에 대해 가로 최대 25mm, 세로 최대 35mm까지의 부정합 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공동주택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소재 공동주택(임대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대상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사업유형 2개 이상)분야에서 단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모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의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소재지 구·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 공동주택관리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10%~30% 이상의 사업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과 리오프닝(경제재개)에 따른 폭발적인 여행수요증가에 대응하여 부산 관광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광업계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수익모델로 정착시킨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을 8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하고 여행사 지원금액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은 부산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여행사 등 지역관광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상품기획사와 관광시설사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시의 지원을 받아 관광상품을 선(先) 구매 후 관광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 관광업계 모두가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부산관광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로 각각 사업이 진행되며, 현재 기획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여행사를 모집하고 이후 사업설명회를 거쳐 5~6월경 상품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반기는 9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의 대학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을 운영하여 엑스포 유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성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 16개 팀으로 이루어진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은 오는 6월까지 팀별 소속 대학캠퍼스 내에서 ▲엑스포 방탈출게임 ▲단과대학 릴레이엑스포 부스운영 ▲부기의 엑스포 모험 스토리텔링 이벤트 ▲메타버스 공간제작 등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와 범시민유치위원회는 팀별 활동지원금 최대 500만 원 및 홍보물품 등을 지원하며, 홍보단으로 참여한 16개 팀 중 우수한 활동을 한 4개 팀을 선정해 시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팀에는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의 부산 방문 기간 중 주요 행사 참여 및 해외홍보단 활동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대학교 나다현 학생은 “관련 전공자로서 부산시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의 성인 발달장애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담하우스’는 지역 주택을 매입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회주택으로, 북구는 만덕2동 다가구주택에 마련된 ‘도담하우스’는 사회적기업 디자인 팩(대표 이흔)이 운영하고 있다. ‘도담하우스’ 독립된 주거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식사 및 여가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에는 북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명이, 2층에는 성인 남성 발달장애인 2명이 거주하고 있다. 북구는 정원 미달된 도담하우스의 성인 발달장애인 입주자 1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도담하우스 입주 장애인들에게는 자립지원가가 파견되어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체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이 지원된다. 도담하우스 입주관련 자세한 사항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건강하게 잘 지내다는 뜻을 담은 도담하우스에서 우리 어르신들과 발달장애인들이 당당한 지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연산3동 새뜰마을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밤골마을 실천대학’을 개강했다. 전문기관인 ‘평생동안 평생교육’ 위탁 운영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가 진행되며, 대상은 연산3동 도시 새뜰마을 사업지 및 인근 주민 15명이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활동가를 양성・조직화하여 주민 개개인의 재능발굴과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강사로서 활동하며 지역에 재능 기부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개개인의 역량 큐레이션을 통한 개인 프로필 만들기 △참여자들 간 공감을 통해 나에서 우리 되기 관계교육 △주민강사 되기 교육 △문서의 전문가되어 성공하는 시스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밤골주민 실천대학을 통해 많은 주민활동가가 양성이 되고 마을 주민에서 마을 강사로 거듭남으로써 교육 프로그램의 주체자가 되어 지역에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지난 18일 민락장학회(회장 강인중)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관내 장학생(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참여의 정신으로 출범한 민락장학회는 지역 내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2006년부터 운영되어 16회를 맞이하여 233명에게 총 20,52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대학생 10명에게 각 2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지급했다. 강인중 회장은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항상 민락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임이 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염원으로 후원하는 장학금으로 훌륭한 인재양성의 씨앗이 되어 큰 나무로 자라 미래에 아름다운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덕내골 그린봉사대(단장 신희선)와 함께 새봄맞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간선도로변 및 골목길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불결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한 후 석죽 200본을 식재하였다. 김석갑 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28곳의 병원장이 참여하는 '응급환자 수용 방안 마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아울러 위중증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자,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 응급의료기관장 전원을 직접 소집하면서 마련되었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회의는 부산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한 자리”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격리병상 및 중증 병상 확보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협의 ▲특수환자(분만·투석·소아) 진료 요청 ▲코로나19 전담치료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진료 대책이 논의되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병원별 지원 방안과 24시간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일광신도시 일원 ‘떡곡숲공원’과 ‘후동숲공원’ 등 치유의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과 상업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원과 산책로 등을 확충하기 위해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광면 삼성리 751일원의 ‘떡곡숲공원’과 삼성리 849일원의 ‘후동숲공원’ 은 지난해 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해 기장군으로 이관한 원형보존지 공원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 조성에는 제한이 많은 공원이다. 이에 기장군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생태 경관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시설 설치와 주변 환경 정비를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시설 사업 개선비 7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 완료했다. 공원 내 부족한 산책로 조성과 산수유나무, 석류나무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야생 유실수 8천여주를 식재해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식재한 야생 유실수에는 대형 수목 안내판을 설치해 자연 생태 교육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800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향후 야구도시 부산의 상징이 될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난 18일 부산시의회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실시협약 변경 동의안’을 심사 보류한 것은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야구인의 절실한 기대를 무시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부산시가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의 주체임에도 사업 진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오히려 사업 진행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은 당초 협약 취지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금까지 명예의 전당 사업이 표류한 주된 원인이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시의 운영비 지원 불가에 따른 KBO(한국야구위원회)와의 갈등에서 비롯돼, 기장군과 기장군의회의 운영비 부담이라는 대승적인 결정으로 천신만고 끝에 사업을 정상화하였음에도 이제와서 부산시의회에서 ‘심사보류’로 사업을 정지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부산시의회의 결정으로 한국야구명예의 전당 사업을 기대하던 부산시민과 전국의 야구팬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았지만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이해할 수 없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생활체육센터’를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 2012년 개장한 기장읍 차성서로 109번길 24에 위치한 ‘기장생활체육센터’는 8,588㎡의 부지에 연면적 4,882㎡ 규모로 ▲성인풀 25m 6레인, ▲어린이풀 15m 3레인, ▲유아풀 등 수영장과 ▲헬스장(396.4㎡), ▲GX프로그램실 2실, ▲스피닝실 1실 등 실내 체육시설, ▲농구장 1면 등 실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장생활체육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2019년 기준 월 회원은 수영 1,821명, 헬스 1,119명, 생활체육 678명으로,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어린이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매김 해왔다. 앞서 기장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지난 4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을 전면 단계적으로 개방했다. 현재 ‘기장생활체육센터’는 내부 천장과 소방시설, 저수조 공사 등을 진행 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는 4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단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청년들이 적어도 주거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세 가지 공공주거 복지정책을 내놨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거 복지정책으로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사업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 ▲희망더함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도시, 떠났던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 중 하나로, 부산의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문화 여건 등 다양한 문제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나 부산 인근 도시로 떠나는 상황이 최근 감소세로 접어듦에 따라, 이러한 흐름을 이어 청년이 순유입되는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사업 추진] 첫 번째로, 부산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하는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토지주택공사와 부산도시공사의 공공매입 임대주택과 공공건설 임대주택, 그리고 공공기여 기부채납주택 등 총 1,300호를 확보해 이곳에 입주하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의회 윤숙희 부의장이 지난 3월 16일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올해 5회째로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우수 의정활동을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등 3개 분야로 발굴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토대로 각계각층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숙희 부의장은 사상구의회 제5대, 8대 의원으로 동서격차를 해소하고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명품도시 사상구를 조성하고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해 왔다. 특히, 청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사상구 청년 기본 조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사상구 1회용품 사용 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학교폭력, 비행, 아동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동보호 전담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 전담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4회로 구성했다. 그 첫 과정으로‘폭력과 아동권리보장’이라는 주제 아래‘소년범의 대부’라 불리는 대구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상구청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전담직원, 사상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사회적인 무관심에 놓여 있는 비행청소년들은 원가족의 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피해자들이고 이들이 가정을 꾸리고 또 다른 피해를 만드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비행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그 아이들의 위한 한 명의 좋은 어른이 되어주어야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으로 아동보호 전담인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2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래구 SN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서포터즈는 구 중요 행사, 문화·관광 안내, 생활 정보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앞으로 구정 홍보 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대학생과 직장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SNS 활용능력, 서포터즈 경력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래구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주민과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홍보 방향도 모색했다. 동래구 담당자는 “지자체의 홍보에 있어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서포터즈가 열의를 가지고 동래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달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을 2022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복지천사의 기부금 재원으로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보육·교육, 지역권익 분야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5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52명의 기부자를 통해 형성된 모금액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 80,000천 원 재원 배분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에 실시한 지역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상구 관내 복지관 4곳과 함께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수요의 능동적 대응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3월 24일부터 혼인 또는 출생신고를 하는 구민들에게 축하카드와 방역용 마스크 2매를 전달한다. 이는 혼인과 출산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으며, 영도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접수 시 즉시 제공한다. 카드는 탁상 캘린더형으로 액자 활용이 가능하며, 임신‧출산‧양육 지원 시책 및 영도 관광명소 사진 등을 담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에서 첫걸음을 시작하는 결혼・출산 가정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가족 공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방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소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방위교육장을 구현하여 동 민방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제페토' 내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 가상월드에서 교육관계자의 아바타가 접속하여 민방위 편성, 교육, 시설·장비 부문을 월드 내 음성 기능을 통하여 진행되었고 이후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동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상의 민방위교육장을 통해 민방위 관련 양질의 자료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더 수준 높은 민방위교육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영도구에서는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데 이어, 이번 민방위 교육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언택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 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그 결과 꿈드림 청소년 중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 지원한 3명의 청소년이 합격의 쾌거를 누렸다. 합격 후 (재)자녀안심재단을 통해 장학생에 선정된 꿈드림 청소년 문 모(20) 양은“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하고 싶었던 공부도 포기하고 지내왔는데 꿈드림에서 지원해 주신 덕분에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항공과 입시를 잘 준비해서 꿈꾸던 승무원이라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되었다.”라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박숙경 센터장은“개성이 뚜렷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합격한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영도구 꿈드림의 대입진학 프로그램 '원하는 大로'에는 온라인 입시설명회, 1:1 컨설팅, 면접 대비 스피치 특강,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동아리활동,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 촉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BUY) 부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경제계, 언론사, 유관단체, 민간기업 등 각계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서약서 서명을 통해 시민단체와 지역기업들을 주축으로 한 ‘바이(BUY) 부산 운동본부’ 출범과 연중 소비 촉진 캠페인인 ‘바이(BUY) 부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봉착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간 주도의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브랜드 살리기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협업 릴레이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지출 신속 집행과 함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 ▲민간에서는 4월 중 ‘바이(BUY) 부산 시민본부’를 창설하고, 지역브랜드 간 협업 이벤트 기획·홍보와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윈-윈 프로젝트’ 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오는 31일 자정(24시) 부로 현재 앱 서비스가 중단되고, 다음날인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신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최종 운영대행사가 부산은행 컨소시엄으로 결정됨에 따라, 데이터 이관 등을 거쳐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즉시 동백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를 5일 만에 재개하였으나, 올해는 체계적인 이관 절차로 기존 동백전 앱이 종료되는 다음 날, 즉시 새로운 앱을 출시하도록 하여 앱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시는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때마다 계속되는 앱 설치·삭제로 인한 피로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대행사 변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1일 오후 2시, 신규 동백전 앱이 출시되면 ▲기존 동백전 이용 시민들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캐시백) 및 카드가 그대로 연동되어 사실상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 70,000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산보험사무원·HCS(휴먼케어서비스) 특화 취업 연계형 인재양성’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취업자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 수요 맞춤형 취업역량 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교육대상은 동래구 거주 미취업 청장년층 30명이며, 5월부터 총 80시간 교육훈련으로 1기 시니어(장애인활동지원사·산후조리사) 과정과 2기 주니어(전산·보험 사무원) 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부산여자대학교(양정동 소재)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동래구의 지역특성과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8일 화재인명구조 유공 구민 최순일 씨와 박경찬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순일 씨와 박경찬 씨는 지난해 11월 영주터널 차량화재사고 당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탑승객 2명을 구조하고 2차 사고방지를 위해 주변 파편을 정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환영)는 오는 5월 20일까지 관내 만65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약화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악화되는 등 고독사 위험요소의 증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구포1동은 관내 1인가구 중 만65세가 도래한 8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매니저 등을 통해 세대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는 독거노인멘토링 및 통화수신기록 정보시스템 KT BIZ SAY를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 안부전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다함께 살아가는 동네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제환영 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가족친화 DAY로 지정하고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친화 DAY ‘토토즐’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자녀 양육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매월 가족친화 DAY에 맞게 특색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1월에는 어린이 전통한복·유과 만들기 프로그램을 2월에는 오감 퍼포먼스 미술 ‘꽃소금에 핀 호랑이 꽃’을 운영한데 이어 지난 19일 ‘3월 토토즐 프로그램’으로 ‘화분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화분컵 케이크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더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였으며, 영유아 가족 240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와의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토토즐에 참여한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이 늘어나 답답한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화분컵 케이크를 만드니 우리 아이와 한결 가까워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오는 4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만3~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미래사회와 유아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유치원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오기영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의 방향’,‘미래지향적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AI(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른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3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사회의 변화와 유아교육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한발 앞서가는 준비된 부모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2024, 2025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3월 22일 오후 7시에는 ‘대입, 너무너무 복잡해요(고2, 3 대상)’를 주제로, 23일 오후 7시에는 ‘대입, 아무것도 몰라요(고1, 2 대상)’를 각각 주제로 최근 대입 경향과 대입전형 이해를 통한 올바른 대입전략 수립 등에 대해 안내한다. 부산미래교육원은 지난 3월 9일부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250명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대입전형 및 진학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각급학교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에 따라 초·중·고 등 각급학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의 학교 규칙으로 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올해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적극 대처하고,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 내 교원인사과에 전담인력 2명을 증원·배치했다. 이들 전담인력은 학교에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해당학교를 방문해 위원회 개최 절차 및 방법, 교육활동 보호 업무 유의사항 등 위원회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는 교원인사과에 유선(8600-569, 570) 또는 공문으로 요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건전한 성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 수상 작품집’ 3종을 발간, 각급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집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5개 분야 25개 작품과 특별작 1개 작품 등 모두 26개 작품을 ‘창작문학’, ‘웹툰’, ‘이미지 창작’등 3개 장르로 구분해 제작한 것이다. ‘창작문학’편에는 시·소설·수필 등 5개 작품을, ‘웹툰’편에는 7개 작품을, ‘이미지 창작’편에는 그림일기·8컷 만화·이모티콘 등 14개 작품을 각각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공모전을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전은 ‘불법촬영 예방’, ‘양성평등’, ‘디지털성폭력 예방’등 3개 주제로 그림일기와 8컷 만화, 이모티콘, 웹툰, 라디오CM, 창작문학 등 6개 분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응모작품 147편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와 초·중·고등부·일반부별로 구분해 최우수상 4개, 우수상 7개, 장려상 17개 등 모두 29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 지자체 최초로 금정구 통장 공개모집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본 시스템은 금정구 16개 동의 통장 공개모집 시 적용되는 연령 기준인 만 25세 이상의 청년층 유입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접수 방안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통장 공개모집 신청은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시 해당 동 ‘동 홈페이지 - 동 이야기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통장 공개모집 신청서, △자기소개서 파일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확인서는 온라인 신청 시 동의할 수 있어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통장 공개모집 온라인 접수는 지난 3월 21일 이후 실시되는 모집부터 적용되며, 온라인 지원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개인정보를 등록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통장 공개모집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 사업은 우리 구가 부산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만 25세 이상의 젊은 청년들이 통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지난 19일 금정구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와 일상에서 ESG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금정구의 협업 사업으로, 특히 금정구청 직원들이 기탁한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432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에 기증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1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한 정미영 구청장은 “올해 3주년을 맞은 아름다운 가게 부산대점의 뜻깊은 행사에 금정구청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금정구는 ESG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 자원봉사자들과 금정구청 직원들이 판매사원으로 활약한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4백 7만 원으로,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향후 회의를 거쳐 금정구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구·군 누리집과 ‘일사편리 부산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 평가하여 결정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부산시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6만2272호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4월 1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kras.go.kr)’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군 세무부서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금정구 대동대학교 한울관에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미영 금정구청장, 박성환 대동대학교 이사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제대욱 시의원, 뮤지션 등 50명 내외가 참석하며, ▲부산뮤지션 ‘강혜성 트리오’의 축하공연 ▲개소식 ▲현판 제막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로 개소하는 부산음악창작소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운영하며,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대동대학교가 협력해 대학 내 한울관에 조성됐다. 연면적은 1,143㎡ 규모이며, 녹음스튜디오 2곳과 조정실, 복합공간 등 최첨단 음악제작 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췄다. 대동대학교가 보유한 180석 규모의 공연장과 합주실, 연습실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산음악창작소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산뮤지션들의 음악콘텐츠 창작공간으로 더욱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소한 부산음악창작소는 정식 대관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FIT(개별 자유여행) 여행객의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 트래블 라운지'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트래블 라운지는 동구 차이나타운 내 위치한 외국인서비스센터를 관광객 친화형 공간으로 리포지셔닝(재배치)하고, 라운지 내·외관을 공항처럼 꾸며 여행의 설렘을 더했다. 우선 라운지 외벽을 대형 여행 가방 조형물과 여권 도장으로 꾸며 건물 자체를 예쁜 포토존으로 꾸몄고, 1층*은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 2층**은 세미나실 등 네트워킹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올해까지 다양한 여행자 프로그램, 민관학 거버넌스 연계 혁신 아이디어 도출 리빙랩 운영, 최신 디지털 관광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 열릴 개소식에서는 유명 여행 유튜버 쏘이(구독자 수 약 27만 명)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며, 토크쇼에는 지역 유튜버와 블로거, 외국인, 학생,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쏘이는 부산시 동구, 중구 일대 원도심 투어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오는 3월 말 개인 유튜브 채널과 부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섬유·패션산업 컨트롤 타워인 ‘부산패션비즈센터’가 2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늘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길 의원, 박만영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 등 지역 섬유․패션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패션비즈센터’는 디자인에서 제조, 유통에 이르는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종합적인 관리와 과정별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숙원으로 지난 2016년 구축계획이 수립되고 국비지원사업으로 총 300여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말에 준공을 완료했다. 부산 섬유․패션산업 출발점인 동구 범일동에 자리한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부지면적 1,613㎡, 연면적 7,677㎡)로, ▲패션컨벤션홀 ▲쇼룸 ▲스마트재단지원실 ▲특수장비실 ▲시제품지원실 ▲융합교육실 ▲입주기업 공간 등이 있으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 등이 센터에 곧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담당할 센터는 시제품 제작, 기획·디자인, 생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월드 개장에 맞춰 '2022년 달라지는 부산 관광'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광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오늘 ‘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 관광정책’을 시작으로 ▲2022년 다시 시작! 부산관광업계 재도약 지원 ▲3월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부산축제 지도 “여기, 어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에헤이마하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정책을 지도로 나타내 2022년 달라지는 부산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하여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권역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동부산권에는 먼저 3월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를 필두로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6월 용역)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실시협약 변경) ▲수륙양용투어버스(하반기 시범운영) ▲골목길 관광자원화(망미골목, 8월 조성) 등이 나타나 있고, 고도심권에는 ▲태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2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은 도시철도 부산대역․장전역 공영주차장과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내에 설치 예정인 공유모빌리티 충전·주차 시설을 기반으로 트위지, 개인형이동장치(PM) 등 공유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유모빌리티 운영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차․충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정비, 대중교통 환승할인 추진 등이며, 사업 대상지역은 부산대역, 장전역 공영주차장 및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와 그 인근 지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경숙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 앨런 줄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을 개최한다. '빛과 희망의 거칠산국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온천천시민공원 수연교에서 세병교 방향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 시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왕가의 행렬전’은 벚꽃 속에서 봄을 즐기다 우연히 ‘거칠산국 달빛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망등 하늘다리를 건너 거칠산국에 이르니 왕과 왕비가 반갑게 맞이해주며 같이 배산소망 성곽도 둘러보고 왕가의 행렬도 함께 한 후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특히 이 기간은 온천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거칠산국의 역사체험으로 꾸며진 전시 구간을 체험하다 보면 봄꽃이 피는 1,5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전거와 킥보드는 입장 할 수 없다. 또한 눈으로만 보는 전시행사로 어린이와 동반 관람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가은)는 지난 21일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수영)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마을에 조성한 화단에 스토크 하모니, 금어초 등 봄꽃 200여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김가은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봄꽃이 따사로운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만덕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주도의 마을의제 선정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만덕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 ·제10회 만덕 사람들의 가을 은행잎 축제 ·만2 올래 살래 플리마켓 ·자녀와 함께 하는 감성 토크 ·몸짱 마음짱 마을수학여행 ·행복한 삶의 길을 찾는 초등/중등 진로적성검사 ·물고기가 헤엄치는 만덕천 만들기 ·서로 인사하는 안전한 만덕길 만들기 등 7건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계획이다. 만덕2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9일 만덕도서관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25일까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현장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용우 주민자치회장은 “내고장의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뽑은 마을의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4월부터 삼락생태공원 및 관내 산(백양・승학・엄광산)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사상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삼락생태공원·사상마운틴"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 체험학교는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동아리(초록모자친구들) 결성 후 자발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강사로 활동하는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평생학습형 일자리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참가자들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공원과 산을 거닐며 주변의 생태 자원에 대한 해설과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그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사상마운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회차별로 15명만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운영할 예정이며, 사상평생학습관과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주례1동 으뜸마켓"을 백양낙조전망대와 마을온라인밴드에서 운영했다. 이번 제1회"주례1동 으뜸마켓"은 주민들이 기증한 실내자전거, 커피메이커 등 16점, 윤순영패션(대표 이경열)에서 지원한 블라우스 12점으로 총28점의 나눔 물품으로 운영했으며, 으뜸마켓을 통해 모금된 성금 38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탁처리 후 마을복지사업 및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나눔문화 확산을 위한"주례1동 으뜸마켓"을 통해 작은 나눔으로 시작된 성금기탁이 마을복지서비스로 환원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주민이 쉽게"주례1동 으뜸마켓"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좋은 복지혜택이 지원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